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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통찰하는 인간동물학 집대성

마고 드멜로 지음 | 천명선, 조중헌 옮김 | 공존 | 2018년 07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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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301415(1196301417)
쪽수 616쪽
크기 154 * 226 * 31 mm /88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nimals and Society/DeMell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한편에서는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가 급성장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참혹한 공장식 축산과 동물 학대가 급증하는 시대에
동물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통합적 시각과
인도적이고 합리적인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인간동물학을 최초로 집대성한 바이블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접어들었다. 경제가 성장하고,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전통적인 인간관계가 해체되고, 가구 형태가 변하면서 반려(애완) 동물의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먹이와 용품과 의료를 비롯한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반려동물 상조 서비스까지 각광받고 있다. 상징이나 오락에 이용되는 동물들은 텔레비전, 영화, 인터넷 콘텐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미국과 유럽 선진국, 일본 등지를 넘어 이제 경제 성장이 활발한 중국과 인도, 베트남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인간과 가까이 지내는 동물이 증가하는 만큼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동물의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고(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유기견이 10만 마리에 이른다), 그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도 늘어나고 있다. 한편 세계의 수많은 공장식 축산농장에서는 매년 지구 인구의 10배에 육박하는(미국에서만 100억 마리가 넘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동물이 참혹한 환경에서 식용으로 사육되어 인간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세계적으로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육류 소비가 늘고 있는 데다 다국적 공장식 축산 기업들의 판촉 공세가 거세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개선되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소개

저자 : 마고 드멜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마고 드멜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U.C. Berkeley)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U.C. Davis)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센트럴뉴멕시코커뮤니티 대학에서 사회학, 문화연구, 인류학을 가르치고 있고, 카니시우스 대학에서 인류동물학(anthrozoology) 석사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동물과사회연구소(Animals & Society Institute, www.animalsandsociety.org)에서 인간동물학(Human-Animal Studies) 프로그램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토끼 보호 단체인 집토끼협회(House Rabbit Society)의 회장이다. 인간동물학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2012년에 펴낸 『동물은 인간에게 무엇인가(Animals and Society)』는 인간동물학을 집대성한 최초의 텍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교외에서 치와와 넷, 고양이 둘, 앵무새 하나, 집토끼 50여 마리, 그리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 Stories Rabbits Tell: A Natural and Cultural History of a Misunderstood Creature (2003), Low-Carb Vegetarian (2004), Why Animals Matter: The Case for Animal Protection (2007), Teaching the Animal: Human Animal Studies Across the Disciplines (2010), Speaking for Animals: Animal Autobiographical Writing (2012), Body Studies: An Introduction (2014), Mourning Animals: Rituals and Practices Surrounding Animal Death (2016) 등이 있다.

역자 : 천명선

역자 천명선은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과 보건학을 공부하고 독일의 뮌헨 루드비히막시밀리안 대학교에서 수의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동물 관계의 역사와 동물 질병에 대한 사회적 해석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수의인문사회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조중헌

역자 조중헌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했으며, 다양한 사회집단 간에 맺어지는 권력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는 주로 인간동물과 비인간동물의 관계에 관한 글을 쓰고, 번역하고,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Ⅰ부. 인간 사회에서 구성되는 동물
1장. 인간동물학
2장. 인간과 동물의 경계
3장. 동물의 분류와 사회적 구성

Ⅱ부. 인간은 동물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4장. 야생의 동물과 인간 사회 속의 동물
5장. 동물의 가축화
6장. 전시, 공연, 스포츠에 이용되는 동물
7장. 육류의 생산과 소비
8장. 애완동물
9장. 동물 실험
10장. 인간을 보조하는 동물

Ⅲ부.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
11장. 동물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
12장. 동물에 대한 폭력
13장. 인간의 억압과 동물의 고통

Ⅳ부. 인간 문화 속의 동물
14장. 인간의 사고와 표현에 이용되는 동물
15장. 종교와 민속에 등장하는 동물
16장. 문학과 미디어 속의 동물

Ⅴ부. 인간은 동물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17장. 동물행동연구와 행동학
18장. 동물의 도덕적 지위
19장. 동물 보호 운동
20장. 인간-동물 관계의 미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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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샌프란시스코 북 리뷰

이 책은 인간이 동물과 하는 상호작용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백과사전 같은 핵심 자료이다.

클레어 킴(캘리포니아 대학교 정치학 교수)

인간동물학을 개척하고 발전을 이끈 학자들 가운데 하나인 마고 드멜로는 이 책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인간동물학의 역사, 다른 분야들과의 복잡한 관계, 다학문성과 학제성을 자세하게 설명해내는 일을 훌륭하게 해냈다. 또... 더보기

아널드 알루크(노스이스턴 대학교 사회학 교수)

꼭 가지고 있어야 하고 꼭 읽어야 하는 ‘머스트 북(must book)’이다. 각 장에는 비인간동물(non-human animal)의 현대적 의미와 역할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확장해주는 통찰이 가득하다. 이 책은 우리의 서가... 더보기

클리프턴 플린(사우스캐롤라이나업스테이트 대?)

(사우스캐롤라이나업스테이트 대학교 사회학 교수)
최초의 인간동물학 텍스트인 이 책은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모든 내용을 아우르고 있고, 다학문적이면서 학제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철저히 연구해 잘 엮어냈다. 따라서 다양한 ... 더보기

휴매니멀리아(Humanimalia)

새로운 다학문적 분야를 체계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고 드멜로는 그 일을 모든 면에서 매우 훌륭하게 해냈다.

출판사 서평

지구 역사상 유례없이 모순된 현대의 인간-동물 관계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변화시켜서 더 나은 관계로 전환할 수 있을까? 이것은 어느 한 분야의 학자가 매달려서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20세기 말부터 동물과 관련있는 주제를 다루는 철학, 사회학, 인류학, 역사학, 문학, 심리학, 여성학, 생물학, 의학, 동물학, 수의학, 축산학, 생태학 등을 망라하는 다학문적이고 학제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최근에 인간동물학(Human-Animal Studies, HAS)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탄생했다. 인간 사회의 많은 부분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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