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BN | 9791196661984(1196661987) |
|---|---|
| 쪽수 | 300쪽 |
| 크기 | 153 * 225 * 21 mm /526g 판형알림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서울 구치소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4년 9개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대통령으로서의 저의 시간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늘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면서 참으로 숨 가쁘게 지냈습니다.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모르게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주변 인물의 일탈로 인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모든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충실하게 이행했던 공직자들이 고초를 겪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이 모든 짐을 제게 지우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탓하거나 비난하고 원망하는 마음도 버렸고, 모든 멍에는 제가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실망을 드렸음에도,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있어 지금까지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서문 中
돌아보면, 대통령으로서의 저의 시간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늘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면서 참으로 숨 가쁘게 지냈습니다.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모르게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주변 인물의 일탈로 인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모든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충실하게 이행했던 공직자들이 고초를 겪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이 모든 짐을 제게 지우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탓하거나 비난하고 원망하는 마음도 버렸고, 모든 멍에는 제가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실망을 드렸음에도,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있어 지금까지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서문 中
목차
1. 서문
2. 엮은이의 글
3. 편지
4. 부록
5. 발행인의 글
6. 편집인의 글
2. 엮은이의 글
3. 편지
4. 부록
5. 발행인의 글
6. 편집인의 글
책 속으로
편지를 읽으면서 "이런 사랑의 편지를 받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처럼 사랑이 담겨 있는 편지를 받을 수 있는 저는, 어쩌면 '행복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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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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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감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읽어야할 이유가 있을 때에만 돈 버리는 셈치고 구매하기 바랍니다. op**stack | 2022-03-20 | 추천: 0 |
본인이 이 책을 구매한 동기는 박근혜 당사자가 어떤 말을 하는가가 궁금해서였는데 이것이 빗나갔습니다. 이 책은 박근혜가 감옥에 있을 때 박사모들이 박근혜에게 쓴 편지가 주된 것이고 박근혜가 이것에 대해 짧게 의미없는 답변을 한 편지를 엮은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인간은 절대 이해시킬 수 없고 그저 자신이 믿는대로 살아갈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류의 사람에 대해서 이 사람의 인간성이 나쁜 것인가 좋은 것인가 평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남을 설득하려고 ... 더보기 -
죽기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bo**ssh | 2022-01-17 | 추천: 0 |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책은 죽기전에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2016년부터 시작 된,민초들이 겪고 바라본 세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대통령이 당한 억울함과 분노가 내가 당한 것처럼 가슴이 아팠고,거짓과 선동속에서 가진 힘이 너무나 없어서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 등이뒤엉킨 보수들이아스팔트로 뛰쳐나오게 되었습니다.남녀노소 할 것 없이탄핵무효 무죄석방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을 일제히 시작하였습니다.폭우가 쏟아지고 폭... 더보기 -
내가 알 수 없는 끌림으로 구매하게 된 책!!! ar**ee14 | 2022-01-14 | 추천: 0 |
~~take me home, country road~~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짧은 리뷰를 쓰고 있다....곁에 두고 꼭 리딩해보시길 적극 추천하며,지난해 옥천, 육영수여사의 생가를 직접 거닐며 호흡해보았던 시간이 떠오른다....박정희대통령님은 저의 아버지와 닮아서 인지 더더그리고 책에서 만나는 박근혜대통령님의 한구절한구절을 읽으면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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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게 된 박근혜 대통령 ja**panzer | 2022-01-07 | 추천: 0 |
일단 받아보면서 책의 표지 등의 질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게 될때 떠돌던 이상한 소문... 누구의 아이를 낳았다... 누구랑 사귄다... 등의 이상한 소문... 제가 알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회관을 운영하면서 그당시 잡지인 어깨동무 등에 나왔던 것으로 변기에 벽돌을 넣어 쓰는 물을 아끼고 나무 가지도 함부로 자르지 못하게 하던 근검절약을 하는...모범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그래서 내가 아는 사람하고 다른데 하는 생각에 이책을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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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고 정도를 걷지 않는 자는 결국 하늘이 망하게 하십니다. bo**ssh | 2022-01-04 | 추천: 0 |
박근혜 대통령님 답글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고 정도를 걷지 않는 자는 결국 하늘이 망하게 하십니다.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는 문구를 인용하며 “묵묵히 견디고 참아내면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형식적으로는 합법적인 모습을 가지더라도 실질적으로 정당성이 없다면 이를 법치주의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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