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사상 > 사회운동가
- 국내도서 >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역사인물
- 국내도서 >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사회운동가
- 국내도서 > 역사/문화 > 한국사 > 한국역사인물
- 국내도서 > 역사/문화 > 역사인물 > 한국역사인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그의 50주기를 기리며 세상에 내놓는, 눈부신 선물과도 같은 책!
최상의 구성과 최상의 필진이 결합한, 놀랍도록 풍성한 기획의 책!
이제 더 이상의 훌륭한 ‘전태일책’은 없다, 이전에도 또 이후에도 영원히!
작가정보
저자(글) 안재성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재학 중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퇴학, 구속되었으며 그 후로도 구로공단과 강원도 탄광 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하다가 1992년 두 번째 옥살이를 했다. 1989년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황금이삭』, 『경성트로이카』, 『연안행』,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명시』 등의 장편소설과 『이현상 평전』, 『박헌영 평전』, 『윤한봉』 외 10여 편의 인물평전을 집필했다. 노동운동을 하던 시절 ‘청계피복노동조합’ 선전부장, ‘성완희기념사업회’ 사무국장, 그리고 ‘노동인권회관’ 간사를 지냈으며 ‘전태일문학상’ 운영위원장, 무크지 ‘리얼리스트’ 발행인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 회원이다.
저자(글) 이병훈
목차
- 책머리에
1부 전태일 약전略傳
전태일, 사랑의 생애 / 안재성
1 전쟁 속의 행복 ㆍ 15
2 끝없는 불운 ㆍ 23
3 열세 살의 가장 ㆍ 30
4 대구의 추억 ㆍ 35
5 시다가 되다 ㆍ 42
6 다시 모인 가족 ㆍ 47
7 바보회 ㆍ 54
8 삼동회 ㆍ 68
9 결단의 시간 ㆍ 80
10 유언 ㆍ 89
2부 전태일과 한국사회
한국사회의 진보를 추동한 불꽃, 전태일 / 이병훈
1 머리말 ㆍ 101
2 전태일 등장의 시대적 배경 ㆍ 108
3 전태일 분신 직후의 사회적 파장 ㆍ 114
4 1970년대 한국사회에 미친 전태일의 영향 ㆍ 121
5 1980년대 이후 전태일의 사회적 영향과 기억 정치 ㆍ 142
6 맺음말 ㆍ 157
3부 전태일과 한국문학
‘전태일문학’의 계보 혹은 지형도 / 맹문재
1 전태일의 소설들 ㆍ 171
2 전태일의 소설, ‘자유와 방종’ ㆍ 187
3 전태일 이후의 노동소설 ㆍ 201
4 전태일 이후의 노동시 ㆍ 213
5 전태일문학상 ㆍ 221
6 노동자문학회 ㆍ 230
7 ‘전태일문학’의 의의 ㆍ 236
4부 전태일과 한국영화
대담 : 다시 보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박광수ㆍ윤중목
1 시작하며 _ ‘아름다운’이 답이다 ㆍ 248
2 기획개발 _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ㆍ 254
3 시나리오 _ 노동운동의 진정성을 담아내다 ㆍ 266
4 프리 프로덕션 _ 총체적 자기 결단의 이미지 ㆍ 284
5 프로덕션 _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자 ㆍ 302
6 포스트 프로덕션 _ 거대한 교차편집, 배경과 서사의 ㆍ 324
7 배급과 상영 _ 아, 이소선 어머니! ㆍ 334
8 마치며 _ 다시 ‘아름다운’이다 ㆍ 340
책 속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똑 50년이 되었습니다.
그의 50주기를 기리기 위해 사명을 다하여 만든 이 책이
전태일을 사랑하고 전태일을 기억하는,
그러므로 전태일의 친구인,
이 땅의 가슴 뜨거운 사람들 모두에게
부디 아름다운 책으로 오래오래 읽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소망…….
2020년 11월 13일
안재성 이병훈 맹문재 박광수 윤중목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전태일에 관한 단순 평면적 고찰을 거부하며 완전한 입체적 고찰을 담고 있다. 그렇게 전태일을 만나고 전태일을 읽을 수 있는 4개의 대표 분야를 설정, 그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필자를 모셨다. 즉, 총 4부 각각의 것으로 4권의 작은 책을 만들었다 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그런 책이다. 그런데 그 4권이 이 하나의 책에 다 모였으니 독자분들께는 참으로 신날 일이 아니겠는가.
1부 ‘전태일 약전(略傳)’은, 전태일의 삶과 죽음을 기록한 소평전(小評傳)이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평전작가인 안재성 소설가가 맡았다. 지난 40년 동안 거의 유일무이한 전태일 책으로 사랑받아온 조영래의 『전태일평전』과는 완전히 새롭고 또 완전히 색다른 평전을 접해보시라. 비록 소평전이기는 하나, 진짜배기 평전작가의 치밀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필치를 맛보시라. 그 자신 제2회 전태일문학상 수상 작가로서 독자들 눈앞에 재탄생시켜주는 전태일의 사랑의 생애를 부디 만나보시라.
2부 ‘전태일과 한국사회’는, 우리나라 노동 정책 및 문제에 관한 한 최고의 학자이며 전문가인 이병훈 교수가 맡았다. 방대하고 실무적인 자료연구, 현장연구, 이 두 개를 깊이 있게 겸비한 필자의 거대담론 전태일을 들어보시라. 즉, 그가, 그의 불꽃 같은 죽음이 중요 시대별로 한국사회의 전반에 얼마큼 절대적인 파장과 영향을 미쳤는가를, 그렇게 함으로써 어떻게 한국사회의 진보를 이끌어왔는가를, 수많은 사람의 수많은 글을 예시해가며 학자적인 통찰로 그 연면한 흐름을 펼쳐 보여준다.
3부 ‘전태일과 한국문학’은, 전태일은 “분명 시인이나 소설가가 되었을 것이다”라는 추단 아래 전태일 본인의 문학적 글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정상의 문학평론가로서 노동문학 등의 리얼리즘문학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와 저술을 해온 맹문재 교수가 맡았다. 그 자신 역시 제5회 전태일문학상 수상 시인이기도 하다. 전태일이라는 존재가 시와 소설 두 분야에서 공히, 현대 한국문학 속 얼마나 거대한 뿌리로 뻗어내려오고 있는가를, 즉 그 계보와 지형도를 실감 나게 그려 보여준다.
4부 ‘전태일과 한국영화’는,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연출자인 박광수와 영화평론가 윤중목의 대담이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한국영화의 뉴웨이브를 선도한 박광수 감독. 제2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윤중목 시인. 이들 둘이 만나 전태일에 대해, 영화에 대해 굽이굽이 장강 같은 이야기의 실타래를 풀어놓는다. 대담 자체가 거대한 감동과 흥미진진한 서사다. 그리고 이를 다 읽고 난 후, 전태일에 대해서도 영화에 대해서도 훌쩍 성장한 앎의 소유자가 돼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507580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1월 13일 |
쪽수 | 344쪽 |
크기 |
143 * 205
* 32
mm
/ 622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