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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으로 한국 문학사에서 지워진 이름. 평생을 방랑자로 산 작가 김사량의 작품집

김사량 지음 | 김석희 옮김 | 녹색광선 | 2021년 0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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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554859(1196554854)
쪽수 240쪽
크기 134 * 196 * 22 mm /35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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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김사량은 한국의 근현대사 지도에서 자주 사라지곤 하는 작가다. 도쿄, 경성, 평양, 베이징, 타이항산…… 그는 살아생전 동아시아를 누비고 다니며 작품활동을 했으나, 어디에서도 온전히 그를 기억해 주지 않았다.

김사량은 1914년 식민지 조선에 태어나 학창시절 항일시위를 하다 퇴학당하고, 일본으로 밀항하여 도쿄제대에 입학했으며, 『빛 속으로』를 ‘일본어’로 써서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에도 일본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작품 『천마』, 『풀이 깊다』를 연속해서 ‘일본어로’ 발표한다.
이후 중국 타이항산의 항일근거지로 탈출했고, 해방이 되면서 고향인 평양으로 돌아갔다. 한국전쟁 때는 종군기자로 남하했으며, 퇴각하는 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삶은 말 그대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보기 드물게 친북 작가인 동시에 친일파로 분류되던 인물이며 오랫동안 국내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은 비운의 작가였다.

김사량은 역사적 비극으로 인해 모국어가 아닌 적의 언어로 작품 활동을 했을지언정, 모국에 대한 끝없는 애착을 놓을 수는 없었다. 『빛 속으로』는 식민지 치하에서 그가 가졌을 정체성 상실에 대한 슬픔과 두려움을 아름답고 담담한 서사와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초기 일본어 소설 인 『천마』, 『풀이 깊다』와 기행문 『노마만리』의 일부를 수록하였다. 김사량이 여행한 도쿄-서울-베이징 세 도시의 당시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1940년 전후의 동아시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읽기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사량의 이름이 더 이상 모국의 언저리에서 떠도는 이름이 아닌, 일반 독자에게도 익숙한 이름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작품집을 기획하게 되었다.

상세이미지

빛 속으로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책 머리에
빛 속으로
천마
풀이 깊다
노마만리
해설 - 김사량, 그의 이름과 언어, 문학과 방랑에 대하여

추천사

다케우치 미노루

“중국에 노신이 있다면, 한국에는 김사량이 있다.”

책 속으로

이 군은 격분하여 다시 야마다 하루오에게 덤벼들더니 있는 힘껏 등을 걷어찼다. 하루오는 비틀거리면서 내 품에 안겨들었다. 그리고 ‘으앙’하고 울기 시작했다.
“나는 조센징이 아니야, 나는 조센징이 아니라고! 그렇죠, 선생님?”
나는 그의 몸을 꼭 안았다. 내 눈가에 뜨거운 것이 울컥 솟는것을 느꼈다. 이 군의 시퍼렇게 독이 올라 흐트러진 모습도, 이 소년의 아픈 울부짖음도 책망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p.32)

하지만 역시 나는 안이하게 비굴을 짊어진 채 엎드려 있었던 것일까? 따라서 지금은 스스로를 다그치는 쪽을 택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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