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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 그림으로 읽는 한 점의 인문학

사고뭉치 12
공주형 지음 | | 2016년 03월 04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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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962961(8964962966)
쪽수 248쪽
크기 161 * 225 * 13 mm /45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는 권력과 욕망, 불안과 공포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들추어내며 그림 한 점에 담긴 인류의 문명사를 살펴나간다. 저자는 미술과 사회의 ‘관계’에 주목했다. 시대에 따라 미술에 주어진 과제는 달랐고, 이것을 살펴보는 것이 미술가의 이름과 미술 사조를 암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롭게 미술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사고뭉치 12)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공주형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수근론’으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고재 갤러리 큐레이터로 10년간 활동하였고, 2001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사랑한다면 그림을 보여 줘》, 《색깔없는 세상은 너무 심심해》, 《아이와 함께 한 그림》, 《천재들의 미술노트》,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미술 시간에 가르쳐 주지 않은 101가지》, 《나를 완성하는 미술관》이 있으며, 현재는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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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미술은 시대와 어떻게 관계 맺어왔을까?

- 선사 미술
불안과 공포에 맞서 미술이 시작되다

- 이집트 미술
영원불멸의 세계, 미술에 담다

- 그리스·로마 미술
변화무쌍한 현실을 미술로 표현하다

- 중세 미술
초월적 세계, 미술로 설명하다

- 르네상스 미술
합리적 세계관, 미술에 깃들다

- 종교적 바로크 미술
가톨릭의 권위, 미술로 회복하다

- 궁정적 바로크 미술
절대 군주, 미술을 독점하다

- 시민적 바로크 미술
우뚝 선 시민, 미술의 주체가 되다

- 로코코 미술
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 신고전주의 미술
이상적 가치를 표현한 혁명의 미술

- 낭만주의 미술
무한상상 지대, 미술에 자유를 허하라!

- 사실주의 미술
기필코, 진실만을 그리리라

- 인상주의 미술
그것 참 인상적이군!

- 후기 인상주의 미술
고독과 방황으로 단단해지다

책 속으로

프랑스 정부는 동굴 벽화의 훼손을 막기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쇼베 동굴 전문가이기도 한 배피어는 벽면의 손도장을 토대로 제작자의 동선과 움직임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람 한 명이 몸을 웅크렸다가 높이 뛰어올라 손도장을 찍었다는 것이죠. 손도장을 통해 제작자의 신장이 180센티미터 가까이 되고, 새끼손가락이 살짝 굽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 선사 미술 : 불안과 공포에 맞서 미술이 시작되다 中

뼈와 힘줄은 어떤 구조를 이루고 있을까. 손가락의 마디는 어떻게 생겼을까. 근육은 무슨 원리로 수축하고 또 팽창... 더보기

출판사 서평

미술이 처음부터 ‘감상’의 대상이었던 것은 아니다
오늘날 우리는 ‘미술’을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감상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미술이 처음부터 감상을 위해 탄생한 것은 아니다. 굶주림으로 고통 받던 선사 시대에 미술은 풍요를 기원하는 수단이었고, 불멸을 믿은 이집트에서 미술은 죽음 이후의 삶으로 가기 위한 주문이었다. 사물과 우주의 본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자 미술은 인간의 본질을 담고자 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처음으로 꽃미남이 아닌 뱃살이 축 늘어진 추남이 작품이 되었다. 중세에 흑사병이 창궐하자 사람들은 교회에 가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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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후기 dj**dol | 2016-04-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류 문명의 발전사를 보면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인간은 그 어떤 어려움에 맞서서 물러나지 않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었고,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이런 문명의 발전사를 새롭게, 혹은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미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술을 예술의 한 분야로만 볼 수도 있겠지만, 미술을 바라보면 인류의 역사와 문화, 예술, 미적 감각 등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작품 안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르듯, 문명의 역사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미술입니다. 이 책은 미술이라는... 더보기
  •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는 청소년의 미술 쪽 인문교양을 접하기에 좋은 책이다. 미술에 대해 미술사에 대해 단편적, 파편적 지식만 갖고 있다면 독자층을 좀 더 연령을 높여도 괜찮겠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저자가 강조하기까지 하지만 '미술'이 갖는 위상을 인류역사를 거슬러 살펴보면 원시사회에서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핵심기능 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할 것이다. 과거 선사시대 동굴벽화의 경우 현대에 기호품, 사치품과는 동 떨어진 주술, 부적의 기능을 수행했다. 이렇게 오늘날 '감상과 치유'라는 핵심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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