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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주의 와하비즘에서 탈레반까지

끝나지 않은 전쟁, 아프간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
양경규 저자(글)
벽너머 · 2022년 01월 04일
10.0 (2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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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주의 와하비즘에서 탈레반까지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이슬람 세계와 ‘이슬람주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이슬람주의=테러리즘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고, 이런 단편적인 생각은 중동지역 혹은 이슬람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이 책은 중동지역 및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살피며 해당 지역들에서 일어났던 비극들이 어디서부터 파생하였는지를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독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접해왔던 세계사의 일부를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광범위한 지식과 더불어 이슬람 세계를 편향되지 않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경규

고려대 경영대학을 나와 대한상공회의소에 입사한 후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1987년 이후 30년 넘게 진보적 사회운동을 하면서 인터넷 언론 〈레디앙〉 대표도 역임했다. 현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지도위원이자 교육센터의 센터장이다. 시민들이 진보 운동의 역사와 세계사를 더욱 쉽게 만나게 하자는 취지로 팟캐스트와 유튜브로 진행하는 〈붉은 오늘〉을 2017년부터 대표 진행자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해당 팟캐스트 누적 청취자가 백만 명을 넘었다.

목차

  • 추천사
    책을 내면서
    서장. 탈레반의 귀환이 던진 의문, 이슬람주의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이 던지는 의문
    아프가니스탄에서 생겨난 탈레반과 알카에다
    1979년, 이슬람주의 급진화의 시발점

    1장. 아랍 민족주의의 부침과 이슬람주의의 태동
    와하비즘과 사우드 가문
    제국주의, 아랍 분쟁의 씨앗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과 이크완
    이슬람판 YMCA, 무슬림형제단과 하산 알 반나
    무슬림형제단의 급진화
    이집트 혁명과 나세르, 그리고 사이드 쿠틉
    아랍 민족주의의 발흥과 쇠퇴
    이집트와 사우디에서의 이슬람주의 부활
    이슬람주의의 부활, 이집트-이스라엘 평화협정과 이란 혁명

    2장. 이슬람주의의 확장, 이란 혁명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페르시아인의 나라 이란
    이란의 세속주의 근대화의 실패
    수니파와 시아파
    이란 혁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두 사람,
    지미 카터와 루홀라 호메이니
    이란 혁명의 발생과 신정국가의 수립
    1979년, 급진적 이슬람주의의 전면화가 시작되다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나라
    아프가니스탄, 현대 제국주의의 각축장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제1차 아프가니스탄 전쟁
    아프가니스탄 친소정부의 수립과 미국의 반격
    무자헤딘의 저항, 소련의 늪이 된 아프가니스탄
    아랍국가의 전면적 지원
    오사마 빈 라덴의 등장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소련의 철군과 미국의 대 아프가니스탄 전략

    3장.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등장
    내전으로 치닫는 아프가니스탄, 제2차 아프가니스탄 전쟁
    무자헤딘의 분열와 알카에다의 탄생
    친소정부의 붕괴와 또 다른 내전의 시작
    탈레반의 등장
    내전의 승자로 부상하는 탈레반

    4장. 걸프전과 탈레반, 본격화되는 알카에다의 테러
    걸프전, 급진적인 이슬람주의의 새로운 기회
    걸프전쟁의 원인이 된 이란-이라크 전쟁, 그리고 사담 후세인
    걸프전의 발발, 미국의 중동전략 실패의 시작
    수단으로 간 빈 라덴, 그리고 알카에다
    지하드 네트워크의 구성과 전 세계로 퍼져가는 테러
    탈레반 정부의 수립과 오사마 빈 라덴
    미국에 대한 성전을 선포한 빈 라덴
    빗나가는 미국의 빈 라덴 체포 작전, 아랍세계의 영웅

    5장.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
    KSM과 빈 라덴의 만남과 9.11 테러의 기획
    아마드 샤 마수드의 죽음
    그날, 2001년 9월 11일
    미국, 테러와의 전쟁 선포
    탈레반 정권 붕괴, 빈 라덴 체포 실패
    미국, 다음은 이라크
    이라크 침공을 위한 명분 쌓기
    명분 없는 전쟁, 미국의 이라크 침공

    6장.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비극, 그리고 빈 라덴의 최후
    미국의 전후 처리와 이라크 내전의 발생
    이라크 내전의 격화, 고전하는 미국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의 탄생
    이라크 신정부의 출범과 미국의 반격
    또 하나의 전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귀환
    오바마 정부의 등장과 미국의 이라크 철군 결정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

    7장. 아랍의 봄, 시리아 내전, 이슬람 국가
    미군의 이라크 철군
    중동의 민주화 투쟁, 아랍의 봄
    재스민혁명, 튀니지의 시민혁명
    확산되는 아랍의 봄
    시리아라는 나라
    시리아의 민주화 투쟁과 내전의 발발
    시리아 내전의 첫 번째 변수, 종파 분쟁
    두 번째 변수 : 급진화된 이슬람주의의 확산과 이슬람 국가(IS)
    이슬람 국가(IS)의 등장과 성장
    세 번째 변수 : 쿠르드족의 독립투쟁
    네 번째 변수 : 주변 강대국의 개입
    터키와 이란, 이스라엘의 개입
    시리아 내전의 현재 상황

    8장. IS의 패퇴와 탈레반의 재등장
    이라크 내전의 진행과 현재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재수립
    탈레반의 학정
    탈레반과 파키스탄, 탈레반과 알카에다, IS
    탈레반과 미국의 협상, 탈레반의 카불 장악
    탈레반 정부의 현재와 미래

    9장. 이슬람주의의 급진화가 미친 영향과 이후 전망
    난민 문제
    혐오와 차별의 확산
    이슬람주의의 미래와 그 고민

    부록. 중동문제를 다룬 문학작품과 영화들

    참고도서

책 속으로

하지만 1979년의 일련의 사건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슬람주의의 원리를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며 폭력과 테러를 자행하는 일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었으며, 더 깊은 뿌리를 가진 것이었다. 이 사건들은 오랜 시간 아랍에서 배태되어 온 일련의 이슬람주의의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979년에 진행된 이 일련의 사건들이 어떤 흐름 속에서 일어났는지, 그 뿌리는 어디에 있었는지 들여다봐야 한다. p.35

지금 우리가 아는 중동의 나라들은 모두 1차 대전 이후, 혹은 2차 대전 이후 일부 서방국가들이 마음대로 줄을 그어 영토를 확정한 것이다. 시리아나 레바논, 이라크, 요르단 등은 모두 한국처럼 해방 이전부터 나라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오스만제국이 패망하자 자기들 마음대로 땅에 금을 긋고 아랍의 유력한 가문에 나누어 줘 나라를 만들게 했던 것이다. p. 42

알카에다의 9.11 테러와 미국과 영국이 주도했던 이라크 전쟁은 전혀 달라 보이지만,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며 세계를 공포의 복판으로 몰아넣은 야만의 폭력이었다는 면에서 같은 것이었다. p.193

밥 우드워드 : 이라크 침공은 누구와 상의하고 최종 결정했나요?
부시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p. 226

따라서 종교나 인종 문제를 통한 접근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의 문제, 경제적 권리의 관점에서 접근할 때 근본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p. 375

출판사 서평

2021년 8월에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고, 무장조직 탈레반이 카불을 다시 점령했다. 아프가니스탄의 무장조직들은 지난 세기에는 소련을 철수하게 강제했고, 이번 세기에는 미국의 철수를 강제했다. 두 세기에 걸쳐 세계 최강대국들 두 나라를 물러가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탈레반의 카불 재장악을 보면서 이슬람 교리에 근거한 사회의 운영을 의미하는 ‘이슬람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18세기의 와하비즘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의 이슬람주의의 역사를 살핀다.

책은 하지만 종교의 역사를 주요하게 다루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이슬람 세계라고 불리는 땅에서 일어난 정치적 사회적 변화들을 다루며 이슬람주의라는 것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변화해갔는지를 밝힌다. 그래서 이 책은 한국인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슬람 세계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책이기도 하다.

조금 더 깊이 책을 들여다보자. 이 책은 이슬람주의의 역사는 서구 제국주의의 세계 지배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음을 우리에게 알리는데, 이는 한국의 현대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제국주의 일본의 한반도 강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영국과 프랑스라는 제국주의 국가가 중동지역에서 행했던 일들이 이슬람주의의 급진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는데, 예를 들면 이슬람의 종파나 종족들을 무시하고 국경선을 마음대로 정한 것이 수많은 분쟁의 뿌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21세기에 일어났던 중요한 정치-군사적인 사건들을 보면, 그 다수가 이슬람 혹은 중동 혹은 아랍이라는 말들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위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이후로 2001년에는 군사적 이슬람주의 조직인 알카에다에 의해 9.11 테러가 일어났고, 알카에다를 붕괴시키려던 미국의 군사작전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를 붕괴시켰다. 2003년에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있었다. 미국이 점령했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내전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미국은 결국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시리아에서도 내전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이가 죽었고, 수많은 이가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갔다. 난민이 폭증했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 중 상당수가 죽었다. 중동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은 땅바닥으로 떨어졌다. 왜 이런 일이 이어지고 있는가?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나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수장이었던 오사마 빈 라덴을 비난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들이 죽은 이후에도 비극은 이어지고 있으며, 대개의 일이 그렇듯이 한쪽만이 있다면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이해하는 것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균형 있는 시각이다.

어떤 이는 이슬람 진영만을 비난한다. 어떤 이는 미국 등 서방만을 비난하며, 심지어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을 ‘제국주의에 맞선 승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일방적인 진영논리와 다르게 〈이슬람주의, 와하비즘부터 탈레반까지〉는 21세기의 인류의 비극을 잘 이해하기 위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책이다. 책의 한 부분을 인용한다.

“알카에다의 9.11 테러와 미국과 영국이 주도했던 이라크 전쟁은 전혀 달라 보이지만,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며 세계를 공포의 복판으로 몰아넣은 야만의 폭력이었다는 면에서 같은 것이었다.”

사실 이슬람 세계는 거대하며 20억에 가까운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말해 한국인들의 이슬람 세계에 대한 이해는 많이 부족하다. 이 책은 이슬람 세계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높여줄, 또한 현대사 일반에 관한 우리의 지식을 끌어올릴 수 있는 귀중한 책으로 보인다.

[추천사]
2001년 9.11 사건 이후 지난 20년간 인류사회는 테러라는 공포를 일상으로 달고 살았다. 그것이 배고픔에 대한 저항이건, 빼앗긴 생존권을 위한 투쟁이건, 영토를 둘러싼 국가 간 분쟁이건 아랑곳없이 서구의 이익과 미국에 위협이 되는 모든 무장투쟁에 테러라는 잣대를 들이댔다. 대테러 전쟁이란 이름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예멘, 리비아, 시리아, 체첸, 소말리아, 수단 등지에서는 전쟁이 벌어졌고, 팔레스타인의 합법적인 정치 조직인 하마스나 레바논의 실질적 집권 조직인 헤즈볼라, 아프가니스탄의 국정운영 주체인 탈레반이나 이집트 최초의 민선정부였던 무슬림형제단조차도 알카에다나 ISIL과 같은 테러조직으로 간주하면서 무슬림 민중들의 원초적 권리를 내동댕이쳤다. 무엇보다 이러한 테러와 과격 투쟁의 배후에는 예외 없이 이슬람 근본주의라는 라는 꼬리표를 붙였다.

서구는 끔찍한 테러 결과에 집착해 이를 궤멸하는 데 관심을 집중하지만 테러의 근원적 발생 원인과 역사성, 그들의 과오에는 거의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한 예로 9ㆍ11 테러로 인류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알카에다는 옛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인도양 진출을 막기 위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급성장한 테러조직이었다. 미국의 군사 지원과 사우디 왕정의 든든한 재정 후원으로 소련의 남하를 막아 걸프해 석유라는 미국의 핵심 이익을 지켰지만, 적대관계로 돌아서면서 미국에 부메랑이 된 것이다. ISIL라는 조직도 따지고 보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잘못된 이라크 전쟁이 배태한 악의 씨앗이었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몰락한 사담 후세인 잔당이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를 만들었는데 이들이 ISIL의 핵심 세력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과격한 이슬람주의나 테러의 원인이나 배경에는 무관심한 채 유대계 중심의 주류언론들과 헐리우드가 양산해 내는 이슬람 악마화의 늪에 빠지면서 우리사회도“무슬림 난민=테러=사회적 위해 세력”이라는 이슬람포비아 담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단비 같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지금까지 관성적으로 논의되어 왔던 무분별한 이슬람 근본주의에 대한 담론을 비판적 시각에서 수정하고, 촘촘하고 논리적인 자료분석과 치우치지 않는 시선으로 이슬람 세계의 끝나지 않는 전쟁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슬람 과격 운동의 근대적 뿌리가 된 사우디아라비아의 탄생과 극단적 이슬람 보수주의인 와하비즘의 실체, YMCA 같은 풀뿌리 시민사회 조직 성격이었던 무슬림형제단이 과격화되는 시대적 상황과 사상적 스승 역할을 한 하산 알 반나와 사이드 쿠틉의 종교투쟁론,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의 패배와 1978년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캠프데이비드 협정을 통해 전격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촉발된 이슬람 세계의 좌절과 충격이 1979년을 전후해서 세계적인 사건으로 이어지는 배경과 과정을 숨가쁘게 묘사하고 있다.

1979년 2월에 이란에서 팔레비 왕정을 뒤엎는 아래로부터의 위대한 이슬람 혁명이 일어나면서 호메이니 신정정권이 취한 강력한 반미주의는 중동에서의 기존 구도를 송두리째 흔들어버린다. 아프간 주재 미국대사가 이슬람주의자들에게 납치되어 살해되고, 11월 4일에는 이란의 미국대사관을 점거하여 대사와 직원들을 무려 444일간이나 억류하면서 미국에게 견딜 수 없는 충격과 치욕을 안겨주었다. 그해 11월 20일에는 이란 혁명 지지 성향의 이슬람주의자들이 이슬람 최고의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 사원을 점령하고 성지 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이슬람 사회의 분열은 물론 사우디와 이란이 극악한 관계로 돌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 주재 미 대사관의 점거와 12월 25일에 시작되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이르기까지 1979년을 이슬람주의에 입각한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진 격동의 시작으로 본 저자의 분석도 탁월하다.

이 책은 이슬람주의의 전개과정과 강대국들의 침략전쟁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사실들을 담담하면서도 유려한 필체로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슬람주의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저자는 정치적으로는 식민지화, 경제적인 착취, 또 그로 인한 도덕적 피폐에 대한 각성으로부터 시작된 이슬람주의의 흐름과 급진화 과정에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의 이슬람 세계에 대한 유린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미국이 지금까지 행한 것과 같은 일방주의, 패권주의, 제국주의적 행태가 바뀌지 않는 한, 혐오와 적대로 무장한 이슬람 근본주의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여전히 중동과 이슬람권 문제는 국제법, 인권, 자유, 평등, 가치 지향의 문제가 아니라 냉엄한 힘의 강약 논리 속에서 강자의 양보란 허울 좋은 명분에 약자가 수긍해야 하는 현실만 남아 있다. 그들의 자존심 손상을 최소화하고 물러날 명분을 만들어 주며, 먹고사는 현실적 어려움에 화답하는 방식이 최적이다. 슬픈 일이지만 피할 수 없는 진행형이다. 역사를 절절히 기억하는 집단과 획득한 현실을 포기하지 못하는 집단과의 대결에서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그럼에도 이슬람주의의 급진화를 줄이기 위한 이 책은 결론은 명료하다.

“중동지역 국가들이 제국주의 지배에서 기인한 폐해들을 극복하기 위해 줄기차게 시도했던 세속주의 근대화는 독재와 인권 유린, 경제적 불평등, 서방에 의한 경제적 종속으로 실패했다. 그것이 이슬람주의가 극단적 경향으로 변화되는 토양이 되었다. 결국, 이슬람주의의 근본주의적 흐름의 확산을 막는 것은 종교적 문제가 아닌 비종교적 삶의 문제, 사회경제적 정치안정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의 문제이다. … 다자주의와 선린우호를 통한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함과 동시에 이슬람 사회 내부에서의 성찰도 필요할 것이다. … 모든 종교인들이 각각의 종교가 가지는 근본주의적 성향에 대해 냉정하게 성찰해야 한다. 성서든 쿠란이든 그것이 갖는 문자적 의미와 역사적 해석 간의 소통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슬람주의의 등장과 전개과정에 대한 근대사의 역동적인 모습들을 이처럼 고뇌하면서 판에 박힌 관점에서 벗어나 적확하게 그려낸 국내 서적을 만나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 문제제시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전망하고 인류사회가 가져야 할 해법에도 우리 모두 한 번쯤 진지한 성찰을 하게 한다. 이 책을 추천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이유다.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7629617
발행(출시)일자 2022년 01월 04일
쪽수 1쪽
크기
145 * 215 * 32 mm / 64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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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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