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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비츠 평전 인공자아 음악의 시작 | 김상원 음악소설

김상원 지음 | 소울파트 | 2017년 11월 15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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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561612(119556161X)
쪽수 397쪽
크기 137 * 211 * 25 mm /489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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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인간? 인공지능? 유언을 남기고 사라진 뮤지션을 찾아서

인공자아 음악의 시작, 『러브비츠 평전』. 천편일률적인 인공지능 음악에 질려버린 가까운 미래. 대안으로 인공자아 음악이 등장하고, ‘러브비츠’라는 정체불명의 뮤지션이 자살한다. 그녀(?)가 남긴 것은 모호한 유언과 <파충류의 과대망상>이라는 트랜스 음악. 러브비츠의 실체에 관한 논쟁이 벌어진다. 인간, 휴마바타(휴먼+아바타), 인공자아, 소비로봇.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문과 루머가 결합하면서 논쟁은 신화가 되고, 급기야 러브비츠는 ‘아믹그런지의 여신(뇌의 편도체(불안감 관장)를 뜻하는 아믹달라와 너바나로 대표되는 20세기 그런지의 합성어)’으로 불리며 일약 록스타로 부상한다. 실체 없는 록스타의 탄생. 이 기묘한 센세이션에 천착한 ‘필자’가 러브비츠의 정체를 찾아 나서면서 평전이 ‘진행’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상원

저자 김상원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네 기타리스트로 강서구의 여러 밴드를 전전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인간과 사이보그가 공존하는 직접민주주의 사회를 꿈꾸며 생물학과 사회학을 전공. 흑인음악밴드 바이닐(Vinyl) 멤버로 홍대 인근에서 서식하던 인디 1세대. 앨범이 나오자마자 IMF 직격탄을 맞고 울며 겨자 먹기로 취업한 테헤란밸리 1세대. 직장에서 한일번역채팅, 모바일영화 같은 걸 만들다 돌연 음반제작자로 변신. 아소토유니온, 윈디시티 등의 앨범을 제작했으나, 음반 시장의 붕괴와 함께 파산. 빚을 갚기 위해 2년간 번호인식모듈 회사에서 근무. 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음반제작, 월드뮤직을 강의하다, 2011년부터 음악과 이야기를 접목한 ‘음악소설’ 작업을 시작하였다.

목차

1부 사건과 논쟁
이상한 유언
홀 앤 러브비츠

2부 인공자아, 포스트휴먼, 음악
인공자아 작곡가와의 대화
영원한 잼세션
인공자아 음악에 관한 짧은 역사
레트로휴머니즘
소비로봇
호르몬의 명령
세포연좌제
D선상의 버그

3부 음악의 유전학
아믹그런지의 여신
장르
유전자 음악 - 끈끈이주걱 숲
아믹 제너레이션
음악의 유전

4부 영감, 트라우마의 유전학
뱀파이어
에코뱀프
CME 파괴의 밤
클럽 인비트로

영생
영혼 이식
『마룬 연대기』, <영혼 도둑> 편
무뇨즈의 산장
루츠 뮤직 분석 : 그런지에 함유된 것들

5부 실험과 결과
무뇨즈의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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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인비트로
마룬의 딸

작가의 말

책 속으로

■ 음악소설 맛보기

01 파충류의 과대망상
https://youtu.be/_Q7XWSPoJOk
불안한 심장처럼 두근거리는 베이스와 헐떡이는 스네어. 생명 기관을 본 딴 악기들에 서린 긴장과 불안. 러브비츠의 음악은 한마디로 아믹(amyg)하다.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평론가 카르밀라 바두(Carmilla Badu)는 러브비츠를 공포를 관장하는 편도체(amygdala, 아믹달라)가 부풀어 오른 뇌의 소유자라며, 그녀의 음악을 아믹그런지(amyg-grunge)라고 칭한다. 아믹그런지는 단어는 불안감을 관장하는 뇌의 편도체를 ... 더보기

출판사 서평

■ 10곡의 미래 음악을 수록한 ‘음악소설’
비평×음악×소설×인공지능이 그린 삽화=신개념의 하이브리드 문학

『러브비츠 평전』은 음악과 소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음악소설’이다. 또한 비평과 하드SF가 뒤섞인 하이브리드 문학이기도 하다. 이는 인공지능에서 포스트휴먼 시대 초입까지의 미래 역사를 주도하는 인간-인공지능-뱀파이어의 순환계를 그려내기 위한 정교한 장치로, 이를 위해 작가 김상원(프로젝트슘)은 발칙하게도 비평가, 작곡가, 소설가의 3역을 수행했다. 그러니까 ‘미래 음악에 관한 가상 비평’을 쓰고, ‘비평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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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비츠 평전 kk**dol8 | 2017-1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이 단순한 명제가 인간의 특징을 규정한다. 그것은 인간의 강점과 약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비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간의 모습을 볼수 있다. 여기서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바로 우리가 꿈꾸었던 세상, 과거 공산주의가 표방했던 이상향, 분배에 관해서였다. 제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는 미래의 모습, 그 때가 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궁금했지만 명확하게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소설은 그 세상을,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규정 짓는다. 그 상상력은 인간의 꿈으로 작동되며, 현실로 바꿔 놓는다. 지금 우리가 ... 더보기
  • 러브비츠 평전 ne**orea21 | 2017-1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이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지만 예술적인 분야로는 여전히 사람들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어 놓고 있는 지금인공지능 음악의 시작이라니 가히 놀랍고도 두려운 인공지능시대를 맞게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공적인 인물로 등장하는 러브비츠는 인공지능시대의 자동작곡이라는지금보다는 좀더 편리한 AI르네상스를 추구하는 존재로 그 모습을 보여준다.모든 예술이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 음악에 있어서도 인공지능의 역할이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으나 미래음악에 대해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머니즘의 융합적 체계인... 더보기
  • 러브비츠 평전 hy**y | 2017-12-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소설'이라는 것이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 소설을 구성 하고 있는 탄탄한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으로 인한 포스트 휴먼 시대에 대한 허구를 구별하려고 하다보니 책을 읽기가 쉽지 않아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이 책은 '러브비츠의 모호한 유언과 <파충류의 과대망상> 이라는 트랜스 음악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정말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페이지에  QR 코드가 있는데 핸드폰의... 더보기
  • 러브비츠 평전 - 김상원 ch**jang | 2017-12-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충격을 준 것은 아무래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에서부터 일 것이다.수많은 관련 책들이 나오고 있고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의 미래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의 말이 넘쳐나기 시작한 지금에 독특한 컨셉의 책이 출간됐다.음악과 소설, 평전에 한 곳에 엮인 책.<러브비츠평전>소설이면서도 한 장의 정규 앨범이다.그와 동시에 자체적인 평전이고 가상의 세상을 쓴 소설이다.아주 먼 미래 어쩌면 41세기쯤 되는 세상.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지금 세상에도 인공지능 시장이 점점 커져하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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