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리커버)

마쓰나가 다다시 저자(글) · 황미숙 번역 · 한상민 감수
마음책방 · 2020년 05월 20일
10.0 (21개의 리뷰)
집중돼요 (50%의 구매자)
  •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리커버) 대표 이미지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리커버)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리커버) 사이즈 비교 155x217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4,850 16,500
적립/혜택
820P

기본적립

5% 적립 82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2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리커버) 상세 이미지
지능지수 37, 자폐 아들을 키우면서
규격화된 육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들려주는
유아교육 전문가인 싱글맘 엄마의 감동 실화
주인공 17세 소년의 지능지수는 37, 정신연령은 5세 8개월로 ‘지적장애를 동반한 자폐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특수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일본 특별지원학교 고등부에 다니고 있다. (2018년 기준) 이 책은 발달장애 전문가인 마쓰나가 다다시가 자폐 아들과 그의 엄마 다테이시 미쓰코가 경험한 17년 동안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다.
유아교육 전문가인 엄마 다테이시 미쓰코는 아이를 영재를 만들기 위해 태교 때부터 신경을 썼지만 안타깝게도 28개월 때 자폐 진단을 받는다. 싱글맘인 엄마는 그날 이후부터 아들이 열일곱 살이 되기까지 병원 치료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특별지원학교 고등부 입학 등 고군분투했던 지난날의 과정 하나하나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감수를 맡은 한상민 소장은 행동분석전문가이자 자폐 아들은 둔 부모 입장에서 “이제 막 자폐 진단을 받은 어린아이를 둔 부모부터 성인기 이후 아이 삶을 고민하는 부모에 이르기까지 모든 독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면서 “책의 큰 줄기는 17년간 자폐 아들을 키운 엄마의 경험이지만 이 책에 담겨 있는 내용은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의료, 치료, 교육, 직업, 복지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고민에 가깝다.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부모의 심리 상태는 물론이거니와 자폐에 대한 정보부터 일본의 의학 지식, 의료 제도, 특수교육 시스템, 직업재활 및 그룹홈 등 복지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라고 감수 소감을 밝혔다.

작가정보

1961년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7년에 지바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소아외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일본소아외과학회 회장특별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2006년부터 ‘마쓰나가 클리닉 소아과·소아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 《운명의 아이 트리소미-단명할 운명의 아들을 가진 가족 이야기》로 제20회 쇼가쿠칸(小?館) 논픽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아이들의 위험한 질병 신호를 아는 책》《소아암외과의-너희들이 가르쳐준 것들》《호흡기를 단 아이》《아이들의 질병-상식의 거짓말》 등이 있다.

번역 황미숙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일본어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는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발달놀이 육아법》《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호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 공부》《아이 체온의 비밀》 등 다수가 있다.

BCBA(국제행동분석전문가) 자격증을 갖춘 공인된 행동분석전문가다. 27개월에 자폐 진단을 받은 아들의 교육 방법을 찾다가 ABA(응용행동분석) 전문가가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ABA연구소와 바른ABA센터를 운영하며,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외래교수, 한국응용행동분석전문가협회 상임이사, ABA연구그룹 : 우리 운영자로 활동 중이다.

목차

  • 먼저 읽은 독자교정단의 리뷰
    감수의 글
    글을 시작하며

    ㆍ 하나 ..... 자폐증을 진단받기까지
    말을 하지 않다 | 병원을 순례하다 | 자폐증을 받아들이다
    ㆍ 둘 ..... 치료교육을 시작하다
    세 개의 치료교육 시설 | 화장실 핸드 드라이어 | 계속되는 난폭한 행동 | 친정아버지와의 갈등
    ㆍ 셋 ..... 어린이집을 다니다
    일반 아이들을 볼 때마다 | 현관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 | 주변에 자폐증임을 알리다 | 긴장의 연속인 일상
    ㆍ 넷 ..... 부모회와 만나다
    치료교육수첩을 취득하던 날 | 자폐라는 세계에 들어가다 | 2차 장애의 간접 경험 | 결국 자폐를 인정하다
    ㆍ 다섯 ..... 절대음감을 발견하다
    서번트증후군 | 비발디의 「사계」| 피아노를 배우다 | 영화와 다른 현실 이야기
    ㆍ 여섯 ..... 엄마라고 불리고 싶어
    무발화 | 친구들을 바라보다 | 처음 내뱉은 말 | 의미 없는 의사소통의 반복
    ㆍ 일곱 ..... 집착, 집착, 그리고 또 집착
    처음 한 것들 | 극단적인 편식 | 슈퍼마켓에서 | 전철 안 분노발작 |예정에 없던 일 | 설득의 결실
    ㆍ 여덟 ..... 초등학생이 되다
    엄마의 결정 | 갑자기 우등생 | 나비 모양 매듭짓기 |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 | 수영교실에 가다
    ㆍ 아홉 ..... 전학 가다
    일반 학교로 전학 가다 | 다짐받는 학교 | 일반 아이와 장애 아이 | 따돌림
    ㆍ 열 ..... 드디어 중학생이 되다
    열등생이 되다 | 돈 계산 | 살아가는 힘 | 지능검사 | 돈을 지불하다
    ㆍ 열하나 ..... 화장실에 집착하다
    시작은 COACH 가방 | 기억과 기록 | 친정아버지의 분노 | 화장실 변기 동영상 | TOTO 변기 쇼룸
    ㆍ 열둘 ..... 확인을 멈출 수 없어
    강박성 장애 | 약물요법 시작 | 대학병원의 숙제 | 휘말림 | 조급함은 금물
    ㆍ 열셋 ..... 생활소음이 무서워
    민머리와 귀마개 | 감각이 과민한 자폐 아이 | 안전기지와 규칙 | 천식 치료와 분노발작 | 뛰는 이유
    ㆍ 열넷 ..... 상대의 마음을 읽지 못하다
    마음 이론 | 아스퍼거증후군의 비애 | 장애와 학대 | 둘 중에 하나
    ㆍ 열다섯 ..... 사회로 진출 준비하기
    직업훈련 | 단순작업 | 손님 접대 | 무서운 대상 | 기업 실습
    ㆍ 열여섯 ..... 부모가 먼저 세상을 떠난 후에
    그룹홈을 알다 | 25세 독립할 가능성 | 그룹홈을 견학하다 | 오 년 단위로 생각하기
    ㆍ 열일곱 ..... 장애를 갖고 산다는 것
    마음은 있을까? | 진정한 행복이란 | 달콤한 유혹 215
    ㆍ 열여덟 ..... 장애아를 낳지 않기 위한 검사
    산전검사의 의미 | 안심을 당신 손에 | 장애아는 필요 없어 | 진정한 의미의 부모
    ㆍ 열아홉 ..... 오늘까지 그리고 내일부터
    내 아이는 발달장애 | 젊은 엄마의 질문 | 결혼식 참석

    글을 마치며
    옮긴이의 글
    부록_ 발달장애 이해를 위한 기초 정보

책 속으로

그는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훈이가 진찰실 바닥에서 장난감을 만지는 모습을 보더니, 일 분도 되지 않아 “아드님은 자폐증입니다” 하고 단언했다.
엄마는 어안이 벙벙했다. 곧 정신을 차리고 의사에게 반론했다.
“이 아이는 웃기도 하고 눈도 그럭저럭 마주칩니다. 제가 아는 자폐 아이들과는 달라요!”
엄마는 특별지원학교 교원 자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실제로 실습을 나간 지원학교에서 자폐 아이들을 여러 차례 만난 경험이 있었다. 자신의 아이는 일반 아이들과 뭔가 다르기는 하지만, 자폐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M의사는 굳은 표정으로 단호히 말하는 사람이었다.
“어머님이 알고 계시는 자폐증은 극히 일부입니다. 자폐증에는 여러 유형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드님은 틀림없이 자폐증입니다.”
그 말에 엄마는 분통을 터뜨렸다.
‘이 사람이 하는 말은 믿을 수 없어!’
엄마는 훈이의 손을 끌고 두 번 다시 M의사를 보지 않을 것처럼 진찰실을 나섰다.
- 30~31p, ‘하나. 자폐증을 진단받기까지’ 중에서

도립우메가오카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날, 엄마는 I의사에게 상의했다.
“훈이는 핸드 드라이어의 소리를 극도로 싫어해요.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아서 이대로는 나중에 힘들 것 같아요. 어릴 때 연습시켜서 익숙하게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핸드 드라이어를 쓸 수 있을까요?”
그러자 의사는 큰 소리로 말을 막았다.
“어머님! 그렇게 하면 나중에 분명히 2차 장애를 겪게 됩니다. 2차 장애가 와서 이 병원에 입원하게 돼요. 2차 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연습은 당장 그만두세요. 핸드 드라이어가 없는 공중화장실도 있으니 ‘핸드 드라이어 없는 화장실 지도’를 만들어서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훈이는 장애가 있으니 당당히 장애인용 화장실을 이용하세요. 그러면 누가 갑자기 들어와서 핸드 드라이어를 쓰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드님도 마음 편히 소변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엄마에게 I의사의 말은 무겁게 다가왔다
- 43p, ‘둘. 치료교육을 시작하다’ 중에서

실제로 훈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산만한 아이는 어디에나 있다. 단순한 개성으로 넘겨볼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로 그래도 될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엄마는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모로 어린이집의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 훈이는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로 각인될 수도 있다. 그렇게 어린이집 생활을 한다면 아무 재미도 없을 것이다.
‘그래, 솔직히 이야기하자.’
그리고 이왕 말하기로 한 이상, 자폐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야겠다고 엄마는 마음먹었다.
- 55p, ‘셋. 어린이집을 다니다’ 중에서

엄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전에 들려줬던 것과 같은 CD를 찾아서 구입했다. 그러자 늘 울음을 보이던 곳에서 우는 일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돌도 되지 않은 아기가 바이올린의 소리를 구분하고 자신의 취향을 주장했던 것이다.
이때는 아직 자폐증을 의심할 만한 월령이 아니었다. 다만 엄마는 훈이의 청각이 매우 뛰어나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오에 히카리의 피아노 연주를 본 엄마는 흥분했다. 어쩌면 훈이도 음악에 재능이 있을지 모른다, 무능한 아이가 아니라 텔레비전에 나올 정도로 굉장한 아이일 수도 있다고 여겼다.
- 75p, ‘다섯. 절대음감을 발견하다’ 중에서

엄마는 이후의 인생에서도 훈이의 장애에 대해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했다. 장애를 숨기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며, 훈이의 장애를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 되어버린다. 엄마는 경험을 통해 장애아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 대다수는 장애를 받아들여 준다고 느꼈다. 아들의 자폐증을 밝히자 “참 고생이 많으세요. 뭔가 도울 만한 일이 있으면 말씀하세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 95p, ‘일곱. 집착, 집착, 그리고 또 집착’ 중에서

출판사 서평

발달장애 전문가이자 소아외과 전문의의 시각으로 들려주는
자폐 아들과 엄마가 함께한 17년간의 성장 기록
발달장애를 모르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 곁들여

유아교육 전문가 엄마가 아닌, 발달장애 전문가이자 소아외과 전문의인 마쓰나가 다다시 저자의 시각으로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감정에 치우치기보다 객관적인 서술로 풀어주고 있다. 또한 내용 중에 언급되는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알기 쉽게 설명도 곁들이고 있다. 덕분에 발달장애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도 막힘없이 이해하며 쉽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자폐 특성 중 하나가 상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점인데, 이를 마음 이론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설명은 엄마가 자폐 아들을 어떻게 대하고 교육하는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독자교정단으로 참여한 아이디 sugarholic_writer 님은 “그들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주인공 아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특히 이야기 중간중간에 발달장애 관련 설명이나 그들의 행동양식 등에 관한 내용은 아주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일반인들이 자폐 아동과 부모를 이해하는 데 좋은 통로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 이야기는 특별한 한 가정의 생생한 성장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자폐 진단부터 열일곱 살 때까지 자폐 아이와 싱글맘 엄마의 진정한 행복 찾기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 아이가 있는 가정도 삶을 살아가는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걸 보여준다. 또한 한국과 다른, 일본의 교육 및 치료, 재활 등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도 엿볼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의 시스템에도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부록 ‘발달장애 이해를 위한 기초 정보’는 저자 마쓰나가 다다시가 발달장애 전문가답게 일반인이 알기 쉽게 일본의 발달장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내용이다. 당연히 궁금할 수 있는 한국과의 차이점은 감수자의 설명으로 보완하였다.

“사실 우리 애가 자폐증이에요”
자폐를 숨기는 것은 나 자신을 속이는 것과 같다
자폐는 세상을 보는 방식이 ‘다를’ 뿐,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사실 우리 애가 자폐증이에요.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어서 민폐를 끼치기는 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엄마가 어린이집 부모들에게 얘기한 말이다. 주인공 엄마는 장애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의 장애를 알리는 데 거부감이나 두려움도 없었다. 물론 이를 듣고 거부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대다수 사람들은 장애를 받아들여 준다고 했다. 아들의 자폐증을 밝히면 “참 고생이 많으세요. 뭔가 도울 만한 일이 있으면 말씀하세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엄마는 아들의 장애에 대해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한다. 장애를 숨기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며, 아들의 장애를 부끄럽게 여기는 것과 같다고.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다른 것뿐이다. 특히 자폐는 세상을 보는 방식이 일반인들과 다를 뿐이다.
저자는 자폐 아들을 키우면서 엄마의 세계가 넓어졌다고 한다.
“자폐아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엄마는 기존의 가치관이 완전히 뒤집히는 경험을 했고, 이를 통해 인생의 깊이를 깨달았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자폐의 세계가 사실은 풍요로우며, 그런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인생도 풍요로워졌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옮긴이도 책장이 넘어갈수록 멋모르는 동정심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 아이가 가진 자폐는 결국에 엄마와 아들에게 오롯한 불행이었을까? ‘남들처럼’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스스로 ‘다름’을 인정하고 걸어가는 삶의 여정은 우리가 상상하듯 괴로움 그 자체였을까? 아니었다. 아들은 자신의 세계 속에서 일상을 살고, 아들 덕분에 엄마의 세계는 넓어졌다. 자신의 시선이 머무를 일조차 없던 세상의 한쪽에 장애를 가진 많은 이들과 그 가족들의 삶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렇듯 이 책은 자폐 아들과 엄마의 17년 이야기지만, 그 안에 숨 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장애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과 편견이 얼마나 어리석은 시각인지를 깨우쳐 주고 있다.

먼저 읽은 독자교정단의 서평

책을 읽으면서 마치 자폐 아동을 키우는 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 같았다. 출생, 영유아기, 청소년기 등 삶의 전 생애적 관점에서 보육, 양육, 진단, 치료, 학교, 특수교육, 직업, 의료, 복지, 심리 등 모두를 다루고 있다. 자폐 아동을 키우면서 장애에 대한 회피, 거부, 수용, 인정 단계를 겪는 주인공 엄마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특히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선 모습들은 모든 장애 부모들이 겪는 과정이기에 더욱 공감이 갔다. 이 책은 장애 아동을 키우는 부모님, 장애 아동을 접하는 전문가들이 아이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미래 모습까지 그리고,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 김준영(말놀이아동발달센터), 독자교정단

‘오늘’을 사는 훈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엄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들려주고 있다. 오늘의 훈이와 엄마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 김민지(mysoul1313), 독자교정단

다름에 대해 배척하는 분위기와, 사회가 원하는 규범에 자신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픈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경증 자폐로 삼십 년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부딪히고, 지금도 부딪히며 살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화도 나고 눈물도 났다. 교육을 똑바로 시키라고 화내는 사람들 내용에서는 특히 더 그랬다. 자녀를 키우면서 훈육은 당연히 필요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매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하는 게 아니다. 부모님은 나를 아주 무섭게 훈육했다. 정글 같은 사회에서 살아남게 하려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엄청 엄하게 했다. 그 덕분에 지금 무탈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다지 악감정은 없다. 그런데 이게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걸 버릇이 없고 무례하다고 단정 짓고 배척하는 걸 책에서도 보니 매우 씁쓸했다. 당해본 입장에서 더더욱 그렇다. 어쨌든 이번 독자교정단 참여는 지난날을 돌아보고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cattywampus, 독자교정단

내 얘기를 책으로 읽는 줄 알았다. 자폐성 장애아를 키우는 엄마로서 모든 장면에서 백 퍼센트 공감했다. 다만, 책 속의 엄마는 나보다 훨씬 용감하고 지혜로웠다. - 서민숙(minss10), 독자교정단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만 있을 뿐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는 못했다. 그들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주인공 훈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특히 이야기 중간중간에 발달장애 관련 설명이나 그들의 행동양식 등에 관한 내용은 아주 유익했다. 일반인들이 자폐 아동과 부모를 이해하는 데 좋은 통로가 될 것 같다. - sugarholic_writer, 독자교정단

직접 겪어보지 안 했기에,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삶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마음속에 있는 작은 편견과 오해를 싹 없앨 수 있어서 감사했다. - 김아름(a851130), 독자교정단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첫째를 어렵게 임신했을 때 산전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니 추가 검사를 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태아에게 장애가 있든 없든 낳을 생각이어서 추가 검사를 받지 않았다. 둘째는 이른둥이로 3개월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는다. 당시 아기에게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살아서 태어나 고맙고 치료 잘 받고 살아주기만을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지금 두 아이는 건강하게 크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그때 아이들에게 장애가 있었다면 주인공 엄마처럼 잘 키우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하물며 장애아를 키우는 것은 열 배는 더 힘들 것이고, 그만큼 부모도 강해야 한다.
장애가 있든 없든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소중하다. 장애인을 볼 때면 혹시 도움이 될까 하고 쳐다본다. 배려해 주고 싶을 마음에서다. 하지만 장애인 입장에서는 동정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보이면 도움을 주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봐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일반인은 장애에 대해 지인이나 가족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먼저 어떤 상황인지 말해주면 상대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자폐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2차 장애가 올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무엇보다 같은 부모로서 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자폐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가족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의학적인 설명도 있어서 더 좋았다. - 김호윤(hy_helper), 독자교정단

누구나 결혼, 임신,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의 아이를 최고로 키우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런데 아이가 성장하면서 또래 아이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전문가에게 ‘자폐’라는 소견을 듣는다면 ……. 주인공 엄마가 이를 수용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접하다 보니 같은 부모이자 3~5세 아이들을 치료하는 ABA치료사로서 읽는 내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이 책은 중증 자폐 아동의 영아기 때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성장기를 들려준다. 그 안에서 자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 아니라 일본의 치료 및 교육 시스템, 약물, 또래관계와 따돌림 등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 임현수(suzi), 독자교정단

“무엇이 장애인을 힘들고 불행하게 만드는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질문에 대해 참 많이 궁금했다. 답은 ‘잘못된 이해’였다. 많은 사람이 그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훈이의 엄마가 말했듯이 단편적인 것만 알면서 모두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배려와 존중이라는 막연한 단어에서 벗어나, 그들이 살아가는 삶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배려가 아니다. 그들도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 구성원 중 한 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을 잘 알고 있다는 나의 오만함과 착각, 무지함이 부끄러웠다. 또한 끊임없이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사랑’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을 가지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오늘도 조금 느리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자폐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사랑의 응원을 보낸다. - 신동민(ehdals6145), 독자교정단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6782795
발행(출시)일자 2020년 05월 20일
쪽수 256쪽
크기
155 * 217 * 17 mm / 504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번역

감수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리커버)
지적장애를 동반한 자폐 아들과 엄마의 17년 성장기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