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무
없습니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시가 없다면 얼마나 변칙이 난무 하겠는가.
번잡한 예술들이 모순을 기록하고 있을지라도
시인은 어처구니를 아름다운 청정(淸正)으로 가꾸는 사명자다.
작가정보
<시와 사람>을 통해 등단 이후,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시를 쓰는 중견 시인이다. 광운대학교 비서실장 및 총무처장, 기독교문화신문 사장 겸 발행인, KBS편성부, 대한이이스하키협회 이사, ㈜씨스쿨 대표이사 바기오대학 교환교수를 비롯해 교직생활을 20여년 지냈다. 시집으로 『혼자사는 시간』, 『좁을 길을 걸을지라도』, 『마음의 정원』, 『봄날 깨닫다』, 『꽃잎에 앉은 그대 세상 모두 아름다워라』, 『사랑하라 빛이 그림자를 아름다워 하듯』, 산문집으로 오늘도 우리에 삶에는 향기가 있다』, 『아름다운 삶에는 형기가 있다』, 5년 연속 스테디셀로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101가지』가 있다. 가곡 <행복한 산책> 등 다수가 있다.
작가의 말
바람이 불면 나무들은 긴장한다.
뿌리는 암흑에서 바람을 감지하며 세상을 바라본다.
시는 모든 것을 긴장시키는 것을 벗어나
여유롭게 하는 힘까지 가진다.
소소한 것에 집착을 버리는 것이 시다.
내가 무엇을 더듬을 줄 알게 하는 점검자다.
시대를 따라가게 한다.
인류의 모든 사람과 손을 잡게 하는 것이 전부라 해도 좋다.
어둠은 자연에게만 있지 않다.
삶의 희망이 사라진 것, 삶의 의미가 없는 것도 어둠이다.
마음을 바꾸고 생각을 키우는 것이 시다.
파도의 강인함은 흔적을 지우는 상처치유의 시파(詩派) 와 같다.
벅찬 변혁(變革)과 시련(試鍊)의 계절에 맞서는 것,
시가 없다면 얼마나 변칙(變則)이 난무하겠는가.
번잡한 예술(藝術)들이 모순을 기록하고 있을 지라도
시인은 어처구니를 아름다운 청정(淸正)으로 가꾸는 사명자다.
6년 만에 일곱 번째 시집을 펴내며 팽팽하며
짧게,
여운은 갈게 신경을 써보았다.
출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방식 회장, 송봉구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목차
- 시인의 말
1장.
함께 살기 위하여
13ㆍ길
14ㆍ허공
15ㆍ비누
16ㆍ깨달음
17ㆍ청춘
18ㆍ시화무
19ㆍ인연
20ㆍ희망
21ㆍ이해
22ㆍ선택
23ㆍ큰눈
24ㆍ어떤 기다림
25ㆍ바람1
26ㆍ음악
27ㆍ시
28ㆍ시2
29ㆍ시3
2장.
정신의 두 갈래 길
33ㆍ고독의 총정리
34ㆍ동행
35ㆍ행복한 산책
36ㆍ바다
37ㆍ봄
38ㆍ대화
39ㆍ예감
40ㆍ존재
41ㆍ배려
42ㆍ방향
43ㆍ술
44ㆍ침묵
45ㆍ사랑의 토기그릇
3장.
내 안의 힘과 고독을 께우는 숲으로 가다
49ㆍ산행
50ㆍ생각하는 사람
52ㆍ본다는 것
53ㆍ사랑의 정의
54ㆍ어떤 정의
55ㆍ변명
56ㆍ확실한 것
57ㆍ사랑이란
58ㆍ사랑
59ㆍ사랑2
60ㆍ사랑3
61ㆍ마음
62ㆍ무지개
63ㆍ지혜
64ㆍ던져진 감성
65ㆍ생각의 나무
66ㆍ뒤로 만질 줄 아는 사람
4장.
세상과 소통하게 하는 힘
71ㆍ진심
72ㆍ비
73ㆍ절규
74ㆍ바람2
75ㆍ생일
76ㆍ지금
77ㆍ그날
78ㆍ눈 내리는 날
79ㆍ용서
80ㆍ행복
81ㆍ장수
82ㆍ위인
83ㆍ손
84ㆍ노을
85ㆍ고독
86ㆍ기쁨
87ㆍ추억
88ㆍ운다는 것
89ㆍ감정
90ㆍ안개
91ㆍ검은 것
92ㆍ소리
5장.
삶의 뒤안길로 나서는 길
97ㆍ시장
98ㆍ집
99ㆍ우연
100ㆍ눈물
101ㆍ기대 곳과 부활의 고철
102ㆍ공간
103ㆍ밀물
104ㆍ감동
105ㆍ빛
106ㆍ시간
107ㆍ봉숭아
108ㆍ단추
109ㆍ꿀
110ㆍ물
111ㆍ생각
112ㆍ창조의 싹
113ㆍ아름다워요
114ㆍ취미
115ㆍ시선
116ㆍ일기
117ㆍ고독
118ㆍ호수에 돌을 던지며
6장.
123ㆍ김경수(문학비평가)/작품론
여백의 묘미와 응축으로 피워낸 시화무
- 최창일 시인의 『시화무』를 읽고
추천사
-
마음에 시의 나무가 커가고 있다
생각과 마음이 동행하면
세상에서 가장 큰 마음의 정원이다
‘시화무’는 언어의 꽃을 무한대로 피운다는 순수 우리말이다 . 빛과 바람은 자연의 꽃을 무한대로 피운다. 시인의 글은 아마존의 원시림을 대하듯 고졸(古拙)하다. 작은 씨앗이 큰 정원을 만든다는 것을 시화무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나무는 암흑의 뿌리에서 빛과 바람을 감지하듯 시인의 시선은 우주를 통찰하고 있다. 최 시인의 앵글은 간결하면서도 긴 여운이 담긴다. 그의 청조한 글을 대하며 마치 수채화를 감상하듯 명징(明徵) 하다. 나는 『시화무』를 읽으면서 해질녘 정원의 청정(淸淨)함이라는 생각을 했다. 시인의 글에서 많은 독자들이 마음의 힐링을 받는 이유를 새삼 알게 한다.
- 플로리스트마이스터, 농학박사
책 속으로
여백의 묘미와 응축으로 피워낸 시화무
-최창일 시집『시화무』를 읽고
김경수(시인, 비평가)
작은 바위틈에서 솟아난 풀 한 포기에서도 인생을 보는 심미안이 있는 것처럼 한 편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고뇌의 토양이 빚어져야 한다. 합당한 삶의 갈구와 긴장을 수반하는 상상想像의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의 시를 완성하기까지 이르는 심리적 갈등과 언어의 조탁彫琢이 빛날수록 그 시의 가치는 신선해질 것이다.
최창일 시인, 그의 글 속에는 인생의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 녹아 있다. 백 년도 못살면서 천 년의 계획을 세우는 우리를 보고 신은 웃고 있다고 했다. 그 웃음의 이면에는 가련히 여기는 페이소스 적인 따스함이 내재돼 있음을 볼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밤, 시인과 시인으로서의 만남을 넘어 또 다른 한 인격체로서, 또는 문단에서의 롤 모델로 모시고 싶은 분이 최창일 시인이다.
그의 시, 숲길을 걸으며 평범한 독자로 그의 내연內緣으로 침전해 보고자 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최창일 시인의 시에 나타난 주된 주제는 넓은 의미에서 ‘삶’이다. ‘시의 본질은 인생이다’고 하는 말이 결코 낯설지 않다. 인생과 삶의 철학, 그리고 메시지기 현실의 정서를 파고드는 요소가 강하다. 그것은 현실적인 삶도 있고 종교적인 삶이 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일체무애인一切無碍人, 원효대사元曉大師의 말이다. 이 말은 속이 트인 자유자재인自由自在人이요, 이해타산利害打算을 초월한 사람, 즉, 지인(至人)이다. 모든 일이 막히지 않는 사람, 이 얼마나 멋있는 경지인가. -에서와 같이 최창일 시인은 자신의 생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살아온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시 또한 간결하고 응축된 언어와 생동감 있는 여백과 늘어지지 않는 긴장감이 독자로 하여금 자세를 바로잡고 책장을 넘기게끔 인도하고 있다.
그의 시집 『시화무』는 응축된 시어로 사람의 마음과 사물의 이치를 아름답고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영국의 정형시 14행의 소네트와 일본의 3행시 하이쿠를 연상하며 읽는 내내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에 보이는 것은 한계가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은 하해와 같다. 순간일수록 생각과 말보다는 마음으로 읽고 마음으로 말해야 하는 깊고 넓은 침묵의 정원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언어로 표현하지 않은 여백과 여운은 읽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최창일 시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기도하다.
시집의 제목인『시화무』는 한글이며 형상화된 침묵의 언어로 삶의 자세의 본질만을 낚아 올린 생활의 지침서이다. 시화무를 굳이 풀어보면 시의 꽃을 무한대로 피우고자 하는 화자의 메타포라 할 것이다. 천리향이라는 꽃이 있듯이 시에는 시화무 라는 꽃이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시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그 파생된 씨앗들은 꽃을 피우며 무한대의 생을 살 것이다.
최근에는 길고 어려운 시에서 독자들이 점점 멀어지고, 세계적인 소네트와 하이쿠 형식의 글을 쓰는 사람들이 서서히 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아포리즘의 백미를 선물 받은 것과 다름없는『시화무』는 가을처럼 깊고 잔잔하게 필자를 시의 숲길로 이끌고 있다.
이제 그의 잠언과도 같은 간결한 시를 읽는 동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이동하는 순간이동의 묘미 속으로 가보고자 한다.
1.
내안의 힘과 고독을 깨우는 숲으로 가다
‘당신이 부르지 않았지만/분명 소리는 더 크게 왔습니다./눈만 보인다는 것이 아니라/마음이 보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생각하는 사람」1연 ‘다하지 못한 말/ 삼키고 묻혀 세상에 사라진/말이 아니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3연을 들여다보면 ‘관세음觀世音’의 어원을 찾아 잠시 눈을 감고 침묵하면 어떨까 싶다. 부르지 않았지만 침묵 속엔 분명 소리의 메아리가 있고 그 소리를 따라 가다보면 그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즉 생각은 잠자는 바위가 아닌 침묵이라는 거대한 유형의 포자라고 말 할 수 있다.
같은 시 5연 2~3행 에서 ‘그러나 침묵할수록/너와 나는 뚜렷하여 집니다.’ 라고 했다. 이는 티끌하나 없는 명징明澄함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마음껏 그대를 만나며 위로하고 위로 받고 금세의 사랑을 키워나간다면 굳이 고백하지 않아도 위대한 사랑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다는 화자의 확신을 말하고 있다.
다음은 그의 시, 「변명」을 보자.
사랑에서 하여서는 안 될
가장 아픈 참패다.
-「변명」전문
「변명」은 총 2행의 17자로 된 아주 짧은 시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생각해 본다. 여기에서 우리는 자기정당화와 완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 자기만의 허술한 담장을 쳤을 때 침을 발견하고서 헐어서 다시 칠 수도 없는 난감한 상태에 도달한다면 타인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빗발쳐 오는 질타 앞에 완벽해지려면 자신의 견해를 정확히 밝혀야 할 것이고 때론 어쩔 수 없는 비겁한 변명을 앞세워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가장 아픈 참패란 환란과도 같아 회복하기 힘든 과정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는 완벽에 가까운 자기관리로 세상을, 사랑을 엮어나가야 함을 강조 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변명’의 2행에서와 같은 ‘가장 아픈 참패다.’ 를 당할 수 있다는 섣부른 사랑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그의 시,「사랑1」,「사랑2」,「사랑3」을 읽다보면 일렁대는 잔물결이 떠오른다. 늘 깨어 손짓하는, 사랑의 즐거움은 진실에 있다. 참된 사랑은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소스라치게 눈을 뜬다.’-「사랑2」4~5행, 이 얼마나 겸손을 아는 사랑인가. 사랑할 때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말이 살아있음의 증거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사랑을 꿈꾸는, 이 출렁이는 설렘의 산실에 욕심 없고 부끄럼 없는 평정한 사랑을 부린다면 행복과 직결됨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사랑은 마술과도 같고 아침 이슬과도 같아서 덧없고 덧없지만 사람들은 이 사랑에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걸고 무모한 도전장을 내건다. 가차 없이 부서져 깨질지라도 말이다. 사랑의 묘미를 일깨워주는 작품들이다.
2.
정신의 두 갈래 길
누군가 물었다
당신이 가장 고독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고독마저 가버린 시간이라고.
-「고독의 총정리」전문
김현승의, 고독의 세계에 완전 몰입한 상태의 절대 고독을 떠올려 본다.
그러나 완전 몰입을 떠나 시, 2연의 3행에서 고독한 시간은 ‘고독마저 가버린 시간이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어쩌면 그 텅 비어있는 시간 속에서 나약한 인간은 존재의식을 불러일으키며 일대 일로 신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일을 벌일지도 모른다. 고독 속, 신과의 생면은 위험천만한 일탈의 길을 걸을 수 있어 극히 자제하고 자아를 살찌게 해 성찰의 시간을 가져봄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화자의 고독에 대한 해답이다.
그러기에 고독의 순간은 홀로 불 밝히는 만찬과도 같아서 모든 걸 내려놓고 흐르는 시간을 즐겨야 한다. 그 고독을 즐기지 못하고 고독의 노예가 된다면 자신도 모르는 깊은 우울감에 빠져 늪 속에 갇혀 버리고 만다. ‘고독마저 가버린 시간이라고’ 해도 고독이 떠난 자리는 분명 비어있는 자리가 아니기에 말이다.
다음으로「동행」과「행복한 산책」두 편을 음미해 보자.
가장 아름다운 것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함께라면 어딘들
아름답지 않겠는가
함께라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그대를 볼 수 있는 자리
그대와 앉았던 자리.
-「동행」전문
혼자서 둘이 되는 것
그대의 일기장에
기록되어 지는 것
자신에게 행복을 주고
축복을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림자를 동행 하는 것.
-「행복한 산책」
한자인 사람 인人자를 보면 서로 기대어 서있다.
분명 혼자가 아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동행이라는 말을 앞세울 수밖에 없다. 홀로 있던 자리는 고독하고 외롭지만 둘이 머물던 자리는 따뜻한 온기를 품고 있어 그곳에 타인과의 행복을 들일 수도 있다. 서로 기대어 허물어지지 않는 사랑, 그것이 바로 동행이다.
또한 그의 시, 행복한 산책 1연을 보면 ‘혼자서 둘이 되는 것/그대의 일기장에/기록되어 지는 것’ 이라고 했다. 상대가 없으면 어찌 가슴에 상대를 품을 수 있겠는가.
빈 가슴에 그대를 앉히고 그대를 마음 깊은 곳에 기록하고 아름다운 그림자와 둘이 넷 이 되어 길을 걷는다면 각박한 세상도 훈풍으로 일렁일 것이라는 시인의 고급감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엔 「허공」이란 시로 이동해 보자.
허공을 보면서 하늘을 본다고 한다
허공에 옷을 걸지 못하면서
평생을 허공에 생각을 건다
허공은 새들의 공간이다
새들은 평생 그곳을 날지만
삶은 허공을 걷다가 마친다.
-「허공」전문
위의 시 허공은 일체만물을 수용할 수 있고 무한무욕의 생명 주머니라고 말하고 싶다. 비를 만들어 대지를 살리고 노여울 땐 태풍을 동반하고 세상 우주만물 허공을 향해 머리 두고 삶을 영위한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몸과 마음도 분명 허공을 향하고 있다.
위 시에서 1연의 2~3행을 보면 ‘허공에 옷을 걸지 못하면서/평생을 허공에 생각을 건다’. 고 했다. 허공의 아주 작은 의미는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가 머리 두고 사상의 깊은 우물을 퍼 올리는 곳 또한 공간이자 허공이다. 만약 허공이 어떤 밀도로 가득 채워져 있을 경우 숨통은 막힐 것이고 인간의 삶
출판사 서평
표지화 방식(농학박사 조경명장, 플로리스트명장)방식 꽃꽂이 명장은 독일수상관저이 꽃장식을 시작으로 MBC 성공시대, ‘꽃예술의 명인’ 방식편. I-TV방식 인생관 방영, 아리랑 TV에서 영문으로 전 세계에 방영, 큰 반향을 일으킨 예술가다. 년 말이면 방송사의 각종 시상식, 올림픽무대, 국가 정상들의 회담장 꽃장식을 도맡아 해왔다. 여행 중 비행기와 버스에서 스케치를 하며, 붓 끝에 힘을 넣는다. 산문집으로 『화시』, 『꽃은 마음의 이불』(독일어)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성북동에 박물관을 개관하고 사료정리에 분주하게 활동하며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028701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2월 04일 |
쪽수 | 148쪽 |
크기 |
142 * 217
* 20
mm
/ 321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