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대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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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강원도의 아름다운 도시, 춘천에서 태어났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였고, 미국 텍사스 주의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섬겼다. 국회조찬 기도회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 애국 집회의 강사로 활동했다.
그의 강연과 저술은 성서적 세계관의 입장에서 인생과 역사, 그리고 세상을 해석한다. 기독교, 한국과 세계의 역사, 북한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 등 비(非)성서적, 반(反)기독교적 이슈들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을 비롯한 강의들은 유튜브에서 수백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2월 13일자 〈조선일보〉는 저자를 “건국 주역 이승만 반석에 올린 스타 목사님”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2016년 〈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으로 제 26회 시장경제 대상 출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뉴데일리〉 칼럼니스트, 〈거룩한 대한민국 네크워크〉 대표, 〈히즈코리아TV〉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를 길러내고 탈북난민을 구출하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홈페이지 www.holykoreanet.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HolyKoreaNetwork
목차
- 여는 말 부흥이란 무엇인가? _9
1장 대부흥의 발원지(發源地), 순교자의 피
검룡소에서 한강까지, 토마스에서 대부흥까지 _17
조선과의 만남, 그 우여곡절 _24
제너럴 셔먼 호, 죽음의 항해 _31
순교의 씨앗, 대부흥으로 꽃피다 _38
2장 하디와 원산대부흥
부흥의 불꽃, 하디의 공개적인 회개 _49
부흥의 확산과 양심전(良心錢) 운동 _57
러일전쟁과 부흥운동, 그리고 이승만 _64
3장 을사늑약 전후의 한국기독교
국가적 위기와 복음의 기회 _75
웨일스와 인도에서 전해진 부흥 _82
영계(靈溪) 길선주(吉善宙) _89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_99
4장 한국의 오순절, 평양대부흥
타오르는 부흥의 불길 _111
길선주의 공개적인 회개 _120
대부흥의 확산 _127
회개하지 못한 죄, 방해와 핍박 _135
대부흥의 뒤안길, 희생과 순교_ 139
5장 대부흥의 성서적, 신학적 해석
조선의 갈릴리, 평양에서 일어난 부흥 _151
오순절, 죄를 이기는 성령의 강림 _155
복음주의 신학과 부흥에의 열정 _160
교회의 폭발적인 성장 _164
복음전도와 날 연보 _170
대부흥과 선교의 출발 _173
6장 대부흥의 사회적, 국제적 영향
대부흥과 사회개혁 _181
기독교 교육과 인재양성 _187
한국인들의 꿈, 기독교 한국 _195
선교사들의 비전, “동방의 등불” _203
기독교 입국론, 대부흥에 근거한 이승만의 외교(外交) _213
닫는 말 장대현교회로 본 민족사(民族史) _223
출판사 서평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렸던 평양에서 1907년 대부흥의 역사가 있었다. 당시 조선은 일제의 침략으로, 바람 앞의 등불(風前燈火)처럼 위태로웠다. 모든 소망이 끊어진 우리 겨레에게 ‘복음’은 민족이 살아날 길을 제시해주었다. 눌려있던 백성들의 마음에서 죄에 대한 애통과 구원을 향한 간구가 분출되었고 이는 평양대부흥의 역사로 꽃피우며 조선 팔도로 뻗어 나갔다.
이호 목사의 신간 『평양대부흥』은 평양대부흥의 역사를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동강 변에서의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로부터 발원된 원산대부흥과 평양대부흥의 역사를 소개하고, 대부흥의 성서적·신학적 해석 및 사회적·국제적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다.
대부흥의 역사는 선교사들의 희생과 순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를 시작으로 수많은 선교사들이 조선 복음화를 위해 애쓰다 과로와 질병, 박해로 죽어갔다. 루비 켄드릭이란 여선교사는 스물다섯의 꽃다운 나이에 죽었다. 그녀는 죽기 전 고향 텍사스의 부모님과 청년회원들에게 유언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저는 이 땅에 저의 심장을 묻겠습니다. 바로 이것은 조선에 대한 저의 열정이 아니라 조선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나에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천 개를 모두 한국을 위해서 바치겠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교회의 빛나는 성장은 선교사님들의 땀과 눈물, 순교의 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대부흥의 역사는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진정한 회개와 그에 동반한 삶의 변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디 선교사와 길선주 장로의 공개적인 회개는 대각성의 기폭제가 되었고, 수많은 영혼들의 양심을 일깨우고 삶을 변화시켰다. 한 일례로 회개한 성도들은 과거에 횡령하거나 훔친 돈을 돌려주는 양심전(良心錢)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대부흥의 역사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열망을 폭발시켰다. 은혜 받은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는 데 시간을 드리겠다는 전도 서약, 날 연보를 작정하였다. 1909년에는 백만인 구령운동이 일어났다. 또한 조선 교회는 제주도로 이기풍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이어서 중국 산둥 성으로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식민지의 어린 교회였지만, 힘에 벅차도록 사명을 감당했다. 그것은 효과적인 애국(愛國)이요 구국(救國)이 되었다. 조선이 중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사실이 전 세계 기독교계에 보고되면서 강대국들의 인식이 달라졌다. 이로 인해 훗날 우리는 서구 기독교 국가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대부흥의 역사는 한 개인의 구원에 머물지 않고 국가 전체를 살려냈다. 청년 시절 한성감옥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이승만은 ‘기독교 입국론’을 주장했다. 이승만의 기독교 애국주의와 대부흥의 역사가 맞물리며, 기독교는 독립운동과 건국의 초석이 된다. 대부흥의 역사를 기반으로 이승만은 미국의 지원을 이끌어낸다. 대부흥이 나라를 살렸다.
대한민국은 또 다시 위기 속에 놓여 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나라와 민족이 살 길은 오직 기독교 신앙뿐이다. 위기의 순간 신앙인들이 각성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주셨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동시에 태극기를 들고 맞서 싸워야 할 때이다. 자유통일,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완수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훈련되기를 소원하는 이들에게, 『평양대부흥』을 추천한다.
[추천사]
조선일보 / 2015. 2. 13
유튜브 동영상 40여 개, 누적 조회 수 95만 건에 육박하는 ‘스타 목사’. 그의 강연 장소는 대개 교회, 주제는 이승만과 대한민국 건국이다. 한국 현대사와 안보 강연을 방불케 하는 내용으로 구름 청중을 모으는 사람, 올해 만 44세의 이호(통일한국 리더십아카데미 대표) 목사다.
이 목사의 강연은 우선 재미있다. 왕정 폐지와 공화정을 주장하다 사형을 선고받은 이승만이 한성감옥에서 회심하는 장면은 극적이기까지 하다. 한성감옥은 1인당 면적 0.23평에 온갖 벌레가 들끓는 곳. 여기서 낮엔 목에 칼 쓰고 꼼짝없이 앉아 있고, 밤엔 발가벗긴 채 고문당하던 이승만이 옆 죄수가 한 장씩 넘겨주는 성경을 읽으며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예수를 그리는 장면을 이 목사는 실감 나게 설명한다. 이 목사는 “한성감옥에서 이승만은 40명을 전도했다”고 말한다.
또 소련 공산혁명 후 누구보다 먼저 공산주의의 해악을 예견하고,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예견한 것도 이승만이 국제정치학을 전공했을 뿐 아니라 크리스천으로서 늘 영적(靈的)으로 세상을 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역설한다. 요컨대 대한민국을 반공과 자유민주주의라는 반석에 올려놓아 오늘의 성취가 가능하도록 한 거인이 ‘크리스천 이승만’이라는 것이다.
이 목사의 이력은 색다르다. 그는 침례신학대를 나와 대형 교회 부목사와 대학 겸임교수를 거쳐 미국 텍사스에서 5년간 교민 목회를 하다 2009년 귀국했다. 미국 체류 당시 30주(州)를 자동차로 여행한 그는 미국 건국사의 현장을 보면서 이승만을 떠올렸다고 한다. “독립운동가로서 이승만에게 미국 독립운동사·건국사는 남다르게 다가왔을 것 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귀국 후 깜짝 놀랐다. 한국 사회가 너무도 좌경화돼 있어서”라고 말했다. “북한은 악(惡), 그것도 거악(巨惡) 아닌가? 그런 북한을 옹호하고 김일성·김정일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이승만 공부에 뛰어들었다. 책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1, 2’를 쓰기 위해 1개월간 하루 500페이지씩 관련 서적을 독파했다. 교회 강연 등에서 이승만과 기독교,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외치기 시작했다.
이후 이 목사는 전국을 돌며 연(年) 300회 강연하고 있다. 강연과 책 판매 수익금으로 중국을 떠도는 탈북자도 구출하고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승만도 분명 비판받을 부분이 있다”며 “그렇지만 이승만 비판이 대한민국 건국 자체에 대한 부정, 즉 ‘태어나선 안 될 나라’라는 논리 위에 있는 것은 문제”라고 했다.
뉴데일리 / 2014. 2. 20
그리 많지 않은 나이, 공개석상에서 ‘이승만’이란 이름을 꺼내는 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그는 설교와 강연을 통해 ‘이승만’과 〈대한민국의 건국이야기〉를 풀어냈다.
좌경화된 청년들과 신도들의 원색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그의 강연은 입소문을 통해 퍼져나갔다...
조용히, 광고하지 않고, 지금까지 구출한 탈북 난민만 100여 명, 구출만으로 끝나지 않고 정착 후 생계도 돌본다.
‘이승만’을 이야기하는 이상한 목사, ‘탈북난민 구출’을 생업처럼 여기는 독특한 목사, ‘종북의 영’이 장악한 사회에서 구해낸 대학생, 직장인들과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열혈 목사. 제대로 된 우파 논객을 길러내기 위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들어낸 별난 목사...
기본정보
ISBN | 9791196505080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0월 01일 | ||
쪽수 | 231쪽 | ||
크기 |
125 * 189
* 15
mm
/ 245 g
|
||
총권수 | 1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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