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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6.25와 이승만

프란체스카 도너 리 지음 | 조혜자 옮김 | 남정옥 감수 | 기파랑 | 2011년 12월 20일 출간 (1쇄 201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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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239987(8965239982)
쪽수 451쪽
크기 153 * 224 * 30 mm /66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6.25 전쟁이 발발한지 어언 69년

이 책은 이승만 대통령 부인 프란체스카(Francesca Donner Rhee) 여사가 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부터 중공군 개입으로 유엔군이 37도선으로 철수한 1951년 2월 15일까지의 상황을 기록한 일기다. (Confidential Notes 또는 Mrs Rhee Diary)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재출간 하였다. 6.25 전쟁에서 가장 혼란스럽고(부산 피난, 1.4후퇴), 가장 어렵고(서울 철수, 낙동강 방어),가장 극적인(인천상륙작전, 중공군 개입) 사건을 통치자의 바로 옆에서 관찰하고 다룬 매우 소중한 자료다. 능히 이승만대통령의 ‘전시통치사료’로 읽힐 만하다.

거기에 더하여 고위층의 아들들이 병역을 기피하고, 권력층과 부유층이 앞 다퉈 일본행 여권을 신청한다는 당시의 사회상도 담담하게 전해 준다. 그렇게 해외로 도피했던 지도층의 자제들이 유명한 화가도 되고 건축가도 되어 돌아왔구나,라는 착잡한 생각이 들게 하는 기록이다. 입으로는 반미를 외치며 자기 자식들은 하나같이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고 있는 현재 좌파 정치인들의 행태도 돌아보게 만든다.

북한이 남침한지 127일 만에 탈환한 적의 수도 평양에서 이승만이 행한 연설도 흥미롭다. 우리는 한 형제요 한 핏줄이라는 강한 민족의식을 표출했는데, 이는 현재 한국 좌파 세력의 민족지상주의와도 맥이 닿아 있어, 좌파들의 이승만 지우기가 의아해지는 대목이다. 오히려 그것은 민족주의를 전체주의와 동일시하는 현 자유 우파들의 사상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흥미롭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란체스카 도너 리

190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교외에서 태어나 비엔나 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스코틀랜드로 유학, 영어 통역사와 타자 및 속기사 자격을 취득했다. 1933년 어머니와 유럽을 여행하던 중 제네바에서 이승만 박사를 만나 이듬해 뉴욕에서 결혼했다. 1946년 이 박사와 함께 귀국하여 돈암장에서 거주하다가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1948년부터 경무대로 옮겼다. 1960년부터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남편의 병간호를 하며 망명의 나날을 지냈으며, 이 박사 서거 후 비엔나로 돌아갔다. 1970년 한국으로 영구 귀국, 이화장에서 여생을 보냈다. 1992년 타계하여 동작동 국립묘지 이승만 전 대통령 곁으로 모셔졌다.

역자 : 조혜자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1968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와 결혼했다.

저자가 속한 분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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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개

감수 : 이석복
안보문화연구원 원장

감수 : 김효선
사단법인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제1부 기습남침과 대통령의 초기 대응

대통령의 서울 사수 의지
배를 타고 부산으로 피난
‘자유중국’의 파병제의 거절
빨갱이 세상으로 바뀐 서울
기동순찰 오토바이 따돌린 운전 솜씨
카투사 제도의 시작
채병덕 장군의 전사
“죽창으로 적을 막겠다!”
꼬마들과의 팔씨름

제2부 낙동강 방어선에서 대통령의 역할

친정에서 보내온 격려편지
겨우 구해 발라보지도 못한 땀띠약
실종자 속출하는 미 24사단
“꿈속에서 대통령이 나를 쏘았다!”
오랜만에 진해에서 단잠을 자다
부산 수도 기습발표
군악대 환영받은 경무대 요리사
낚시 즐기다 경비병에 쫓겨나
종군 미국 여기자와 인터뷰
낙동강 저지선 붕괴
밤새 쓴 37통의 편지
고당(古堂)이 있었더라면......
병역기피 꾀하는 고위층 아들들
한심한 국회의원들
인천상륙작전

제3부 서울 수복과 대통령의 북진통일 행보

헬렌 킴의 신발에서 튀어나온 개구리
“국군이 먼저 중앙청에 태극기 게양하라!”
이제는 마음 놓고 추수하게 됐어!
우리나라 국경은 압록강과 두만강
돌아온 애견 ‘해피’
제네바에서 만난 ‘동양 신사’
백선엽, 인엽 형제
장미 한 송이로 결혼기념일 선물
쑥밭이 된 이화장
술 즐기는 시인 김 비서
“나는 통일의 광신자이다!”
평양 입성으로 축제 분위기
소설가 친구 구하러 가겠다는 시인 비서
미국을 불신하는 북 주민들
장작 패며 울화를 달래다
미군 허가 받으라는 대통령의 원산 시찰
평양시민의 열렬한 환영받은 대통령
끊어진 한강철교 재개통
6년 만에 이어진 서울과 평양 전화
대통령의 자주독립노선 헐뜯는 미국
판치는 가짜 경찰, 가짜 군인
압록강 얼어붙자 중공군 인해전술
중공군에 원폭투하 검토
“무기가 없으면 낫이라도 들겠다!”

제4부 1? 4후퇴와 대통령의 고군분투

맥아더의 기자회견에 실망
“다시는 서울 떠나지 않겠다!”
파면설 나도는 맥아더
각료들 훈계한 대통령
미8군의 제주도 피난계획
한국 적화되면 일본과 필리핀도 위험
미국, 원화 평가절하 압력
골치 아픈 외국기자들
“리지웨이 사령관 임명은 맥아더 견제용”
소꿉친구의 간청마저 거절한 대통령
맨손 대통령에 달군 조약돌 선물
평양 사과는 손님 접대용
경무대 뒤뜰에 놓인 장독대
생선은 머리 부분, 소는 꼬리 부분
천국행 티켓 품고 서울 사수 결심
중공군 인해전술 막을 원자탄
남행 비행기는 타기 싫다
대통령의 자작시 ‘빈대’
경무대 후송차량에도 피난민
국난 때는 부녀들이 맹활약
온 국민에 항전 독려
권력층과 부유층의 일본행 신청 러시
한국은 아시아의 열쇠다!
여성단체 궐기대회
“50만 명분 무기 달라!”
여섯 살에 천자문 뗀 대통령
전선에서 자취 감추는 중공군
14살에 죽은 외아들

제5부 통일 향한 대통령의 집념과 열정

빨리 38선을 넘어라
양말, 내의 꾸려 장병들에게
양력설 쇠기 캠페인
미주리함에 올라 감회에 젖은 대통령
대통령 별명은 ‘통일병 환자’
직선제 헌법 개정과 통일 성취
북진 제동에 격노한 대통령
‘국난 극복일’ 제정 건의

연보

출판사 서평

전쟁을 하고 있는 고국에서 도망치는 특권층 그리고 장면 총리

1950년 9월 8일
한 명의 젊은이, 한 자루의 총이 아쉬운 때다. 그런데 사회 일각에서는 “힘 있고 빽 있는 사람의 자식들은 요리조리 군대를 기피하고 해외로 빠져 나간다”는 비난의 소리가 들린다.

장면(張勉) 당시 주미 대사가 무초 주한 미 대사에게 부탁해 두 아들의 미국 유학 비자를 마련해 주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대통령도 무초 대사로부터 한국정부의 요인들이 자기 아들들의 유학 비자를 부탁해 와서 골치가 아프다는 불평 비슷한 소리를 듣고 몹시 괴로워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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