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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이광수 장편소설

대한민국 스토리DNA 1 | 양장본
이광수 , 이정서 (편저) 지음 | 새움 | 2015년 02월 1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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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3964950(8993964955)
쪽수 550쪽
크기 129 * 187 * 35 mm /63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오래전에 나온 책을 다시 펴내고, 또 새롭게 읽는 이유를 찾는 「대한민국 스토리 DNA」!

스토리가 풍부하고 뚜렷한 장편소설을 선정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야기의 세상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스토리 DNA」 제1권 『단종애사』. 춘원 이광수의 장편소설로 《이방인》의 역자 이정서에 의해 다시 쓰여져 소개된다. 오늘날의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원형이 된 작품으로 단종대왕이 그의 삼촌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어 결국 죽임을 당한, 조선 왕조 500년 역사상 가장 슬프고 애달픈 대목을 다루고 있다.

단종대왕의 비참한 운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인류의 눈물을 자아내는 비극이 될 것이라 이야기하며 연재했던 이광수의 이 소설에는 궁중의 법도와 술책, 권력의 광기와 피비린내, 내치와 외치의 전략과 음모가 한데 뒤엉겨 있고, 그런 치세와 처세 속에서도 죽음으로서 지킨 인정과 의리가 펄펄하게 살아 있다.
▶「대한민국 스토리 DNA」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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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광수 저자 이광수는
1892. 3. 4. 평북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나 열한 살 때 부모를 잃고 고아로 자람.
1905. 친일단체인 일진회 유학생으로 일본에 가 메이지 중학부에서 공부하면서 소년회(少年會)를 조직해 《소년》 지 발행.
1910. 귀국해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음.
1915. 다시 일본에 가 와세다대학 철학과에 입학.
1917.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
1919. 도쿄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서를 작성한 후 이를 전달하기 위해 상하이로 건너갔으며, 도산 안창호를 만나 민족독립운동에 공감하고 여운형이 조직한 신한청년당에 가담.
1921. 귀국. 1910년 중매로 결혼한 백혜순과 이혼하고 1918년 결핵 치료에 도움을 준 의사 허영숙과 결혼.
1922. 《개벽》 지에 「민족개조론」 발표, 우리 민족이 쇠퇴한 것은 도덕적 타락 때문이라고 주장.
1928-1929. <동아일보>에 『단종애사』 연재.
1937.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병보석으로 석방. 이때부터 친일행위로 기울어짐. 1939년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가야마 미쓰로로 창씨개명.
1945. 해방 후 반민법으로 투옥되었다가 보석으로 석방.
1950.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자강도 만포시에서 병사.
『개척자』 『선도자』 『재생』 『마의태자』 『단종애사』 『군상』 『흙』 『무정』 『유정』 『이순신』 『그 여자의 일생』 『이차돈의 사』 『그의 자서전』 『사랑』 『원효대사』 등 60여 편의 소설과 시, 수필, 평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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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정서 (편저)

저자(편저자) 이정서는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와 번역서 『이방인』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세종대왕, 문종대왕의 유언
나라를 잃다
충신들의 죽음
단종대왕, 죽음으로 살다

책 속으로

홍씨는 그 비상 한 봉지를 품에 품고 수측 양씨에게 먹일 기회를 엿보았다. 순빈은 그래도 사람을 죽인다니까 벌벌 떨고 겁을 내어서, 아무리 양씨가 밉더라도 목숨은 죽이지 말고 세자를 호리지만 못하게 하기를 원하였다. 홍씨는 속으로 픽 웃으면서도 네, 네, 하였다.
“이애, 그 약을 먹이면 어떻게 되느냐?” 하고 순빈이 물을 때에 홍씨는 “이것을 먹으면 낯바닥과 온 몸뚱이가 푸르뎅뎅해진다고 합니다” 하고 대답했다.
“살빛이?”
“네.”
“그러면 미워지겠지?”
“낯바닥이 죽은 년의 낯바닥같이 되면 그년을 누가 거들떠보기나 하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애달픈 우리 이야기
오늘날 모든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원형이 된 소설,
『이방인』 역자 이정서에 의해 다시 쓰여졌다.

“조선인의 마음, 조선인의 장점과 단점이 이 사건에서와 같이 분명한 선과 색채와 극단적인 대조를 가지고 드러난 것은 역사 속에 유일무이할 것이다.” 저자 이광수의 말입니다. 나아가 그는 단종대왕의 비참한 운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인류의 눈물을 자아내는 비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단종대왕이 그의 삼촌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청령포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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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수 장편소설 <단종애사> 친일파로 분리되고 문학계에서 철저히 버려진 이광수라는 이름. 그의 작품을 내가 읽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작가의 남다른 전력도 전력이겠지만 시대적 차이로 인한 언어의 어려움이 쉽게 읽히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하였으나 오랜 세월 여인들의 언어로 치부되었고 일제치하를 겪고 격동의 세월을 넘어서고 한글이 드디어 우리나라의 언어로 자리 잡고 나니 우리나라의 고문학은 한문학을 일컬음이니 그 단절을 무엇으로 메울 수 있을까. 외국작품의 ... 더보기
  • 단종애사 gh**rlcks | 2015-04-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모든 역사드라마와 영화의 원형이 되었다는 이 책! 이광수님의 책을 이정서님께서 다시 매만져 나에게까지 당도한다. 이야기로 읽으니 이렇게 스토리가 꿰어지는구나 싶다. 나에게 역사하면 시험 대비용 연도와 사건을 달달 외워야 하는 기계적인 작업 내지는 나를 괴롭히는 과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최근들어 아이들과 역사 공부 입문을 시작하고, 그러면서 보기 시작한 역사물 영화등을 통해 스토리를 엮어 이 책 속의 주인공? 일 수 있는 '수양대군'에 대한 인상을 <관상>이라는 영화를 통해 매우 인상깊게 봤는데 ... 더보기
  • 단종애사 ys**5636 | 2015-03-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표면적으론 정치 민주화가 진척되었다고는 하나 작금의 정치 행태를 들여다 보면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한국 현대 정치사를 돌이켜 보면 정권욕에 혈안이 되어 야욕을 성취하고자 수단과 방법을 행사했다.그것도 군부라는 총탄을 이용한 활극이었고 군부 정치라는 위세에 눌려 수많은 민주 인사,지식인들이 고통과 희생을 치러내야만 했다.이 연장선상에서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 가노라면 정권욕에 눈이 멀어 방해세력들은 유배,주살,사사,척살이라는 방법으로 제거했던 이가 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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