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1순위 | 김다솔 |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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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472572(1197472576)
쪽수	266쪽
크기	128 * 188 * 24 mm /29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이 책의 주제어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가요?”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누구나 살아가면서 내 인생의 1순위를 나 자신이 아닌 타인으로 둔 적이 있을 것이다. 타인을 1순위에 두고 선택한 날에는 아마 나에게 썩 떳떳하진 않았을 거다.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지만, 결과가 안 좋은 날에는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거나 타인을 원망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해 나를 애정하는 마음이 생기면 이는 자연스레 타인을 애정하는 마음의 씨앗이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찾아가다 보면 타인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도 나의 기준으로 쉽게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독서모임에서 처음 만난 다솔과 지연이 서로에게 질문하며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로에 대한 궁금증과 애정을 가지고 일주일에 딱 하루, 두 시간씩 쌍방향으로 인터뷰하며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에 대해 전하고 있다.
마음 따뜻해지는 예능을 틀어 두고 맛있는 밥 한 끼를 먹으며 서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그녀들. 같은 책을 읽고 소소한 취미를 공유하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그녀들의 질문을 통해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지,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

상세이미지

prologue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가요?

첫번 째 10문 10답
Chapter1. 독서모임에서 만난 여자들
파프리카에서 완벽한 타인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일주일에 딱 한 번 두 시간씩 인터뷰합니다
Chapter2. 20대는 한 번으로 족합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멍 단편 에세이 : 애정이란 이름의 우주
Time to Dirty Thirty Party
Chapter3. 그녀들의 은밀한 사생활
와이파이 없는 유튜버
-솔 단편 에세이 : 싱짠싱짠
수영은 좋아하고 시나몬은 싫어해요
-솔 단편 에세이 : 싫어하는 것들에 대한 편견
Chapter4. 노래를 섞는 취미, 나무를 깎는 취향
피자와 떡볶이
버터나이프와 나무젓가락
Chapter5. 함께 지향하는 가치들
균형 깨기의 달
우리는 균형을 모른다
Chapter6. 우리가 일하는 마음
일터를 놀이터로 만들고 싶어요
다크호스가 될래요
Chapter 7. 독립의 세계
작은 천국 만들기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두 번째 10문 10답
Chapter 8. 우리는 무엇 할 때, 무엇 하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의 감정을 선택합니다
지금, 이곳이 바다입니다
Chapter 9. 기쁨이와 슬픔이
기쁨과 슬픔에도 스승이 있다면
슬픔이의 파트너
Chapter 10. 30대엔 탱크와 비행기로 싸울 거예요
다솔님, 저 고백할 게 있어요
서른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멍 단편 에세이 : 회색이 아름다운 삼십 대

남몰래 후기
솔과 멍의 독후감
나의 1순위를 찾는 10문 10답

책 속으로

편견이 무엇이냐고 묻는 나의 질문에 다솔은 자신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라고 했다.
‘편견’이 무엇이냐 물었는데 다솔은 너무 자연스레 ‘편견이 없는’ 상태를 묘사했다.
그가 낳은 문장만 보아도 다솔은 이미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같았다.
단어를 자신의 세계로 들여와 동사를 빌어 해석하고
과거를 배움으로 인식하는 그녀의 삶을 꼭 닮은 대답이다.
[20쪽]

멍에게 사랑은 ‘주는 만큼 언젠가 돌아오는 것’이고 솔에게 사랑은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것’입니다.
[31쪽]

과거에 비정상적인 트라우마를 겪었으면 비정상적...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가 나를 사랑하려면,
우선 나랑 가장 친한 사람이 나여야 한다.

“오늘의 나와 이번 주의 나, 그리고 이번 달의 내가 몰입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것.
나이가 들어가는 나의 몸과 마음을 잘 지켜주기 위해 스스로와 약속하는 것들.
내가 무엇에 약하고 무엇에 강한지 알아서 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잘 지내는 것.
균형을 지키기 위해, 몰입이 집착이 되는 것을 막고 순환의 좋은 가치를 깨닫는 것.
나와 균형을 지키며 사는 것.
이보다 중요한 게 무엇이 있을까??“ - 본문 중에서

당신은 나 자신과 가장 친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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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1순위> ce**m0827 | 2022-01-30 | 추천: 0 |

#강력추천도서 독서 모임에서 만나게 된 다솔님과 지연님이 서로의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은 에세이로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찾아가는 내용이다. 나는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가요?'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 당연히 내 인생에서 나는 1순위라고 말은 했지만 '언제 내가 1순위인가?'라는 질문이 꼬리를 물게 되어 생각해보니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이 책은 다른 것에 의해 2순위로 밀려 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

#강력추천도서

독서 모임에서 만나게 된 다솔님과 지연님이 서로의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를 한 내용을 담은 에세이로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찾아가는 내용이다.

나는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가요?'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 당연히 내 인생에서 나는 1순위라고 말은 했지만 '언제 내가 1순위인가?'라는 질문이 꼬리를 물게 되어 생각해보니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이 책은 다른 것에 의해 2순위로 밀려 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느라 내 인생에서 2순위가 되어버린 '나'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나의1순위 #독서 #나답게살기 #독립 #서른이
#열정 #긍정 #연애 #에세이 #김다솔 #명지연 닫기
나를 찾아가는 과정 ha**96 | 2022-01-29 | 추천: 0 |

[REVIEW] 나에게 나 자신이 1순위인가, 아닌가 따져본 적 없다. 자연스럽게 난 나를 제일 많이 생각했다. 나는 무엇을 얼나마 사랑하는가. 나는 무엇을 얼마나 싫어하는가. 기준은 늘 나였다. 하지만 어느순간 'why'가 'just'로 바뀌면서 나에 대해 생각하기는 무뎌졌다. 무뎌진만큼 삶은 편했지만, 또 그만큼 살아있다는 느낌도 없어지는 것 같다. <나는 나의 1순위>에서... 더보기

[REVIEW]
나에게 나 자신이 1순위인가, 아닌가 따져본 적 없다. 자연스럽게 난 나를 제일 많이 생각했다. 나는 무엇을 얼나마 사랑하는가. 나는 무엇을 얼마나 싫어하는가. 기준은 늘 나였다. 하지만 어느순간 'why'가 'just'로 바뀌면서 나에 대해 생각하기는 무뎌졌다. 무뎌진만큼 삶은 편했지만, 또 그만큼 살아있다는 느낌도 없어지는 것 같다.

<나는 나의 1순위>에서는 두 작가가 10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대화를 한다. 키워드를 정의할 수 있을 수도 혹은 없을 수도 있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서로의 답을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나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된다. 나도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았다. 확실한 단어도 있고 아직은 별 생각 없는 단어도 있다.

한 번에 정의할 수 없을지라도 10가지 키워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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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1순위 go**eye333 | 2022-01-29 | 추천: 0 |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지,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는 에세이 #너는나의1순위 .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가? 살면서 단 한 번도 내가 1순위였던 적이 없는 사람도 있고, 언제나 내가 1순위인 사람도 있고, 어떤 날은 내가 1순위이지만 또 다른 날에는 연인이나 부모... 더보기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지,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는 에세이

#너는나의1순위

.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가?

살면서 단 한 번도 내가 1순위였던 적이 없는 사람도 있고,

언제나 내가 1순위인 사람도 있고, 어떤 날은 내가 1순위이지만

또 다른 날에는 연인이나 부모, 혹은 직장에 1순위를 내어준 날도 있을 것이다.

그 날은,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다솔이 어렵게 간 미국 유학 중 남자친구에게 차여

며칠 밤을 새워 울던 날이자 지연이 미대 입시를 앞두고

부모님에 의해 그 마음을 접은 날이었다.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들처럼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1순위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아직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정확히 말하면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기준이 무너진 상태라

예전의 나는 ‘무엇을 하고싶니?’, ‘무엇을 좋아하니?’, ‘무엇이 되고싶니?’에 대한 답을

자신있게 외쳤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내 친구 역시 나와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 친구의 인생은 본인이 1순위가 아니었다.

타인이, 부모가, 이모가 내린 결정이 본인의 삶보다 1순위이다보니 항상 후회가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뷰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둘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독서모임에 참가한 것마냥 그들 옆에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이 든다. 그리고 지연과 다솔이 인터뷰를 위해 만날 때, 나를 찾기 위한 숙제로 서로 내준 10문 10답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것도 흥미로운 점 중 하나였다.

예전에 집단 상담에 대해 배울 때 역시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었는데 이 책에서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 순위인지,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 그리고 고민으로 밤을 지새우는 내 친구에게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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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바로 나라고 나! (책 '나는 나의 1순위') ki**614 | 2022-01-28 | 추천: 0 |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게 된 리뷰입니다." 유독 강한별 출판사에서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글배우 작가님도 강한별 출판사를 통해서 책을 출판하고 있는 것 을 보면 우리나라 대표 정체성 에세이 출판사라고 봐도 무당하겠습니다. 나는 나의 1순위라는 책을 보자마자 느낀 것은 누가 봐도 자신에 대한 이 야기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강한별 출판사의 책을 총 3권 보았습 니다. 이번에 본 나는 나의 1순위라는 책을 뒤로하고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와 가볍게... 더보기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게 된 리뷰입니다."

유독 강한별 출판사에서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글배우 작가님도 강한별 출판사를 통해서 책을 출판하고 있는 것
을 보면 우리나라 대표 정체성 에세이 출판사라고 봐도 무당하겠습니다.
나는 나의 1순위라는 책을 보자마자 느낀 것은 누가 봐도 자신에 대한 이
야기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강한별 출판사의 책을 총 3권 보았습
니다. 이번에 본 나는 나의 1순위라는 책을 뒤로하고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와 가볍게 생각하고 가볍게 지나가기 이렇게 총 3권입니다. 이
3권이 말하는 바는 모두 동일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
라는 결론입니다. 자세하고 세밀한 내용은 다르지만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나이기 때문입
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만약에 그것이 된
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바로 사상누각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
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서도 자기애가 없는 상태의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 즉 실체 없는 허상과도 같다고 봅니다. 나는 나
의 1순위에서는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옵니다. 각본 형식의 대화를
나누는 에세이이기 ˖문에 더욱 피부와 뇌 속 시냅스에 내용이 직접적으
로 와닿을 것입니다. 사랑, 인생, 정체성, 일, SNS 등 근래 MZ세대들이 가
장 좋아할 만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두 공동작가의 가치관을 표현하고 있
고 책 말미에 포스트 카드를 만들어두어서 독자 참여형 구성을 갖추고 있
습니다. 자신의 길을 걷고 싶은 분이라면 더욱 추천드리는 에세이입니다.
짧은 감상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닫기
나는 언제나 1순위가 된다. th**l150 | 2022-01-28 | 추천: 0 |

현재 바쁜 생활로 지내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배송이 지연이 되어서 언제 올지 몰랐지만 이러게 잘 도착하니깐 너무 고마웠다. 이 책은 김다솔작가님과 명지연 작가님이 서로 인터뷰를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다.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순위인가요? 라는 질문으로 나를 알아간다. 서로 두분은 독서 모임에서 만난 사이이다. 그렇게 만남을 계속하고 인터뷰라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 뿐만 아니라 나를 알아갈 수 있다. 정반대인듯 서로 닮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니깐 어떻게 서로가 이끌렸는지 참 신기했다. 책을 읽으면... 더보기

현재 바쁜 생활로 지내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배송이 지연이 되어서 언제 올지 몰랐지만 이러게 잘 도착하니깐 너무 고마웠다.

이 책은 김다솔작가님과 명지연 작가님이 서로 인터뷰를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다.
나의 인생에서 나는 몇순위인가요? 라는 질문으로 나를 알아간다.
서로 두분은 독서 모임에서 만난 사이이다. 그렇게 만남을 계속하고 인터뷰라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 뿐만 아니라 나를 알아갈 수 있다.

정반대인듯 서로 닮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니깐 어떻게 서로가 이끌렸는지 참 신기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에서는 무엇이 1순위인지 생각해보고 나는 오히려 나에게 더 집중하는 삶을
살아온것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한번더 내 삶을 돌아봐준 계기가 되어준 이 책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내가 살아오면서 사랑, 우정, 독립, 취미, 일 등 이 단어들을 어떻게 정의할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그러니 마음껏 생각하자.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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