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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임금을

구리하라 야스시 지음 | 서영인 옮김 | 서유재 | 2016년 05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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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764815(1195764812)
쪽수 312쪽
크기 148 * 210 * 30 mm /42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學生に賃金を/栗原康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등학교 졸업생 10명 중, 8명이 대학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평균 등록금은 사립대학 기준 천만 원을 육박하는데 등록금 부담이 비교적 낮은 국공립대학 비율은 OECD 국가 기준 최저이다. 반값등록금, 청년수당만이 이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고 해답일까? 왜 우리는 초?중등 의무교육은 당연시하면서 고등교육의 무상화 문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지레 포기하고 마는 것일까? 구리하라 야스시의 『학생에게 임금을』은 일본의 대학과 대학생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왜 대학이 공짜여야 하는지, 왜 일본의 대학이 등록금은 올리면서 대출형 장학금을 늘리고 있는지 하나하나 풀어낸다. 나아가 교육의 기회균등이 갖는 철학적 의미, 고등교육 무상화 논리의 역사성과 실현 가능성을 특유의 유머와 재기로 발랄하게 들려준다.

목차

1장 학생에게 임금을 | 2장 장학금 지옥 | 3장 부채학생 제조공장 | 4장 불온한 대학 ∥ 서문 | 한국어판 서문 | 저자 후기 | 주석 | 한국어판 기획좌담

추천사

후지이 다케시(역사학자)

신자유주의의 시대, ‘인문학의 위기’와 더불어 ‘대학의 위기’ 같은 말들이 일상적으로 쓰인 지 오래다. 취업학원으로 변질된 오늘의 대학을 개탄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학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 사회적 가치를 다시 평가... 더보기

책 속으로

어떤 빚에도 속박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좋을 만큼 생각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뻔한 대답인 것 같지만 그것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학비 없는 대학이다. 대학 교육이 무상화되었을 때 진짜 자유는 시작된다. (9쪽)

“너는 대학을 무상으로 하자든가, 기본소득을 받고 싶다든가 하지만, 그럴 돈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 불경기에”라는. 하필 똑똑한 친구들이 꼭 이런 말을 한다. “너희들은 일본의 국채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는가. 천조 엔을 넘는다구. 이런 빚투성이의 상태로 어디서 돈... 더보기

출판사 서평

모든 실업자에게 학적을!
등록금도 생활비도 국가가!
꿈꾸라 하기 전에 잠잘 시간을!
미국 대통령마저 부러워하는 교육강국 한국. 그러나 언젠가부터 우리에게 ‘교육’은 ‘입시지옥’, ‘학업스트레스’, ‘사교육’, ‘학벌 계급사회’ 같은 말이 함께 따라다니는 것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반값등록금’으로 촉발된 대학교육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2007년 대선 공약으로 ‘반값등록금’이 제시되면서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고 간간이 현실을 진단하는 책이 나오고 있지만 이후 1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나아진 것이 별로 없다. 고등학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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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에게 임금을 di**ni | 2016-08-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들어가는 글에 이 책을 쓴 구리하라 야스시는 ‚ϻ대학생은 무시당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등록금이 있는 한 대학생은 부채경제를 원활하게 돌리는 데 필요한 호구일 따름이다. 이 썩어빠진 세상에 손가락을 세우고 퍽큐를 날리자. (중략) 모두 손을 잡고 빚의 감옥에서 탈출하자. ϻ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들어가는 말에 뭔가 속시원한 한방을 날려준 이 책은 와세다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구리하라 야스시 본인의 이야기다. 대학생을 이중의 의... 더보기
  • [서평] 학생에게 임금을 he**d | 2016-07-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상깊은 구절 애초에 학생이 놀면 안 될 이유라는게 없지 않은가. 20세 전후의 학생이 놀지 않는다면 누가 언제 어디서 논단 말인가. 확실히 말해 두고 싶다. 대학은 놀기 위한 장소라고. 솔직히 기업이 원하는 의사소통능력이라는 것도 결국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든 연인이든 동아리 활동이든 제대로 어울려 노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길러지는 것일 터이다.   1.  『학생에게 임금을』 다소 도발적인 제목이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지식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 지식을 얻기 위해 대학에 다... 더보기
  • 학생에게 임금을 ne**orea21 | 2016-07-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학생을 무슨 봉쯤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은 경우는 교육을 교육답게학생을 학생답게 대하지 못하는 사회적 불평등, 불합리의 인식을 느낄 수 밖에없을 것이다.학생에게 무슨 임금을 지불하냐고 반문 할지도 모를 일이나 그러한 생각을 하는많은 사람들의 착취적인 의식이 우리사회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한 우리는 흔히미래의 주인공이라 치부하는 그들의 존재를 더이상 미래의 희망을 담보하는 존재가아니라 현재의 기득권만을 위한 미래마저도 착취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학생도, 실업자도, 전업주부도 사회를 ... 더보기
  • 학생에게 임금을 kk**dol8 | 2016-07-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이 번역된 이유는 일본의 사회적인 문제가 바로 우리의 문제와 흡사하기 때문이다.학생들의 학력은 과거보다 점점 높아지는데 취업의 문턱은 좁아지고 있는 현실.. 30년전 그들은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어도 취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시간이 흘러 그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누리고있는 현재, 자신들이 대학교 시절 세상을 바꾸려고 했던 것들을 지금 현재 대학생들에게 모두 차단하고 있다. 취업문제에 대해 공감을 하면서도 그들은 그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이렇게 세상은 달라지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꿀 기회조차 사라지게 하면서... 더보기
  • 불경기가 계속되는 요즘. 갈수록 힘들어지는 청년들. 항상 뉴스에서 외치는 말은 청년 일자리 확대. 정작 변화된 것 없는 현실 속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학생에게 임금을』 조금은 뜬금없는 것 같은 소리기에 이 책의 저자가 굳이 이 책을 쓴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단 하나. 입신출세의 학문인 유교를 비판하는 것이다. '꺼져라, 유교. 잘 가라, 행복이여. 어차피 영화를 누려도 죽으면 한 줌 흙으로 사라질 뿐이다.그렇다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고 싶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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