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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안이한 천국관을 뿌리째 뒤흔드는 책
탁월한 사회공헌 컨설턴트이자 복음주의 성경연구가인 (주)라임글로브의 최혁준 대표가 천국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몽상적이고 피상적인 천국 체험기와는 차원이 다른 천국에 관한 예리한 해석이 책 속에 담겨있다. 이 책은 상업적인 천국 묘사에 지쳐있는 수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천국 해석서이다.
이 책의 목표는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천국의 실체에 대한 마음의 확신을 제공하는데 있다. 논리를 전개함에 있어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흐름을 끝까지 이어갔다. 바로 이 점에 있어 기존의 다양한 천국 체험기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천국을 묘사함에 있어 본질을 호도하거나 어설픈 이야기들로 가득 채우지 않았다.
천국을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천국 방문기를 상상했다면 이 책은 전혀 아니다. 천국에서의 오랜 경험이 없는 인간의 천국 묘사는 금방 바닥을 드러낸다. 이를테면 여기저기에 황금이 등장하고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무언가로 시작한다면 더 이상 볼 것도 없다. 만물이 풍족하고 아름다움으로 넘치는 천국에 관한 글을 읽었다면 단언컨대 그건 천국 거주민이 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복음주의 성경관에 근거하여 천국의 실체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논리적이며 치밀한 서술을 통해 쉬어가는 대목이 없을 정도로 시종일관 흥미롭고 박진감이 넘친다. 과연 천국은 실제 존재하는지, 만약 존재한다면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며, 어떤 시스템으로 천국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피상적인 천국의 겉모습이 아니라 천국의 본질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천국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더불어 신앙의 깊은 깨달음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혁준
저자 최혁준은 탁월한 사회공헌 컨설턴트이자 복음주의 성경연구가이다. 컨설팅 기업인 ㈜라임글로브와 기독교 출판사 하늘글방의 설립자이며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자기계발’과 ‘사회공헌’ 분야에서 활발한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가이다.
그는 투철한 소명 의식을 갖춘 실천하는 크리스천으로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고, 성경연구가로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제자도’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선교 분야의 연구와 집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직을 찾는 해법을 담은 〈일 안해도 되는 직업〉을 비롯하여 다수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PART 1. 예수를 둘러싼 웅성거림
- 천국 거주민 찾기
- 예수에 대한 세간의 평가
- 제자들의 반응
- 반전의 대 서사시
- 예수의 모습
- 예수가 남긴 말
PART 2. 천국의 실체
- 겨자씨와 누룩
- 천국의 영원성
- 천국의 무한성
- 천국의 위치
- 천국의 크기
- 천국의 계급
- 천국의 통치
- 천국의 문명
- 천국의 문화
- 천국의 슬픔
PART 3. 조건부 입성
- 무료 초대권
- 마음의 혁신
- 이행(移行) 연습
PART 4. 세상 너머로
- 고통이란 무엇인가?
- 죽음이란 무엇인가?
- 별, 그리고 사랑
에필로그
추천사
-
이 책의 저자인 최혁준 대표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있게 한 친구입니다. 학창시절 신앙의 열정이 식어있을 때 ‘너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된다.’고 나를 채근하며 철야기도회로 끌고 가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청년 때 세상이 좋아 하나님과의 약속을 뒤로 한 채 세상을 향해 발길을 돌린 나를 오늘의 목회자로 살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 친구입니다.
이 책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의 한 부분인 ‘천국’을 다루고 있습니다. 천국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있어 믿음의 본질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주여’ ‘주여’ 한다 해도 거듭나지 못하면 천국을 보지도,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저자는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천국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천국에 대한 고찰을 예수님의 증언과 성경적 관점을 가지고 여러 변증가들의 사상과 접목하여 또 다른 시각으로 천국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분명 천국을 소망하며 믿음의 길을 가고 있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천국에 대한 갈망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것은 ‘천국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그 가치를 발견한 사람만이 그것을 소유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하는 지를 생각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천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혼탁한 시대, 이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산 소망을 듬뿍 채워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책 속으로
‘천국에 가고 싶은가?’
‘천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가?’
천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천국에서 살다 온 사람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간혹 임사체험(臨死體驗,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다가 다시 살아난 체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억을 되살려 천국을 묘사한 책을 쓰기도 하지만 그다지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 어정쩡한 천국 묘사와 상황 전개는 실망감을 안겨주곤 한다. 설령 이들이 정말 천국에 잠시 머물렀다 하더라도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들은 천국에서 오랜 기간 살다 온 거주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잠깐의 살펴봄은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양각색의 임사체험을 바탕으로 ‘천국은 바로 이런 곳이다.’라고 단정 짓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 ‘천국 거주민 찾기’ 중에서 -
천국 경험이 없는 인간의 천국 묘사는 금방 바닥을 드러낸다. 이를테면 여기저기에 황금이 등장하고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무언가로 시작한다면 더 이상 볼 것도 없다. 만물이 풍족하고 아름다움으로 넘치는 천국에 관한 글을 읽었다면 단언컨대 그건 천국 거주민이 쓴 책이 아니다.
천국의 창조주이자 제1호 거주민인 예수는 전혀 차원이 다른 얘기를 했다. 우리에게 천국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뽑아 든 것이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이다. 한 마디로 충격 그 자체다.
- ‘예수가 남긴 말’ 중에서 -
천국은 광활한 우주를 포괄할 것이다. 그 정점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존재한다. 그리고 다음은 인간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다른 영적 피조물은 없다. 중간계급은 없다. 성경에는 그런 존재가 있음을 암시하지 않았다. 하나님도 인간 상위(上位)의 다른 피조물이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 준 바가 없다. 나는 천국의 진정한 기쁨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 ‘천국의 계급’ 중에서 -
천국에도 문명이 있을까?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문명이란 하나님의 지휘 하에 인류가 이룩하는 물질적, 사회적 발전을 의미한다. 따라서 천국에 문명이 없다 함은 천국에는 발전이 없다는 뜻과 같은 의미다. 하나님과 더불어 인간, 천사 등의 영적 존재들이 머무는 곳에 문명이 없을 리 만무하다. 영적 존재들이 한가하게 모여 앉아 영원히 졸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겠는가?
- ‘천국의 문명’ 중에서-
출판사 서평
천국 해석의 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생각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천국에 가고 싶은가?’
‘천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복음주의 성경연구가인 저자는 책 속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천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천국에서 살다 온 사람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간혹 임사체험(臨死體驗,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다가 다시 살아난 체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억을 되살려 천국을 묘사한 책을 쓰기도 하지만 그다지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 어정쩡한 천국 묘사와 상황 전개는 실망감을 안겨주곤 한다.
설령 이들이 정말 천국에 잠시 머물렀다 하더라도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들은 천국에서 오랜 기간 살다 온 거주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잠깐의 살펴봄은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양각색의 임사체험을 바탕으로 ‘천국은 바로 이런 곳이다.’라고 단정 짓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천국의 실체를 이해하게 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307608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3월 01일 |
쪽수 | 252쪽 |
크기 |
146 * 206
* 18
mm
/ 38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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