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꿈틀 별이 살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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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천문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점들이 하나둘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사람들이 가졌던 막연한 동경은 사라졌다. 하지만 캄캄한 우주공간과 그 속에서 빛나는 별들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하다.
우리 눈에는 늘 한결같고 전혀 변화가 없는 듯 보이지만 별 역시 인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 책은 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한 소녀와 천문학을 공부하는 아저씨의 대화를 통해 광대한 우주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별의 삶과 죽음의 신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일본 우주개발위원회 비상근위원으로 재직 중인 과학전문 작가 (Science Writer)이다. 천문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4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우주·천문 관련 서적을 집필하였으며, 다양한 천문 관련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와 재미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작가정보
野本陽代
동경 출생. 게이오 대학교 법학부 졸업. 1980년대 중반부터 사이언스라이터 및 번역가로서 활동을 시작해 《宇宙はきらめく》《ここまで見えた宇宙の神秘》《ハッブル望遠鏡が見た宇宙》《あなたも宇宙人》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40권 정도의 책을 출간하였다. 우리나라에는 《초신성 1987A와 별의 성장》이라는 책이 번역 출간되었다. 현재 우주개발위원회의 비상근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주립대학교 천문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MPE)에서 박사후연구원,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조교수, 일본 우주과학연구소(ISAS) 방문교수,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 교수이다.
목차
- 머리말
한국의 독자들에게
감수의 글
프롤로그- 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별들
아름답게 빛나는 여름밤의 여왕
상상을 초월하는 광활한 우주
직녀성과 견우성 중 어느 별이 밝을까
신기한 이야기가 많은 백조자리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의 수는 88개
그리스 신화가 담겨 있는 가을 밤하늘
북반구에서는 볼 수 없는 남쪽 하늘 별자리들
모든 별에는 저마다 이름이 있어요
사계절 중 가장 화려한 겨울 밤하늘
여섯 자매의 눈물로 흐려진 플레이아데스성단
별은 죽어서 무엇을 남길까
노년기를 맞은 붉은 별과 왕성한 푸른 별
눈부시게 빛날 날을 기다리는 별들
2. 별의 탄생
별도 태어나서 나이를 먹는 생명체
성간구름은 별들의 고향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여러 가지 구름
성간구름이 계속해서 쪼그라들면
잇달아서 태어난 별들은 모두 형제별
쪼그라들려는 힘과 부풀어 오르려는 힘
어른 별이 되는 데 걸리는 시간
3.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는 태양
태양에서 쏟아져 내리는 에너지
뜨거운 태양의 에너지원을 찾아서
태양은 어떻게 일정한 크기를 유지할까
수소가 헬륨으로 변하면 빛이 생긴다
밝은 별과 어두운 별
오래 사는 별과 일찍 죽는 별
별의 색을 결정하는 것은 별의 온도
어떻게 별의 일생을 알 수 있을까
4. 황혼기에 접어든 별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별의 일생
중심부의 수소가 모두 사라지면
붉게 부풀어 오르면서 차츰 늙어 간다
태양이 부풀어 오르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적색거성은 어디까지 부풀어 오를까
별의 구조는 겹겹이 쌓인 양파 모양
멀리멀리 날아가는 민들레 솜털 같은 성운
하얀 난쟁이별은 쓸쓸하게 식어 갈 뿐
시리우스 움직임의 미스터리
시리우스B는 수만 도나 되는 하얀 별
별이 쪼그라드는 것을 막아 주는 전자
백색왜성은 어디까지 쪼그라들까
5. 죽음을 맞이하는 별
분주한 일생을 보내는 무거운 별
밝은 대낮에 별 그림자가 생긴 날
별의 최후를 장식하는 대폭발
인간은 별에서 태어났어요
작은 별의 최후는 백색왜성
별의 균형이 무너지는 날
맹렬한 빠르기로 팽창하는 성운
우주에서 들려오는 신기한 메시지
우주 공간에서 등대처럼 반짝이는 펄서
빛이 탈출하지 못하는 천체는 블랙홀?
블랙홀의 비밀을 찾아내려면
젊음을 되찾은 별과 또다시 찾아오는 죽음
에필로그- 별은 살아 있어요
책 속으로
“그렇지 않아. 별도 살아 있단다. 인간처럼 태어나고 나이를 먹지. 살이 찌기도 마르기도 해. 그리고 노쇠하여 조용히 죽어 가는 별이 있는가 하면, 화려하게 죽어 가는 별도 있어. 물론 인간에 비해서는 아주 오래 살지만.”
- 20쪽
“전갈자리의 안타레스도 붉은 별로 유명하단다. 붉은 별들은 모두 표면 온도가 낮고 태양보다 훨씬 큰 게 특징이야. 붉고 큰 별은 노년기를 맞은 별이란다.”
- 70쪽
“분명 성간구름은 연하지. 하지만 그 대신 매우 크단다. 보통의 성간구름이라도 직경이 30광년이나 되거든. 아무리 옅어도 전체를 보면 지구 30만 개만큼의 질량으로 태양을 1,000개나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된단다.”
- 86쪽
태양의 수명은 100억 년이지만, 질량이 태양의 100배인 별의 수명은 270만 년밖에 안 됩니다. 10배인 별은 2,600만 년, 5배인 별은 1억 년, 2배인 별은 13억 년이 됩니다. 반대로 작은 별일수록 오래 삽니다. 질량이 태양의 반밖에 되지 않는 별은 1,700억 년을, 10분의 1인 별은 수조 년 동안 살게 됩니다.
- 148쪽
그렇다면 태양 질량의 8배 이상의 별인 경우에는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태양 질량의 8배 이상의 별은 대폭발을 일으키며 우주 공간으로 흩어집니다. 이때, 별은 태양의 밝기의 10억 배, 즉 1개의 은하에 필적할 정도의 밝기로 빛납니다.
- 206쪽
출판사 서평
“오랫동안 천체물리를 공부하며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원소들)이 수십억 년 전 별들 안에서 생겨났고, 또 그 별들이 죽으며 폭발해서, 다음 세대 별인 태양의 주변 행성 위에 사는 우리를 구성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 우주적인 이야기를 수식 없이도 정확하고 자세하게 들려준다. 우주의 대서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우주의 신비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정무광(천체물리학 박사, 데이터 과학자)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은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별을 신성시해 별에다 소원을 빌기도 하고, 별자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 흥미로움을 더했다. 그리고 밤하늘을 관측해 개인은 물론 나라의 운명을 점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천문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점들이 하나둘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사람들이 가졌던 막연한 동경은 사라졌다. 하지만 캄캄한 우주공간과 그 속에서 빛나는 별들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하다.
우리 눈에는 늘 한결같고 전혀 변화가 없는 듯 보이지만 별 역시 인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 책은 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한 소녀와 천문학을 공부하는 아저씨의 대화를 통해 광대한 우주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별의 삶과 죽음의 신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일본 우주개발위원회 비상근위원으로 재직 중인 과학전문 작가 (Science Writer)이다. 천문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19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4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우주·천문 관련 서적을 집필하였으며, 다양한 천문 관련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와 재미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이 책은 별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에르데’라는 한 소녀가 천문학에 대해 공부하는 ‘반’ 아저씨와 함께 과학관을 찾아가 별과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이 책의 저자는 에르데는 독일어로 지구라는 의미이고 반은 빅뱅(우주 탄생)의 발음을 따온 것이라며, 이 책을 “지구와 빅뱅의 대화”라고 명명한다.
에르데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반 아저씨가 대답을 해주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복잡하고 어려운 천문학 이론을 언급하지 않고도 신기한 우주의 비밀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보다 깊이 있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과학관 내레이터가 꼼꼼하게 해설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집필되었다. 또한 다양한 일러스트와 화려한 우주 사진을 첨부하여 본문의 이해를 도왔다.
전체 5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에서는 아름다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2부에서는 어떻게 별이 탄생하는지 살펴보았다. 3부에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별인 태양의 특징과 태양이 맞게 될 미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4부에서는 왕성하게 활동하던 별들이 황혼기에 접어들었을 때 어떤 특징을 갖는지 살펴보았다. 5부에서는 기나긴 인생을 마감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별과 블랙홀의 비밀에 대해 파헤쳤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사실 천문학 전공자들이 어렵게 배워야 하는 깊이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저자는 대화라는 형식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히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건드리는 차원에서 가볍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천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품고 있던 천문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7536014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1월 19일 | ||
쪽수 | 256쪽 | ||
크기 |
148 * 210
* 22
mm
/ 439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星は生きている 星の誕生からブラックホールまで/野本陽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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