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의 고백

Name: 신현준의 고백
Author: 신현준

양장

신현준 지음 | 우주북스 | 2019년 1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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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란?

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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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703929(1196703922)
쪽수	216쪽
크기	137 * 196 * 21 mm /36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사람들은 늘 고난 속에 살고 있다. 그저 간신히 살아내는 것도 녹록지 않은 요즘, 배우 신현준의 손끝을 통하여 번지는 글의 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 『신현준의 고백』은 새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하고, 사랑을 갓 시작한 소녀의 미소만큼 수줍고 비밀스러움이 가득 담긴 책이다.

-책을 열며

01. 나의 빛나는 당신을 만나기까지
생각이 미래다/깜깜한 극장 안에 불이 들어오듯, 내게 배우가 다가오다/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동아줄, 노력/오늘이 마지막이야/나의 재능을 발견하는
법/영화가 사명이 되기까지/기봉이 아저씨처럼/좋은 영화에는 메시지가 있다/천국의 계단을 오르며/마지막 선물/하나님께 물들어 가다

02. 당신의 빛나는 배우가 되기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때에 따라 비구름이 동반된다/회개/슬럼프를 겪는다는 것/먼저 손을 내민다는 것/나와 다른 사람을 껴안아 주기/분노하지 않기/고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아픔은 자격증이다/인생은 절망의 반대편에서 시작된다/풍랑 속의 깨달음 하나/십자가와 햇살/낮은 자리에 앉기/겸손은 조용하다/술과 아토피와 회개/성결에 대해/담배 끊기보다 힘든 그 무엇/기도, 하나님과의 일대일
대화/믿음은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나의 기도

03. 삶이라는 무대에서
배우라서 행복하다/나의 달란트를 발견한다는 것/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두 가지/죽음도 훈련이 필요하다/나이가 든다는 것/보물 같은
기억들/커피보다 향기로운 그것/여행 중 책의 진짜 쓰임새/말씀을 본다는
것,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잘한 일/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크리스마스/용기 있는 미소/근신하며 산다는 것은/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하나님을 증거한다는 것/믿음이와 오잉이의 대화/고래 심줄의 행복

04. 꿈을 향해 달려가며
유머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스타와 악플러/혀를 다스리기/사색 소년과 독서/대표자로 산다는 것/친절을 베푼다는 것/나의 로망, 오드리 헵번/나의 돈지갑은 무거울까, 가벼울까/아름다움을 보는 눈/내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면/누구나 행복한 사람이다/사랑, 그 찬란함에 대하여/남과 여/사랑이란/사랑하는 나의 가족/영화가 좋아/나의 달려갈 길

05.책 속의 책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하늬)/하나님, 살아 계시다면 한 번만 도와주세요(권오중)/나의 스승들, 신현준의 인명사

-책을 닫으며

출판사 서평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우 신현준, 그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던 것들.

“배우의 이름으로 책을 낸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겁이 났다”라고 말하면서도, 살아오면서 알게 된 좋은 것들과 나누면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모아 ‘고백’이라는 형식을 통해 있는 힘껏 착실하게 담아냈다. 힘들었던 시기 자신을 일으켜 준 여러 책들처럼, 〈신현준의 고백〉이 누군가에게 그런 소중한 경험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신앙 에세이.

*이 책은 2008년 출간, 현재는 절판된 〈신현준의 고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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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의 고백 mo**0 | 2020-01-28 | 추천: 0 |

영화 <장군의 아들> 때부터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눈여겨 보고, <은행나무 침대>에서 그의 연기에 가슴 아파하고, 드라마를 잘 보지 않던 시기임에도 김희선과 함께 출연한 <웨딩드레스>를 챙겨보고... 아무튼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늘 지켜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신현준의 고백>을 읽으니 신현준이라는 배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구나 싶다. 그가 이렇게 인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더 좋아하고 더 응원했을 텐데 작품으로만 접해왔다는... 더보기

영화 <장군의 아들> 때부터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눈여겨 보고, <은행나무 침대>에서 그의 연기에 가슴 아파하고, 드라마를 잘 보지 않던 시기임에도 김희선과 함께 출연한 <웨딩드레스>를 챙겨보고... 아무튼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늘 지켜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신현준의 고백>을 읽으니 신현준이라는 배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구나 싶다. 그가 이렇게 인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더 좋아하고 더 응원했을 텐데 작품으로만 접해왔다는 것이 새삼 아쉽게 느껴졌다.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맨발의 기봉이>에서 그런 역할이 가능했던 거구나.

<맨발의 기봉이>를 보면서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다시 봤었다. 완전한 이미지 변신. 그런데 그냥 배우로만 참여한 줄 알았는데 이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처음부터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했다는 사실을 <신현준의 고백>을 읽으며 처음 알았다.

나는 기봉이 아저씨처럼 살려고 노력했다. 단지 불편한 몸을 잘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게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걸 아는 기봉이 아저씨처럼 살려고 노력했다.

<신현준의 고백>에는 두 가지가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배우로서의 소명의식이다. 배우로서의 소명 역시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데 쓰임 받고자 한 것이었으니 결국 한 가지라고 보아도 될듯하다. 그는 자신이 배우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면 하나님의 사랑을 더 잘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사랑의 글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는데에 부담이 가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우리가 논어를 읽을 때 반발감을 느끼지 않듯이 이 책 안에는 좋은 내용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신현준은 이 고백서에 존경할 만한 만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수많은 명언들을 기록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글이며 독자들을 위한 글이다. 이 책이 아니었으면 나는 캐빈 코스트너라는 배우가 처음에 배우의 부푼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 와서 빌딩 청소부부터 시작했다는 것도 몰랐을 것이고, 그가 결국 성공해서 그 건물의 주인이 되었다는 것도 몰랐을 것이다. 이 책이 아니었으면 나는 <장군의 아들>에 나오는 하야시의 머리가 빡빡머리였던 이유도 몰랐을 것이다.

책 말미에는 다른 배우들의 글도 수록되어 있고, 신현준만의 스승 목록도 있다. 간디, 고골리, 공자, 괴테, 나이팅게일, 도산 안창호......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아주 오랜 시간 신현준이라는 배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신현준이라는 배우를 참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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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의 고백 sd**895 | 2020-01-27 | 추천: 0 |

서평 신현준의 고백 배우 신현준의 신앙 에세이 입니다. 배우 신현준의 인생의 희노애락과 어떤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신현준 배우가 배우로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의 뜻을 펼치기 위해서였고, 어떠한 선택을 할 때 나의 뜻대로가 아닌 오로지 하나님의 뜻대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정말 대단하... 더보기

서평 신현준의 고백

배우 신현준의 신앙 에세이 입니다.

배우 신현준의 인생의 희노애락과

어떤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신현준 배우가

배우로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의 뜻을 펼치기 위해서였고,

어떠한 선택을 할 때

나의 뜻대로가 아닌

오로지 하나님의 뜻대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때로는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지켜가면서 평생을 살아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주면서

변화되게 하는 힘이 정말 놀랍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거나

내가 해야만 하는 것만 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평불만을 하기도 합니다.

생각을 조금 바꿔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게 된다면

지금 내가 있는 이 순간

모든 것이 다 소중하게 느껴지게 되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게 된다면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면 뿌듯해 할 것 같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 현재 주어진 오늘의 시간에 충실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나와 똑같은 생각,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사람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다양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 합니다.

어디를 가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 곳은 없고,

꼭 한명씩 나와 트러블이 생기는 사람이나

나와 의견이 다른데 좀처럼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것만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날 수 없게

하나님께서 계획을 해놓으신 이유는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

나의 기도를 통해서

내가 좋아하지는 않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로 발전해가면서

느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그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나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는 만큼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면서

함께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은

모두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나를 만나게 하는 이유 입니다.

그 사람이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일 수도 잇고,

나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려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내 주변을 돌아보면서

선입견을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려고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일대일 대화 입니다.

처음에 기도를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도 잘 모르겠고,

무슨 내용을 가지고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기도가 너무 짧게 끝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씩 조금씩

기도를 하다보면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언제 어디서나 기도가

하고 싶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도를 하는 이유가

나의 성공,

나의 바램,

내가 원하는 것 만을 위해서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 만을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그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무조건 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것만 기도를 하고 나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실망을 크게 하고는

더이상 기도를 안하게 되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기도 하고

나의 뜻, 나의 계획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계획하심과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나를 그렇게 사용하여주시고,

나를 그렇게 인도하여 달라고,

내가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 하면서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게 되면

그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이하늬 배우와 권오중 배우의

일화도 있습니다.

이하늬 배우의 일화는

미스코리아가 끝나고 나서

유니버스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느낀 하나님에 대한 내용 입니다.

유니버스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체력적인 한계와

시간적 한계 때문에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혼자서라도 묵묵히

매일매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써

그 속에서 힘을 얻고

주변 동료들도 이하늬 배우를 보고

동료도 함께 나와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면

언젠가 하나님께서 큰 상을 내려주시고,

이하늬 배우와 함께 예배드렸던 동료가

유니버스에서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의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것을 다 계획해놓으시고

그 계획대로 실수 없이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의 마음이, 나의 중심이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해서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가 있습니다.

악플러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평생 고통속에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악플로 인해서 여러 아름다운 친구들의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면 나중에 더 큰 상처를 입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 그 누구에게라도 악플이나 막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을 향해 웃으면서 살아가고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은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나의 미소 때문에 이 세상에 웃는 이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하니까

항상 웃으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신현준의 고백

신앙에세이 너무 잘 읽었습니다^_^* 닫기
신현준의 고백 jy**03 | 2020-01-27 | 추천: 0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gulim;">[리뷰]신현준의 고백 by. 신현준 - 우주북스 맑은 고딕", "Malgun Gothic", gulim;"> 어렸던 나에게 저자는 늘 유쾌한 웃음을 주는, 긍정의 힘을 주는 듯, 영화배우라기보다는 개그맨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영화보다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신현준 배우님을 더 많이 접했던 터라, 웃긴 사람으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더보기

맑은 고딕", "Malgun Gothic", gulim;">[리뷰]신현준의 고백 by. 신현준 - 우주북스

맑은 고딕", "Malgun Gothic", gulim;">

어렸던 나에게 저자는 늘 유쾌한 웃음을 주는, 긍정의 힘을 주는 듯, 영화배우라기보다는 개그맨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영화보다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신현준 배우님을 더 많이 접했던 터라, 웃긴 사람으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제가 이번 도서를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제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있었고,

화면에서 보여지는 배우님의 모습은 늘 밝은 이미지였던 터라, 어쩌면 저렇게 늘 웃을 수 있을까, 행복해할 수 있을까가 궁금해서 이기도 합니다.

오롯이 배우님의 모습이 담겨있다기보다도, 배우님의 생활 중에 그 중심이 되었던 신앙의 이야기가 주된 도서인데요. 사실 저는 종교를 갖고 있지 않아 처음에는 거부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늘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내면의 모습들도 담겨있어서,

종교적인 도서라는 생각은 잊은 채, 제 스스로도 차분해짐을 느꼈습니다.

늘 좋은 일로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우리의 삶이라는 게 절대 좋은 일로만 채워질 수 없잖아요. 배우님의 경험담을 접하면서 울컥해하면서도, 힘들었던 제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 삶에 주어진 일에 ʱ사하는 마음을 가져보기로 했구요.

제게 보여줬던 배우님의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또다른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저 또한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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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의 고백 ga**ang2 | 2020-01-27 | 추천: 0 |

서평- 신현준의 고백 10년도 더 지난 2008에 신현준의 고백이라는 책이 나왔었지만 절판되었다. 그 당시 기독교 서적의 대표인 두란도 서적에서 나왔던 것 같다. 그 후 2019년이 되어 개정 보증판이 우주북스를 통해서 다시 출간되었다. 아무래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전작은 결혼전 책이었다면 개정 보증판은 신현준이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의 책이라는 점이겠지. 이 책은 배우 신현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신현준의 삶과 신앙인으로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책 제목은 <신현준의 ... 더보기

서평- 신현준의 고백
10년도 더 지난 2008에 신현준의 고백이라는 책이 나왔었지만 절판되었다. 그 당시 기독교 서적의 대표인 두란도 서적에서 나왔던 것 같다. 그 후 2019년이 되어 개정 보증판이 우주북스를 통해서 다시 출간되었다. 아무래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전작은 결혼전 책이었다면 개정 보증판은 신현준이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의 책이라는 점이겠지.
이 책은 배우 신현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신현준의 삶과 신앙인으로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책 제목은 <신현준의 고백>이라고 나와 있지만 책 표지를 보면 <신현준의 고백 그리고 기도>라고 쓰여 있다. 참고로 표지 사진은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이다.
책이 어렵지 않다. 그냥 술술 읽힐 정도다. 군더더기가 없다. 지저분한 사족도 없다. 물론 개인 에세이다 보니 개인사가 거의 대부분인데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TMI가 될 만한 이야기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신현준의 능력일까 우주북스 편집자의 노련함일까.
책의 사이즈나 내용의 편집이 심플하다. 중간중간에 유명인의 명언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어 명언 마니아는 꼭 사서 읽어 보시길. 난 신현준이라는 배우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주 조금 그를 알게 되었다. 그의 신앙과 살아왔던 이야기 그리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늘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이 반성도 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다. 물론 책이라는 것이 특히 개인 에세이는 과거의 사건을 미화 시키고 저자를 마치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버리는 묘한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이 책을 통해 얻게 되는 마음속 울림은 존재한다. 부디 이 울림이 오래 지속되기를 희망해본다.
책의 뒤쪽에는 배우 이하늬와 권오중의 짤막한 글이 있다. 그리고 책에 실린 인명사전의 내용도 함께 첨부되어 있다.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듯.
아픔은 자격증이란 그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짧은 문장이지만 임팩트가 있어 내 가슴속에 훅 들어왔다. 자격증이 이젠 너무 넘쳐 그만 따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삶의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웃음을 되찾기를 소망한다. 닫기
신현준의고백 서평후기 ye**16 | 2020-01-25 | 추천: 0 |

<div class="NHN_Writeform_Main"> ◆제목 : 신현준의고백 ◆지은이 : 신현준 ◆출판사 : 우주북스 ◆리뷰/서평내용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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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현준의고백

◆지은이 : 신현준

◆출판사 : 우주북스

◆리뷰/서평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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ϻ

오늘은 신현준의 고백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신현준은 배우로 많이들 알고 계시죠 저 또한 굉장히 유쾌한 배우로만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읽어 보니 굉장히 기독교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 분인것 같아요 만나는 모든 사람을 향해 웃자 웃으며 하루를 보내자 저는 이 분이 이렇게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 있는지를 몰랐어요 저는 교회를 다니다가 지금은 집에서 기도는 항상 하고 있기는 해요 근데 이렇게 하나님은 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 배우를하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원래 그렇게유쾌하고 잘 웃는 사람일수록 힘든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마음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구요. 하나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저를 이 책을 읽도록 해주신 느낌? ㅎ 하나님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그리고 죽음도 훈련이 필요하다 하는 것 굉장히 쉽게 씌여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다. 하나님 보다 누군가를 더 많이 사랑하면 하나님은 삐지신다. 어떻게 해서라도 하나님 곁에 가까이 오게 만드신다니... 어 정말 그런 것 같아요 ㅜㅜ 하나님과 멀어지려하니 저에게도 큰 시련이 한번 있었거든요....하나님이 살아 계신다고 생각해요. 늘 감사합니다. 하나님. 배우의 이하늬의 이야기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권오중씨 이야기도 기적같네요.

사람들은 늘 고난 속에 살고 있다. 그저 간신히 살아내는 것도 녹록지 않은 요즘, 배우 신현준의 손끝을 통하여 번지는 글의 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 새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하고, 사랑을 갓 시작한 소녀의 미소만큼 수줍고 비밀스러움이 가득 담긴 책 <신현준의 고백>.

“배우의 이름으로 책을 낸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겁이 났다”라고 말하면서도, 살아오면서 알게 된 좋은 것들과 나누면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모아 ‘고백’이라는 형식을 통해 있는 힘껏 착실하게 담아냈다. 힘들었던 시기 자신을 일으켜 준 여러 책들처럼, <신현준의 고백>이 누군가에게 그런 소중한 경험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신앙 에세이.

나이가 들면 이가 안 좋아지고 기억이 나빠진다. 신은 나이 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 기억력을 약화시키고, 부드러운 것만 몸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이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세월에는 순리가 있다. 법칙이 있다. 그 세월을 역행하려 들지 말아야겠다. 삶이 내게 준 주름에 감사할 줄 알아야겠다.

('나이가 든다는 것' 중에서/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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