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있어 결혼은 멍에 혹은 도약/안갯속 그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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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블루문
저자 블루문은 (前)연예부 취재기자, 작사가, 출판 기획자
목차
- *앞마당 / 에세이-여성에게 있어 결혼은 멍에 혹은 도약
프롤로그
여성에게 있어 결혼은 멍에인가, 도약인가?
(1)워킹 맘과 프레디는 찰떡궁합? 그때 그때 다르다.
*드라마가 아주 사람을 죽였다 살렸다 한다.
*일반적 세상의 시각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내 시각에 세상을 맞춰라!.
*나를 잘 아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워킹 맘들, 정부의 보육 지원 제도 똑똑하게 활용하자!.
-아이 돌보미 제도.
-초등학교 아침 돌봄 교실, 방과 후 돌봄 교실.
-개인적인 인적 네트워크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2)고부 갈등 vs 장서 갈등
*효부상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장서 갈등으로 남성들도 제발 화병 걸리길 바란다.
*남편들의 스트레스 일 순위는 바로 성생활!.
여성이여, 젊음과 건강을 목숨처럼 지켜라!.
(1) 아이돌을 좋아하면 젊어진다고?
*내게 맞는 젊은 문화코드 찾기는 필수다.
*푹 퍼진 마누라쟁이는 배불뚝이 남편이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가?
*바야흐로 k-pop 시대다.
*좋아하는 아이돌은 마음의 보약이다.
여성의 사회생활 실력과 경력 쌓기는 결코 멈추지 말아야 한다.
(1) 차근차근, 악착같이 하는 것이 미래의 인적 자산이다.
*처음에 혹독하게 배우면 그다음부터는 수월하다.
(2)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것 vs 여러 가지 일을 다양하게 하는 것의 차이.
(3) 치사하고 더러워도 나를 위해서라면 참고 참아라!.
*경력 단절이 되어서 취업이 어렵다면 인터넷 채용 사이트의 모든 정보와 e-채용 정보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자.
*구두 신고 일하는 것 vs 슬리퍼 신고 일하는 것의 사회적 경쟁력.
목표가 무엇이든 가장 기본은 건강한 가정이다.
(1) 건강한 가정이 부강한 국가를 만든다.
*밥상머리 교육이란 무엇인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내 아이가 모여 나라 전체의 건강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유대인의 지혜로운 밥상, 조선시대 사대부의 품위 있는 밥상.
*기본부터 중요하게 여기자!
*뒷마당 / 소설-안갯속 그녀 1
*뜨거운 여름, 이별
*헝클어진 마음
*처참했던 여름을 지나다
*엄마의 사랑스러운 가을
*커피 한 잔의 정성
*코스모스는 강했다
*강렬하게 마음을 때리다
*가득 고인 눈물을 닦고
*겨울을 잊다
책 속으로
*앞마당-에세이
보통 이기적인 사람, 이타적인 사람을 그 사람 고유의 성격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주의자들은 보통 사람과 특정 뇌의 부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에른스트 페르(Ernst Fehr) 박사는 3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신과 익명의 파트너 사이에 돈을 나누어 가져야 하는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뇌 조영을 통해 뇌의 부위를 관찰 한 결과 이타주의자 뇌는 그 크기와 활동에서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고 각 오프라인 신문과 포털사이트에 게재되어 깊은 관심을 끌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전문지 ‘신경원(Neuron)' 7월 12일 자(2012년)에 실렸었다
이타주의자는 측두엽과 두정엽이 만나는 뇌 부위인 측두정엽의 크기와 활동이 차이가 있다는 결과인데 측두정엽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스스로를 그 사람의 입장에 위치시켜 보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위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 컴퓨터 게임에서 돈의 분배 비율 옵션이 주어졌고 서로의 몫에는 상한선이 설정되었다. 뇌 조영 결과는 자신의 몫을 많이 줄이고 상대방의 몫을 상당히 늘려주는 사람일수록 측두정엽이 크게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몫이 최대한으로 줄어들고 상대방의 몫이 최대한으로 늘어나는 한계선에 가까워질수록 측두정엽의 활동은 점점 더 증가했다. 자기의 몫을 희생시키는 사람들은 또 측두정엽의 회색질(gray matter) 크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컸다.
실험 참가자들의 성별, 소득 수준, 재산, 교육 수준 등을 고려했어도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한다. 뇌는 겉 부분(피질)인 회색질과 속 부분(수질)인 백질(white matter)로 이루어져 있는데 회색질은 신경세포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뒷마당-소설
미희가 연우를 크게 부르자 고개를 돌려 엄마를 본 여섯 살 연우는 반가움에 눈웃음을 치며 엄마한테 달려온다.
“엄~마~~”
“그래, 그래, 우리 아가…….”
두 팔을 활짝 벌려 연우를 품에 꼭 안은 엄마의 눈에 담겨있던 눈물이 주르륵 쏟아진다. 작디작은 연우의 몸과 얼굴, 손이 얼음장같이 차다. 그래서 엄마는 더욱 가슴이 미어진다. 우는 엄마 얼굴을 물끄러미 보던 연우는,
“엄마, 왜 울어? 응? 엄마 왜 울어?”
“응, 엄마가 추워서 울어. 추워서 울어. 연우야.”
“추워서 울어. 엄마?”
“응. 엄마가 추워서 울어.”
조그만 연우는 불쌍하다는 듯 엄마 얼굴을 슬프게 바라보더니 이내 고사리같이 작은 손으로 엄마의 두 손을 꼭 감싼다. 아니, 감싼 게 아니라 붙들고 있다. 그러더니 더 조그만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후-우 후-우’하며 입김을 엄마 손에 분다. 그런 연우를 바라보며 엄마는 더욱 흐느낀다. 입김을 부느라 볼이 동그랗게 되었다가 꺼졌다가를 반복하는 연우는,
“엄마! 이제 안 추워? 연우가 호오 해주니까 안 추워 엄마?”
“응, 엄마 하나도 안 추워. 우리 연우가 호오 해줘서 하나도 안 추워…….”
벤치에 서로를 꼭 껴안고 한참을 앉아있는 모녀의 모습이 애잔
하다. 엄마에게서 아빠가 떠나갔던 뜨거운 여름이 지나 이제는 겨울의 길목이었다
출판사 서평
방송인 임백천의 추천 도서
*앞마당-에세이
처참하게 구겨진 종이처럼 도저히 펴지지 않을 것 같은 결혼생활의 멍에와 그 구겨진 종이를 다리미로 밀 듯이 매끈하게 밀고 하트가 솟아나는 결혼생활의 도약을 꿈꾼다.
*뒷마당_소설
여자 주인공의 이연우의 시각을 중심으로 한 여성들의 굴곡진 이야기가, 안개가 깊게 끼여 있는 듯 해답이 보이지 않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어떤 해답’을 얻게 되는 이야기.
기본정보
ISBN | 9791195591428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10월 26일 |
쪽수 | 254쪽 |
크기 |
150 * 190
mm
/ 396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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