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 김지연 | 두시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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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 2022.08.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281250(1196281254)
쪽수	232쪽
크기	129 * 189 * 17 mm /29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육아 > 육아일기

평범한 엄마지만 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일기를 쓴다고 했을 때, 대부분 이렇게 말했습니다.
“육아 일기 쓰는구나.”
“육아에 지극정성이구나.”
“나중에 아이한테 보여주려고?”
엄마가 쓰는 일기는 모두 육아 일기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육아 일기는 선뜻 내키지 않았습니다. 수시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SNS에 남기는 일상의 모든 행동이 이미 육아의 기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뭔가 아쉬웠습니다. 아이의 마음은 매일 보듬어주면서 내 마음을 토닥토닥해준 건 언제인지 가물가물했습니다.
그래서 육아 일기 대신 나의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매일 나를 쳐다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어떤 식사를 하고 무엇에 감동하고 또 언짢았는지를요. 이렇게 엄마가 쓰는 자신의 일기를 ‘엄마 일기’라고 이름 지어보았습니다. 엄마 자신의 하루를 되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엄마인 나를 키워주는 일기니까요.
그렇게 일기를 쓴 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어느 순간, 오늘을 정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설레며 맞이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내가 나에게 해주는 일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되었지요. '엄마 일기'와 함께 삶의 활기와 꿈도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의 경험과 그간의 일기 노하우를 많은 엄마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프롤로그 _내 인생의 ‘비비디 바비디 부’

Chapter 1 나는 왜 힘들다고 생각했을까? _즐겁지 않은 엄마의 마음
‘오늘 뭘 입을까?’를 지웠습니다 _자발적인 희생
아이에게 자꾸만 미안해졌습니다 _반복되는 후회
‘지금의 나’는 ‘되고 싶은 나’를 만날 수 있을까? _열등감
조언하는 사람 vs 간섭하는 사람 _불안함
나의 꿈을 아이에게 미루고 있었습니다 _꿈의 상실
NOTE | 지금 내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보세요

Chapter 2 그동안 듣고 싶었던 말 _사실 힘들었던 엄마는 이런 말이 듣고 싶었습니다
칭찬은 엄마도 춤추게 합니다
도망가지 말고 여기 앉아봐
누군가가 나에게 물어봐줬으면
시키는 엄마 말고, 모범이 되는 엄마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예뻐
그래서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NOTE | 남편에게, 친구에게,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세요

Chapter 3 좌충우돌, 엄마 일기 시작하기 _엄마 일기 쓰기 워밍업
도대체 언제 써야 할까요?
필요한 다이어리는 오직 한 권!
꼭 종이 다이어리여야 하는 이유
엄마의 책상
시간을 되돌려보는 연습
투자하고 싶은 시간을 선택하세요
내 마음이 하는 이야기, 들을 준비 되셨나요?
글의 힘을 믿습니다
NOTE | 엄마 일기를 시작하기 전, 워밍업 체크리스트

Chapter 4 나를 알아가는 시간의 목차 _엄마 일기를 구성하는 항목들
첫 번째, 감사 일기
감사, 결국 마인드의 문제였음을
두 번째, 대화 일기
일기 쓰기란 나와 대화하는 일
세 번째, 나를 표현하는 문구
주문을 외워봅시다
네 번째, 상상 일기
‘나’라는 페르소나
NOTE | 첫 일기를 마쳤다면, 나에게 칭찬해주세요

Chapter 5 엄마 일기를 오래도록 쓰는 비결 _그만두지 않기 위한 ‘생활 습관’
시간 도둑을 잡으세요 _시간 확보
유튜브는 듣기만 해도 됩니다 _집중력 기르기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을 책 _마음의 힘 기르기
도움을 청해도 괜찮습니다 _의지하기
중요한 일과 해야 하는 일 _우선순위 정하기
피아노 악보의 동그라미 _의도적인 성실함
NOTE | 나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생활 습관’을 적어보세요

Chapter 6 과연 변화가 오기는 할까? 위기가 왔다! _그만두지 않기 위한 ‘마음 습관’
나는 평균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_비교는 금물
성공에 크기가 있을까요? _우리는 이미 작은 성공자
풍요롭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_내가 되고 싶은 할머니
어차피 최초는 내 것이 아닙니다 _최초가 아닌 최고
스트레스로 두근거립니다 _잘 해내고 싶은 욕심
NOTE | 나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마음 습관’을 적어보세요

Chapter 7 엄마 일기, 그 후 _엄마 일기를 쓰면서 생긴 변화
더 이상 불안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지켜냅니다
열등감은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한 절대로 생기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연결될 수많은 점을 찍고 있습니다
NOTE | 10년 후 어떤 모습의 내가 되어 있기를 바라나요?

에필로그 _내가 나 자신이어야 생기는 일들

책 속으로

기억나나요? 나도 누군가의 사랑스럽고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딸이었다는 것을요.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나도 그랬습니다. 아이가 컸다고 해서 그 소중함이 줄어드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내 아이에게 큰 사랑을 듬뿍 주는 만큼, 나도 큰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왔어요. 이 사실 같지 않은 사실이 새삼스럽고 당황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 내 꿈은 내가 이뤄야 할 꿈이지, 누군가가 대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 엄마라고 다를까요?
_〈나의 꿈을 아이에게 미루... 더보기

기억나나요? 나도 누군가의 사랑스럽고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딸이었다는 것을요.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나도 그랬습니다. 아이가 컸다고 해서 그 소중함이 줄어드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내 아이에게 큰 사랑을 듬뿍 주는 만큼, 나도 큰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왔어요. 이 사실 같지 않은 사실이 새삼스럽고 당황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 내 꿈은 내가 이뤄야 할 꿈이지, 누군가가 대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 엄마라고 다를까요?
_〈나의 꿈을 아이에게 미루고 있었습니다〉

‘감사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했던 일’도 쓰기가 자연스럽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찾아야 했습니다. 어제의 일인데도 억지로 쥐어짜지 않으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감사 일기를 위해 고생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두 가지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1.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자. 2. 사소한 것이라도 적자.
그러자 ‘잘못된 점’은 ‘보완해야 할 점’이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신중하게 단어를 선택하자 전반적인 글 분위기가 온화해졌습니다.
_〈첫 번째, 감사 일기〉

이런저런 생각들을 겹쳐보니 드디어 완성된 표현이 나왔습니다.
“나는 건강한 사람, 긍정적인 기운의 사람입니다.”
다소 진부한 카피 문구가 나왔지만, 정말 나에게 필요한 요소들로 채워진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카피를 지금도 일기장에 적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문구는 “~하고 싶은 사람이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한 사람이다”로 끝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희망사항으로만 남기고 싶지 않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는 일종의 자기 주문이 될 수 있으니까요.
_〈세 번째, 나를 표현하는 문구〉

일기를 쓰면서도 당장의 변화가 없다며 조바심을 낸다면, 아이에게 그랬듯 나에게도 ‘속도’와 ‘비교’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평균’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어느 정도 사회생활 경험이 쌓인 우리 엄마들은 평균에 익숙합니다. 이 사회가 얼마나 평균에 민감한지도 잘 알고 있지요. 평균에 맞춰진 사람이야말로 ‘정상’이라고 여기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신 또한 평균 집단에 넣으려고 합니다.
일기 쓰기에 권태기가 온다면, 비교하지 않기와 평균에서 벗어나기를 연습해보세요. 일기를 쓰면서 연습해보세요. ‘내가 변할 수는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멈춘다면, 나 자신을 보듬는 일도 함께 제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_〈나는 평균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잠시 방황을 했다 하더라도 돌아갈 지점을 압니다. 평소에는 지나간 일기장을 잘 들춰보지 않지만, 일기를 쓰지 않은 시기가 꽤 길어지면 과거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봅니다. 마지막 부분은 언제나 비슷합니다. 그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잠시 머릿속을 떠나 있었던 나의 중심을 불러옵니다.
이제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_〈더 이상 불안하지 않습니다〉 닫기

출판사 서평

엄마도 성장하고 싶습니다

기혼여성 6명 중 한 명은 경력단절 상태라는 2020년 통계청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의 절반에 가까운 46.1%가 30대. 일을 그만둔 사유 1위는 육아(42.5%, 64만 명)다.
30대라는 한창 일할 나이에 육아 등을 이유로 뜻하지 않게 사회생활을 그만두었다면 미련이나 아쉬움을 품은 채 살고 있는 엄마들도 많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생각으로 책을 썼다. 저자 자신도 30대 초중반에 엄마가 되면서 회사를 그만두었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자신의 상황에 대해 조금씩 불만이 생겼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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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su**wa0309 | 2021-12-07 | 추천: 0 |

엄마 나 자신을 찾아라!! 육아에 너무 몰두하지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먼저 생각하라!! 이러한 말들을 요즘에 많이 듣고, 많은 책을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 더보기

엄마 나 자신을 찾아라!!

육아에 너무 몰두하지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먼저 생각하라!!

이러한 말들을 요즘에 많이 듣고, 많은 책을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육아를 신경쓰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것인가,

우리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부모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면서,

스스로지쳐가고 힘들어하는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그러한 나를 찾아줄수 있는 시간!!

육아일기 말고 엄마일기

책의 표지를 보면, 엄마가 여유롭게 커피한잔을 마시며 뭔가를 쓰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처럼 여유로움을 정말 갖고싶다는 생각을 수만번도 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나다움을 잃지않는 가장 쉬운방법'

그것이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인것 같아요!!

일기를 쓰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이 표지에 나와있네요 ^^

책의 차례를 살펴보게되면

Chapter 1 나는 왜 힘들다고 생각했을까? _즐겁지 않은 엄마의 마음

Chapter 2 그동안 듣고 싶었던 말 _사실 힘들었던 엄마는 이런 말이 듣고 싶었습니다

Chapter 3 좌충우돌, 엄마 일기 시작하기 _엄마 일기 쓰기 워밍업

Chapter 4 나를 알아가는 시간의 목차 _엄마 일기를 구성하는 항목들

Chapter 5 엄마 일기를 오래도록 쓰는 비결 _그만두지 않기 위한 ‘생활 습관’

Chapter 6 과연 변화가 오기는 할까? 위기가 왔다! _그만두지 않기 위한 ‘마음 습관’

Chapter 7 엄마 일기, 그 후 _엄마 일기를 쓰면서 생긴 변화

이처럼 크게 6가지로 나눠서 볼수 있었어요.

엄마의 마음, 힘들었던 이야기, 그래서 써야하는 엄마의 일기 등을 시작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점점 살펴볼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답니다.

저도 그랬지만, 정말 일기라고하면 육아일기를 가장 많이 떠오르게 했던 것 같아요.

그때 그 순간의 아이를 생각하며 육아일기를 써본적도 있었는데요.

점점 아이가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고 행복한 모습도 있지만, 힘듦도 있고

이러한 육아일기를 쓰면서 나 자신을 돌보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또한, 나의 삶에 있어서 모든 중심이 아이에게 집중되어있다보니,

나 자신을 찾기가 힘들었고, 그것을 잃어버리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라는 도서 읽어보면서,

이제는 나 중심적으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면서 일기를 쓰고,

일기를 쓰면서 나의 시간과 나만의 공간을 갖고

하루의 일상을 돌아보면서 내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글로 쓰고 다시한번 되새기고하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는 시간 좋은것 같아요 ^^

이제 저도 나만의 일기를 쓰면서 나의 삶도 찾고 활기도 다시 찾아보려합니다.

두시의나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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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를 찾는 기분 da**ang5 | 2021-12-07 | 추천: 0 |

얼마 전부터 아이들에게 일기 쓰는 습관을 주려고 마음을 먹고 주 5회 일기 쓰기를 시작했는데 이게 참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역시나 엄마부터 솔선수범을 해야겠죠? 2022년은 아이와 일기쓰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책을 보자마자 마음 속 깊은 곳에 마음에 불이 켜진 듯 짧은 탄성과 왠지 모를 쓸쓸함 같은 서로 다... 더보기

얼마 전부터 아이들에게 일기 쓰는 습관을 주려고 마음을 먹고

주 5회 일기 쓰기를 시작했는데 이게 참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역시나 엄마부터 솔선수범을 해야겠죠?

2022년은 아이와 일기쓰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책을 보자마자 마음 속 깊은 곳에 마음에 불이 켜진 듯

짧은 탄성과 왠지 모를 쓸쓸함 같은 서로 다른 감정이 교차합니다.

열렬한 다꾸 중 다꾸의 1인이던 시절,

늘 이 시기가 되면 다이어리 쇼핑에 들떠 있었는데 이제 기억도 없어요

오랜만에 서점 굿즈로 다이어리를 구매했습니다.

열두 달 얼마나 내 이야기로 가득 채울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가 주는 팁들도 조언, 휴식을 벗삼아

다시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참 별개 아닌데 큰 마음을 먹어야 하네요.

이게 바로 시작이 반이겠죠?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는

'나'를 비운 자리가 온통 '아이'로 가득 메워졌네요.

저자는 오늘의 하루도 기억이라는 행동으로 눈길을 한 번 더 주지 않으면

애니메이션의 장면처럼 허무하게 내려 앉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루를 온전히 기억하지 못해도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는지

돌아 보는 시도만으로 내 하루를 존중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살림과 육아에 지쳐

잠깐 짬이라도 나면

친구들과 수다 삼매경으로 홀랑 몇 시간을 축내 더 피곤해지거나

넋을 잃고 보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보다

오늘의 감사 일기 한 줄,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삶의 활기와 꿈에 도전하는 '나'를 찾는게

얼마나 뜻 깊은 일일지 오랜만에 생각해보고 뉘우쳐봅니다.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와 함께 엄마 일기를 쓰는 동안

이 모습을 보며 아이에게는 일기를 쓰라는 엄마의 잔소리보다

좋은 본보기가 되겠지요.

일기로 풍성해질 2022년 오늘이 참 기대가 됩니다.

함께 엄마 일기 써 보실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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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기 ps**0430 | 2021-12-07 | 추천: 0 |

육아일기말고 엄마일기 책제목이 마음에 와닿았다. ... 더보기

육아일기말고 엄마일기

책제목이 마음에 와닿았다.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 줄 것 같은... 책

내 생애 처음으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하며 내시간이 정말 없다고 느낀적이 많았다.

내 시간은 대체 언제 확보가 되는걸까? ㅜㅠ

막 출산하고 아기 키울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름 다이어리 꾸미고 일기쓰는걸 좋아하는나...그런데 나 역시 꼭 해야할 전화도 체크리스트에 적어놔야 잊지않을 상황이었고, 애키우는 엄마 사전에 일기는 사치행동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였다.

#육아일기말고엄마일기

엄마인 저자.

일기를 어떻게 쓰고 계신건지 궁금했다. 어찌보면 가장 사적인 부분일 수 있는 일기...

육아일기아닌 '나의일기'라니 엄마로서 다시 나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았다. 육아하다보면 육체적 노동강도가 최강일때 잠이 최고고.. 개인적인일에 시간쓰는게 정말 불가한데^^;이분은 어떻게 하나씩 일궈 나가신걸까 궁금했다.

#육아일기말고엄마일기

엄마가 나다움을 잃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

이 책이 아이가 어렸을때 나왔다면..아마도 안읽었을것 같았다. 시간이 안났기때문에..

지금 이렇게 이책을 만나게 된 건,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라 개인적인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서 의미있게 일기를 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가 고학년되가면 다시 일 을 시작해야 할텐데...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지 이책을 읽으며 발견하고 싶었다.

#육아일기말고엄마일기

#육아일기말고엄마일기

엄마로 살게 되는 경험 참 축복할일인데..

현실은 녹록치 않음을 이 장을 읽으며 공감할 수 있었다.

솔직히 반 친구엄마라고 해도 속은 나누기 힘들다.

완전 모르는 남인 저자이나... 이책은 엄마로 살아가며 느끼는 힘듬을 지인(친한지인으로 빙의 저자^^;)과 편안히 공유하는 느낌이었다.

책에 한장 끝날때 마다 큰 주제에 맞춰 나만의 글을 써볼 수 있다. 나만의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유용했다.

저자가 편성해놓은 주제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일기를 왜 써야하는지 조금씩 느끼게 된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난 요즘 내책상자리를 어디로 놓으면 좋을지 고민 중이다.(보따리 장수처럼 식탁or 아이 공부 봐주는 책상옆 등에 내 책을 두고 이리저리 헤메는 내 모습 이 안되보여 나도 자리 만들려하는 찰나였다. )

항상 함께했던 중요한 가구 책상..

결혼전엔 이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막상 내 공간이 없는현실을 마주하니 내방의 존재가 어쩜이리 커보이는지..

저자도 책상을 다시 구했다고 하니 나도 센치재서 간단한 책걸상을 들일 것이다. 그 곳은 나의 쉼터가 될 것이다.

'일기쓰는걸 그만두지 않는 생활 습관 체크리스트'가 나와 있다. 지속하기 어려울때 찾아보면 동네언니가 격려해주는 듯한 따스함을 느껴볼수 있다. 요점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 유지하기!

책을 읽으며 처음엔 '아~~ 일기,나의 흔적을 남겨 다시 보고 싶다.'란 생각만 있었는데 ...이책을 보고나니 일기 그것도 '엄마일기'란게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육아와 살림하다보면 엄마란 존재를 잃고 살기 쉬운데, 이 책이 있어 힘을 받고 나아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올 겨울 새롭게 의미있는 루틴 하나 만들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두시의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주관적 후기입니다.

#육아일기말고엄마일기#책세상#두시의나무 신간 # 엄마일기 엄마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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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wl**920318 | 2021-11-27 | 추천: 0 |

[서평]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라는 책이에요! 제목부터 저의 시선을 확 끌었어요! 솔직히 많은 엄마들이 아이에 대해서 일기를 많이 쓰지 엄마 자신에 대해서 일기를 쓰는 경우는 잘 못봤거든요. 저 또한 sns에 아이 사진만 한가득 올리고.. 사진 또한 아이 사진만 하루종일 찍느라 제 핸드폰 용량은 한도초과..^^ 결국 지우는 건 제 사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이에 대한 거 말고 제 자신에 대한 걸 해보고 싶었어요! ... 더보기

[서평]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라는 책이에요!

제목부터 저의 시선을 확 끌었어요!

솔직히 많은 엄마들이 아이에 대해서 일기를 많이 쓰지 엄마 자신에 대해서 일기를 쓰는 경우는 잘 못봤거든요.

저 또한 sns에 아이 사진만 한가득 올리고.. 사진 또한 아이 사진만 하루종일 찍느라 제 핸드폰 용량은 한도초과..^^

결국 지우는 건 제 사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이에 대한 거 말고 제 자신에 대한 걸 해보고 싶었어요!

아래는 작가분도 느끼신 감정들!

저 또한 지금 매일 반복되는 육아에 더욱 미래는 어떨지 궁금하고 상상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아래 글을 읽고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이 있다면,

언제나 그 모습과 지금의 나를 비교하며 살아야합니다.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 두시의나무 , 김지연 지음

우리가 의식해야할 대상은 남도, 주변의 다른 아이들도 아니고 바로 자신!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이 있다면 언제나 그 모습과 지금의 나를 비교하며 살아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더욱 와닿는거 같아요.

저는 항상 제 주변의 다른 육아맘들이나 아이들과 비교를 해오며 제 자신이 더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었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지금의 나를 비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변 친구들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했더라도 육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따로 위로 받을 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긴 외로움이 있던거 같아요.

당연해 보이는 주변의 모든 환경은 누군가의 노력과 시간이 있기에 누릴 수 있는 것!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두시의나무 , 김지연 지음

저도 육아를 하기 전까지는 당연해보이는 모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는데, 육아를 해보고 나니까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의 역할 또한 멈춤이 아닌 끊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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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공감하는 것!

그리고 엄마가 스스로에게 잘하는 것, 엄마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먼저라는 말!!

아래는 김지연 작가님께서 육아일기가 아닌 엄마일기를 쓰게 된 계기를 알려주셨어요!

저도 밥먹는 것도 건강식으로 먹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간단하게 먹기 편한 인스턴트 음식을 먹기일쑤였거든요.

작가분께서 하루의 일을 떠올리면서 감동받은 일, 언짢은일 모두 기록! 그렇게 하루를 일기로 정리하고 내일을 설레며 맞이한다고 하셨어요.

저도 엄마 일기를 써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내용이랍니다^^

아래는 김지연 작가님께서 엄마일기를 쓰려면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 체크리스트를 알려주셨어요!

쓰는 시간은 정하지 않고 휴식 시간이 될 때!

그리고 다이어리는 하나만 , 또한 하루를 그냥 흘러보내지 말고 되돌려보는 연습하기^^

이게 참 좋은거 같아요!

또한 감사한 일도 적고, 속상했던 일도 구체적으로 적으면서 해답을 스스로 찾기도 한다고해요.

끊임없는 매일 반복되는 육아로 지쳐있었는데, 작가님께서 말씀해주신 준비의 시간!

지금 이렇게 육아 하는 건 준비의 시간! 준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래도 위안이 될거 같네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거라면 성공자라고 말해주셨어요.

저도 아이에게 작은 성공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더욱 감사하고 임무가 막중한거 같아요.

책을 읽기전의 저의 마음가짐과 읽은 후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는 매일 육아로 고군분투해서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었거든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위로도 받고 싶고 휴식도 가지고 싶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는 우리 아이에게 내가 작은 성공자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고,

또한 육아도 멈춤과 쉼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엄마 일기라는 걸 써봄으로서 나 자신에게도 하루를 되돌아 볼 수 있고 또한 감사한 건 감사한대로, 안좋았던 건 안좋은대로 기록을 함으로써 마음을 더 되돌아볼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나 자신의 마음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주변의 가족들과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육퇴하고 나서 간단하게라도 작게라도 엄마 일기를 써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 1일차 엄마 일기를 써봤는데 오늘 하루 감사한 순간 순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소소하게나마 아이 사진찍은 걸 또 보면서 웃기도 하네요 ㅎㅎ

저처럼 육아를 하면서 많이 지쳐서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 그리고 엄마일기라는게 무엇일지 궁금하신 분들!

모두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책을 통해서 응원을 가득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두시의나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시의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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