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제줏말 작은사전

제줏말 사용법 안내서 1
김학준 저자(글)
제라헌 · 2021년 09월 15일
7.5 (3개의 리뷰)
추천해요 (100%의 구매자)
  • 제줏말 작은사전 대표 이미지
    제줏말 작은사전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제줏말 작은사전 사이즈 비교 182x238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7,000 30,000
적립/혜택
1,500P

기본적립

5% 적립 1,5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5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품절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제줏말 작은사전]은, 급속도로 ‘제줏말’ 사용자는 줄어들고, '제줏말'은 사라지고 있는 와중에 일반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제줏말 사전]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전에 발행되긴 했으나 지금은 절판되어, 일반인들은 만날 수 없게 된 여러 권의 '제주어 사전'들과 전문적인 연구물, 문학작품, 언론매체, 그리고 인터넷 등등을 뒤져서, 살려두고 쓸 만한 제줏말을 골라내고 모아서 ‘한 권의 사전’ 형식으로 펴낸 ‘제줏말 사용 안내서’입니다.
'제줏말'은 육지 그 어느 방언들과도 달라서 거의 '외계어' 수준이라고들 합니다. 거기에 길잡이로서, 실용적인 '제줏말 사전'이 우리들 곁에 있어서 수시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제줏말이 사용되든 보전되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네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 여러 자료들에서 비교적 쓰일 만한 생활어 중심으로 어휘를 추려내어 재구성했습니다. 전통산업이나 민구류 등 실생활과 관계가 적은 말들, 문법적인 설명들은 최소화했습니다. 둘, '제줏말'의 고유한 특징인 [아래 아]와 그 발음을 병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래 아]는 적어놓기만 하고 발음은 알려주지 않는데, 이 책에서는 현실적으로 가까운 [아래 아]의 발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셋,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고 예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줏말'과 '표준말'은 일대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말이 많습니다. 1대1로 대응해서 나열해버리면, 제줏말의 본래 의미가 왜곡되거나 잘못 전달될 수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적확한 의미가 드러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넷, 2014년 제정 고시된 ‘제주어 표기법’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그것은 ‘한글 맞춤법’과 같은 것으로 ‘제줏말’이 널리 쓰이도록 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사회적 합의입니다.
이 책은, 제줏말을 상세히 조사하고 기록한 '어학 사전'이 아니라, 일반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제줏말을 말하고 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제줏말 사용 안내서]의 성격을 가진 '큐레이션'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학준

이 책의 큐레이션 담당자 김학준은 교육자(서귀여상 및 대기고 교사. 제주대 강사)와 언론인(제주신문 논설위원. 제주의 소리 공동발행인), 시민운동가(이어도교육문화센터 대표)로서 고향 ‘제주’를 가슴에 안고 인생 역정의 태반을 보내왔다. 그는 말년에 가보지 않은 길을 나섰다.
“‘제줏말’에 대한 조사 연구가 모자라서 ‘제줏말’이 위기에 빠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이 책이 바탕으로 하는 기본적인 문제의식이다. 여기에서 출발하여 ‘큐레이션’을 맡은 김학준의 1980년대 ‘서귀여상’ 교단 시절, 아이들과 함께 한 향토지명유래 공부에서 비롯된 제줏말에 대한 관심은, 점차 급속도로 사라지는 제줏말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어졌다. 급기야 제줏말로 아이들과 소통 불가능한 우습고도 슬픈 제주의 현실 속에서, 그는 1인 출판사를 만들고 틈틈이 작성해왔던 제줏말 카드를 마중물로 삼아, 그동안 발행된 여러 제주어 사전들과 전문적 연구물, 문학 작품, 언론 매체 등등을 뒤져, 살려 두고 쓸 만한 제줏말을 골라내고 모아서, 누구든지 가까이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제줏말 작은사전]을 펴낸다. 소멸 위기의 제줏말 보전을 위한 싸움에 본격 뛰어들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시작이다. 〈제줏말 사용 안내서 3부작〉의 제1권인 이 책의 뒤를 이어, 제2권 [표준말-제줏말 작은사전], 제3권 [아름다운 제줏말 교과서]가 만들어진다. “흩어져 있고 가려지고 사라져가고 있는 ’제줏말‘을 모으고 다듬고 드러내어 빛을 내보자. 그 작업의 성과가 ’보전‘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하자.” 그것이다. 그는 ‘제줏말 연구자’가 아니라, ‘제줏말 큐레이터’의 길을 가려고 한다. 부족하고 느리지만 꾸준히 뚜벅뚜벅.

목차

  • 책을 펴내면서
    감사의 말씀
    [ㆍ]의 음가를 병기(竝起)하는 이유
    일러두기
    제1부 [제줏말 어휘]
    *ㄱ~ㅎ
    제2부 [제줏말 활용]
    제줏말로 쓴 시
    “살암시민 살아진다”
    [권말부록]
    제주어 표기법
    [참고한 자료]
    [제안]
    *아름다운 제줏말 교과서
    편집을 마치면서

추천사

  • 작가들에게 말(언어) 사전은 창작의 곳간이다. 그리고 말은 곳간에 쌓아둔 양식이나 마찬가지다. 양식이 잔뜩 쌓여 있다고 상상해보라. 얼마나 마음이 풍족할까. 제줏말을 자양분으로 삼아 글쓰기를 고민해온 입장에서 더욱 그렇다. 이번 [제줏말 작은 사전]을 접하면서 우선 녹록찮은 작업이었음을 단박에 알아볼 수 있다. 그 ‘눈 멜라지는’ 작업의 중요성이나 필요성을 언급하지 말자. 지구상에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심각한 위기에 처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실려 가고 있지 않은가. [실용 제줏말 작은 사전]이 제줏말을 살리는 대형 병원(대사전)은 아닐지라도 응급을 요하는 1차 진료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 언어는 그 지역의 정신입니다. 그래서 사전은 정신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제주어 사전은 회화가 들어 있어서 말의 의미를 더 적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주어는 표준어와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그러한 거리감을 예문을 통해 좁히고 있는 점이 이 사전의 특장입니다. 사전은 절대적일 수 없습니다. 같은 제주어라도 제주도에서는 마을마다 차이가 있으니 섣불리 통일하는 것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넓혀가면 좋겠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 사전이 어떤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제주도 사람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생활에서 이 사전을 손닿는 곳에 두고 수시로 펼쳐 보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 이 책은 제주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할 만한 제줏말들을 망라하고 있다. 일정 연령에 이르러 육지로 제주를 떠난 세대들에게는 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져 가는 제줏말과 정서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도 사람으로 자라나는 세대와 제주로 이주하여 제주도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는 적확한 제줏말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진작부터 ‘제줏말’에 관심을 가져오던 중 이 책을 펴내려고 서둘러 마음먹게 된 동기는 소박합니다. 대학 공부를 끝낸 아들이 서울에 자리 잡으면서 ‘육지 며느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제주도에 내려오는 며느리한테 서너 마디씩 ‘제줏말’을 가르쳐주는데, 그때 보니 ‘제줏말’ 수준이 ‘제주 아들’이라고 해서 ‘육지 며느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제줏말’은 ‘외국말’이나 거의 다를 게 없었습니다.(p.6)

베지근-허(??)다₂ 국물이 살짝 기름지면서 달고 짠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속이 노고록할 정도
로 깊은 맛이 난다. 간이 잘 맞은 ???국이나 ???작뼈 국, 미역과 싱싱한 옥돔을 넣어 잘 끓인 국에서도 베지근한 맛을 볼 수 있다.(p.241)

[개정증보 제주어 사전]과 [제주말 큰사전]에서는 [ㆍ]의 발음은 알려주지 않고 있다. 사실 그것은 불가능한 요구이다. [ㆍ]는 글자가 아니라 소리이기 때문이다. 어느덧 [ㆍ] 소리는, 그 소리를 직접 말하면서 살아온 이들과 함께 점차 사라지고 있다. [ㅏ], [ㅓ], [ㅗ]를 ‘사생아’로 남긴 채. 그들을 후계자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대안은 무엇인가? 일각에서의 주장처럼 [ㆍ]의 부활을 시도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가능한가?(p.314)

할망-바당 할머니 바다. 나이든 늙은 해녀들이 물질하도록 정해놓은 구역의 바다. 나이가 들어 늙으면 기력이 약해지고 숨이 짧아진다. 바다를 밭 삼아 휘젓고 다니던 젊은 시절은 지나가고 그렇다고 물질을 포기할 순 없다. 젊은 해녀들과 경쟁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할망바당’은 그들에게 구원이다. 먼 바다는 젊은이들 차지이고 가까운 바다에서, 열 살 남짓해서 물질을 처음 배우던 애기해녀 시절을 떠올리면서 물질을 이어간다.(p. 468)

출판사 서평

[제줏말 작은사전]은 이렇습니다.

제줏말 작은사전] '큐레이션' 담당자 김학준

1980년대 고등학교 교단 시절 아이들과 함께 향토지명유래를 공부하면서 제줏말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점차 급속도로 사라지는 '제줏말'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어졌습니다. 급기야는 '제줏말'로 아이들과 소통 불가능한 우습고도 슬픈 현실 속에서, 그는 1인출판사 [도서출판 제라헌]을 만들고 틈틈이 작성해왔던 '제줏말 카드'를 마중물로 삼아, 이전에 발행되긴 했으나 지금은 절판되어 일반인들은 만날 수 없게 된 여러 권의 '제줏말 사전'들과 전문적인 연구물, 문학작품, 언론매체, 그리고 인터넷 등등을 뒤져 살려두고 쓸 만한 제줏말을 골라내고 모아서 [제줏말 작은사전]을 펴냈습니다. 그는 소멸 위기의 '제줏말' 보전을 위한 싸움에 본격 뛰어들려 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은 그에게 "왜 팔리지도 않을 책을 만드느냐?" "인생 말년에 왜 사서 고생을 하려 드느냐?"고들 합니다. 팔릴 지 안 팔릴 지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 모르겠으나, "읽히는 사전을 만들자! 거실 탁자 위에 놓아두고 온 가족이 시간 날 때면 틈틈이 들추어보는, 읽는 유익함과 재미가 있는 그런 사전을 만들자."고 다짐하면서 이 낯선 길에 들어섰습니다. 인생 말년, 보람있게 시간을 쓰면서 세상에 제대로 된 흔적 하나는 남기자,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제라헌

[도서출판 제라헌]은 '소멸 위기의 제줏말 보전을 위한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독립출판사입니다. 여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3부작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제1호 출판물이 바로 '제줏말 사용 안내서 3부작' 중 제1권인 [제줏말 작은사전]입니다. 제2권 [제줏말 개념어 사전(표준말-제줏말 사전)]에 대한 구상과 작업은 이미 진행 중입니다. '제줏말'의 주요 어휘나 개념들을 '표준말'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기본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3권(아름다운 제줏말 교과서)은, 제주 사람들은 물론 육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줏말 경쟁력'을 드높이기 위한 방법론을 다룹니다

[제줏말 사용 안내서] 3부작

제1권 [제줏말 작은사전] 2021년 6월 발간.

제2권 [제줏말 개념어 사전 : 표준말-제줏말 사전] 2022년 6월 발간 예정

제3권 [아름다운 제줏말 교과서] 발간일 미정

'제줏말'을 살리면 좋은 이유 세 가지

첫째, 우리말이 풍성해집니다.
'베지근허다'라는 제줏말이 있습니다. 베지근-허(??)다 국물이 살짝 기름지면서 달고 짠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속이 노고록할 정도로 깊은 맛이 난다.[제줏말 작은사전] 이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얼굴에는 흡족하고 만족스러운 미소가 떠오릅니다. ‘베지근하다’는 그냥 ‘맛있다’가 아닙니다. 표준말로는 어떻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주에는 눈이 '펄펄' 오지 않고 '팡팡' 옵니다. 어쩐지 '제주의 바람'의 힘이 들어간 기운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표준말'에 그 '팡팡'을 대신할 말이 있습니까? “구듬이 팡팡헴저.”, 이 말은 어떻습니까? 여기에서 ‘구듬’은 ‘먼지’를 가리킵니다. 비포장 상태인 마을 안길을 자동차가 ‘휭’ 지나가는 뒤를 따라 덩어리지면서 일어나는 먼지의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자체로 담아내기에는 '표준말'은 너무 성깁니다. '제줏말'을 살리면 조금은 더 촘촘하게 그 '빈틈'을 메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제줏말'이 살아나면 우리말은 더욱 풍성해지고 맛깔은 더욱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둘째, '제줏말'의 논리가 조금은 다르게 세상을 보게 할 것입니다.
"왕하르방 식개 먹으레 오라졈시냐?", 이 말을 표준말로 바꾼다면, “증조부 제사 때 올 거냐?” 정도가 될 것입니다. '올 거냐'는 단도직입적으로 듣는 이의 '의지'를 묻습니다. 반면, '오라졈시냐‘는 '의지'와 함께, 듣는 사람이 처해 있는 '형편이나 상황'을 동시에 묻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제줏말'에는 배려심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제줏말'은 알고 보면 아주 섬세합니다. 돌, 바람, 밭의 이름이 수십 가지씩 됩니다. 담요 두 개를 나란히 펴놓게 되었을 때 그 둘 사이의 틈을 가리키는 말이 따로 있고, 쪼개진 보리쌀 조각에도 이름이 있을 정도입니다. '제줏말'은, '표준말'로는 담아낼 수 없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묻혀지고 가려지고 무시될 수도 있는 '사소하거나 두루뭉술한, 그러나 실재하는 것'들을 보여줍니다.

셋째, 제주의 고유한 문화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 수 있습니다.
'제줏말'속에는 제주의 사회와 사람과 생활과 산업과 자연과 그 모든 게 어울어진 역사와 문화의 단서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제줏말'은 이른바 '제주 정체성'의 요소를 가능한 수준에서 총괄적으로 보여줍니다. 알면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면 사랑하게 됩니다. '제줏말'은 그 입구이자 지도입니다.
‘물부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네 어느 집에 경조사 등 큰일이 나면, 물이 귀한 제주에서는 가장 큰 문제가 물입니다. 그때 온동네 부인들이 각지 자기 집 허벅을 짊어지고 물을 길어 날라다 줍니다. 그것이 ‘물부주’입니다. “살암시민 살아진다”는 그냥 단순히 “살고 있으면 살 수 있게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 말은 평생 살아오면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었으나 이제는 이겨내어 ‘살암직이’ 살 수 있게 된 할머니가 며느리한테 참고 견디며 살다 보면 새희망의 날이 오리니,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는 ‘찐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제줏말'을 모르는 '제주 사랑'은 2프로 부족이 아니라 '반쪽짜리' 사랑입니다.

제줏말 사용 안내서 1 [제줏말 작은사전], 어떻게 만들어졌나?

출발점

“‘제줏말’에 대한 조사 연구가 모자라서 ‘제줏말’이 위기에 빠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이것이 이 프로젝트가 바탕에 깔고 있는 문제인식입니다. 그래서 [제줏말 작은사전]은, 제줏말을 조사 연구 평가 기록한 '어학 사전'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제줏말을 말하고 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제줏말 사용 안내서]의 성격을 가진 '큐레이션'입니다.

즉, “흩어져 있고 가려지고 사라져가고 있는 ’제줏말‘을 모으고 다듬고 드러내어 빛을 내보자. 그 작업의 성과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제줏말을 사용할 수 있게 하자, 궁극 그것이 ’제줏말 보전‘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하자.” 그것입니다.

동기 : 육지 며느리에게 '제줏말' 가르치기

진작부터 ‘제줏말’에 관심을 가져오던 중 이 책을 펴내려고 서두르게 된 동기는 소박합니다. 대학 공부를 끝낸 아들이 서울에 자리 잡으면서 ‘육지 며느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제주도에 내려오는 며느리한테 서너 마디씩 ‘제줏말’을 가르쳐주는데, 그때 보니 ‘제줏말’ 수준이, 예전엔 의식하지 못했었는데, ‘제주 아들’이라고 해서 ‘육지 며느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제줏말’은 ‘외국말’이나 거의 진배없었습니다. 나이 드신 어머니와는 ‘제줏말’로 통하는데, 젊은 세대인 아이들과는 ‘제줏말’로 통하지 못한다? 그것은 제주 토박이들의 일반적인 ‘우습고도 슬픈’ 현실이기도 합니다. '육지 며느리에게 제줏말 가르치기'에서 비롯되긴 했지만, '제줏말'을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 과정에서 어디 '제줏말'만 배우겠습니까? 궁극 '소통'을 배우겠지요.

과정 : 여기저기서 '제줏말' 끌어모으고 골라내기

언젠가는 만들고 싶었던 [제줏말 사전], 그래서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제줏말'은 육지 그 어느 방언들과도 달라서 거의 '외계어' 수준이라고들 합니다. 거기에 길잡이이자 가교로서 [사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줏말 사전'은 나비박사로 유명한 석주명 선생에 의해 '제주방언' 연구자료집 형태로 1949년 처음 시도되었고, 1966년에는 박용후 선생이 뒤를 이었으며 1988년의 증보판에 이어, 1995년 [제주도]에 의해 본격적인 [제줏말 사전]이 발간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송상조 선생의 [제줏말 큰사전]이라는 금자탑이 이루어졌고, 다시 2009년 [개정증보 제주어 사전]이 발간되면서 '제줏말 사전'의 역사는 화려해졌습니다. 문제는, 그런 '제줏말 사용 도구'들이 일반 시민들의 '제줏말 생활'과는 동떨어진 채 도서관 향토자료실에 갇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줏말'을 사용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전들이 발간된 '역사적 사실'은 있으나 그것은 전설일 뿐 현재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실용적인 '제줏말 사전'이 곁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 손에 들려 있어서 수시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 항상 가지고 다니던 [영어 콘사이스 사전]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때때로 기록하고 간직해왔던 '제줏말 카드'를 마중물로 삼아, 전문연구자들이 현장을 뛰면서 하나하나 찾아내고 분석하고 평가하고 기록하는 동안, '큐레이터'는 '제줏말' 글밭을 뒤졌습니다. [석주명, 제주방언연구집], [박용후, 개정판 제주방언연구(자료편), 1988], [송상조판 제줏말 큰사전, 2007], [개정증보 제주어사전, 2009]을 커다란 뼈대로 삼고, 앞서 이루어진 전문적인 연구 문헌들과, 문학작품 들에서 적절하다고 보이는 어휘들을 골라냈습니다. 거기에다가 신문, 방송, 인터넷, 잡지, 홍보물 등 대중매체 중에서도 이삭 줍듯 하나하나 추가했습니다. 버스에서, 시장에서, 식당에서, 가게에서 만나는 익명의 대중들에게서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출판 착상 5, 6년. 실무적인 편집과정만 근 1년을 보내고 이제 막 [제줏말 작은사전]이 탄생하기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제작 과정은 이렇습니다.

-오래 전부터 조금씩 '제줏말 카드'를 작성해왔습니다. 주로, 어머니와의 대화 속에서 생활 속에 쓰이는 '제줏말'이 일차 대상이었습니다.
-5, 6년 전쯤부터 출판을 염두에 두고, 직접 모르는 '제줏말'은 이웃에게 물어보고, 더불어 참고문헌들에서 살려 쓸 만한 '제줏말'을 고르는 작업을 기회 있을 때마다 수시로 진행해 왔습니다.
-2019년부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외부에 알리고 '제줏말 사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지인들의 반응은 호응과 회의로 나뉘었습니다. 그런데, '제줏말'을 살린답시고 [사전]이라는 [책자]를 직접 발간하는 것에 이르러서는 대부분 회의적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이도 없었습니다. "다른 책도 읽지 않는 시대인데, 하물며 '사전'을 누가 사보겠냐, 공짜라면 모를까?", "돈이 썩어남시냐?"고. 그래서 혼자라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0년초부터 구체적인 출판계획을 진행시키면서, '제줏말' 수집과 정리를 집중적으로 서둘렀습니다. 밤낮으로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2020.07.04 서귀포시 서홍동사무소에 [도서출판 제라헌]을 재신고하고 실무편집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은 이전에 다른 상호로 출판사 신고는 해두었었는데 오랫 동안 묻혀두고만 있었습니다.
-"읽히는 사전을 만들자!"는 것이, 중요한 편집 지침의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사전이면서 사전 같지 않은 사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스토리 텔링'을 활용하자. "쪽박이든, 대박이든!"
-거의 1년 동안 1차 편집은 PC로 하고, 2차 편집은 전문 편집프로그램으로 변환작업을 하는 작업을 거쳐 2021년 6월28일 [제줏말 작은사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특징 : 기존 사전과는 다른, 사전 같지 않은 사전?
이 책은 네 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 여러 자료들에서 비교적 쓰일 만한 생활어 중심으로 어휘를 추려내어 재구성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각각의 사전들에 나오지 않은 어휘들을 골라내어 보충하고 보완했습니다. 전통산업이나 민구류 등 실생활과 관계가 적은 말들, 문법적인 설명들은 최소화했습니다.
둘, '제줏말'의 고유한 특징인 [아래 아]와 그 발음을 병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래 아]는 적어놓기만 하고 발음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래 아]를 사용하는 '제줏말'을 접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아래 아]를 발음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충 얼버무리든가 제멋대로 [ㅏ, ㅓ, ㅗ]로 발음하곤 해왔습니다. 그래서 [아래 아]는 하난데 소리는 전혀 엉뚱하거나 제각각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현실적으로 가까운 [아래 아]의 발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셋, 예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줏말'과 '표준말'은 일대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말이 많습니다. 상황을 자세히 묘사함으로써 이를 보완하는 동시에, 예문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적확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넷, 2014년 제정 고시된 ‘제주어 표기법’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그것은 ‘한글맞춤법’과 같은 것으로 ‘제줏말’이 널리 쓰이도록 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이 연구해낸 사회적 합의입니다.
???특징 하나 더 : 누구나 쉽게 구해 볼 수 있도록!? ?
굳이 특징 하나를 덧붙인다면, 이 책은 일반사람들이 쉽게 구해 볼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간 발행되었던 '제줏말 사전'은 [송상조, 제줏말 큰사전, 2007]과 [제주도, 제주어 사전, 2009]이 있습니다. 둘 다 절판된 상황인데다, [제줏말 큰사전]은 시중에서 잠시 구할 수 있긴 했었지만 지금은 구할 수가 없습니다. [제주어 사전]은 출판될 때부터 비매품이고 한정판이어서 애초부터 일반인이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반면에 이번에 발간되는 [제줏말 작은사전]은 원하는 사람 누구나 구할 수 있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판되도록 기획되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7465208
발행(출시)일자 2021년 09월 15일
쪽수 528쪽
크기
182 * 238 * 26 mm / 91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제줏말 사용법 안내서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제줏말 작은사전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