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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 에밀리에게 바치는 한 송이 장미 외 11편

세계문학 단편선 2
윌리엄 포크너 지음 | 하창수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1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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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6637(8972756636)
쪽수 460쪽
크기 144 * 207 * 30 mm /58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 rose for Emily/Was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숨겨져 있던 주옥같은 단편을 만나는 시간!

그동안 단편이라는 이유로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담은 《세계문학 단편선》 제2권 『윌리엄 포크너』. 《세계문학 단편선》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적인 단편부터 단편소설이라는 장르에 영향을 준 대표 단편 작가들을 소개하고 미스터리, 호러, SF 등 장르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단편을 선보인다. 제2권에서는 헤밍웨이, 존 스타인벡과 더불어 미국문학의 마지막 거인으로 일컬어지는 윌리엄 포크너의 작품을 소개한다.

노예제와 남북전쟁을 포함한 미국 남부의 역사를 상징화한 ‘곰’, 에밀리 양이 보여 주는 완고함과 처연함을 그려낸 표제작 《에밀리에게 바치는 한 송이 장미》, 어떠한 관용과 절제도 개입하기 힘든 무지막지한 편견 앞에 이발사가 보여주는 작은 용기와 상식을 담아낸 《메마른 9월》, 젊은 여성이 보여주는 사랑의 열정을 그린 《마르티노 박사》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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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윌리엄 포크너

저자가 속한 분야

윌리엄 포크너 저자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 1897~1962)는 20세기 미국문학을 넘어 세계문학사의 거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와 『압살롬, 압살롬』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 100권에 선정되었다. 20세기 작가로 같은 리스트에 더 많은 작품을 올린 작가는 카프카가 유일하다. 『8월의 빛』과 『내가 누워 죽을 때』는 『음향과 분노』와 더불어 《모던 라이브러리》에서 선정한 20세기 가장 위대한 영미 소설 100권에 선정되었다. 이 리스트에 그보다 더 많은 작품을 올린 작가는 조지프 콘래드가 유일하다. 보르헤스와 마르케스를 비롯한 남미 붐 문학 작가들도 포크너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음을 언급했고 수많은 포크너 작품의 무대인 요크나파토파는 세계문학사의 기념비적인 허구로 간주된다. 1949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
하면서 포크너의 명성은 부동의 것이 되었지만 상을 수상하기 전까지 포크너는 거의 무명작가에 가까웠다. 실험적인 그의 문체는 미니멀리즘적인 헤밍웨이의 문체와 대조적으로 대중들의 손쉬운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독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섬세하고, 지적이고, 복합적이고, 때로는 고딕적이고 그로테스크한 포크너의 이야기들은 문학예술의 존재 이유에 대한 강력한 증언이다. 포크너가 작품들 속에서 재현한 미국 남부의 역사는 단순히 한 지역의 지방지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보편적 존재의 근원에 대한 탐구, 나아가 신화로 승화된다. 포크너는 노벨문학상 상금을 ‘새로운 작가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기금의 설립과 흑인 교사 양성을 위해 기부했고 그의 유지를 받들어 펜포크너 문학상 재단과 장학 재단이 설립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뒤늦게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각각 두 차례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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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하창수

역자 하창수는 1987년 계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중단편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과 『그들의 나라』
『함정』 『1987』등의 장편소설과 카툰집 『나는 가끔 가다 딴 생각을 한다』 『발견되지 않는 소설가의 생활』 등을 발표했다. 창작과 더불어 H. G. 웰스, 키플링, 헨리 제임스, 헤밍웨이, 포크너 등 주요한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목차

에밀리에게 바치는 한 송이 장미
헛간 타오르다
메마른 9월
신전의 지붕널
그날의 저녁놀
붉은 나뭇잎

와시
반전
여왕이 있었네
브로치
마르티노 박사

윌리엄 포크너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
옮긴이의 말
윌리엄 포크너 연보

책 속으로

나이가 아주 많은 남자들은 - 그들 중엔 남군의 군복을 다려 입고 온 사람들도 몇 있었다 - 현관 앞이나 잔디밭에 서서 마치 에밀리 양이 자신들과 동년배라도 되는 듯 그녀에 대한 얘기를 주고받았다. 그들은 그녀와 함께 춤을 추었다고 믿고 있었으며, 어쩌면 구애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나이 든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시간의 수학적인 흐름에 둔감해져 있었다. 그들에게 과거란 희미하게 사라져 가는 길이 아니라 결코 겨울이 찾아오지 않는 거대한 초원이었고, 그 초원과 현재를 구분하는 것은 최근 10년이라는 좁은 병...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세계문학 단편선》

문학 출판의 명가 현대문학이 새로운 시리즈 《세계문학 단편선》을 펴낸다. 이번에 시리즈의 첫 번째 분으로 나온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토마스 만, 데이먼 러니언, 대실 해밋의 단편선집이다.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장편소설 위주의 관습에서 벗어나 단편소설에 포커스를 맞춘 이 시리즈는 그동안 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단편소설이라는 장르의 형성과 발전에 불가결한 대표 단편 작가들을 소개할 것이다. 아울러 지구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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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 포크너 bw**08 | 2017-05-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저자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 1897~1962)는 20세기 미국문학을 넘어 세계문학사의 거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와 『압살롬, 압살롬』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 100권에 선정되었다. 20세기 작가로 같은 리스트에 더 많은 작품을 올린 작가는 카프카가 유일하다. 『8월의 빛』과 『내가 누워 죽을 때』는 『음향과 분노』와 더불어 《모던 라이브러리》에서 선정한 20세기 가장 위대한 영미 소설 100권에 선정되었다. 이 리스트에 그보다 더 많은 작품을 올린 작가는 조지프 콘래드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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