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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와 몸

쏜살문고
알프레트 되블린 지음 | 신동화 옮김 | 민음사 | 2019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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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29514(8937429519)
쪽수 1쪽
크기 115 * 188 * 11 mm /14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금 이곳’에 꼭 필요한 책을 만나다!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들의 눈부신 작품들을 만나본다.

알프레트 되블린의 문학적 정수가 담긴 열두 가지 이야기 『무용수와 몸』은 1912년에 발표한 단편 소설집 《민들레꽃 살해》를 우리말로 모두 옮긴 책이다. 원래 표제작은 《민들레꽃 살해》이나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렬한 작품인 《무용수와 몸》을 제목으로 삼았다.

1912년은 현대 자본주의와 기술 문명의 낙관적 발전론이 빛을 잃고 세계에 몰락의 기운이 드리운 때이기도 하다. 이에 저자는 합리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해 나가는 근대 문학의 주인공이 아니라 현실에서 휘청이는 개인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인간의 깊숙한 내면을, 그리고 더 나아가 현대 사회의 심리적 병증을 그려 내는 데에 주력했다. 되블린 문학의 출발점이자 그 특징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이 책은 저자가 구축한 기묘하고도 잔혹한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데에 더할 나위 없이 걸맞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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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알프레트 되블린

저자가 속한 분야

알프레트 되블린 1878년 독일 슈테틴(현재 폴란드 슈체친)에서 유대인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1888년에 베를린으로 이주, 베를린 대학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그 후 유대인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서 2차 세계 대전 동안 질곡의 세월을 겪었다. 나치의 등장으로 1933년 취리히를 거쳐 파리로 망명하여 시민권을 얻었으나 1940년 미국으로 다시 망명했다. 전쟁이 끝난 뒤 1945년에는 프랑스 군정부의 문화 고문 자격으로 독일로 돌아왔으나 1953년 4월 다시 파리로 이주했다. 강렬한 문체로 내면의 신비주의적 유토피아를 꿈꾼 첫 소설 『왕룬의 세 번의 도약』(1915)으로 폰타네 상을 받았고, 이후 『발렌슈타인』(1920)을 거쳐 대도시 현실을 내적 독백과 몽타주 기법으로 담아낸 대표작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1929)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문학적 역량을 보여 주었다. 1954년에 마인츠 예술원 문학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작품 『햄릿 또는 기나긴 밤은 끝났다』(1956)에서는 군국주의를 통렬히 비판하였다. 말년에 독일로 돌아와 요양소에서 지내다가 1957년 6월에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알프레트 되블린님의 최근작

역자 : 신동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표현주의 문학에 나타난 과학 기술 인식―되블린의 『산 바다 그리고 거인들』을 중심으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 아카데미 특별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게르하르트 노이만의 『실패한 시작과 열린 결말―프란츠 카프카의 시적 인류학』, 토마스 만의 『괴테와 톨스토이』가 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항해
무용수와 몸
아스트랄리아
마리아의 수태
변신
조력자
틀린 문
민들레꽃 살해
푸른 수염의 기사
제삼자
냉담한 남자의 회고록
수녀원의 여인과 죽음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현대인의 불안과 고독을 독창적 문체로
그려 낸 20세기 독일 문학의 거장
알프레트 되블린의 문학적 정수가 담긴 열두 편의 이야기

알프레트 되블린은 위대한 이야기꾼이다. -토마스 만
되블린은 여러분을 불편하게 만들고 꿈자리를 사납게 하며, 결국 변화시킬지니 스스로 만족하며 사는 자는 이 작가를 조심해야 한다. -귄터 그라스
나는 되블린으로부터 서사시의 본질을 배웠다. 그의 작품과 이론은, 나의 연극에 현저하고도 명백한 영향을 끼쳤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이 작가를 조심하라!”
20세기 독일 문학에서 가장 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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