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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문. 2

양장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8년 08월 31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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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지』, 『신참자』 2020 다이어리 선택(이벤트 페이지 참고..
    2019.11.11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982735(8990982731)
쪽수 352쪽
크기 138 * 196 * 30 mm /46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殺人の門/東野圭吾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의 고리로 엮인 두 남자!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처절한 자기고백 『살인의 문』 제2권. 사회파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조리한 사회 속에 놓인 갖가지 인간 군상의 심리와 프로세스를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서서히 침몰해가는 주인공이 불타는 복수심과 살인 충동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문제작이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아들 구라모치 오사무. 소꿉친구인 두 소년은 가정 형편만큼이나 성격도 대조적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다지마는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반면 구라모치는 삐딱하지만 세상 물정에 밝고 말재주도 뛰어나다. 다지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구라모치를 만난 이후 점차 걷잡을 수 없는 불행과 어둠의 나락에 빠져든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다지마 엄마가 자신의 시어머니를 독살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동네에 나돌고, 이로 인해 부모와 친척, 동네 사람들 간에 의심과 불신이 번져간다. 다지마 역시 학교에서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이 찍혀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아버지의 병원은 환자들의 발길이 끊긴다. 결국 다지마의 부모는 이혼에 이르고, 낙담한 아버지는 술집 여자에게 빠져 재산마저 탕진한 채 폐인이 된다.

외톨이가 된 다지마는 구라모치가 보여주는, 부도덕하지만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든다. 구라모치에 이끌려 찾아간 도박판에서 다지마는 가진 돈을 몽땅 털리게 된다. 그 후 구라모치는 다지마가 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첫사랑을 가로채 자살에 이르게 하고, 다단계 판매 조직에 끌어들여 잘 다니던 첫 직장에서 잘리도록 만드는 등 번번이 다지마를 농락하고, 구라모치에게 이용당하면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다지마는 마음속으로 구라모치에 대한 증오와 살의를 키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고뇌하는 다지마 앞에 수수께끼의 한 인물이 나타나 다지마와 구라모치의 악연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외견상 다지마를 일방적인 피해자로, 구라모치를 악의 화신으로 설정하고 있지만 함께 있으면 끊임없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또는 악행을 보면서도 손 놓고 있기 때문에 구라모치에게 번번이 속고 계속해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다지마를 보면서 숨이 막히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번번히 구라모치에게 농락당하고, 그때마다 그를 죽이고 싶은 욕망에 휩싸이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는 다지마의 앞에 나타난 인물이 들려준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끝까지 숨죽이며 지켜보게 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가 속한 분야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백야행』『기린의 날개』『한여름의 방정식』『신참자』『탐정 갈릴레오』『예지몽』『다잉 아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학생가의 살인』『오사카 소년 탐정단』『방황하는 칼날』『환야』『악의』『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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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혁재

1960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고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신문사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도쿄 특파원으로 4년간 근무했다. 특파원 시절 일본 현지 저자들과 『모바일 경제』『오프 더 레코드』 등의 저서를 공동으로 저술했다.
옮긴 책으로 『한여름의 방정식』『마구』『명탐정의 규칙』『패러독스 13』『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경영자가 된다는 것』『90%가 하류로 전락한다』『바보의 벽을 넘어서』『4일간의 부자 수업』『로컬 지향의 시대』『혼자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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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악의 화신인 한 남자, 그리고 일생을 그에게 농락당하는 또 한 남자.
두 남자의 끈질긴 악연이 빚어내는 ‘증오’와 ‘살의’에 관한 일대 서사시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아들 구라모치 오사무. 소꿉친구인 두 소년은 가정 형편만큼이나 성격도 대조적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다지마는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반면 구라모치는 삐딱하지만 세상 물정에 밝고 말재주도 뛰어나다. 다지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구라모치를 만난 이후 점차 걷잡을 수 없는 불행과 어둠의 나락에 빠져든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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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의 문 2 ia**2 | 2019-0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살인의 문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부지런히 읽는다고 읽었지만 마지막 부분을 몇 장 안남기고 강릉 먹투어를 떠나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오느라 후다닥 마무리를 못 짓고 나와서 잠시 고속버스를 기다리면서 서점에서 마지막 부분을 읽어냈다는~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하기가 너무 어려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이다. 두 권으로 출간되지 않았다면 아마 바로 구입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또 새로나온 신간인 『마력의 태동』은 설명절이 끝나는대로 구입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다지마 가... 더보기
  • 히가시노 게이고 은 2권짜리 소설이지만 엄청난 몰입감으로 인해 2권도 순식간에 읽게 됩니다. 1권에 이어 구라모치의 꼬임에 넘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일, 다단계 사기 등등 여러 사기 행각을 펼치면서 고통을 받는 주인공 다지마는 2권에서도 아직도 답답한 행동을 멈추지 않아 읽는 나도 가슴 답답하게 만드네요.  구라모치를 피해 건실한 일자리를 찾았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구라모치의 꼬임에 또 넘어가 사기를 저지르게 되는 주인공.... 다지마가 "도대체 왜 나는 구라모치 때문에 이토록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더보기
  • 살인의 문 2 ja**coya | 2018-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의 고리로 엮인 두 남자!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처절한 자기고백 『살인의 문』 제2권. 사회파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조리한 사회 속에 놓인 갖가지 인간 군상의 심리와 프로세스를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서서히 침몰해가는 주인공이 불타는 복수심과 살인 충동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문제작이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더보기
  • 살인의 문2 ak**hj | 2018-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호구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의 주인공 다지마 가즈유키의 인생을 보면 될 것 같다. 오사무와 함께 동서상사에 있은지도 어연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삶에 있어서 노인들을 등쳐먹는 이 곳에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는 와중 오사무도 이제는 발을 뺄때가 되었다고 누차 얘기하고 다른 직원들도 슬슬 하나 둘 나가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오사무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겠다면서 드디어 그와의 인연이 끝나는듯 2권이 시작이 된다. 처음에는 직장도 없는 주제에 집세를 못 구할걸 알기에 집 구하는 것도 쉽... 더보기
  •     1권 읽고 다른책 먼저 보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2권이 궁금해 당일배송으로 받았다   분명 2권은 사이다 일줄 알았는데.... 만만치 않은 고구마였다 ㅠㅠ   다지마의 인생을 처참하게 망가뜨린 구라모치는 진짜 쓰레기!!   증오가 살의로 바뀌는 그 살인의 문.. 그 경계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추리소설속에서는 살인의 충동?동기? 내가 피해를 봤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 살인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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