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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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기상 이변을 막을
생생 지구촌 미래 뉴스
한겨울에 활짝활짝 꽃이 만발하고,
작은 섬나라에선 물난리,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서는 불난리!
왜, 지구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 줄 전 세계 동물 통신원들의
행복한 미래 뉴스에서 그 진실을 확인하세요!
작가정보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고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강원도 홍천에서 카페 고래를 운영하고, 고래글방과 고래공장에서 여러 가지를 쓰고 그리고 만들고 있으며, 다음 생엔 꼭 고래로 태어나길 꿈꾼다.
그동안 《돌아와, 귀신고래야!》 《그 많던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수염 전쟁》 《툭》 《로봇콩》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 삼키는 교실》 등의 책을 냈으며, ‘고래가 있는 민화전’ 외에 몇 차례의 전시회를 열었다.
목차
- 글쓴이의 말 : 만약에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1. 살려 줘요, 뜨거운 지구 : 히말라야깡충거미의 환경 스페셜
-무서운 지구 온난화
2. 북극 빙하가 뚝! : 북극여우의 북극곰 가족 밀착 취재
-온실가스가 주범
3. 남극 빙하가 뚝! : 떠돌이앨버트로스의 황제펭귄을 도와줘!
-얼음이 줄었어요!
4. 산과 바다가 후끈후끈 : 극제비갈매기의 뜨거운 산, 싱거운 바다
5. 빙하야, 녹지 마! :전 세계 통신원들의 행복한 미래 뉴스
-지구 온난화, 이제 그만!
출판사 서평
지구 온난화의 끝은 어디일까요?
요즘 들어 지구촌 곳곳은 극단적인 날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초강력 태풍으로 300명 넘게 사망자가 발생하고, 미국에는 이례적으로 한겨울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100명 넘는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냉장고 같아야 할 12월의 알래스카는 한여름처럼 19℃를 기록했고, 미국 텍사스에선 30년 만의 강추위로 여러 사람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지구 곳곳에서는 이런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것은 바로 지구 온난화 현상이 기후의 자연 변동폭을 갈수록 증폭시켜서 극단적인 이상 기후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 기후가 잦고 극단적일수록 대형 자연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아지기 마련이지요. 이렇듯 지구 온난화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지구의 기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이는 지구를 이루고 있는 자연과 생명에 변화를 초래하며, 결국에는 지금의 생태계를 파괴하기에 이를지 모른다고 합니다.
세계의 지붕 티베트의 평균기온이 2℃ 정도 올라간 데 반해 강수량은 20%나 줄었고, 부산 앞바다는 아열대로 변해 어종에 변화가 생기고, 30kg이 넘는 대왕오징어가 잡히고, 미국 동부에는 눈폭풍 경보가 발효되고, 허리케인은 점점 강해져 지금보다 1.5배 이상의 피해를 입힌다는데, 지구를 뜨겁게도 춥게도 만드는 지구 온난화, 과연 지구를 다시 식힐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빙하가 뚝!》은 지구를 뜨겁게 달군 기후 변화 속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무엇이고,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구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을 가상 뉴스 시나리오로 진행합니다. 그러고는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지요. 전 지구의 모든 생물과 자연이 행복하게 웃는 그날을 위해 자연과 생물과 인간의 더불어 삶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날카로운 고민과 작지만 소중한 실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구를 식히는 주문을 외워요,
눌루스 푼도 기아초, 눌루스 푼도!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 제일 높은 꼭대기를 깡충깡충 뛰어다니며 산다는 히말라야깡충거미가 세계의 여러 동물 통신원들과 함께 무섭고도 생생한 지구촌 소식을 전해 줍니다.
한여름이어야 할 미국 뉴욕에서는 몇 주째 눈이 펑펑 내린다는 도시쥐 기자의 소식, 인도네시아에 덮친 거대한 태풍 소식을 전해 주는 시골쥐 기자, 북극의 빙하가 자꾸 녹아내리는 바람에 먹이 사냥도 제대로 못 하는 북극곰의 비참한 하루를 보여 주는 북극여우, 펭귄의 나라 남극에서는 떠돌이앨버트로스가 거대한 크레바스를 건너지 못해 아기 펭귄에게 못 가고 있는 어미 펭귄들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히말라야의 빙하 녹은 물이 강물이 되어 흐르는 갠지스강은 날씨가 따뜻해지자 빙하가 점점 많이 녹아내려 물난리를 겪기도 하지요. 세계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에서는 오랜 가뭄 때문에 곳곳에서 불이 나 수많은 나무를 태우고 대규모의 숲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지구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그 때문에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지요.
하지만 사회자 히말라야깡충거미가 시청자 여러분에 던진 마지막 한마디에서 희망을 봅니다. “여러분이 플러그를 뽑을 때마다 툰드라의 순록들이 기뻐하고, 수돗물을 아껴 쓸 때마다 북극곰이 기뻐하며,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할 때마다 남극 펭귄들이 기뻐합니다. 종이 한 장을 아껴 쓸 때마다 바닷속 고래와 산호들이 기뻐하며, 고장 난 물건을 고쳐 쓸 때마다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이 기뻐합니다.” 모두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이끌 습관들이지요. 그러고는 빙하야 녹지 마라 라는 희망의 주문을 외쳐 봅니다. “눌루스 푼도 기아초, 눌루스 푼도!”
생각하고 실천하는 똑똑한 어린이 교양 동화
《빙하가 뚝!》은 세계 각지에 사는 희귀한 생물들의 생태와 함께 그곳의 기후 변화 때문에 그들이 겪는 고통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동물들이 진행하는 재미있는 뉴스로 엮어 갑니다. 미래 뉴스를 보고 설명을 덧붙여 놓은 ‘뉴스 해설’ 코너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무엇이고, 지구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더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벌어지고 있는 현상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습관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나무를 심는 적극적인 행동이 지구 온도를 내리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스스로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 사회의 중심에 놓인 문제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동화는 흥미진진하되 정보와 이야기를 탁월하게 접목시켜 이야기 속에 사회를 넣고, 사회 현상 속에 이야기가 흐를 수 있도록 고심한 끝에 만들어냈지요. 신기한 세계 각지 동물들의 생태와 특징들을 콕 집어 재치 있게 표현해 낸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현장감 넘치는 히말라야깡충거미의 미래 뉴스를 통해 용감하게 진실을 마주하고 똑똑하게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23080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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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22년 06월 01일 | ||
쪽수 | 109쪽 | ||
크기 |
185 * 239
* 9
mm
/ 405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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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이 책의 개정정보 |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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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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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185 * 239 * 9 mm / 405 g |
제조자 (수입자) | 파란자전거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오. |
제조일자 | 2022.06.01 | ||
---|---|---|---|
사용연령 | 9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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