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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무레 요코 지음 | 김현화 옮김 | 스기타 히로미 그림 | 양파 | 2018년 11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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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100261(1196100268)
쪽수 228쪽
크기 134 * 196 * 20 mm /28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おやじネコは縞模樣/群ようこ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카모메 식당』무레 요코의 삶과 함께 해온 동물 이야기

‘안녕들 하쇼’
무뚝뚝함으로 완벽 무장한 줄무늬 아저씨 고양이가 어느 날 우리의 일상으로 찾아왔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동물은 늘 함께 해왔으며, 동물의 삶과 죽음에도 인간은 늘 함께 해왔다. 저자 무레 요코의 삶과 함께 해온 동물들을 그린 이 작품에는 온갖 동물이 등장한다. 고양이가 주인공인가 싶다가도 개가 등장하기도 하고 곰이 등장하기도 하며 쥐가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장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동물에 대한 관심으로 엮였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동물에 대한 저자의 애정으로 엮여 있다.
다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 중에서 주인공을 꼽자면 단연코 줄무늬 아저씨 고양이 시마짱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저자 무레 요코의 집에 따라오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시마짱. 다른 길고양이처럼 밥을 얻어먹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일 따윈 결코 없다. 쌀가마니처럼 통통한 몸매와 심드렁하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매력을 어필하며 밥을 얻어내고야 마는 시마짱. 이 작품은 그 시마짱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그 시마짱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 시마짱 일대기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눈치코치 백단이지 않으면 길거리의 삶을 오롯이 살아가기 힘든 길고양이의 인생도 엿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우리와 늘 함께 해온 동물들의 삶과 죽음을 무레 요코만의 따스하면서도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줄무늬 아저씨 고양이와 함께 한 소소한 일상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내며, 길고양이 시마짱의 일생을 통해 삶과 죽음, 소소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깨우침을 전한다.

상세이미지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54년 도쿄 출생.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후 광고 회사에서 근무하다 반년 만에 퇴사했다. 그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책의 잡지사에서 근무했다. 그러다 회사 재직 중에 《책의 잡지本の?誌》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1987년에 출간된 저자의 첫 독서에세이집 《가방에 책만 채우고?に本だけつめこんで》에서는 33세의 젊은 나이에도 작품을 선택하는 심미안이 상당했다고 하며, 각각의 내용을 자신의 인생과 비교하면서 독자적인 감성으로 유머러스하게 책을 소개하는 작풍은 그때까지 나왔던 독서에세이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선함을 가져다주었다고 한다. 1984년에 에세이 《오전 0시의 현미빵午前零時の玄米パン》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경쾌하고 유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카모메 식당》,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일하지 않습니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등이 있다.

무레 요코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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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현화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마스다 미리의 《코하루 일기》를 비롯해서 《무지개를 기다리는 그녀》,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 여름에 우리는 있다》 등이 있다.

그림 : 스기타 히로미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 삽화가. 1959년 도쿄 출생. 아사가야 미술전문학교 졸업. 그래픽디자이너를 거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작풍으로 미스터리를 비롯해 동화 까지 폭넓은 분야의 작품의 삽화를 그리고 있다. 특히 미스터리 삽화로는 와카타케 나나미의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葉 村晶シリ?ズ> 외 다수를 작업했다. 그림책 삽화로는 제40회, 제45회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 수상 작품인 《트윙클トゥイン クル》, 《네 가지 첫 이야기4つの初めての物語》 등이 있으며, 월간 소설잡지 《소설 스바루小?すばる》의 표지를 2011년 1월 호부터 2018년 3월 호까지 담당했다 . 또한 《12명의 하루》로 제2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출간된 그림책으로는 《12명의 하루》, 《개구리야, 어디 있니?》, 《하나 가득》, 《30층 집, 고양이를 찾아라!》가 있으며, 삽화를 담당한 작품으로는 《다윈의 꿈틀꿈틀 지렁이 연구》, 히가시노 게이고의 《산타 아줌마》가 있다.

목차

아이고 무서워라, 시마짱
비짱의 카리카리
모기 퇴치 작전
매력 만점 원숭이 동물원
입 냄새가 고약해
시마짱의 시간차 공격
목각 곰의 수수께끼
동물들의 대지진
아저씨의 개 조련술
신나는 설치류 전시회
다시 시작된 투쟁기
만신창이 시마짱
길고양이의 배짱
울음주의보
금단의 고양이 사진
베란다에서 안녕
저세상에서 다시 만나자

책 속으로

요 몇 년간, ‘시마짱’이라고 이름 붙인 고양이가 찾아오고 있다. 풍채는 요즘 흔히들 말하는 길고양이라기보다 도둑고양이라고 하는 편이 딱 들어맞는다. 몸은 땅딸막하고 짙은 갈색과 검은색의 줄무늬에, 얼굴이 호빵만한 데 비해서 눈은 단춧구멍만하다. 물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랑이에는 방울이 달려 있다. 모습을 드러낼 때도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안녕들 하쇼?’라는 분위기를 풍긴다. (p9)
텔레비전에서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동물의 재밌고 불가사의한 행동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인간 외 모든 생물의 사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본 아마존 에세이 분야 화제의 도서!
『카모메 식당』,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무레 요코의 삶과 함께 해온 동물 이야기!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일본을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레 요코의 신간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는 저자가 줄무늬 아저씨 고양이 시마짱과 함께 한 소소한 일상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눈에 비친 길고양이의 생각과 심리를 유쾌하고 생생하게 써내려가며, 반려묘들은 모를 길고양이들의 아픔까지도 가슴 뭉클하게 어루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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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서평 -무레 요코의 삶과 함께 해온 동물 이야기         이 책은 에세이로 카모메식당으로 잘 알려진 무레 요코 작가의 책이다. 이 책은 일상의 이야기라고 보아도 좋을 에세이인데, 그 중에서도 동물과 함께한 일상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이야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동물이다. 제목에서도 나오고 있으면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길고양이 시마짱. 길고양이 같은 무뚝뚝함을 가지고 있는 아저씨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더보기
  •     어릴 때부터 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한 접점이 없었기에 그들은 내게 단순히 보기만 할 수 있는 물체에 지나지 않았다.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집 주변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도 없었고,이른바 똥개가 많다는 시골에서도 볼 수 있는 동물이라곤 닭장에 있는 닭, 외양간에 있는 소, 그리고 소리만 들리던 새벽에 오는 고양이뿐이었다.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 때, 길거리를 배회하던 강아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나는 몸이 굳어버렸다.TV에서나 보던 동물이 내 앞에서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인다는 것, 그... 더보기
  • 유쾌한 에세이를 만났습니다. 그것도 동물 에세이! 제목부터 유독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너무나 친숙했던 작가 '무레 요코'. 저자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평범했던, 소소했던 일상이 유쾌해지기도 하고 반짝반짝하고 빛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랬기에 이번 이야기도 마냥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 장의 이야기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시마짱'.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었습니다. 몸은 땅딸막하고 짙은 갈색과 검은색의 줄무늬에, 얼굴이 호빵만... 더보기
  •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 무레 요코 / 동물에세이 / 일본에세이일본에서 유명한 무레 요코 작가로, 57세 여성의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에세이 글 인기가 좋다고 한다.암컷 시이 고양이를 기르는 작가의 집에 어느날 길고양이가 방문한다. 줄무늬의 통통하고 단추구멍만한 작은 눈을 가진 수컷 고양이가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집을 방문하여 밥을 얻어먹고, 옆집으로 건너가서는 달걀과 우유를 얻어 먹게 된다. 절대 야옹하고 울지도 않고 뭐 먹을것좀 내오쇼 하는 투로 빤히 쳐다보기만 한다. 까탈스런 시이고양이가 하악 거려도 아랑곳 하지 않고 양껏 ... 더보기
  •   무레 요코의 책을 좋아합니다.'카모메 식당',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일하지 않습니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등그녀의 책은 일기 같기도 하고, 모노드라마 같기도 해요.평범하게 흘려보내는 일상 속에서 작은 부분을 포착해내어 평범한 일상이 행복한 날이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죠.그녀의 이야기로 만든 드라마나 영화들도 그래요.일본풍이라는 특유의 분위기가 옅게 깔려 있으면서도작은 디테일 속에 편안함과 안정감에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죠.'아저씨 고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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