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붉은 비단보

권지예 지음 | 이룸 | 2008년 05월 13일 출간
  • 정가 : 11,700원
    판매가 : 10,530 [10%↓ 1,17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58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7074114(8957074112)
쪽수 389쪽
크기 143 * 23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글씨와 그림은 내 마음을 달래준 정인이었다!

권지예 장편소설『붉은 비단보』. 2002년 이상문학상과 200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권지예가 이번에는 옛 여인들을 소재로 한 소설을 선보인다. 작가는 그 자신이 예술을 하는 여성으로서, '끼'를 지니고 태어난 옛 여인들의 삶과 예술을 그려내었다. 자유로운 한 인간으로 살아가기를 꿈꾼 조선시대의 여인 항아를 내세우고 있다.

아홉 살 무렵, 눈 내린 대나무 숲을 그리고 싶어 대밭으로 가던 항아는 서자 출신이지만 영특하고 재주가 뛰어난 또래의 남자아이 준서를 만난다. 항아는 준서의 동생이자 뛰어난 자색과 춤 솜씨를 갖춘 초롱, 문필 신동이라 불리는 가연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다. 세 소녀는 그림을 그리고, 춤을 추고, 시를 쓰며,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나간다.

세월이 흘러 사대부가의 여식이었던 가연은 서울로 시집을 가고, 남은 두 소녀도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다. 준서와 항아는 몰래 백년가약을 맺지만, 준서의 집안이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풍비박산이 나자 기약 없이 헤어지게 된다. 결국 서울로 시집을 간 항아는 현모양처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붉은 비단보 안에 정인의 흔적들을 고이 간직해두는데….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아들을 낳고 싶은 부모의 염원을 담은 이름 '개남'을 거부하고 스스로 '항아'라는 이름을 지은 사대부가의 여자아이. 이 소설은 그녀의 운명적 사랑과 예술을 그리고 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현실적 삶을 버릴 수 없었던 항아는 정인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그녀만의 예술로 표현해낸다. 작가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외면적 삶을 주요 모티프로 삼았다고 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권지예 지은이 권지예
1960년 경주 출생.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 7대학 동양학부에서 한국근대문학에서의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관한 연구로 7년간의 연구 끝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 <꿈꾸는 마리오네뜨>와 <사라진 마녀>를 발표하며 등단. 소설집으로 <<꿈꾸는 마리오네뜨>> <<폭소>> <<꽃게 무덤>>, 장편소설로 <<아름다운 지옥 1, 2>>가 있다. 그림소설집으로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고흐, 서른일곱에 별이 된 남자>>가 있으며, 산문집으로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해피 홀릭>> 등이 있다.
2002년 <뱀장어 스튜>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꽃게 무덤>으로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초혼招魂
빛과 그림자
까치연
나, 항아恒我
달그림자
홍매화
초롱草籠
가연佳然
홍화紅花
준서俊瑞
바다
연리목連理木
쌍그네
동심결同心結
백년가약
대관령
파종
독수공방
백정白丁의 칼
선물
정인情人
붉은 비단보褓
불꽃
진실
유품
여명黎明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아홉 살 무렵 눈 내린 대나무 숲을 그리고 싶어 대밭으로 향하던 항아는 그곳에서 또래의 남자아이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준서. 평생토록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준 그는, 비록 서자 출신이지만 매우 영특하고 재주가 뛰어난 문재였다.
항아는 준서의 동생이자 뛰어난 자색과 화려한 춤 솜씨를 갖춘 초롱, 총명하며 지혜로워 문필 신동이라 불리는 가연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다. 세 소녀는 그림을 그리고, 춤을 추고, 시를 쓰며,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나가고, 서로 경쟁하고 격려하면서 우애를 쌓아간다. 그러나 유력한 사대부가의 여식이었던...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고달픈 세상에서 글씨와 그림은 마음을 달래준 정인(情人)이요, 벗이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 항아는 훌륭한 어머니이자 좋은 아내로서의 외피보다는 예술가로 자유로운 한 인간으로 살아가기를 꿈꾸는 여인이었다. 반면에 현실과 열정의 균형을 무엇보다 중시했던 냉철한 여성이기도 하다.
항아에게 고달픈 세상에서 글씨와 그림은 허전한 마음을 달래준 정인(情人)이요, 벗이었다. 항아는 이에 만족한다. “그러면 되었지, 무얼 더 바라겠는가.”
남편을 바른 길로 이끌고 자녀를 충실히 길러내는 현모양처의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인 여성. 하지만... 더보기

북로그 리뷰 (7)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붉은 비단보 kk**dol8 | 2016-09-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현숙하고 자상한 어머니상,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어머니상으로 알려진 신사임당의 삶에 대해 한편의 소설로 나왔습니다. 신사임당은 아들 율곡 이이에 비해 크게 돋보여지지 않았으며, 글씨와 그림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강릉 오죽헌은 사임당 신씨의 시댁이 아닌 친정집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율옥 이이는 강릉에서 태어나,어머니 밑에서 공부를 하였고,어릴 적부터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으며 초시에 장원 급제 하여 한양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소설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은 율... 더보기
  • 꿈은 불멸한다 sr**re7 | 2009-07-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붉은 색을 좋아하진 않는다.  붉은 색은 흔히 정열과 에너지를 상징한다.  나는 차분하고 편한게 좋다.  그래서 파란색이나 연두색 등을 선호한다. 굳이 적색 계통을 고르라면 분홍색과 핑크색 정도까지는 눈에 거스르질 않는다. 그러나 아무래도 나와 붉은 색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색에서 뭔가 비극적인 냄새와 처연한 사연이 연상된다. 붉은 색은 시각적인 요소를 넘어 마음에 파열을 일으키고 강렬함과 자극적인 느낌이 전해온다.   그러나 정열적인 사람, 사랑에 빠진 연... 더보기
  • 삶을 조롱하든 숭배하든 YO**IK | 2009-01-06 | 추천: 5 | 5점 만점에 3점
    권지예의 신작 장편소설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약간 흥분했으나,『붉은 비단보』라는 제목이 찜찜하여 한참을 망설였다.  아무래도 유혹을 이기기에는 작가의 매력이…….   * “그림이란 그리움이다.  배고픈 사람이 먹을 것을 그리듯, 마음이 고픈 것을 그리워하며 참을 수 없어 그리는 건지도 몰라.”   주인공이 딸에게 이르는 말이다.  신사임당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단아한 느낌의 주인공은 왜 그리 마음이 고팠던 것일까?  막내 아들은 장원급제하고 남편은 늦게나마 종5품... 더보기
  • 한국 여류작가들의 글솜씨는 하나같이 찬연하다. 몇몇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페미니즘의 클리셰(Cliche)에 함몰되었다거나 지나친 공주병에 빠져 있다는 조소를 받기도 하지만, 각기 뛰어난 필력으로 한국 문단을 주도하는 그녀들의 활력活力이 나는 좋다. 공지영의 대중성과 신경숙의 섬세한 문체, 은희경의 냉소주의와 심윤경의 문학적 진화, 정이현의 동시대적 공감성과 전경린의 연애 서사 등은 한국 문단을 빛내는 여류작가들의 대표적 아이콘들이다. 바로 그 연장선상에 권지예가 있다.  1997년 단편 「꿈꾸는... 더보기
  • 열여섯 소년이 어머님의 품에서 떠나 여행을 하는동안어머니에 대한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조심스레 시작한 이 소설어머니를 상봉하는 반가움 대신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는 울음소리가 들리는데.....책을 읽는내내 궁금증을 마구 일으키는 아들이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슬픔과 함께 떠올리는 붉은 비단보붉은 비단보에 감추어진 어머니의 삶을 한꺼풀씩 따라가면서 보여준다.하지만 끝내 그  情恨을 다 풀어내지 못한 애잔함이 두고두고 남는 책이다.절묘하게 그네들의 심정을 묘사한 한시는 글로 풀어낸 것보다 더 많은 걸 들려준다.딸인 묘진에게 남겨 준... 더보기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조남주
    11,700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15,120원
  • 페터 한트케
    9,000원
  • 은희경
    12,600원
  • 이찬혁
    13,50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이찬혁
    13,500원
  • 은희경
    12,600원
  • 요나스 요나손
    13,320원
  • 넬레 노이하우스
    11,520원
  • 윤성희
    9,0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