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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여자 체육관에서 만난 페미니즘

양민영 지음 | 호밀밭 | 2019년 03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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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572853(1196572852)
쪽수 192쪽
크기 129 * 188 * 20 mm /25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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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운동의 매력에 깊이 빠져 들며 몸과 정신의 변화를 느꼈던 저자는 개인적인 충만함을 넘어 체육관 안에서 느꼈던 성차별적 구조와 분위기, 함께 운동하는 여성들과의 사소한 경험까지 글로 남겨 자신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욕망을 갖게 됐다. 체육관에서 겪었던 다양한 일은 어느 것 하나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구체적으로 페미니즘과 맞닿아있었다. 저자는 자신이 다니던 주짓수 도장 가까이에 있던 대형서점에서 책을 읽고, 자신이 다니던 수영장 바로 옆에 있던 커다란 도서관에서 글을 썼다. 매일 운동하며 글을 읽고 쓰던 저자에게 이 공간들은 새로운 삶의 지표가 되었고 그곳에서 보낸 시간들의 결과물이『운동하는 여자』로 묶여 세상 밖으로 나왔다.

상세이미지

운동하는 여자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머리말

chapter 1 - 나는 운동하는 여자입니다

레깅스, 너 보라고 입은 게 아닙니다
운동하는 여자들의 성지, 수영장
애플힙은 박수치고 승모근은 싫다니
악마와 싸우며 성장을 느꼈다
노브라로 달렸다, 통제선을 넘었다
힘센 여자가 겪는 일
습관을 바꾼 줄 알았는데 집착이었다
맨몸 운동의 50가지 그림자
파도는 뒤에서 온다
내가 싸움을 배운 이유

chapter 2 - 그라운드에 선 여자들

황제도 피하지 못한 출산 경력 단절
신념이 영웅을 만든다
금발, 비웃음… 미움 받는 여자
주먹대장, 34초 만에 세상을 홀리다
올림픽이 끝나도 안경선배는 남았다
광화문에서 지소연을 외치자

chapter 3 - 일인칭 운동하는 여자 시점

심석희 선수와 4년의 침묵
싸움판 깔아준 아빠, 링 위에 오른 딸
굿바이, 남자들의 공놀이
나애리는 왜 나쁜 계집애일까
페미니즘 프로파간다, 광고
너의 주제가를 들려줘
루키즘 나라의 #운동하는여자

책 속으로

여성들이 시선을 끌고 싶어서, 혹은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부심’ 때문에 레깅스를 입는다는 건 순전히 억측이다. 또 만약에 어떤 여성이 성적으로 대상화되는 것을 즐긴다 할지라도 그것이 타인의 몸을 뚫어져라 볼 수 있는 권리로 이어지진 않는다. - 19p

반면에 남성은 행동하는 인간이 되어야만 우상화될 수 있다. 만약에 어떤 남성의 행동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갖는다면, 또는 그가 이룬 성취가 뛰어나다면 외모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백하자면, 나는 오랜 시간 편견과 여성 혐오적인 기준에 따라서 내 몸을 평가했고 결과에 따라서... 더보기

출판사 서평

ㆍ운동과 페미니즘의 만남,
화제의 연재작!

“어차피 보여주려고 그런 옷 입는 거 아니야? 아니면 입지 말든지! 보는 것도 죄야?”
“여성 전용 반은 왜 있는 거야? 이거 역차별 아니야?”
“너무 남자처럼 되는 거 아니야? 여성스러운 매력이 있어야지.”

여성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기다. 분야를 막론하고 일상 속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여성혐오와 성차별 관련 이야기의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의 몸’이 있다. 몸은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시작이자 끝이다.
운동의 매력에 깊이 빠져 들며 몸과 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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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운동하는 여자"네요. 평일에는 헬스장을 다니고 있고요. 봄, 가을 시즌에는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는 5번에 도전을 했고 계속 10K를 뛰었는데요. 올해는 하프 마라톤을 도전해보고 싶어요. 운동을 하면 성취감이 있고 체력이 좋아집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안녕감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여성에 사회적 위치나 상황에 대해서 '내가 둔감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헬스장에서 보면 화장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퇴근하고 와서 지우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따로 화장을 하더라고요.... 더보기
  • 운동하는 여자 ne**orea21 | 2019-04-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회 구성원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혹은 더 많은 사람들이 여성과 여성의 몸에 대해 갖는의식은 같은 남성이 보더라도 불편할 수 있는 편견과 여성 혐오, 차별에 대한 시선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남성, 여성으로 구분된 사회, 세상에서 유독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 쏟아지는 낮뜨거운 시선과다름이 아닌 차별, 배제, 혐오의 사례는 가히 상상을 넘어설 정도라는게 오늘날의 현실이고보면 페미니즘 운동의 실상이 더욱 거세게 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게도 된다. 이 책 "운동하는 여자"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성도 건... 더보기
  • 행동이 느린 편이고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하는 저는 평소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건강을 위해 몇 가지 운동 프로그램에 등록했지만 얼마 못 가 그만둔 전적도 가지고 있구요. 그런 제가 요즘 들어 복싱, 주짓수와 같이 이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종류의 운동에 눈길을 주게 된 것은 흉흉한 기사들을 접하고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하지 않나’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건에서 많은 경우 피해자가 여자라는 사실이 저의 경각심을... 더보기
  • 운동하는 여자 kk**dol8 | 2019-04-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미디어에서 여성의 몸을 눈요기로 소비할 때마다 등장시키는 단골 소재로 정해져 있다시피 하다. 비키니를 입은 여성, 클럽에서 춤을 추는 여성, 운동복 차림으로 운동하는 여성이 그것이다.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소재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몸을 드러낸 채 가슴이나 엉덩이가 부각되는 동작을 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여성 스스로가 대상화될 빌미를 제공했고, 대상화되는 것을 즐겼다는 혐의로 이어진다. (p16)스포츠 브라의 방점은 스포츠가 아니라 브라에 찍혀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브라도 결국 움직임을 방... 더보기
  • 운동하는 여자 kr**hn316 | 2019-04-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p>운동하는 여자</p> <p>  </p> <p>이 책은?</p> <p>  </p> <p>이 책, 『운동하는 여자』는 <체육관에서 만난 페미니즘>이란 부제로 그 책 성격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p> <p> </p> <p>저자는 양민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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