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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자연의 모습을 지키려면, 우리는 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 있을까요? 정책의 변화와 함께 우리가 바꿀 수 있는 행동은 없을까요?
'지구생활안내서 바질 v.04 - 쓰레기' 편은 바로 이런 쓰레기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inside’를 통해 현재 쓰레기 문제를 돌아보고, ‘Therapy’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봅니다. ‘What’s this’를 통하여, 쓰레기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쓰레기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 봅니다. 또한,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인 사실들과 함께 제공합니다. ‘outside’를 통해 우리가 집 밖에서 만나는 쓰레기 문제를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Together’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쓰레기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어봅니다.
바질은 좀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표지 부분에 잘라서 쓸 수 있는 액션 체크리스트를 함께 제공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바질 편집부
윌든은 자꾸만 사라져가는 지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라지는 것에 가슴 아픔을 느끼고, 지구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구생활안내서 바질'을 만들었습니다. 매월 1개 주제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실천을 위해 다음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차
- [지구생활안내서 바질(Basil). 4: 쓰레기) 목차]
INTRO
EDITOR'S LETTER
OUTRO
INSIDE
깨끗한 게 좋아
4인가족 쓰레기 수집기
분리배출 고군분투기
1인가족 쓰레기 발생기
쓰레기, 기후변화
THERAPY
다이빙 투 클린
잘 버리는 법
덜 버리는 법
다시 잘 쓰는 법
미니 재활용 사전
SSCHELIN
Music therapy
WHAT'S THIS
?
INTERVIEW
이동휸 교수
SHORT STORY
옛날 옛적 쓰레기 이야기
FACT Check OX
Numbers
OUTSIDE
여기 담아 주세요
포장없이 장보기
TOGETHER
함께 가기
Our VOICE
Our ACTIVITY
Talk, Talk... TALK!
책 속으로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더러워지면 기분이 나빠지죠. 이것처럼 쓰레기를 잘 관리하자는 것은 지구를 살리자는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나와 내 가족의 행복과 관계가 있는 일입니다. "
- 이동훈 교수 인터뷰 中
이 시절로부터 우리는 얼마나 나아졌을까? 확실한 것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시기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수시스템이 도입되어 배설물에 대한 어려움을 더 이상 겪지 않고 있고, 자원으로써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인식들은 기본적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처리 문제에 있어서는 더 심각하게 문제를 겪고 있고, 전 지구적인 생명의 생존과도 연결된 문제가 되었다. 플라스틱의 범람, 인구의 증가, 도시의 팽창, 소비중심의 성장 구조, 여전한 성장 중심의 경제, 등 여러 가지 것들이 쓰레기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 그 결과들이 의성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쓰레기산, 태평양의 플라스틱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이는 다른 생명들의 삶도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매립, 소각, 재활용, 퇴비화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등 다양한 방식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많은 저항이 있기도 하다.
우리가 만약 2033년, 운이 좋아 2050년 그 이후에도 이 지구에서 잘 살고 있다면 우리의 이 시기를 역사에서는 뭐라고 평가할까? 궁금함을 참을 수가 없다. 나는 이렇게 기록되면 좋겠다.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훌륭히 극복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한 시기, 지구애가 살아난 황금기'라고.
- 옛날 옛적 쓰레기 이야기 中
덜 버리는 방법은 물건을 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오래 쓸 수 있는지 향후에 재활용이 가능한지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 덜 버리는 법 中
출판사 서평
우리는 늘 쓰레기를 만들고 있죠. 그리고 쾌적하게 지내기 위해 쓰레기를 치웁니다. 하지만, 이 쓰레기가 우리집에서는 나갔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어려울 만큼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에 있는 쓰레기 산, 235개. 우리의 집은 깨끗해졌지만, 우리의 뒷산은 더러워졌습니다. 정부에서 2022년까지 쓰레기산을 없애겠다고 했지만, 우리가 만들어내는 쓰레기가 이전과 다를바 없다면, 여전히 새로운 쓰레기산은 쌓이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웠던 자연의 모습을 지키려면, 우리는 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 있을까요? 정책의 변화와 함께 우리가 바꿀 수 있는 행동은 없을까요?
'지구생활안내서 바질 v.04 - 쓰레기' 편은 바로 이런 쓰레기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행복한 지구 생활을 위한 쓰레기 대처법
얼마전 KBS다큐 ‘불타는 쓰레기산’에서 충격적인 쓰레기산의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동네 동산만큼 큰 쓰레기산이 전국에 235개. 그 엄청난 숫자에 놀랍니다.
이들이 이렇게 쌓이게 된 배경에는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문제도 있지만, 그 너머에는 높은 1회용 플라스틱 이용,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분리배출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소비 중심의 문화가 깔려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작게는 쓰레기산으로, 크게는 기후변화로 우리는 불행해질 수 있는 환경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이 문제를 살펴보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쓰레기를 다룰지 알아봅니다.
기본정보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7월 25일 |
---|---|
쪽수 | 111쪽 |
크기 |
182 * 254
mm
/ 363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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