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원서/번역서: [해외]子どもの腦は食べ物で變わる藥.ワクチンも解說) | 이쿠다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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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376627(1197376623)
쪽수	240쪽
크기	153 * 227 * 21 mm /40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子どもの腦は食べ物で變わる藥.ワクチンも解說 / 生田哲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육아 > 육아일반

이 책의 주제어

“아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본 최고의 뇌 교육학자가 알려주는
성장기 아이 두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식사법

많은 부모가 내 아이는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라며 자녀교육에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지만, 정작 학습능력의 기본이 되는 ‘두뇌 건강’에는 무관심한 듯하다. 그런데 아이의 두뇌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면 아무리 돈과 시간을 투자해도 소용이 없다. 두뇌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힘을 못 쓰는데, 비싼 학원 교육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뇌와 몸이 폭발적으로 자라는 성장기 아이에게는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제공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본의 저명한 뇌 교육학자 이쿠타 사토시 박사는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를 통해 부모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던, 성장기 아이 두뇌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의 힘을 전한다. 아이 두뇌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발달시키는 ‘진짜 음식’과 나쁜 영향을 주는 ‘가짜 음식’을 상세히 소개하고, 별 의심 없이 먹이는 약과 백신 접종이 아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근거와 사례를 들어 자세히 알려준다. 출간 즉시 일본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얻은 책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책이다.

상세이미지

프롤로그
음식이 아이의 지능과 성격을 결정한다

Part 1 아이의 뇌는 유전이 아니라 음식이 결정한다
값비싼 학원보다 한 끼 식사가 더 중요한 이유
분노 조절 못하는 아이가 늘고 있다
영양제 섭취로 지능지수가 9포인트 상승!
식사를 바꿨더니 89%의 비행청소년이 달라졌다
지능은 유전자로 결정되지 않는다
‘진짜 음식’과 ‘가짜 음식’
음식은 입으로 들어가지만 영양소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아이들의 장이 위험하다
뇌와 장에 좋은 음식을 먹여라

Part 2 아이 두뇌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발달시키는 음식
아이의 뇌는 언제 형성될까
뇌는 인체에서 가장 기름진 장기
필수지방산이 아이의 두뇌력을 높인다
ADHD 아동은 필수지방산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
EPA와 DHA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법
지능을 더 높이는 특별한 지질
뇌와 몸을 만드는 주성분, 단백질
신경전달물질은 뇌 속 오케스트라 연주자
양질의 단백질 식사가 필요하다
아이의 두뇌 발달에 적합한 ‘좋은 탄수화물’
과일 대신 건과일은 안 된다
아침에는 어떤 식사가 좋을까
비타민과 미네랄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
뇌를 활성화하는 비타민B군
마음을 안정시키는 미네랄의 놀라운 효과

Part 3 아이 두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식
먹고 싶은 대로 먹인 음식이 아이를 망친다
나쁜 탄수화물은 아이의 지능을 떨어뜨린다
미처 몰랐던 액상과당의 위험성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는 안전할까?
알록달록한 가공식품이 과잉행동을 부른다
커피는 학업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뇌를 흥분시키는 물질을 피하라
트랜스지방산을 먹으면 기억력이 저하된다
당질제한식은 영양 문제를 초래한다
양식 연어가 위험한 이유

Part 4 아이에게 약을 먹여도 괜찮을까

[감기약과 인플루엔자 약]
열이 나면 꼭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
아이가 아스피린을 먹어도 괜찮을까
감기에 항생제를 먹여도 괜찮을까
종합감기약은 먹어도 괜찮을까
기침약, 설사약은 필요할까
아이가 타미플루를 먹어도 괜찮을까

[항생제]
우리는 왜 감염증에 걸릴까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꼭 알아야 할 항생제의 부작용

[항우울제]
아이가 항우울제를 먹어도 괜찮을까
아이에게 먹여도 괜찮은 항우울제가 있을까

[ADHD 약]
ADHD에 처방되는 리탈린
건강한 아이가 ADHD 진단을 받고 리탈린을 복용한다면?

Part 5 아이에게 백신을 접종해도 괜찮을까
백신이란 무엇일까
백신은 인류를 구했을까
백신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까
폴리오 생백신의 극적인 효과
홍역 백신을 접종해도 홍역에 걸리는 이유
풍진 백신
B형 간염 백신
BCG 백신
DPT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백신을 의무접종하지 않는 일본

참고 문헌 & 각주

책 속으로

요즘 아이들이 화를 잘 참지 못하고 산만하며 자기 조절력이 떨어지는 데는 사회 환경적인 요인과 함께 잘못된 식생활의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자기 조절력뿐 아니라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우울증, 정신이상 증세까지 모두 영양과 관련이 깊다. --p.20

예로부터 사람들은 머리가 좋다는 말을 ‘머리가 유연하다’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비유에 그치는 게 아니다. 실제로 신경세포막이 유연할수록 뇌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요컨대 머리가 좋고 나쁜 것은 섭취하는 지질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달라진다.
포화지방산은 딱딱하고 불포화지방산은 부드럽다. 고체와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 포화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경직되고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유연해진다. --p.52

사실 레시틴은 ‘아세틸콜린’이라는 기억 물질을 합성하는 원료이다. 해마(뇌의 중간에 있으며 기억을 담당한다)의 신경세포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은 기억력, 학습력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뇌 속 아세틸콜린 수치가 낮아져 이러한 능력이 저하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 어수선한 아이,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는 ADHD나 학습장애가 아니라, 어쩌면 인지질 부족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p.64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마음의 안정을 주고 싶다면 아미노산을 꼭 챙겨야 한다. 아미노산이 충분하지 않으면 신경전달물질이 잘 생성되지 않아 우울하거나 과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이나 영양제로 필요한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p.66

이외에도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가 설탕을 다량 섭취하면 공격적인 행동, 폭력, 불안, 피로, 과잉행동, 집중력 결여, 우울감, 섭식장애, 학습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의 지능지수를 높이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로부터 빵,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콜라 등 정제 전분이나 설탕이 듬뿍 들어간 음식을 멀리 떼어놓는 일이다. --p.109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가 처방되어야 하는 경우는 대개 합병증이 의심될 때나 합병증을 예방해야 할 때다. 또 감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균성 호흡기질환일 때도 항생제가 처방된다. 그런데 일부 병원에서는 임상 근거 없이 너무 과하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감기에 항생제 처방이 빈번한 병원은 되도록 가지 않는 게 좋고, 항생제 처방을 요구하는 일도 삼가야 한다.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감기가 더 빨리 낫는 건 아니다. --p.153

백신 접종의 총본산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4~2018년 가운데 절반 이상의 기간에서 백신 효과는 50% 이하로 나타났다. 사실 보고된 백신의 효과는 실제보다 높은 수치였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효과를 조사한 것이 아니라 혈중 항체가가 높아진 것을 ‘효과가 있다’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예측한 바이러스가 운 좋게 맞았던 해조차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는 40~60%로 추정된다. 이 말은 결국 백신을 맞아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확률이 적으면 40%, 많으면 60%라는 의미다. 백신을 맞든 안 맞든 거의 반반인 셈이다. --p.217 닫기

출판사 서평

“똑똑한 아이도 산만한 아이도 음식이 만든다!”
내 아이 두뇌와 평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모가 지금 꼭 알아야 할 필수 영양 지식

아이의 뇌는 유전자가 아니라
음식이 결정한다
흔히 두뇌 활동이나 사고력은 타고난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이야기다. 인간의 질병에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90%는 환경인자, 특히 ‘음식’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아이 두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데에도 음식이 중요하다. 아이는 뇌가 미완성인 상태로 태어나 영양 섭취와 학습에 자극을 받아 점차 완성되어간다. 중요한 건, 아이의 뇌는 어른보다 연약해서 변화하기 쉽다는 사실이다.
흔히들 바쁘니까 아침밥은 간단히 먹거나 거르고, 아이 간식은 치킨너깃이나 팬케이크처럼 빠르게 내어줄 수 있는 냉동식품이나 가공식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저녁은 어떨까? 입 짧은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에 고기나 햄 등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고, 때로는 즉석식품이나 반조리식품 찬스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식생활로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기 어렵다. 아이의 배와 입맛은 만족시켰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두뇌 영양실조’를 불러온다.

아이 두뇌를 변화시키는
음식, 약, 백신의 비밀
영국 스완지대학교의 데이비드 벤튼 교수팀은 종합비타민과 종합미네랄 영양제를 섭취한 아이들의 지능지수가 9포인트나 상승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청소년 주임 보호관찰관으로 근무한 바바라 리드 박사는 비행청소년의 식습관을 개선했더니 성격과 행동이 온순하게 바뀌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연구결과가 말해주듯, 음식과 뇌는 서로 관계가 깊다. 특히 성장기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최대 요인은 ‘영양소’이다. 아이의 뇌와 몸은 아이가 섭취한 영양소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종류의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또는 어떤 유해물질을 얼마나 섭취했는지에 따라 아이의 두뇌 활동과 사고력이 크게 좌우된다. 더불어 아이가 복용하는 약이나 백신 접종도 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 아이 두뇌와 관련하여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많은 연구와 논의가 거듭되었지만, 뇌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 즉 ‘영양소’, ‘약’, ‘백신’이라는 관점에서는 거의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는 약학박자이자 생화학, 의학, 유전자학 등의 생명과학을 공부한 학자로서 인간의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그것을 알리는 뇌 교육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얻은 그의 결론은 아이의 뇌가 얼마나 일할 수 있는가, 얼마나 생각하는 능력을 갖는가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무엇을 섭취했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음식을 잘 먹이고 있을까?’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뇌 영양학 & 뇌 독성학
저자는 아이 두뇌가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음식을 ‘뇌 영양학’, 아이를 흥분시키고 지능을 떨어뜨리는 음식을 ‘뇌 독성학’이라는 관점에서 살펴 두뇌에 좋고 나쁜 음식을 최대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자 했다. 가공식품과 각종 화학물질이 넘쳐나는 요즘에는 아이가 좋아한다고 해서 아무거나 그냥 먹여선 곤란하다.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과 비례하여 올바른 영양 지식을 쌓고 실천해야 한다. 책에는 지능과 집중력을 높이는 음식뿐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성장을 돕는 영양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두뇌에 상처를 입히는 각종 식품첨가물과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 있는 양식 연어에 숨겨진 다량의 유해물질도 살펴본다.
음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약물과 백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이의 연약한 두뇌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별 의심 없이 먹인 약과 백신 접종도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두뇌 성장기인 아이에게 마음 놓고 약을 먹여도 괜찮은지, 유아와 아동에게 당연시되었던 백신 접종은 안전한지 등 여러 궁금증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와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아이가 기면 섰으면 좋겠고 서면 걸었으면 좋겠다 싶은 게 부모 마음’이라고 하듯이, 모든 부모가 내 아이는 좀 더 특별하고 똑똑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비싼 학원에 보내서 이것저것 배우게 하는 것도 그런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아이의 뇌가 최적의 상태에서 아무 문제없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합한 토대를 다져주는 일이다. 이를 위한 노력은 바로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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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mi**knim | 2022-03-17 | 추천: 0 |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미식 예찬, 앙텔름 브라야사바랭 내가 먹은 음식이 곧 '나'라는 생각에 조금 더 좋은 재료로,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을 해왔어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아이들을 만들어갈 거라는 생각에 더 신경을 썼지요. 그런데, 그런 노력이 아이들의 두뇌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루미너스에서 출판된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을 책을 읽기 전에, ... 더보기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미식 예찬, 앙텔름 브라야사바랭

내가 먹은 음식이 곧 '나'라는 생각에 조금 더 좋은 재료로,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을 해왔어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아이들을 만들어갈 거라는 생각에 더 신경을 썼지요. 그런데, 그런 노력이 아이들의 두뇌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루미너스에서 출판된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을 책을 읽기 전에, 음식은 우리 신체에만 영향을 미치고, 어쩌면 성격에도 조금은 영향을 미칠지 모르지만 두뇌까지는 큰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 생각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완전히 달라졌고, 이전에도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었지만 앞으로는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만들더라구요.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에서는 아이의 뇌는 유전이 아니라 음식이 결정한다고 전제하고 아이 두뇌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발달시키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 두뇌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을 경계하고 약이나 백신도 제대로 알고 선택을 하라고 이야기하지요. 일본의 약학박사이자 뇌 교육학자인 저자, 이쿠타 사토시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험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바뀌었을 때 얼마나 극적인 변화가 생겼는지 말해주고 있어요. 특히 문제 행동이 많은 아이일수록 음식을 가려서 먹이면 문제 행동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네요.

뇌 교육학자가 알려주는 성장기 아이 두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식사법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골고루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소를 더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에서는 비타민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철이나 아연이 부족하면 우울해하거나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의욕 상실을 느끼기도 한다고 해요. 책 속에서는 특정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과 함께 각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을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5세에서 11세 아이들에게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는 기사를 보고 나서 더 백신의 효용성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 저는 백신무용론자까지는 아니지만 늘 아이에게 백신을 접종해도 괜찮을까하고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에서는 백신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모든 백신을 다 맞을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덧붙여서 백신의무화를 하고 있는 미국과 백신권고제를 하고 있는 일본을 비교하며 백신 선택에 대해 자유로운 일본이 미국보다 더 장수하는 국가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데, 책의 맥락에 따라 코로나19 백신도 굳이 맞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는 "백신 접종을 고려할 때는 이점이 무엇인지, 이점은 위험성보다 큰 것인지 잘 따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분명 백신 속에는 아이의 건강을 해칠 유독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어떤 물질은 아이의 뇌에 손상을 끼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한 쳅터가 끝나고 나면 각 쳅터의 내용을 쉽게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긴 책을 읽는 게 부담이 되는 분들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요.

<img src="http://tpimage.kyobobook.co.kr/upload/blog/2022/03/17/5cd104d4fadd4eb688c0c06364ec592c.jpg" alt="DSC02071.JPG" style="color: #000000; font-family: "맑은 고딕", "Malgun Gothic", gulim; width: 800px; height: 534px;" />
똑똑한 아이도 산만한 아이도 음식이 만든다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이쿠타 사토시

부모들은 모두 아이가 산만하기보다는 똑똑하게 행동하기를 바랄 거예요. 그리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에 반항하기보다는 잘 적으하며 살기를 원하고요.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아이들이 먹는 음식과 관련이 되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시험 점수 10점을 올리기 위해서 비싼 학원을 보는 대신 아이와 건강한 음식을 먹기만 하면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성격 좋은 아이, 잘 자는 아이, 안정적인 아이, 그리고 공부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먹는 음식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세요.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를 먼저 읽고 아이의 음식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봤는데 저는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잘 못 자는 아이에게 깨와 해바라기씨를 조금더 많이 먹이려고 노력할 거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들도 더 많이 챙겨줄 생각이랍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님, 아이를 더 똑똑하게, 혹은 문제 행동을 덜 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께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를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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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br**dguy | 2022-03-16 | 추천: 0 |

#부모가 #알아야 하는 #뇌 #영양학 #뇌 #독성학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 시킨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뇌와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을까?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음식에 따라 뇌도 변화된다고 한다. 음식이 아이의 지능과 성격을 결정한다 아이가 배우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상상하고 희로애락을 느끼고 인간관계를 쌓는 이 모든 활동은 바로 뇌가 담당한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지닌 모든 유전자가 두... 더보기

#부모가 #알아야 하는 #뇌 #영양학 #뇌 #독성학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 시킨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뇌와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을까?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음식에 따라 뇌도 변화된다고 한다.

음식이 아이의 지능과 성격을 결정한다

아이가 배우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상상하고 희로애락을 느끼고

인간관계를 쌓는 이 모든 활동은 바로 뇌가 담당한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지닌 모든 유전자가 두되발달과 성장에 관여한다고 해도

시냅스까지 구체적으로 관여하기에는 유전수가 부족하다.

그래서 뇌가 미완성 상태로 아기가 태어나고, 이후 아기의 뇌는

영양 섭취와 학습에 자극을 받아 점차 완성되어간다.

성장기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최대 요인은 영양소 이다.

부모로서 해야할 일은

아이의 뇌가 최적의 상태에서 아무 문제없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적합한 토대를 다져주는 일이다.

€ 작가의 말 中

학교 폭력이 증가한 시기와 일본 내 과자 판매가 급증한 시기가 일치한다.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자기 조절력,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우울증 모두 영양과 관련이 깊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아이들은 지능지수가 높다. 비타민, 미네랄은 신체 뿐만 아니라 뇌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다.

비행 청소년을 바로 잡기 위해 식생활을 개선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영양요법으로 89% 의 청소년들이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수 있다.

좋은 탄수화물은 현미, 콩, 채소, 버섯, 해조류에 풍부하다. 나쁜 탄수화물은 빵류, 시리얼, 백미, 설탕에 있으며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킨다. 급히 올라가고 시간이 지나면 또 급히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탄수화물은 혈당도 마음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청량음료에 액상과당이 대량으로 들어가 있어 아이에게 먹이지 않는것이 좋다. 사과와 오렌지, 딸기, 베리류, 아보카드등이 저자가 추천하는 과일이다.

뇌를 형성하는데 음식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의 경우 어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무엇을 먹이고 먹느냐에 따라 뇌가 달라진다고 하니 말이다. 뇌형성에는 음식만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환경과 요소들이 있을것이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주의력과 기억력에 연관이 깊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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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알려주는 음식 처방 wk**di | 2022-03-07 | 추천: 0 |

36개월을 기준 삼았다. 가공식품이나 달고 짠 것, 밀가루를 아이에게 절대 주지 말자고. 그 시기가 지난 이후, 아이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고 있나 하는 점검이 필요했다. 이 책이 말하는 진짜 음식은 통곡물, 채소, 콩류, 과일, 육류, 어패류 등이고 가짜 음식은 가공식품, 냉동식품, 설탕, 흰 밀가루, 정크푸드 등이다. 대체로 아이를 위해 진짜 음식을 준비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가짜 음식에 경계를 풀고 있는 게 아닌지. 유기농 우리밀 재료를 골라도 실상 밀가루 아닌가. 이 책은 약학박사이자 뇌 교육학자가 쓴 것으로, ... 더보기

36개월을 기준 삼았다. 가공식품이나 달고 짠 것, 밀가루를 아이에게 절대 주지 말자고. 그 시기가 지난 이후, 아이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이고 있나 하는 점검이 필요했다. 이 책이 말하는 진짜 음식은 통곡물, 채소, 콩류, 과일, 육류, 어패류 등이고 가짜 음식은 가공식품, 냉동식품, 설탕, 흰 밀가루, 정크푸드 등이다. 대체로 아이를 위해 진짜 음식을 준비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가짜 음식에 경계를 풀고 있는 게 아닌지. 유기농 우리밀 재료를 골라도 실상 밀가루 아닌가. 이 책은 약학박사이자 뇌 교육학자가 쓴 것으로, 아이의 음식 섭취가 두뇌 발달과 크게 연관된다는 전제로, 뇌 건강에 좋은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 약과 백신이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룬다.

이 책의 장점은 상세한 음식 추천도 그렇지만, 각 영양소 섭취와 관련해 몇 가지 항목을 제시하여 아이의 상황을 세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아이가 필수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는지 여러 항목을 체크해본 후 다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필수지방산이 무엇이고 그게 결핍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며 무엇을 어떻게 섭취해야 할지를 알게 되는 식이다. 참치는 수은을 다량 함유하므로 7세 이하 아이는 자주 먹지 말라는 주의사항도 참고할 수 있다.

저자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조한다. 특히 미네랄은 아이 뇌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데 필요하단다. 예를 들어 저자는 아이가 피곤하고 나른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철 결핍성 빈혈 증상이라 말하면서, 해당 영양소 섭취를 위해 필요한 음식을 알려준다. 어떤 문제 혹은 증상에 따라 약 처방이 아닌 음식 처방을 해주는 셈이다. 이 책으로 아이를 위한, 궁극적으로는 나와 가족 모두를 위한 음식 처방을 받아보자!

액상과당이 설탕보다 더 나쁜 이유, 안전성이 의심스러운 인공감미료의 종류, 식품첨가물과 카페인 식품, 트랜스지방산의 위험성, 당질제한식과 양식 연어의 해로움 등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약과 백신 정보도 볼 수 있어서 좋다. 해열제 과잉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고 발열이 몸의 방어반응이라고 이해하고 있었지만, 막상 아이가 열이 계속 오를 때 초조해져서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 해열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다. 이후 심한 고열, 병원 입원까지 이어졌기에 당시 당연한 행보였다고 생각하지만, 해열제를 쓸지 말지의 상황 판단이 중요할 터이다. 저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항생제, 종합감기약, 기침약, 설사약, 타미플루, 항우울제, ADHD로 인한 리탈린 복용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저자는 백신이 인류에 얼마나 공헌했나 하는 물음에 1퍼센트 혹은 그 이하라고 답한다. 또한 백신 성분에 대해 조목조목 알려주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다. 일본인 저자라서 일본의 백신 현황을 명시했는데, 그 나라는 1994년 백신 접종이 강제에서 자율로 바뀌었단다. 특히 우리나라는 영유아에게 강제하고 있는 MMR이 거기서는 오래전 폐지 상태다. 현재 코로나 백신에 대한 언급은 없고 영유아 필수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다룬다.

한마디로, 의사가 말하는 심신의 증상별 음식 처방과 양약 복용 및 백신의 신중한 판단 권유를 담은 책이다. 앞으로 식사 준비를 하면서 아이의 몸 건강, 나아가 뇌 발달을 책임진다는 각오를 다져볼 일이다.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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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zz**n99 | 2022-03-06 | 추천: 0 |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뇌 영양학, 뇌 독성학 책이다. 여기서 "뇌 영양학"은 "먹으면 두뇌에 좋은 음식들"이고, "뇌 독성학"은 "먹으면 두뇌에 나쁜 음식들"을 연구한 학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약학박사이자 뇌교육학자이다. 저자는 그동안 아이의 두뇌와 관련된 교육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각도의 수많은 연구들이 나왔지만, "영양소", "약", "백신"에 대한 논의는 별로 없었던 점을 문제 삼았다. 그리고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연구를 시작했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이... 더보기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뇌 영양학, 뇌 독성학 책이다. 여기서 "뇌 영양학"은 "먹으면 두뇌에 좋은 음식들"이고, "뇌 독성학"은 "먹으면 두뇌에 나쁜 음식들"을 연구한 학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약학박사이자 뇌교육학자이다. 저자는 그동안 아이의 두뇌와 관련된 교육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각도의 수많은 연구들이 나왔지만, "영양소", "약", "백신"에 대한 논의는 별로 없었던 점을 문제 삼았다. 그리고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연구를 시작했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이런 저자의 전문성을 믿고 이 책을 읽는 다면 이 책은 신선한 충격이 될 수 있다. 그동안 두뇌는 DNA로 결정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음식과 약의 영향을 받는 다는 내용은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 저자는 지능이 유자자로만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내세균 등 체내 미생물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자녀의 식습관만 바꿔도 지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이 책에는 실제로 식습관을 개선했더니 두뇌의 기능이 향상된 예를 다루었다. 음식만 바꾸어도 머리가 좋아진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음식은 인체에서 소화기관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두뇌랑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동안 아이들의 식단을 인스턴트로 준비했던 일들을 반성하게 되었다. 저자는 두뇌를 건강하게 발달시키는 음식들도 소개한다. 단순히 지능과 집중력만 높이는 음식뿐 아니라 아이의 마음까지 안정시키고 성장을 돕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ADD, ADHD 같은 발달장애를 개선시키는 음식도 소개한다. 그리고 자꾸 먹으면 두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도 소개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는 내가 자녀들에게 자주 주는 음식들이 있어서 반성하게 되었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서 자녀에게 자주 제공했던 음식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약학박사인 저자의 경험이 담긴 "약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사실 우리 아이에게 주는 "약"의 정확한 성분과 성장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전문가 입장에서 듣는 일은 쉬지 않다. 이 부분은 약에 대해 전문가인 저자가 속 시원하게 약에 대해서 이야기 해서 좋았다. 감기약, 인플루엔자 약, 항생제, 항우울제, ADHD약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동안 했던 "백신"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이 책에 담겨 있다. 요즘 성장기 아이들에게 코로라19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에게 많이 접종하는 백신들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 놓았다. 전문성이 없어서 그동안 의심도 하지 않고 백신접종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그동안 얼마나 이 분야에 대해서 몰랐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음식을 두뇌와 연관지어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 읽을 때는 저자의 주장을 많이 의심하고 읽었는데, 다 읽고 나니 공감하게 되었다. 자녀의 먹거리와 학업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제안에 공감한다면 오늘부터 자녀의 식단을 바꿔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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