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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시집: 오르페우스 행렬

기욤 아폴리네르 지음 | 황현산 옮김 | 라울 뒤피 그림 | 난다 | 2016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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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5907724(1195907729)
쪽수 100쪽
크기 131 * 190 * 9 mm /14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폴리네르의 『동물시집』. 아폴리네르의 시 30편과 라울 뒤피의 판화 30점이 한 궤를 이뤄 아름다운 합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짧으면 4행, 길면 6행의 시와 한 편의 흑백 판화만으로 우리 ‘인간사’의 전부가 표현되어 있다. 거북이, 말, 산양, 뱀, 고양이, 사자, 산토끼, 낙타, 생쥐, 코끼리, 애벌레, 파리, 벼룩, 메뚜기, 돌고래, 낙지, 해파리, 가재, 잉어, 세이렌들, 비둘기, 공작, 부엉이, 이비스, 황소, 그리고 오르페우스…… 여러분들은 평소 이들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었을까. 이들에 대한 재해석의 재미가 집중력 있는 관찰과 사유에서 나온다 할 때 이 시집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건 아마도 제3의 눈이 아닐까 한다. 세상사의 숨은 비밀 같은 걸 보게 하는 눈. 이는 시를 아는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일 수는 있겠으나 필경 인생사의 부질없음을 그럼에도 견뎌야 한다는 곤혹스러운 숙제를 동시에 안기는 ‘폐해’로 작용함 또한 어쩔 수 없는 노릇일 터다.

상세이미지

동물시집: 오르페우스 행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기욤 아폴리네르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기욤 아폴리네르는 1880년 8월 26일 로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결혼하지 않은 신분이었으며 아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모나코와 니스와 칸에서 교육을 받았고, 파리에서 오랫동안 무국적자로 살며, 결과적으로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문학 활동으로 생계의 터전을 마련하려고 애썼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지원 입대하여 포병대와 보병대에서 사병과 장교로 복무하던 중 머리에 크게 상처를 입었다. 수술 후 상처는 회복되었지만 당시 파리를 휩쓴 스페인 독감에 걸려 1918년 11월 9일 서른일곱의 나이로 사망했다. 아폴리네르는 생전에 여러 장르에 걸친 창작 활동으로 여러 권의 책을 냈다.

기욤 아폴리네르님의 최근작

역자 : 황현산

역자 황현산은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기욤 아폴리네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불문학과 명예교수이다. 프랑스 현대시에서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를 연구하며 문학비평가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밤이 선생이다』『, 우물에서 하늘 보기』『, 잘 표현된 불행』『, 말과 시간의 깊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 드니 디드로의『 라모의 조카』,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 등이 있다.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번역비평학회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지냈다.

그림 : 라울 뒤피

그린이 라울 뒤피 (판화)는 1877년 6월 3일 르아브르에서 태어났다. 그림, 판화, 삽화, 수예, 인테리어, 직물 디자인, 영화와 연극의 미장센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재능을 떨친 그는 수많은 데생, 목판화, 석판화, 타피스리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3년 3월 23일 여든여덟의 나이로 사망했다.

목차

Orphee 오르페우스 … 8
La tortue 거북이 … 10
Le cheval 말 … 12
La chevre du Thibet 티베트의 산양 … 14
Le serpent 뱀 … 16
Le chat 고양이 … 18
Le lion 사자 … 20
Le lievre 산토끼 … 22
Le lapin 토끼 … 24
Le dromadaire 낙타 … 26
La souris 생쥐 … 28
L’elephant 코끼리 … 30
Orphee 오르페우스 … 32
La chenille 애벌레 … 34
La mouche 파리 … 36
La puce 벼룩 … 38
La sauterelle 메뚜기 … 40
Orphee 오르페우스 … 42
La dauphin 돌고래 … 44
La poulpe 낙지 … 46
La meduse 해파리 … 48
L’ecrevisse 가재 … 50
La carpe 잉어 … 52
Orphee 오르페우스 … 54
Les sirenes 세이렌들 … 56
La colombe 비둘기 … 58
Le paon 공작 … 60
La hibou 부엉이 … 62
Ibis 이비스 … 64
Le boeuf 황소 … 66
┃주석 … 69
┃번역자의 보충 주석 … 77
┃맺음시 … 89

출판사 서평

짧으면 4행, 길면 6행
아폴리네르가 이 작은 시 안에 담아낸 ‘인간사’의 모든 것!

『동물시집』-오르페우스 행렬

아폴리네르의 『동물시집』이 전공자 황현산 교수에 의해 번역, 출간되었다. ‘오르페우스 행렬’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시집은 1911년 3월에 발간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바이다. 아폴리네르의 시 30편과 라울 뒤피의 판화 30점이 한 궤를 이뤄 아름다운 합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짧으면 4행, 길면 6행의 짧은 시와 한 편의 흑백 판화만으로 우리의 ‘인간사’ 전부가 표현된다는 점이 읽고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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