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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 시의 사람

최옥정 지음 | 최영진 사진 | 삼인행 | 2017년 12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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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117344(1196117349)
쪽수 248쪽
크기 158 * 211 * 20 mm /43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가와 사진작가 남매가 펴낸 포토에세이 『오후 세 시의 사람』의 사진 작품들 모두 표지 사진처럼 하나하나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특별함이 있다. 소란스러운 수다, 왁자지껄한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잠깐 멈출 것을 권하는 에세이. 말을 잠시 멈추고 손은 가만히 내려놓고 저기 멀리 바라보라고 말하는 사진, 그리고 글. 『오후 세 시의 사람』은 한꺼번에 많은 것 하지 말고 하나만 생각하고, 한 군데만 응시하라고 조용히 말을 건넨다. 당신은 너무 많은 것을 보고 쥐고 흔들어 왔다고… 그러다 여기 ‘오후 세 시’ 같은 중년의 시간에 도착했다고….

상세이미지

오후 세 시의 사람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유년 시절의 나에게 바다는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
무엇에 영향을 받았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나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었다

유년에 꿈꾸었던 바다는 어떤 바다였을까
지금 내 안의 바다는 그때와 같은 바다일까

나에게 사진은 섬이다
나무, 돌, 풀 한 포기도 모두
내 안의 바다에서 떠도는 섬

바다는 오늘도 나에게 안부를 묻고
나는 떠돌이 섬에게 안부를 묻는다

- 최영진

작품 하나는 작가 정신의 세포. DNA다. 어떤 수식과 연출로도 흉내 낼 수 없고, 탐색과 노력만으로 이를 수 없을 만큼 지엄하다. 모든 것을 포함하고 모든 것을 떠나 있는 세계이다. 앞으로 어떤 작품을 더 지어 나갈지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다.
사진보다 앞서가지 않으려고 사진보다 뒤처지지 않으려고 오래 들여다보았다. 아마도 작가는 그 한 장을 찍기 위해 나보다 더 오래 피사체를 들여다보았을 것이다. 둘 사이의 오랜 대면을 느낄 수 있었다. 침묵의 대화를 조금 알아들을 수 있었다. 말은 대화의 아주 작은 부분이다. 형상이 사진의 일부분에 불과하듯이… 사진 너머의 지점까지 읽어 내는 밝은 눈이 많기를 바란다. - 최옥정

목차

Prologue

[Part 1]
묵언
첫눈 같은 새해
당신의 눈

외로울 때 바다로 간다
이제는 아무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아
여행
앓고 난 다음날
사물들
승소(僧笑)
목욕
눈부처
눈물
Bitter and sweet
하늘
가장 오래된 시계
혼자 가는 아이
With or Without You
갈매기똥
봄이 오는 소리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시간

[Part 2]
나는 오늘 돌멩이다
새 집
가장 멀리 있는 나

시인은 숭어를 본 적이 없다네
들판을 지나 골목길로
친구여, 안녕!
여름 풍경
기도

꽃의 말
감정의 자연사
우는 소녀
불망(不忘)
우린 변명이 필요해요, 아버지
어머니
오늘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다
사는 법
병 밖의 새
아버지의 기일

[Part 3]
ㄱ ㅣ ㄹ
늙은 사랑
입은 門
청어의 꿈
오늘
새 가슴
어깨
걸을 때는
무릎
어떤 이의 세 친구
맨발
차라리 너를 던져라

고들빼기 꽃
변수(變數) 없는 인생
쌍화차 한 잔
이별
달은 나의 소원을 알고 있다

나를 만나는 날
겨울에는 쉽니다

[Part 4]
나비잠 속의 나비는 어디로 갔을까?
비 맞은 풀잎이 되어
일몰
새벽
산책
당신은 당신에게 아프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까?
짜장면
앵두 문신을 한 여자
그날, 그는 무엇을 낚았을까
웃음이라는 숨
자문자답
햇빛 칼국수
옛 집
소년, 노인을 만나다
겨울
당신의 첫 페이지
나무, 땅으로 돌아오다
제자리
나무와 나무 사이
기적
금줄
안경을 새로 샀다
너는 어디로
나무(木)가 전하는 말
따뜻한 돌
내 편지를 받아 주세요

오후 세 시의 기쁨ㆍ1
오후 세 시의 기쁨ㆍ2
오후 세 시의 사람ㆍ1
오후 세 시의 사람ㆍ2
오후 세 시의 사람ㆍ3

Epilogue
Thumbnail

출판사 서평

그림자가 서서히 길어지는 시간
당신은 오후 세 시 앞에 서 있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채움에 앞서는 여백으로, 소란과 수다보다는 침묵으로
잠깐 멈추고 바라보고 말하라 한다, “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화려하고 현란한 비주얼이 넘쳐나는 세상, 눈길을 잡아끄는 한 장의 사진이 있다. 여백이 많아 짐짓 심심해보일 수 있지만 들여다보면 볼수록 내 안의 이야기가 차오르고, 사진을 찍은 이에게 말을 건네고 싶은 사진. 누군가 사진의 하늘에 칠을 했다면 오랜 생각 끝에 꼭 필요한 부분만 칠한 것 같다. 절제된 잿빛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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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세 시의 사람 ha**ehoon | 2018-07-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후 세 시의 커피 오후 세 시의 만남. 분주한 아침이 지나가면, "오후 세 시의 커피, 오후 세 시의 만남"을 가지는 것처럼, 이 책도 인생을 살다 지친 우리에게 잠깐 쉬면서 인생을 돌아보라고 합니다.  책의 한쪽은 사진작가 최영진씨의  단순하고 여백이 있는 흑백사진과 강렬한 색상의 인상적인 사진이 나열되고,  다른 한쪽은 소설가 최옥정씨의 깊이 있는 글이 있는 '포토에세이'입니다. 한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 읽어내는 책이 아니라, 중년을 넘어선, 좌절을 경... 더보기
  • 오후 세 시 같은 책!!! ki**y7944 | 2018-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후 세시 십분,, 이십분이 되면 도서관에서 나가 커피한잔 마시는 사람.       여행길에 숙소로 돌아가 낮잠을 자는 시간, 오후 세시.   소설가와 사진작가가 만나 탄생한 포토에세이 입니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소박하게 담은 글 옆에는 이게...어디인지... 이게 뭔가....와...이런 곳이 있다니!!!!하게 만드는 신비한 사진이 함께 합니다.   책은 ... 더보기
  • 평안과 안식을 주는 책 ss**4166 | 2017-1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프롤로그 그대로, 아침바다와 같이 묵언의 안부와 인사를 묻는, 작은 떨림과 설렘이 묻은, 고요하고 간절하게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잔잔한 포토에세이. 바로 오늘 리뷰할 책,  <오후 세 시의 사람> 입니다. --   -- 사진은 최영진 작가님이, 글은 최옥정 소설가님께서 채워주셨는데요. 두분이 글쎄 남매지간이랍니다. 남매 답게 서로 닮은 사진과 글로 소통하고 서로 닮은 소재로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는 멋진 분들. 바다가 유년시절부터 늘 동경의 대상이었... 더보기
  • € € 사진의 매력은 뭘까? 내가 바라본 찰나의 순간을 내 눈과 마음속에만 담아두는 것이 아닌 사진으로 영원히 남길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내가 바라본 피사체와 사진에 나타난 피사체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지기도 하는 묘하지만&nbs...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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