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예찬 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송민기 지음 | 대지 | 2016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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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721801(1195721803)
쪽수	315쪽
크기	152 * 225 * 16 mm /47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공부예찬]은 공부 잘하는 습관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요건, 나아가 오늘날의 교육현실과 바람직한 지도자의 모습까지 총망라한 공부지침서다. 책의 각 장에서 저자는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신랄하게 현실을 짚어내며 생생하고 통쾌한 육성을 들려준다. 또한 공부하는 일을 비단 학생과 학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오늘을 사는 모두의 화두로, 과제로 재조명한다.

PART 1 공부 잘하고 싶다

조급하면 꼴찌한다

무조건 외워라

개념이 1등이다

나는 문과 체질 너는 이과 체질

아이들의 계획, 부모들의 계획

스마트폰은 공부의 적

아이들의 3대 거짓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습관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PART 2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엄마들의 위대한 착각

착하기만 한 우리 아이 걱정이에요

아이들을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지 마세요

우리 엄마 짜증나

엄마들의 3대 거짓말

아빠들의 교육방식

아이들은 정직한 부모를 좋아합니다

선생님을 욕하지 마세요

똑똑한 아이 엄마 아빠가 바보 만든다

네가 알아서 해

우리 아이 상처주지 마세요

영혼을 형성하는 청소년기

PART 3 우리의 교육 현실

잠자는 교실

집중을 구걸하는 선생님

계급화된 아이들

친구들과 경쟁하는 아이들

선생님을 해고하는 아이들

학원의 3대 거짓말

내신으로 명문대 갈 수 있나요

자기 주도 학습 잘못하면 아이 망친다

벼랑 끝 우리 아이들

PART 4 훌륭한 지도자로 살아라

지식인으로 살지 말고 지성인으로 살아라

배우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공부하면 출세하나요

잘못된 세상 공부로 바로잡아라

인성은 가정에서 지식은 학교에서 정의는 사회에서

훌륭한 지도자의 조건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부록|

나의 다짐 - 학생편, 부모편, 교사편

출판사 서평

위기의 시대, 참된 공부를 이야기하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의 중요성은 모두가 익히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어떻게 배울 것인지 말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신간 [공부예찬]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진짜 공부의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그는 아울러 ‘오로지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바르고 착하며 공부 잘하는 아이’를 길러내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공부 잘하는 습관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요건, 나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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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법을 알려주는 보물같은책 ru**sister | 2016-05-29 | 추천: 0 |

초등학교 3학년 2학년을 둔 두아이의 엄마로서 이 책을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생일때 읽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책이네요 공부잘하는법은 아마 학부모는 물론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바람일텐데요 이 책에서는 공부잘하는법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와 팁들이 들어있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공부의 적이라는 것은 놀라웠는데요 ~ 그냥 막역히 안좋겠찌.. 그랬는데 이 책을 읽고는 얼마나 심각하고 안좋은지 깊이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손에 놓지 않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미치는 중독과 영향이란 정말 ... 더보기

초등학교 3학년 2학년을 둔 두아이의 엄마로서
이 책을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생일때 읽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책이네요
공부잘하는법은 아마 학부모는 물론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바람일텐데요
이 책에서는 공부잘하는법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와 팁들이 들어있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공부의 적이라는 것은 놀라웠는데요 ~
그냥 막역히 안좋겠찌.. 그랬는데 이 책을 읽고는 얼마나 심각하고 안좋은지 깊이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손에 놓지 않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미치는 중독과 영향이란 정말 ㅠㅠ
아이들에게 공부할수 있는 제대로 된 환경과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할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격려해주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무한하게 발현할수 있도록 해주는 엄마가 되기 위한 필독서네요 ~
초등학생 학부모님들 꼭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닫기
공부예찬 re**ong81 | 2016-05-29 | 추천: 0 |

공부! 이건 정말 평생 숙제같은 느낌이다. 나의 공부도 그렇고 이젠 나의 아이들의 공부도 신경쓰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공부해라~ 이런 잔소리는 많이 하지 않는다. 나 역시도 그렇게 자랐다. 나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공부 잘 시키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덜 스트레스 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를 배워보고 싶었다. 나도 해봐서 알지 않은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 일 것이기에 다그친다고 되는문제는 아니다. 다만 공부잘하는법 알고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더보기

공부!
이건 정말 평생 숙제같은 느낌이다.
나의 공부도 그렇고 이젠 나의 아이들의 공부도 신경쓰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공부해라~ 이런 잔소리는 많이 하지 않는다. 나 역시도 그렇게 자랐다.
나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공부 잘 시키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덜 스트레스 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를 배워보고 싶었다.
나도 해봐서 알지 않은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 일 것이기에 다그친다고 되는문제는 아니다.
다만 공부잘하는법 알고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조언정도는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싶었다.

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부예찬, 송민기 지음, 대지

꼴찌부터 일등까지! 누구나 읽어야할 공부 지침서!
강남 학부모들과 학원 강사들이 추천하는 필수 학습 지침서!

공부잘하는법 담겨있는 이 신간도서를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
가끔씩은 이런 도서를 접하면서 중요한 한가지라도 얻고 싶은 바람이다.
이 책에서도 그랬고 역시 중요한 포인트를 발견하였다.

공부를 갈망하는 나라 대한민국
그런데 도대체 '공부'란 무엇일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는 진짜 공부이야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만 이 책에는 공부를 잘하는 어떤 방법을 나열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수학문제를 잘 풀고 어떻게 하면 영어단어를 더 많이 외울까를 가르쳐주는 책은 아니다.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실망할지 모른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진짜 공부를 위한 이야기다.
그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읽어보시길.

우리 교육의 현실을 짚어주고, 부모로서의 자세를 알려준다.
그리고 공부를 통해 훌륭한 지도자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내가 바라던 내용이 있었다.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이것이 정말 필요했다.

공부 잘하고 싶다!
사실 누구나 가지는 바람이 아닐까?
공부를 한다면 누구나 잘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다 잘하는 것은 세상에 없다.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오로지 공부를 강요하는 나라에서 못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자민 정말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개념을 잘 알아야 한다 등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습관에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이 부분도 그런 아이들은 몇시간 자고 어떻게 공부한다더라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그 아이들이 가진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그것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다.
그아이들이 가진 집중력, 틀린 문제를 다시 바라보는 습관 등을 바라봐야 한다.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내가 정말 고민하고 고민하는 부분이다.
좋은부모라는 개념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나쁜 부모는 되고 싶지 않은 바람이다.

우리 엄마 짜증나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있단다.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부모를 보고 자라면서 느끼는 아이들의 감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해라 하면서 정작 부모는 그 반대로 살아간다면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적어도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선생님을 욕하지 마세요
이것은 다른 책에서도 읽은 적이있다.
어른들은 비판적인 것이 강하다.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한다.
그런데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 아이를 가리치는 선생님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은 혼란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부분만큼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우리의 교육 현실은 어떠한가!
잠자는 교실, 집중을 구걸하는 선생님, 계급화된 아이들, 친구들과 경쟁하는 아이들 그리고 벼랑 끝 우리 아이들...
제목만 봐도 참 답답한 현실이다.
그런게 그게 그야말로 현실이다.
우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것은 어른들이 만들어준 것이다.
아이들을 공부!공부만 하게 하고 그 속에서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남는다 가르친 것은 어른들이기때문에.
어른들이 반성하고 아이들을 다시 잡아줘야한다.

지식인으로 살지 말고 지성인으로 살아라
지식인과 지성인은 다르다.
공부해서 지성인이되도록 해야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이 질문앞에 우리 아이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
꿈꾸는 직업을 묻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내가 살고자 하는 목표를 묻는 것이다.
이런 질문앞에 당당하게 소신껏 말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부록으로 나의 다짐이 실려있다.
학생, 부모, 교사가 함께 다짐하는 시간.
나는 부모로서의 다짐에 집중했다.
부모로서 읽은 책이니까.
아이는 학생으로서의 다짐을 할 수 있도록.

공부잘하는법 담겨있는 신간도서 공부예찬.
내가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었다.
적어도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짜증나는 사람이 되지 않기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공부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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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예찬 ll**kyoll | 2016-05-28 | 추천: 0 |

초등학생이 된 딸을 보며 공부에 대한 생각을 곰곰히 하게 되요.남들 보다 뒤처지지 않았으면 좋겠고,공부로 자존심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이게 아이의 욕심보다는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닐까? 고민하게되더라구요.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진짜 공부를 위해 아이와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더보기

초등학생이 된 딸을 보며 공부에 대한 생각을 곰곰히 하게 되요.남들 보다 뒤처지지 않았으면 좋겠고,공부로 자존심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이게 아이의 욕심보다는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닐까? 고민하게되더라구요.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진짜 공부를 위해 아이와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닫기
[Book] 공부예찬 : 공부잘하는법, 공부습관을 위한 자기계발 j2**11 | 2016-05-28 | 추천: 0 |

아이를 낳고 보니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내 아이는 어떻게 공부를 시킬 것인가.." 많은 전문가의 의견이 조금씩은 다르고.. 또 아이의 기질, 관심사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방법을 동일시 하며 가르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시킬 수도 없는 공부. 어렵지만.. 공부에 대한 부모로써의 기준을 정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읽게 된 "공부 예찬" "꼴지부터 일등까지 누구나 읽어야 할 공부 지침서" 공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더보기

아이를 낳고 보니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내 아이는 어떻게 공부를 시킬 것인가.."

많은 전문가의 의견이 조금씩은 다르고..
또 아이의 기질, 관심사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방법을 동일시 하며 가르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시킬 수도 없는 공부.

어렵지만..
공부에 대한 부모로써의 기준을 정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읽게 된 "공부 예찬"

"꼴지부터 일등까지 누구나 읽어야 할 공부 지침서"
공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지침서.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부모로써 고민해야 하는 부분..
현실 이야기인 교육의 문제점들,,
그리고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 부분까지..

기승전결이 뚜렷한 목차를 갖고 있는 공부예찬.
'육아 조급증'

이번 파트에서 제일 마음에 확 와 닿은 말인데요.
저 또한 아이를 키우며 제일 두려운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난 절대 그러지 않을거야. 미리 하지 않을거야" 라며..
시작은 이랬지만...
"안시키면 뒤쳐질거야, 다른애들은 한다는데.." 하며..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 모습에 화들짝 놀랄 때가 있어요.

저도 학창시절을 보내왔고..
마음이 바쁘면 무엇도 잘 해내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이기 때문에 조급함을 버리기 어려운 것은 사실인데요.
"조급함을 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또... 눈길을 끌었던 "문과체질, 이과체질"

저는 스스로 이과체질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수학, 과학, 기술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결국 전공도 공학이었구요.
이 분야 말고도 관심 많은 분야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당연스럽게 이건 이과체질이지 하며 단정지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장점을 계발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는데..
아직 세 돌이 되지 않은 아이에게 이것 저것 해야하진 않을까..
많이 생각했던 모습을 반성해 보았어요.

이번 파트의 마지막.
"공부는 왜 해야 할까요?"

제가 어릴 때에도 같은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 친척분 중 한 분은 이렇게 말씀해 주셨었어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를 하는거야.
공부를 열심히 해야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업을 구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뜻이야.
돈이 있어야 먹고 싶은 것도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거지.

이 말이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머리 속에 남아 있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직업을 갖고 이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하셨으면..
지금은 달라져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공부의 목적은 올바른 인간이 되는 것이다.

아이를 임신했을 때 부터 어떤 아이인지 궁금했던 10달.
그리고 태어난 이후.. 이렇게 키워야지, 계획해오던 시간들.

그렇지만.. 아이가 친구들을 만나고 나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단점도 슬슬 보이지만..
늘 함께 있는 내 아이이기에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이 더 우선적으로 보였던 것은 사실인데요
내 아이이기에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부모라는 위치.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조금은 반론하고 싶었던 부분.
"아이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지 마세요"
저도 아이를 위해서 직장을 그만 둔 전업맘이기 때문인데요.

저자가 남자이기에 이론적인 부분에 좀 더 집중하셨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적으로 아이를 위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저자의 말씀대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한 것은 맞지만..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또 다른 기회이기 때문에..
두 가지의 삶을 똑같은 상황에서 살아보지 않는 이상 어느 쪽이 더 옳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100% 찬성할 수 없었어요.

이 내용은 저도 현재 잘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너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 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이에게 알려주면서...
또, 할 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 제가 하면 더 이상 손 갈일도 없고 좋지만말이죠.

아직 제 방법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책에서 제시한 대로 조금 더 다듬고 다듬어 저만의 훈육법으로 익혀야 겠어요.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며...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아무 이유 없이 부모가 싫은 것이 아니라,
부모의 그런 모습에 실망하고 신뢰를 잃어버렸을 뿐이다.

역시 아이의 문제점은 아무래도 부모에게 있다는 것을...
늘 두렵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저희 부모님의 안 좋은 점을 싫어하면서도.
돌이켜 보면 그 행동들을 그대로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아이에게 떳떳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해 좀 더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다는..
다짐을 또 한 번 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교육의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이야기.
공교육 붕괴, 사교육 열풍, 경쟁심화...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히고 섥힌..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들.

제가 학교를 다닐 때에도..
우리 반에서 자는 아이들이 꽤나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아마... 잘은 모르지만 지금은 더 하겠죠.

정말... 아이들을 이렇게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은 누구인지..
이러한 사회에 대해 다들 불만은 많지만..
나도 그렇게 하면서 사회를 굴리고 있다는 것이.. 슬프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게다가 부모들은 무조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어떤 문제든 다 해결된다고 말한다는 구절..
저 또한 이러한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왔고..
시간이 흘러 이렇게 되는건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정말 슬픔이 밀려왔던 부분.
"계급화"

사회적으로 금수저, 흙수저론 등이 등장한 것도 벌써 꽤 되었는데요.
이미 어릴 때 부터 아이들은 이런 것에 학습되고 익숙하고 당연하게 여긴다는 현실..
돌아가며 아이를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것들은 일상이라는 것이..
내 아이를 어떻게 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마음이 아파만 오더라구요.

하지만...
살아보니 경쟁에 이겨야 하는 것은 사실인데..
이기는 것 뿐만 아니라 지는 것도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끌어야 할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네요.이번 파트에서는 저 또한 오해하고 있던 부분을..
긁어주는 내용이 실려있었는데요.

"자기 주도학습"

알고보니 이것은 성인을 위한 교육방법으로 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인지심리학자 말콤 노울즈는 이렇게 정의했다고 해요.

"개인이 솔선수범하여 자신의 학습 욕구를 진단하고, 학습 목표를 정하고,
학습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탐색하여 적절한 학습전략을 선택, 시행하고 학습결과를 평가하는 과정."

아이들이 과연.. 스스로 큰 그림을 그려가며 공부할 수 있을지..
아직은 이 단계에 다다르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
이러한 방식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니..
그래서 결국 아이들 숙제가 엄마 숙제가 되고..
이 문제점이 도돌이표가 되어 계속 서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점이라고 인식한 지금도..
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공부를 할 때..
제대로 아이를 이끌어줄 수 있을지..
책을 읽는 순간순간.. 교육에 대한 고민의 연속이네요.

부모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는 여러 명의 지도자 중 하나일텐데요.
과연 훌륭한 지도자는 누구일까.

저자는 이번 파트에서 근현대사를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해 주셨어요.
"도덕적인 인간", "행동하는 인간"인 "지성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데요.

공자의 말로도 인용해 주셨지만,
바른 인성을 갖는 것이 학문을 닦는 것보다 더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모두 알고 있지만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서 아이들에게 잘못된 것을 가르치고 있진 않는지..
아이를 믿지 못하고 부모의 계획대로만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세상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선 가장 먼저 아이들을 교육시커야 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저자.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노력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아이들에게 올바른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

책을 읽으며.. 읽는 동안.. 덮으며..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경쟁하는 공부가 아닌 지성인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부모로써 끊임없이 노력해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으로, 부모로, 교사로 다짐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겠다"
늘 옆에 두고 힘들 때 마다 읽으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부모로써, 아이가 더 크면 학생으로써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
흔들리는 때도 있겠지만..
그 때 마다 이 다짐서를 보며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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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예찬 _ 공부잘하고 싶은 우리아이를 위해 엄마필독서로 추천해요. sj**554 | 2016-05-25 | 추천: 0 |

역시나 아이 공부에 집중하는 나같은 엄마, 이런 교육지침서 신간을 빼고 넘길수가 없다. 이것도 조마심많은 교육불안증일까? 신간 공부예찬 지은이 송민기(대지출판사) 305페이지나 되는 이책이 한시간만에 뚝딱 정독이 되는 이유는 뭘까? 공부예찬: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그속에 나도 들어간다. 정확히 말하면 내. 아이~~ 책에 들어가며~~ 라는 서문에는 송민기 작가의 책을 쓴 목적이 적혀있다. "배움의 무게와가치,그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시라는~~~~" ... 더보기

역시나 아이 공부에 집중하는 나같은 엄마,
이런 교육지침서 신간을 빼고 넘길수가 없다.
이것도 조마심많은 교육불안증일까?

신간 공부예찬
지은이 송민기(대지출판사) 305페이지나 되는 이책이
한시간만에 뚝딱 정독이 되는 이유는 뭘까?

공부예찬: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그속에 나도 들어간다.
정확히 말하면 내. 아이~~

책에 들어가며~~ 라는 서문에는
송민기 작가의 책을 쓴 목적이 적혀있다.
"배움의 무게와가치,그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시라는~~~~"

공부예찬 목차는
4가지의 파트로 나눠져있었다.

공부를 잘하고싶다.
나는 좋은부모가 될수 있을까?
우리의 교육현실
훌륭한 지도자로 살아라

교육지침서들이 모두 같은 소리를 낸다면
매번 출간되는 이런 신간들이
인기를 타며 읽힐리는 없다.
교육도 트렌드이고~~
그런의미에서 보자면
송민기 공부예찬은
옭은소리도 그리고 어찌보면 좀 아닌듯한 느낌도 함께 공존한다.

그중 "아이들을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지 마세요"
라는 소제목 아래 저자의 생각은
나와는 사뭇다르다.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설문조사라도 해봐야하는걸까?
공부지침서 공부예찬이 말하는 직장을 관두지말라는 이유는
참 표면적이다.
나는 아이공부를 위해 직장을 관둔 케이스는 아니지만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느끼는점은
분명,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초반에는 엄마의 힘이 무척이나 크다는 것을 실감한다.

공부는 인생과도 같다.
시작점이 다른인생, 아무리 노력해도 오르지못할산은 못오른다.
공부도 마찬가지 아닐까?
시작점이 다른 상황, 그래도 중고등학생으로 갈수록
대학입시를 마라톤 종착점으로 본다면
마지막 힘은 학생 본인이 낼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작이 좀 순조롭고 편하다면
아이역시 마지막의 힘을 내는 수준도 달라지는게 현실같다.
그러기엔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이에게 힘이되는 엄마의 직업은 유지하되
그렇지않다면 요령껏 아이의 곁에 머물려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는게
개인적인 내 생각이다.

공부예찬 여러 소제목들 하나하나 관심을 끈다.
자기주도학습 잘못하면 아이망친다.
요 내용은 전문용어가 등장한다.페다조기,앤드라고지
상반되는 두 개념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고민에서 도움을 주는 제시를 한다.

학원의 3대 거짓말 역시
어찌나 현실적인지~~
읽는 내내 웃음이 난다.

학원선생님들 역시 교육자로써의 정열을 앞서게하는
소수의 학생을 위해 몸을 던지지는 않는다.
선의의 거짓말을 통해
많은아이들의 좋은성적을 유지할수 있게 끌어
이윤을 창출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모색하지는 않을까?

공부예찬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가지고있어
여러사람들의 리뷰를 한자리에서 볼수있어 더 흥미롭다.
http://www.공부예찬.com

공부예찬 책 마지막부분은
나의다짐 페이지로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다짐페이지를 절단할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개성있는 책이다.
http://blog.naver.com/daejibooks

신간 공부예찬
강남학부모들과 학원강사들이 추천하는 필수학습지침서라는 띠장식에
한눈에 눈길이 팔려버리는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책을 통해 저자의 생각을 읽고
현실적인 공부의 방향을 잡는데 오늘도 끊임없이 고민해본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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