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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진화하는 페미니즘

권김현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10월 2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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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803020(1160803021)
쪽수 280쪽
크기 135 * 200 * 20 mm /36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페미니즘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생각하기, 말하기, 쓰기의 일상적 전환!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때로는 은밀하고 때로는 공공연하게 자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이에 관해 꾸준히 발언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피해자와 함께 싸운 이들이 있었다. 이들 중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의 이름이 있다.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언제나 여성 문제가 일어나는 ‘지금-여기’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며, 한국의 여성 문제를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통렬하게 비판해온 우리 사회의 대표적 페미니스트이다.

여성주의 연구활동가로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여성과 연대해온 권김현영의 첫 단독 저서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는 낯설지만 통렬한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지금-여기를 돌아본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글 중 진화하는 페미니즘의 현장을 생생히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엮은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얻은 귀한 성과다.

상세이미지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지난 20여 년 동안 자신만의 시선과 목소리로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이야기해온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PC통신과 인터넷이 보급되던 1990년대에 나우누리 여성 모임 미즈의 운영진을 맡았던 영페미니스트이다. 같은 시기에 게릴라 여성운동 모임을 표방한 돌꽃모임 멤버로 활동하며 ‘편협한 페미니스트들의 저열한 잡지’를 만들고 지하철 성추행 방지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이후 페미니즘을 연구하고 강의하며 〈한겨레〉, 〈씨네21〉,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여 페미니스트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다시 본 세계는 이전과 전혀 다르지만, 그 눈은 그녀에게 고유한 자신으로 삶을 사는 굳건함, 아무도 자신을 다치게 할 수 없는 단단함, 다른 사람의 인정을 구하지 않는 당당함을 가져다주었다. 여전히 순간순간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인지 고민하지만 분명한 점은 페미니스트로서 살아온 시간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는 것.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여성으로서, 페미니스트로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글을 쓰는 삶을 계속하자고 다짐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이다. 《언니네 방 1~2》,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등의 편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성폭력에 맞서다》, 《대한민국 넷페미사》, 《미투의 정치학》 등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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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진화하는 영혼, 진화하는 페미니즘

1장 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기로 했다
눈을 마주치고 난 후│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기로 했다│달리기 시합│부모 성을 함께 쓰는 이유│아빠가 나서야 해│그것은 선의가 아니다│여자답게 헤어질 수 있는 방법은 없다│모두의 생명에 대한 예의│모르는 게 없는 남자들│브리트니 스피어스, 그 여자에게 내려진 이중명령│누가 박경원을 추락시켰나│여자들의 우정을 그리는 방식

2장 우리는 쓰고 또 쓰는 수밖에 없다
이 정도로 까다롭고 예민하다고 하다니│알고자 하는 용기│토론이란 무엇인가│우리는 쓰고 또 쓰는 수밖에 없다│가족의 사랑만으로 할 수 없는 일│존엄한 취향│캡틴, 나의 캡틴│빚도 짐도 아닌│혁명과 부역│왜 여성 인권인가│“18세를 깔보지 마라”│더 많은 여성 정치인이 필요하다

3장 피해와 가해의 디스토피아
《82년생 김지영》이 우리 사회에 던진 질문│여성도 권력이 필요하다지만│역차별은 없다│모두 얼마 받고 있습니까│남한 영화의 북한 여성│가족 같은 분위기│피해와 가해의 디스토피아│무지의 특권에서 혁명적 정직성으로│짙은 안마│여자의 뇌, 남자의 뇌│개똥녀 괴롭히면서 즐거우셨나요│경찰이 우리를 지켜줄 거라는 믿음이 사라진 날│정확히 호명하고 제대로 질문하기

4장 너무 쉬운 공감을 의심한다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타인의 죽음이 내 삶에 들어올 때│타인의 고통에 내가 더 상처받을 때│타인의 고통을 듣는 자가 가져야 할 태도│너무 쉬운 공감을 의심한다│몰랐을 리 없다│피해라는 날개와 발톱│“내 삶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양진호의 폭행 피해자는 알고 있었다│안희정과 재판부가 유죄다│성인지감수성과 두 개의 점│그녀는 당신의 남편에게 반하지 않았다│양현석과 YG 패밀리의 유산│장자연 사건 이후 잃어버린 10년

5장 여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페미니즘 없이 민주주의 없다│동성애자는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가│‘말하기’의 의미투쟁│메갈리아와 미러링 그리고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페미니즘 실천은 웃어주지 않는 것에서부터│백래시 시대를 사는 법│어떤 과잉과 강박들―인터넷, 포르노, 남성섹슈얼리티│화학적 거세? 아무것도 거세하지 못한다│여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글 출처

출판사 서평

늘 지금-여기를 이야기하는 페미니스트 권김현영 첫 단독 저서!
한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살면서 그가 알게 된 것들

지난 20여 년 동안 여성주의 연구활동가로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여성과 연대해온 권김현영의 첫 단독 저서. 낯설지만 통렬한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지금-여기를 돌아본다. 된장녀·개똥녀부터 강남역 살인사건, 《82년생 김지영》 논란, 미투운동, 클럽 버닝썬 사태까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젠더 이슈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당연한 세계’에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바꿔내는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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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로 살면서 우리가 알게 된 것들   페미니즘 이라는 말은 언젠가부터 굉장히 익숙한 단어다. 익숙한 단어이기는 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잘 모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제대로 페미니즘을 알고 있는 페미니스트가 쓴 페미니즘 책이다. 페미니스트 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면 아마도 왜곡된 페미니즘적 인식을 가진 사람을 만나서 그런 것일 수 있다. 페미니... 더보기
  • ‘진화하는 페미니즘’이라는 부제를 달고 권김현영의 책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가 출간되었다. 왜 진화하는~ 이라는 부제를 달았을까? 이 책에는 총 5장에 걸쳐 60꼭지의 글이 실려 있고 이 글들은 저자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각종 매체에 기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16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국사회에서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담론화되었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비롯,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있지도 않지만 짚고 넘어가야만 할 것들 등등을 다룬 내용들이다. 저자는 일련의 사건들을 톺아보며 한국 사회에서 진... 더보기
  • 지난 20년간 한국 페미니즘 담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었던 권김현영 교수는 그간 다수의 공저를 냈었다.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을 모은 저자의 첫 단독 저서다. 주로 '한겨레' 언론 계열인 <씨네 21>, <한겨레 21>, <한겨레> 지면을 통해 발표한 글들로 매체의 특성상 1~2페이지 분량이었을 테고, 책으로는 대부분 3~5페이지 정도로 1~4장까지 내용을 이룬다. 언론사에 발표된 짧은 글들 외에... 더보기
  • 진짜 길다. 긴 제목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것 같았다. 역시,<들어가는 글>13쪽을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게 이렇게 많을 줄이야!^^ 내가 문제인가? 아니, 문제냐 아니냐의 접근 말고라도, 응 이런 주제들을 처음 이해하려고 한다면 어려울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 평소 관심이 있으면 잘 이해되고 관심없으면 나처럼 눈... 더보기
  • 페미니스트란 무엇인가. wf**ever | 2019-1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제목이 주는 강렬함들이 있다. 그 강렬함에 이끌려 책을 구매하곤 한다. 이 책은 지난번에 이어 운이 좋게 서평단에 모집되어 읽게 되었다. 서평단에 신청을 한 이유가 아마도 제목이 주는 강렬한 이끌림 때문이었을 것이다. 책을 읽어 보니 책의 진정한 의미를 알 것도 같았다.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지 못하는 것일 것 같다. 페미니스트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이 달라진 것처럼 말이다.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쓰기가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 어떤 특정한 단어를 사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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