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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을유세계문학전집 94 | 양장본
조나단 스위프트 지음 | 이혜수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07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3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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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04769(8932404763)
쪽수 476쪽
크기 138 * 197 * 29 mm /56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Gulliver's travels/Swift, Jonath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걸리버의 환상적이고 광기 어린 여행기
신랄한 인간 비판이 돋보이는 성인용 풍자소설의 완역본

출간 당시 부패한 정치사회를 신랄하게 꼬집어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18세기 풍자문학의 대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을유세계문학전집 94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약 15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방대한 역작이다. 집필 기간만 5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다. 그리고 1726년 10월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영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법적 분쟁과 정치적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삭제하거나 왜곡시켜 재출간하는 등 다소 기구한 운명을 걷게 된다. 본 완역본은 금서라는 이름으로 가려졌던 근대 사회의 부정부패와 어두운 정치 현실을 유머러스한 분노와 비유로 표출하며 진정한 풍자문학의 진면모를 제대로 보여 준다.

[줄거리]
주인공 걸리버는 큰 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을 운명이라 여기고 긴 세월을 바다에서 보낸다. 걸리버가 탄 배가 항해 도중 폭풍을 만나 난파되어 외딴 섬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가 눈을 떴을 때 온몸이 끈으로 결박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환상 나라에서의 첫 번째 모험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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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조나단 스위프트

저자가 속한 분야

조나단 스위프트 저자 조너선 스위프트 Jonathan Swift는 18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뛰어난 문필가인 조너선 스위프트는 1667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친척들 손에 자랐다. 그의 부모는 모두 영국인이었지만, 스위프트는 당시 영국의 식민지나 다름없던 아일랜드에서 나고 자랐다. 이러한 유년 시절의 경험은 작가 스위프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 요소 중 하나다. 스위프트는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한 후 영국으로 건너가 20대 초반을 윌리엄 템플 경의 비서로 지낸다. 무어파크에 머무는 동안 『통 이야기(A Tale of a Tub)』를 쓰는 등 작가적 기량을 키워 나갔다. 템플 경이 서거한 이후에는 앤 여왕 치하 보수주의 토리당의 수장인 로버트 할리의 지원으로 친정부 잡지 『이그재미너』를 편집하고 휘그당을 비판하는 정치적 팸플릿을 활발히 쓰면서 포우프, 알버스넛, 게이, 파넬 등 당대의 주요 문필가들과 함께 ‘스크리블레러스 클럽’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이러한 정치적 활동을 통해 런던에서 요직을 얻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앤 여왕의 서거와 토리당 몰락 이후 결국 더블린으로 돌아와 영국국교회 소속 성 패트릭 성당의 주임 사제로 30년 넘게 봉직하다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다. 스위프트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그의 유언에 따라 죽은 후의 유산은 정신병원(성 패트릭 병원) 건립에 사용되었다. 『걸리버 여행기』는 스위프트 자신이 감옥에 갇힐 것을 각오하고 쓴 책으로 출판 당시 담당 편집자가 내용을 삭제하고 왜곡해야 할 정도로 신랄한 현실 비판이 특징인 작품이며 영국 정치계와 허황된 과학계를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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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혜수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공부하고 미국 뉴욕대(NYU)에서 18세기 영소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영문과에서 영소설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스위프트 관련 논문으로 「신고전주의와 그 불만: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와 「숙녀의 화장방」을 중심으로」, 「근대적 (반)주체로서의 걸리버: 『걸리버 여행기』의 식민주의적 맥락을 중심으로」 등이 있으며, 대니얼 디포와 조너선 스위프트, 초기 여성 소설가, 소설의 역사와 이론, 페미니즘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목차

1부 릴리퍼트로의 항해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2부 브롭딩낵으로의 항해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3부 라퓨타, 발니바비, 럭낵, 글럽덥드립 그리고 일본으로의 항해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4부 후이늠국으로의 항해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해설 길 떠나는 걸리버: 환상 여행과 풍자문학
판본 소개
조너선 스위프트 연보

책 속으로

나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등을 대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팔다리가 양쪽으로 땅바닥에 단단하게 결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길고 두꺼운 내 머리카락 역시 같은 방식으로 땅바닥에 묶여 있었다. 마찬가지로 여러 개의 가는 끈이 내 겨드랑이부터 허벅지까지 가로지르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나는 단지 위쪽만 볼 수 있었다. 해는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빛이 눈을 찔렀다. 주위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내가 처한 자세로는 하늘 말고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 25쪽

이 나라에서 배은망덕은 사형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스위프트는 그가 하는 중요한 일이 권력 세계에서의 글쓰기라는 것을 언제나 알고 있으며 또 독자들을 괴롭혀 이 사실을 알게 한다.” _에드워드 사이드

미국대학위원회가 선정한 고교 추천도서 101권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양 고전 200선

판본 소개
1735년에 더블린의 출판업자 조지 포크너가 네 권으로 이루어진 스위프트의 『전집』을 내면서 3권에 실은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10월에 출판업자 모트가 출간한 초판본과는 매우 다른 새로운 판본이며, 현재는 이 책을 비롯해 대부분의 『걸리버 여행기』가 이 포크너 판본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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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리버 여행기 c3**6c | 2019-08-2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판본 소개 1735년에 더블린의 출판업자 조지 포크너가 네 권으로 이루어진 스위프트의 『전집』을 내면서 3권에 실은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10월에 출판업자 모트가 출간한 초판본과는 매우 다른 새로운 판본이며, 현재는 이 책을 비롯해 대부분의 『걸리버 여행기』가 이 포크너 판본을 원본으로 삼는다. 1735년판 역시 1726년판과 마찬가지로 법적 분쟁이나 정치적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생략했다거나 스위프트가 1735년 판본을 교정 볼 때 최초의 원고와는 다르게 수정했다는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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