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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음 정약용 산문 선집

우리고전 100선 11
정약용 지음 | 박혜숙 옮김 | 돌베개 | 2008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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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993149(8971993146)
쪽수 246쪽
크기 136 * 219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다산 정약용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산문들!

다산 정약용의 산문 선집『다산의 마음』. 그 사상의 비판성과 혁신성에 주목하면서, 다산의 내면과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을 모아 엮었다. 특히 자기성찰적 존재로서의 다산, 고뇌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다산에 주목하고 있다. 문학, 철학, 정치, 경제, 역사, 과학 등 광범한 영역에 걸쳐 저술을 남긴 다산의 인간됨과 사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선집은 다산의 다양한 글을 소개하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그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다산은 18년의 유배 생활 동안 좌절과 고통, 불안과 고독을 겪으면서도 자신과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다. 또한 평생 민중의 편에 서서 현실의 부조리와 모순을 예리하게 비판하며, 진정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른 한편으로 다산은 꽃과 나무, 산과 물을 즐기며 가까운 사람들과 정을 나누기도 했다. 그는 화려한 것보다는 고요하고 맑은 정취를 좋아했으며, 교류한 사람들에 대한 많은 기록을 남겼다. 특히 유배기간에는 자녀들에게 마음가짐과 학문하는 방법에 대한 장문의 편지를 보냈고, 형 정약전에게도 일상생활이나 학문적 성과 등에 대한 편지를 보냈다.

시리즈 살펴보기!
고전을 부담감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고전 총서「우리고전 100선」시리즈.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을 위해 한국의 고전을 새롭게 구축하고자 했다. 고전에 담긴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전문가의 깊이 있는 번역과 생동감 넘치는 우리말로 표현하였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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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약용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조선을 대표하는 대학자이자 사상가로서,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세계 인식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남겼다. 18년의 유배생활 동안 『경세유표』(經世遺表), 『목민심서』(牧民心書), 『흠흠신서』(欽欽新書)를 비롯한 500여권의 책을 썼으며, 평생에 걸쳐 탁월한 시와 산문 작품을 남겼다.

편역 박혜숙(朴惠淑)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시조의 생태미학」, 「고려속요의 여성화자」 ,「여성영웅소설과 평등, 차이, 정체성의 문제」 등이 있으며, 저서로 『형성기의 한국 악부시 연구』, 편역서로 『사마천의 역사인식』, 『부령을 그리며―사유악부선집』 등이 있다.

목차

간행사
책머리에

나를 찾아서
'나'를 지키는 집
좌천의 즐거움과 괴로움
퇴계 선생을 우러르며
관아(官衙)를 새로 짓고
'여유당(與猶堂)'이라 이름 붙인 뜻
네 가지의 마땅함
떠 있는 삶
유배 생활 12년
괴로움은 즐거움의 뿌리다
가진 것은 덧없다
어떻게 살 것인가
바로 '이'(斯)

파리를 조문(弔問)한다
목민관은 누구를 위해 있는가?
토지는 균등하게 분배되어야 한다
토지의 공동 소유를 제안함
선비도 생산적인 노동을 해야 한다
신하가 임금을 몰아낼 수 있는가?
고구려는 왜 멸망했을까?
음악은 왜 필요한가?
참된 시(詩)란?
정치 잘하는 법
술자리에서 사람 보는 법
파리를 조문한다
백성들이 죽어 가고 있다

가을의 음악
겨울 산사(山寺)에서
가을 맑은 물
나의 아름다운 뜰
벽 위의 국화 그림자
부쳐 사는 삶
임금님의 깊은 마음
내가 바라는 삶
취한 사람,꿈꾸는 사람

가을의 음악
근심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바쁘지만 바쁘지 않은

우리 농(農)이가 죽다니
내 어린 딸
우리 농이
자식 잃은 아내 마음
아아, 둘째 형님
그리운 큰형수님
아내의 치마폭에 쓰는 글

밥 파는 노파
예술가 장천용
백성 이계심
인술을 펼친 몽수
효자 정관일
화악 선사(華嶽禪師)
기이한 승리
밥 파는 노파

멀리 있는 아이에게
첫 유배지에서
오직 독서뿐
새해 첫날
남의 도움을 바라지 마라
가을 하늘을 솟아오르는 한 마리 매처럼
두 글자의 부적
재물을 오래 간직하는 법
천하의 두 가지 큰 기준
우리 집안의 가풍
사치하지 마라

해설
정약용 연보
작품 원제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의 산문 선집이다. 다산 정약용은 우리 역사상 가장 광범한 영역에 걸쳐 가장 방대한 저술을 남긴 분이다. 저술의 범위는 문학, 철학, 정치, 경제, 역사, 지리, 과학, 의학 등에 걸쳐 있고, 그 양은 5백 권이 훨씬 넘는다. 이 선집은 다산의 인간됨과 사유를 좀 더 전면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사상의 비판성과 혁신성에 주목하되, 그의 내면성과 감수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글들을 뽑았다. 학자나 사상가로서의 다산만이 아니라 자기성찰적 존재로서의 다산에 주목했으며, 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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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의 마음 si**neil | 2011-08-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다산 정약용 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국사 교과서에서다. 조선 후기, 목민심서를 비롯한 많은 책을 저술한 조선 후기의 실학자라는 것 이외에 아는 것이 없었다. 교과서에서는 그 정도만 알면 되었으니까.     그래서 다산 정약용 선생 하면 나는 늘 묵묵히 글을 쓰는 강한 학자의 모습을 떠올렸다. 다산 선생은 흔들림도 없고 괴로움도 없고,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상관하지 않고 꿋꿋이 헤쳐 나가는 바위 같은 이미지였다. 그래서 더욱 다산 선생에 관한... 더보기
  • 전직 국회의원이자 다산 연구소 이사장인 한국고전번역원 박석무 원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왜 지금 다산(茶山)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다산은 용인(用人)과 이재(理財)라는 통치의 두 가지 원리를 구체적으로 구현한 개혁가이기 때문이다."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박원장의 다산에 대한 평가를 가벼이 흘려 버릴 수 없는 이유는 그가 현실정치에서 구현하고자 했던 신분차별이 없는 인재등용과 백성중심의 토지제도가 오늘날에도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 시대의 권력을 향유한 위정자들이 ‘역사는 반복된다... 더보기
  • 1. 시작 -  고전 읽기의 오류   한때 고전(古典) 읽기에 치중했던 적이 있었다.  20대 초반의 일이다.  문학으로는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의 작품 <오이디푸스>에서부터 19세기 러시아의 문호인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까지, 철학으로는 플라톤에서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프랑스 철학자 사르트르까지. 그리고 서양의 많은 역사서와 인문 서적들을 긁어 모았고 경박한 현대의 서적들이 갖지 못한 가치들을 고전으로부터 발견하고 나름 뿌듯해했다.   그러나 훗날 되돌아보... 더보기
  • 고전으로 돌아가자 by**go96 | 2008-10-08 | 추천: 2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은 다산의 인간됨과 사유를 좀 더 전면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사상의 비판성과 혁신성을 주목하되, 그의 내면성과 감수성을 아울러 이해하려고 한다.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다산만이 아니라 진지하고 다정다감하며 고뇌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다산을 주목하려고 한다(책머리에 中).  그래서 전반부는 다산의 혁신성을 후반부는 고뇌하는 개인에 초점을 맞추었다.   21세기 좁디 좁은 지구촌에 문화는 점점 획일화 되어 간다.  국적 불문의 문화산업과 이익만을 좇는 돈의 흐름, 재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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