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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우리가 사는 곳 핫핑크돌핀스의 해양동물 이야기

핫핑크돌핀스 지음 | 리리 | 2019년 10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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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756826(1196756821)
쪽수 320쪽
크기 141 * 200 * 29 mm /56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지금 저게 중요한가?’ 사람 살기도 빠듯한데 웬 돌고래냐고요??

수족관에서 바다로 돌고래 제돌이가 돌아갔다. 그렇게 시작해서 한국은 수족관에서 쇼를 하던 돌고래 일곱 마리를 바다에 돌려보냈다. 2011년부터 해양동물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함께해온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그들이 만난 해양동물의 삶을 보여주며 여러 유의미한 질문을 던지는 책을 펴냈다. 《바다, 우리가 사는 곳》 은 이미 잘 알려진 제주도의 남방큰돌고래부터 한강에서도 발견되는 미소 짓는 돌고래 상괭이, 점박이물범과 밍크고래, 귀신고래까지 한반도 주변 바다에서 함께 살아온 해양동물들의 삶을 이해하기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핫핑크돌핀스가 처음 수족관 돌고래 해방 운동을 시작한 2011년만 해도 사람들은 왜 잘 지내는 돌고래를 풀어줘야 하느냐며 불편해했고, 사람도 살기 힘든데 돌고래까지 신경을 쓰느냐며 뜬금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채 10년이 지나지 않은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족관 돌고래 야생방류를 지지하고 있다. 좁은 수조에 갇혀 고통받는 돌고래들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이 퍼져나가 조금씩 세상을 바꾸고 있다. … 해양생물을 그저 ‘이용할 자원’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좋은 친구로 여기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해양생물의 세계는 너무나 신비하고, 아직도 우리는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

상세이미지

바다, 우리가 사는 곳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핫핑크돌핀스

돌고래를 통해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알려가는 해양환경단체입니다. 2011년 한국에서 최초로 수족관 돌고래 해방운동을 시작했으며, 2013년 제돌이 야생방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일곱 마리의 수족관 남방큰돌고래들을 고향 제주 바다로 돌려보내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방류된 돌고래들이 잘 지내는지 가까이에서 지켜보기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에 제주돌핀센터를 세우고,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눈을 뜨면 달라진다 ㆍ 004

1부 감금에서 해방으로

돌고래도 인격이 있다ㆍ 인류가 아닌 비인간 인격체 ㆍ 016
한국은 돌고래 쇼 없는 국가가 될 수 있을까 ㆍ 022
사연 많은 남방큰돌고래 복순이, 바다에서 엄마가 되다 ㆍ 030
제돌이 얼굴에 생긴 스크래치는 무슨 뜻일까 ㆍ 038
서울시 마지막 돌고래 태지의 기구한 운명 ㆍ 041
수족관에서 태어난 돌고래 고장수의 미래는ㆍ ㆍ 054
북극곰 통키, 동물원 동물에게 은퇴를 허하라 ㆍ 061
바닷속 동물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디지털 수족관 ㆍ 067
수족관 고래들에게 바다 쉼터가 필요하다 ㆍ 075
창고에 버려진 돌고래들을 기억하며, 러시아의 바다쉼터 ‘델파 센터’ ㆍ 082
세계 최초의 벨루가 바다쉼터에 한국의 벨루가들도 갈 수 있을까 ㆍ 088

2부 생명을 품고 있는 바다

제주 해녀와 남방큰돌고래의 공생은 가능할까 ㆍ 102
외국에선 귀한 몸인데 한국에선 찬밥 신세, 국제보호종 상괭이 ㆍ 108
머지않은 미래, 돌고래와 인간은 소통할 수 있을까 ㆍ 115
돌고래들은 어떻게 새끼에게 젖을 먹일까 ㆍ 119
전설 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 민물 돌고래 ㆍ 124
바다 생태계를 위한 보석, 고래 배설물 ㆍ 130
신비로운 바닷속 고래의 소리를 찾아서 ㆍ 136
자유와 해방의 몸짓, 감탄 자아내는 돌고래의 점프 ㆍ 143
3년에 한 번, 귀하디귀한 돌고래의 출산 ㆍ 149
따뜻해진 한국 바다를 여행하는 바다의 거인, 고래상어 ㆍ 154
한국 바다에 유일하게 남은 물범, 점박이물범 ㆍ 161
내가 먹은 랍스터의 나이는 몇 살일까 ㆍ 166
새 활주로와 다리 공사, 우린 어디로 가나요ㆍ 중국 분홍돌고래의 질문 ㆍ 172
인어 전설의 주인공 듀공, 이러다 진짜 전설이 되어버릴지도 ㆍ 178
만날 확률 90퍼센트의 노하우, 고래 관찰 관광에서 배우다 ㆍ 184
온몸으로 느끼는 자연의 선물, 고래 축제 ㆍ 193
누가 상어를 제주 앞바다로 불렀나 ㆍ 199

3부 죽음이 차오르기 전에

용왕의 사신 바다거북에게 쓰레기를 대접하다니 ㆍ 206
바다의 신음 소리,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의 역습 ㆍ 212
새끼 대왕고래 사체에서 무엇이 발견되었나 ㆍ 218
‘생명의 보고’ 바다가 대형 수조로 변하고 있다 ㆍ 222
피로 물든 다이지 돌고래, 한국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다 ㆍ 228
새빨간 피로 물든 바다, 북대서양 페로제도의 고래사냥 ㆍ 234
고래사냥 세계 1위 국가는 어디일까 ㆍ 242
벨루가는 진짜 러시아 스파이일까 ㆍ 247
멸종위기 해양동물들,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ㆍ 253

4부 위기에 빠진 고래들

돌고래 야생방류가 변화시킨 것들 ㆍ 260
밍크고래의 끊임없는 수난 ㆍ 265
우연한 혼획인가 의도적인 포획인가 ㆍ 273
고래고기 환부 사건의 충격 ㆍ 281
포경은 정말 한국의 전통일까 ㆍ 288
포경선박은 실제로 어떻게 생겼을까 ㆍ 296
군함과 고래는 바다에서 공존할 수 있을까 ㆍ 301
귀신고래가 돌아오는 바다를 위하여 ㆍ 310

맺음말 바다에 작은 희망을 ㆍ 316

추천사

장수진(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연구원)

바다와 생명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있어야 할 자리에 나타나 해야 할 말을 하는 슈퍼히어로 같은 그들, 핫핑크돌핀스! 넉넉지 않은 지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11년부터 이어져 온 그들의 발자취와 노력의 흔적과 따뜻한 마음이... 더보기

신지원(핫핑돌 청소년 회원, 물금중학교 학생)

시험 기간 중 시간을 내 읽은 글은 공부와는 다른 의미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라는 단체를 알고 난 뒤 접했던 많은 바다 이야기에서 더 깊게 들어가 심해를 들여다본 것 같았습니다.

장후이쥔(타이완의 고래보호/해양환경단체 ‘쿠로시오’ 대표)

인류가 보지 못하는 깊은 바닷속에서 해양생물과 고래류 친구들은 거대한 생존 위협을 받고 있어요. 인간들의 어업활동, 육지에서 흘러든 쓰레기, 연안개발로 인한 서식처 파괴와 해상스포츠 활동 행위, 인간들의 각종 육상 활동 모두... 더보기

책 속으로

인도 중앙정부의 환경산림부 장관은 신규 돌고래 수족관 개장을 금지하면서 그 이유로 고래류 동물이 비인간 인격체(non-human person)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돌고래가 호모 사피엔스처럼 우리와 같은 인류는 아니지만 충분히 사람과 같은 인격적인 대접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을 공식선언한 것이다. … 그렇다면 동물을 인격체로 보는 기준은 무엇인가? 이는 결국 무엇이 사람다운가 하는 질문으로 연결된다. 만약 어느 생명체가 사고력과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는 등 높은 지능을 갖고 있으며,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이 있고, 문법에 따라 문장... 더보기

출판사 서평

분리하고, 착취하고, 더럽히고, 빼앗고, 죽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행해온 행동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돌고래와 고래처럼 바다를 함께 나누는 해양동물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 한국에서 처음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이야기가 그나마 알려져 있지만, 바다에서 40년을 사는 돌고래들이 한국의 수족관에서는 평균 4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통계도, 부리가 휘어져 야생에 적응하지 못할 거라던 복순이가 야생으로 돌아가 잘 적응해 새끼를 낳았다는 사실도, 수족관 사육 동물이 나이가 들면 은퇴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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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가부터 동물원과 수족관 등을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동물원이 갖는 나름의 순기능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어쨌건 동물들을 그렇게 가두고 살게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자연 속에서 만나는 동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과, 그렇지 못한 동물원 및 수족관의 동물들을 보는 것은 무척 슬펐다. <바다, 우리가 사는 곳>은 '핫핑크돌핀스' 라는 단체의 활동을 기록한 책이다. 이 단체는 2011년부터 '수족관 돌고래의 해방 운동... 더보기
  • 바다, 우리가 사는 곳 dl**tnrqkq | 2019-11-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너무 슬플 책이라는 걸, 마음이 불편할 책이라는 걸 제목과 표지만 봐도 알 수 있었다. 내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아마 바다에서 살다가 쓰레기 때문에 죽게 된 거북이 때문이었을 거다. 바다에 살고 있는 우리의 친구들이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알아야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읽게 되었다. 역시나 상황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해양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안도했다. 동물원, 수족관은 아이를 키우면서 각각 한 번씩 가봤다. 그... 더보기
  • 바다, 우리가 사는 곳 kk**dol8 | 2019-11-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런 기준을 통과한 돌고래, 유인원, 코끼리 등은 인간은 아니지만 인격체로 보자는 의미에서 비인간 인격체로 명명되기 시작했다. 최근에 이 견해를 뒷받침하는 사례들도 알려지고 있다.좁은 수족관에서 친구가 숨을 쉬지 못하고 바닥으로 가라앉자 동료 돌고래들이 달려들어 인공호홉을 해주면서 이 돌고래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학자들은 이런 돌고래의 모습에서 공감 능력과 사회적 연대의 특성을 발견한다. (-19-)묵극곰 통키가 죽기 전에 널찍한 야생공원으로 이주해 그곳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ㄷ아면 어땠을가. ... 더보기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더보기
  •   바다, 우리가 사는 곳 얼마 전에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돌고래와 바다상어, 바다거북 등의 해양동물들에 대한 생명보호 이야기를 보고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다큐멘터리를 통해 해양동물과 이 지구의 생명존중에 대한 잠시나마 깊게 고민하게 된 이후로 이런 분야에 관심이 더욱 생기게 되었네요. 그 이후에 핫핑크돌핀스라는 동물보호단체를 알게 되었고 마침 "바다, 우리가 사는 곳"이라는 해양동물 이야기 신간이 나와 자연스럽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평소에 해양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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