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 평등사회의 탄생. 2

황태연 학술총서 7-2
황태연 저자(글)
공감의힘 · 2021년 11월 20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 평등사회의 탄생. 2 대표 이미지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 평등사회의 탄생. 2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 평등사회의 탄생. 2 사이즈 비교 154x224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58,500 65,000
적립/혜택
3,250P

기본적립

5% 적립 3,2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3,2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 권으로 이루어진 이 『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2·3)』은 ‘충격과 탄생’ 시리즈 4부작 전6권 중 제2부작이다. 이 제2부작은 제1부작 『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을 전제로 쓰였다.
이 제1·2부작 전4권은 서양 근세사에서 공자와 극동제국의 민본주의적 자유·평등철학에 대한 진보적 서양철학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귀족세력의 전율적 적대 속에서 네 번의 유혈혁명과 두 번의 대반동을 일으킨 모든 혁명적·반동적 담론을 추적하여 결국 서양의 자유·평등사회가 공자와 극동제국의 다단계적 충격으로부터 민주공화국의 형태로 탄생하는 장구한 과정을 소상하게 밝힌다. 200자 원고지 1만5000매를 훌쩍 넘는 이 2부작 전4권의 장대한 논의에 붙이는 머리말이 더 길어지면 ‘사족’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태연

황태연黃台淵 교수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同대학원 외교학과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대학교(Goethe-Universität)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30여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공자철학 저서 또는 동서정치철학 연구서로는 『실증주역(상ㆍ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 (2021) 등이 있다. 그리고 ‘충격과 탄생’ 시리즈로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과 이 책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 『유교의 충격과 서구 근대국가의 탄생』 등 4부작 전6권이 거의 동시에 공간되었다.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2011)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啟蒙』(2020)이 있다.
논문으로는 「공자의 중용적 주역관과 우리 역대국가의 시서蓍筮 관행에 대한 고찰」(2005),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3)」(2014) 등이 있다.
한국정치철학 및 한국정치사상사 분야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 』(2021),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 등 여러 저서가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근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Frankfurt am Main: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공저, 2007)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논문으로는 “Verschollene Eigentumsfrage”(실종된 소유권 문제, Hamburg: 1992)”,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등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 편집부-

목차

  • 머리말
    서론 ­ 공자철학의 충격과 세계적 관철
    ■ 공자의 ‘민본주의적’ 자유와 서구의 ‘귀족주의적’ 자유
    ■ 귀천 없는 유교적 자유·평등사회의 “인식적 충격”
    ■ 민본주의: 서구적 ‘민주주의의 민주화’의 동력
    ■ 유교적 백성자유·평등론의 세계적 관철

    제1장 민본주의적 자유·평등철학의 서천西遷

    제1절 명대 중국에 관한 이베리아인과 이탈리아인들의 보고

    1.1. 이베리아 중국학의 흥기와 명대 중국정보·지식의 확산
    ■ 이베리아 중국학의 흥기
    ■ 중국의 포르투갈 죄수들의 편지
    ■ 포르투갈 무명 씨의 중국보고(1555)
    ■ 핀토의 중국보고(1556)와 『핀토의 편력』(1614)
    ■ 갈레오티 페레이라의 중국보고(1564)
    ■ 가스파르 다 크루즈의 『중국풍물론』(1569-1570)
    ■ 마르틴 데 라다의 중국보고서(1575)
    ■ 베르나르디노 데 에스칼란테의 『중국항해론』(1577)
    1.2. 중국의 자유·평등제도에 대한 멘도자·발리냐뇨·산데의 보고
    ■ 멘도자의 『중국제국의 역사』(1585)와 유교적 자유·평등이념의 확산
    ■ 발리냐노·산데의 『일본사절단』(1590): 최초의 공자 소개
    1.3. 유교문명의 서천과 바로크시대 개막
    ■ 새로운 지식의 보급과 르네상스 사상세계의 흥망
    ■ 바로쉬·보댕·몽테뉴·보테로 등 거장들의 중국 찬양

    제2절 퍼채스에서 뒤알드까지 유교적 자유·평등사상의 확산

    2.1. 퍼채스와 마테오리치의 공자소개와 유교적 평등론의 확산
    ■ 퍼채스의 공자 소개와 중국의 탈신분적 평등사회론
    ■ 마테오리치와 트리고의 중국적 자유·평등론
    2.2. 버튼과 보디에의 중국 찬양과 라 모트 르 베예의 공자예찬
    ■ 중국 평등사회에 대한 로버트 버튼의 찬양과 유럽 귀족제의 비판(1621)
    ■ 미셸 보디에의 중국 찬양
    ■ 라 모트 르 베예의 공자 예찬
    2.3. 세메도·마르티니·키르허·니우호프·나바레테의 중국보고
    ■ 알바로 데 세메도의 『중국제국기』
    ■ 마르티니의 『중국지도집』(1655)과 『중국기』(1659)
    ■ 키르허의 『중국 해설』(1667)과 니우호프의 『북경사절단』(1665)
    ■ 나바레테의 『중국제국의 보고』(1676)
    2.4. 마젤란·라루베르·르콩트·뒤알드의 중국기와 중국론
    ■ 가브리엘 마젤란의 『신新중국기』(1688)
    ■ 라 루베르의 『태국왕국론』(1691)
    ■ 르콩트의 『중국의 현재상태에 대한 신新비망록』(1696)
    ■ 뒤알드의 『중국통사』(1735)와 유럽 계몽운동의 확산

    제3절 공자경전의 출판과 공자철학의 확산

    3.1. 근세 초 공맹경전의 번역출판과 연구열기의 고조
    ■ 루기리와 인토르케타의 초기 경전번역·출판 노력
    ■ 『중국철학자 공자』의 공간과 루이 14세에게 올리는 쿠플레의 헌사
    ■ 「예비논의」의 분석
    ■ 서양철학의 ‘유교화’·‘탈脫희랍화’에 대한 쿠플레의 요청
    ■ 번역에 대한 내용적 검토
    ■ 『중국철학자 공자』의 충격과 여파
    ■ 노엘의 『경전 6서』의 번역(1711)
    3.2. 번역된 ‘무위無爲’ 이념에 대한 유럽인들의 이해 수준
    ■ 『중국철학자 공자』 영역자의 공자철학 논의(1691)
    ■ ‘무위이치’에 대한 라 루베르의 이해(1691)
    ■ 공자의 종교·사상·양심의 자유에 대한 트렝커드와 고든의 논의(1720)
    ■ 에티엔느 실루에트의 ‘무위정치’와 평등 논의(1729)
    ■ 틴들의 공자철학 논의(1730)

    제2장 유교적 자유·평등이념의 리메이크와 청교도혁명

    제1절 서구 자유·평등사상의 발아

    1.1. 바로크 정치사상의 탄생과 전개
    ■ 16세기 중국보고들의 정치적 파장과 사상적 영향
    ■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중세 정치사상
    ■ 마르실리우스의 근대성?
    ■ 정치체제를 둘러싼 불꽃 튀는, 그러나 무의미한 성서 논쟁
    1.2. 조지 부캐넌의 ‘백성의 자유’와 ‘법 앞의 평등’
    ■ 부캐넌의 포르투갈·프랑스 유학과 교육·학술활동
    ■ 부캐넌 정치철학의 개요
    ■ 인간본성론적 왕권민수론과 법치적 제한군주론
    ■ 부캐넌의 인민주권론과 왕권민수론
    ■ 법치적 제한군주론
    ■ 다수결에 의한 백성의 군왕선출권과 입법권
    ■ 백성과 군왕 간의 평등과 백성의 참주방벌권
    ■ 비판과 평가
    1.3. 로버트 벨라르민과 자연적 자유·평등의 인정과 부정
    ■ ‘자연적 자유·평등’ 개념의 인정과 부정
    ■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테제의 공리적 해석과 속권의 긍정
    ■ 본성적 왕권신수설과 정치권력의 공동체소재론
    ■ 인민의 통치형태 결정권: 왕권신수설과 왕권민수론의 절충
    ■ 폭정과 폭군의 용인
    ■ 사적 가부장권과 공적 통치권의 혼동
    ■ 노예제도와 참주정의 긍정
    ■ 벨라르민의 정치사상에 대한 평가
    1.4. 프란시스코 수아레즈의 자연적 자유·평등사상
    ■ 수아레즈의 ‘자연적 자유와 평등’
    ■ 간접적(본성매개적) 왕권신수론과 백성의 통치형태선택론

    제2절 폭군방벌론과 30년종교전쟁의 유발과 종결

    2.1. 부캐넌의 민중혁명적 폭군방벌론과 종교적 성격
    ■ 부캐넌의 세속적 폭군방벌론
    ■ 법치적 제한군주론과 참주방벌의 정당화
    ■ 부캐넌의 참주방벌론의 문제점
    2.2. 수아레즈의 가톨릭적 폭군방벌론과 30년종교전쟁의 발단
    ■ 교황에 의한 이단군주·폭군파문론: 유교적 폭군방벌론의 가톨릭적 변조
    ■ 파문권의 확장: 세속적 폭군에 대한 교황의 파문
    ■ 수아레즈의 이단군주·폭군파문론에 대한 종합평가
    2.3. 그로티우스의 세속적 폭군방벌론과 종교전쟁의 종식
    ■ 종교적 폭군(이단군주)방벌론의 청산
    ■ 순수한 세속적 폭군방벌론의 논증: 유교적 반정·혁명론의 관철
    ■ 라이프니츠에 의한 그로티우스의 저항권 사상의 계승

    제3절 청교도혁명과 존 밀턴의 유교적 정치철학

    3.1. 존 밀턴의 시대적·정치적 배경과 사상적 진퇴양란
    ■ 밀턴의 정치적·사상적·문예적 삶
    ■ 밀턴의 사상적 난관과 궁지
    3.2. 『아레오파기티카』의 언론·출판·종교자유론과 그 한계
    ■ 중국의 언론·출판·종교자유에 대한 정보의 확산
    ■ 『아레오파기티카』(1644)의 언론·출판자유론과 관용론 분석
    3.3. 밀턴의 자연적 자유·평등론과 유교적 폭군방벌론
    ■ 청교도혁명기까지 유교적 자유·평등·폭군방벌론의 서천西遷
    ■ 밀턴의 자연적 자유·평등론과 이상야릇한 폭군방벌론
    3.4. 이상국가: 영국적·플라톤적 요소를 접붙인 패치워크 유교국가
    ■ 밀턴 정치사상의 변천
    ■ 『자유공화국의 준비된 길』과 유교적·플라톤적 자유·평등국가
    3.5. 밀턴의 중국식 에덴동산과 유교적 성인으로서의 ‘인간 예수’
    ■ 『실낙원』의 중국식 에덴동산과 중국제국의 경제기술적·정치적 중요성
    ■ 『복낙원』(1671)의 유교적 낙원회복 전략

    제3장 유교적 자유·평등사상에 대한 반발과 영국의 왕정복고

    제1절 이단낙인과 분서조치

    1.1. 부캐넌의 『스코틀랜드의 왕권』에 대한 금서·분서조치
    ■ 『스코틀랜드의 왕권』에 대한 금서조치
    ■ 『스코틀랜드의 왕권』의 분서
    1.2. 벨라르민과 수아레즈에 대한 금서조치와 반발
    ■ 벨라르민 서적에 대한 교황의 금서조치
    ■ 수아레즈의 정치이론에 대한 개신교 제국諸國의 반발
    1.3. 존 밀턴의 서적들에 대한 금서·분서조치
    ■ 1차 금서·분서조치
    ■ 밀턴의 책에 대한 2차 금서·분서조치

    제2절 장 보댕과 토마스 홉스의 신봉건적 절대군주론

    2.1. 장 보댕의 신봉건적 절대주권론
    ■ 저항권·참주방벌론에 대한 보댕의 응답: 신봉건적 절대주권론
    ■ ‘신新봉건 기획’의 의미
    ■ 보댕의 신봉건적 절대주권론
    2.2. 토마스 홉스: 전쟁의 원인으로서의 자연적 자유와 평등
    ■ ‘자연적 자유와 평등’의 폄하와 ‘귀족주의적 자유와 평등’
    ■ ‘자연적 자유’의 폐기와 영국의 ‘귀족적 자유’의 리세팅
    ■ 백성에게 잔존하는 ‘자연적 자유’?
    ■ 백성들끼리의 취소할 수 없는 계약과 ‘참주’로서의 리바이어던
    ■ 홉스의 트라시마코스적 도덕제정론의 자가당착성
    2.3. 홉스의 계약적 절대군주와 가부장제적 절대군주의 구분
    ■ 계약으로 ‘설립’되는 공적 국가의 절대군주
    ■ ‘획득에 의한 국가’: 가부장제 국가
    ■ 가부장권과 군주권(국가권력)의 본질적 차이
    ■ 홉스의 ‘자연적 자유·평등론’에 대한 비판적 총평
    2.4. 홉스의 반反교황적 주권개념: 군주의 교권 장악
    ■ 신앙의 내외구분 및 외적신앙 결정하는 군주의 교권(신권)
    ■ 타국과 교황의 간섭을 차단한 정교일체적 신봉건체제의 수립

    제3절 필머의 태생적 만인노예론과 가부장제적 왕권신수설

    3.1. 로버트 필머에 의한 자연적 자유·평등론의 이단판정
    ■ 왕권민수론의 이단성에 대한 지적
    ■ 이단적 왕권민수론의 씨앗으로서의 ‘자연적 자유와 평등’
    3.2. 벨라르민의 정체선택론에 대한 필머의 비판
    ■ 벨라르민의 인민적 정체政體선택론에 대한 비판
    ■ 벨라르민의 ‘태생적 평등’에 대한 비판
    3.3. 수아레즈의 공권력개념과 왕권민수론에 대한 필머의 비판
    ■ 아리스토텔레스의 노예주적 자유론에 대한 필머의 비판적 검토
    ■ 확대된 가족의 개념: 가족의 지배귀족화
    ■ 벨라르민을 이용한 이이제이以夷制夷 방식의 수아레즈 비판
    ■ 수아레즈의 군주선출론에 대한 비판
    3.4. 부권과 왕권의 동일성에 대한 필머의 성서적 입증과 강변
    ■ 가부장제적 왕권
    ■ 군주의 후대 단절 문제
    3.5. ‘백성의 자유’와 왕권민수론, 그리고 민주정에 대한 필머의 비판
    ■ 다수결 또는 선거대리자들에 의한 군주선출론에 대한 비판
    ■ 성서의 군주선출 사실을 우회하기 위한 리처드 후커의 이용
    3.6. 신이 인정한 유일한 정체로서의 군주정?
    ■ 군주정의 완전성과 민주정의 불완전성에 대한 강변
    ■ 참주정(폭정)의 옹호
    ■ 밀턴에 대한 필머의 비판
    ■ 필머의 가부장제적 왕권신수론에 대한 총평

    제4장 명예혁명과 유교적 자유·평등이념의 행방

    제1절 명예혁명: 근대화 혁명이냐, 반동적 쿠데타냐?

    1.1. 혁명전야 공자열광과 유교적 자유·평등의식의 만연
    ■ 로크 시대 전후 중국보고서적들의 출판상황과 중국·공자연구서들
    ■ 존 웹의 『중국제국의 언어가 원초적 언어일 개연성에 관한 논고』(1669)
    ■ 보시어스의 「중국의 예술과 과학에 관하여」(1685)
    ■ 윌리엄 템플의 「고대·현대학문 에세이」와 「영웅적 덕성론」
    ■ 나다니엘 빈센트의 『영예의 바른 개념』(1685)
    ■ 프랑수아 베르니에의 「공자강의 서론」(1688년 6월)
    1.2. 명예혁명의 배경·경과·귀결
    ■ 혁명의 배경과 경과
    ■ 1689년 2월 7일의 「권리선언」
    ■ 다른 왕국들에서의 내전: 윌리어마이트 전쟁과 재커바이트 반란(1689)
    ■ 영란동맹
    ■ 명예혁명의 성격: 근대성·비근대성·반동성·시대착오성·기만성
    1.3. 「권리장전」(1689)의 선출왕제와 제한군주정의 확립
    ■ 의미의 분석
    ■ 13개 조항
    1.4. 「왕위계승법」(1701)과 내각제의 부활, 의회주권. 사법권 독립
    ■ 법률의 개요
    ■ 「왕위계승법」의 전문
    ■ 「왕위계승법」(1701)의 8개항 분석
    ■ ‘백성의 자유’라는 표현을 되풀이하는 「왕위계승법」의 마지막 규정
    1.5. 명예혁명의 착종된 의미와 성격
    ■ 대귀족의 반동적 쿠데타와 귀족주의적 의회주권의 확립
    ■ 명예혁명은 ‘부르주아혁명’(엥겔스)이 아니라 ‘귀족혁명’

    제2절 혁명전후 홉스 비판과 제한군주론

    2.1 리처드 컴벌랜드의 인애론적 홉스 비판
    ■ 리처드 컴벌랜드의 유교적·자연본성적 인애론
    ■ 인애론적 홉스 비판
    2.2. 사무엘 푸펜도르프의 홉스 비판과 유교적 제한군주론
    ■ 푸펜도르프의 자연상태론의 유교적 변혁과 홉스 비판
    ■ 전쟁적 자연상태론에 대한 비판: 평화적 자연상태의 ‘자연적 자유’
    ■ 유교적 제한군주론의 모색
    2.3. 피에르 벨의 성선론적 홉스 비판
    ■ 『시민론(De Cive)』에 대한 비판적 논평
    ■ 『리바이어던』에 대한 논평과 비판
    2.4. 섀프츠베리의 홉스 비판: 계약준수 의무(신의)의 몰각
    ■ 섀프츠베리의 친親중국 성향과 벨과의 우정
    ■ 홉스의 이원적 자연·사회상태론의 비판과 섀프츠베리의 일원적 사회론
    ■ 사회계약을 준수하도록 만드는 도덕적 의무(신의)의 몰각
    2.5.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의 홉스 비판과 제한군주론
    ■ 트라시마코스적·참주적 리바이어던(절대군주)론의 비판
    ■ 홉스의 안보·야경국가론에 대한 비판과 복지·행복국가의 모색
    ■ 라이프니츠의 저항권(혁명권)이론과 제한군주론

    제3절 로크의 자연적 자유·평등의 방어와 제거

    3.1. 로크에 대한 공자와 유교문명의 영향
    ■ 로크가 읽은 공자·극동 관련 서적 목록
    ■ 로크의 공자 언급과 중국찬양, 그리고 극동문화론
    3.2. 자연적 자유·평등이념의 중국기원에 대한 로크의 인지
    ■ 신비적 고대헌법론에 대한 불가피한 의례적 굴복
    ■ ‘자연적 자유·평등이념’의 중국 기원에 대한 로크의 명확한 인지
    3.3. 필머의 태생적 만인노예론에 대한 로크의 축조비판
    ■ 필머의 자연적·태생적 종속·불평등론에 대한 로크의 끝장 비판
    ■ 창조에 의한 아담의 주권의 권리에 대한 비판
    ■ 증여(창세기 1:28)에 의한 아담의 주권의 권리에 대한 비판
    ■ 이브의 복속에 의한 아담의 주권의 권리에 대한 비판
    ■ 아담이 아버지로서 주권을 얻었다는 논변에 대한 비판

    3.4. 로크의 자연적 자유·평등의 방어와 재건
    ■ 권력들의 구분과 ‘정치권력’의 정의
    ■ 자연상태에서의 자연적 자유와 평등
    ■ 자연상태와 전쟁상태의 명백한 구분
    3.5. 사회상태로의 이행과 자연적 자유·평등의 말소
    ■ 가족사회와 정치사회의 구분 및 노예제의 인정
    ■ 정치사회의 발단: 다수결에 의한 홉스적 안보국가의 창설
    ■ 정치사회의 홉스적 목적 또는 수립이유: 안보국가(야경국가)
    ■ 정치사회로의 이행과 자연적 자유·평등의 종말

    제4절 로크의 제한적 혁명권이론

    4.1 플라톤적 안보·야경국가와 혁명이유의 축소
    ■ 혁명론에서 공맹과 로크의 일정한 관계
    ■ 로크의 안보국가관과 혁명이유의 축소와 왜곡
    4.2. 인민의 혁명권(저항권)과 혁명의 발발요건
    ■ 혁명적 상황과 혁명을 통한 새 정부 수립의 권리
    ■ 혁명적 분위기의 성숙과 혁명의 발발요건

    제5절 로크의 귀천차별과 제한적 종교자유론

    5.1. 신분차별의 교육론적 답습과 노예제의 정당화
    ■ 로크의 신분제 답습과 차별교육론을 통한 신분제의 재생산
    - 로크의 『교육에 관한 몇 가지 생각들』(1693)과 귀족교육론
    - 로크의 「빈민법에 관한 에세이」(1697)와 차별교육
    ■ 로크의 노예제 인정
    5.2. 로크의 제한적 관용론과 종교자유의 종파적 부정
    ■ 극동의 종교자유의 영향과 로크의 초기 관용론의 종파적 제한성
    ■ 『관용에 관한 서한』(189)과 가톨릭·무신론자에 대한 불관용론
    5.3. 로크 정치이론의 총평: 위선·보수주의·자가당착
    ■ 로크의 종교적 불관용론에 대한 제퍼슨의 비판
    ■ 로크의 위선성과 이론적 자가당착성

    제5장 몽테스키외의 ‘최후의 반동’

    제1절 민본주의적 자유·평등이념의 말살과 귀족권력의 복고

    1.1. 몽테스키외의 자연적 자유·평등론의 부정과 말살
    ■ 몽테스키외의 자연상태와 자연적 자유·평등관념의 모호성
    ■ 법치적 사회상태에서 자연적 평등과 자유의 제거
    1.2. ‘절제국가’: 귀족적 자유와 귀족권력의 방어기제
    ■ 소위 ‘절제국가’ 개념의 제조
    ■ 귀족적 자유는 ‘권력’이고, 시민의 자유는 대내적 ‘안전’
    ■ 귀족주의적 삼권분립 제도
    ■ 게르만 숲에서 온 고대헌법과 영국 헌정체제의 분석
    1.3. 몽테스키외의 풍토론적 ‘중국 전제정’ 비방
    ■ 국가의 광대성이 전제정을 요한다는 전통적 철칙
    ■ 아시아의 광대한 평원과 아시아 전제정
    ■ 풍토론적 중국전제정 비방
    ■ 반反풍토론적 예종오염론과 자유전념론
    ■ 인간적 비소통과 남녀분리가 중국 예론과 전제정의 특징?
    ■ “지구상에서 가장 사악한 국민”
    ■ 자가당착적 중국 찬양

    제2절 『법의 정신』에 대한 동시대인들의 반발과 비판

    2.1. 엘베시우스의 몽테스키외 비판
    ■ 『법의 정신』에 대한 엘베시우스의 비판과 만류
    ■ 「몽테스키외에게 보낸 편지」에서의 『법의 정신』 비판
    ■ 「소랭에게 보낸 편지」에서의 몽테스키외 비판
    ■ 중국비방에 대한 『정신론』의 반박과 중국찬양
    2.2. 흄의 『법의 정신』 비판
    ■ 중국 유자들에 대한 흄의 동경과 중국예찬
    ■ 몽테스키외의 ‘게르만 고대헌법론’에 대한 흄의 비판
    ■ 몽테스키외의 풍토결정론에 대한 비판
    2.3. 볼테르와 케네의 몽테스키외 비판
    ■ 볼테르의 몽테스키외 비판
    ■ 케네의 『법의 정신』 비판
    2.4. 유스티와 드 트라시의 『법의 정신』 비판
    ■ 요한 유스티의 몽테스키외 비판
    ■ 앙투안느 드 트라시의 『법의 정신』 비판

    제3절 ‘몽테스키외 신화’의 해체

    3.1.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연방공화국론의 신화
    ■ 몽테스키외의 반동적 군주·귀족·사법부 간 삼권분립 체제
    ■ 미국에 대한 흄의 권력분립론과 연방공화국론의 영향
    3.2. 몽테스키외에 대한 제퍼슨의 민본주의적 비판
    ■ 자연적 자유의 전면적 양도를 주장한 로크와 몽테스키외
    ■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에 대한 토마스 제퍼슨의 비판

    제6장 궁극의 자유로서의 정신적·종교적 자유

    제1절 공자숭배와 유교적 자유·평등의식의 확산

    1.1. 중국지식의 확산과 유교적 서구비판의 대중화
    ■ 민본주의의 이식
    ■ 중국학 전문서적들의 출현
    ■ 가상적 중국인 서간 소설을 통한 유교적 서구비판의 대중화
    1.2. 유교적 자유·평등과 종교자유에 관한 심층논의들
    ■ 다르장송의 중국제국: 종교적 자유, 세습귀족의 부재, 중도적 통치
    ■ 유스티의 중국식 농본주의와 독일 농노해방의 촉구
    ■ 케네의 능력주의적 중국사회론
    ■ 니콜라 보도: 중국의 Monarchie conomique(양민경제적 군주정)
    ■ 르 클레르크의 『대우大禹와 공자』(1769)
    ■ 실루에트의 『중국인의 통치·도덕 이념』에서 『중국의 저울』까지
    ■ 푸아브르의 『어느 철학자의 여행』(1769)
    ■ 윌리엄 조운스의 중국학
    ■ 에드워드 기번의 『내 인생의비망록』(1796)

    제2절 이신론과 ‘종교의 자유’

    2.1. 공자의 세속적 현세주의와 정신적·종교적 자유
    ■ 세속적 현세주의와 정신적 자유
    ■ 탈주술적·탈독단적인 경험론적 인간과학과 정신적 자유
    ■ 도덕감정론적 본성도덕론: 주술과 독단으로부터의 정신의 자유
    ■ 무제한적 관용과 학문적·사상적·종교적 자유
    ■ 극동제국의 무제한적 종교자유에 대한 서양인들의 인지
    2.2. 공자와 서양 이신론의 전개
    ■ 개관
    ■ 이신론자 데이비드 흄?
    ■ 이신론과 무신론의 경계에 선 프랭클린과 페인
    2.3. 섀프츠베리·허치슨의 본성도덕과 서구사회의 세속화
    ■ 섀프츠베리의 본성적 시비감각 개념과 도덕의 세속화
    ■ 허치슨의 도덕감각론과 도덕의 인간적 세속화
    2.4. 라이프니츠의 이신론적 유교와 볼프의 무신론적 공자
    ■ 라이프니츠의 이신론적 유교 해석
    ■ 크리스티안 볼프의 무신론적 공자 해석
    2.5. 트렝커드·고든과 틴들의 ‘유럽의 유교화’ 프로젝트
    ■ 트렝커드와 고든의 “유럽의 중국화” 요청
    ■ 매슈 틴들의 공자 숭배와 이신론의 홍보
    ■ 유교적 이신론과 영국·유럽사회의 세속화
    2.6. 볼링브룩과 볼테르의 이신론과 종교의 자유
    ■ 볼링브룩의 유교적·이신론적 종교관
    ■ 볼테르의 보편적 종교자유

    제3절 무신론과 궁극적 해방으로서의 ‘종교로부터의 자유’

    3.1. 흄과 스미스의 도덕감정론과 완전한 세속화
    ■ 데이비드 흄의 감성적 도덕이론
    ■ 공맹철학과 아담 스미스의 세속적 도덕감정론

    3.2. 멜리에와 돌바하의 무신론과 정신적 인간해방
    ■ 가톨릭 신부 장 멜리에의 유서와 유물론적 무신론
    ■ 폴-앙리 돌바하의 유물론적 무신론: ‘종교로부터의 자유’
    3.3. 토마스 제퍼슨의 유교적 무신론과 정신적 해방투쟁
    ■ 제퍼슨의 유교적 종교관
    ■ 제퍼슨의 유교적 종교자유론
    ■ “A Benign Religion”의 정체

    제7장 민본주의적 근대화 혁명과 자유·평등사회의 탄생

    제1절 미국혁명과 유교적 민주공화국의 창건

    1.1. 데이비드 흄의 중국모델과 방대한 민주공화국론
    ■ 중국을 모델로 한 방대한 민본주의적 민주국가
    ■ 민주공화정의 민본주의적 민주화
    1.2. 제임스 매디슨의 연방공화국론
    ■ 매디슨의 「제10 페더럴리스트 페이퍼」 분석
    ■ 방대한 연방공화국의 창건의 세계사적 의미와 역할
    1.3. 미국 민주공화국과 자연적 자유·평등의 제도화
    ■ 「버지니아 권리장전」과 자연적 자유와 평등의 구현
    ■ 「미국 독립선언」과 자연적 자유·평등의 선언
    - 국부들의 법철학적 중국친화성
    - 「미국 독립선언문」의 무왕의 「태서泰誓」 간의 논변적 유사성
    - 「독립선언문」 속의 유교적 평등이념
    ­ 자연발생적(진화적) 자연창조론을 통한 기독교적 불평등창조론의 분쇄
    ■ 귀족제를 도하려는 혁명군 장교들의 쿠데타 기도
    - 아이다누스 버크의 『신시나티협회에 관한 고찰』
    - 프랭클린과 미라보의 『신시나투스 훈작단에 관한 고찰』
    ■ 노예제 문제와 1865년 수정헌법 제13조(노예제의 폐지)
    ■ 서양 최초의 완전한 표현자유와 종교적 자유의 제도화
    ■ 유교적 혁명권(저항권)의 제도화
    1.4. 유교적 복지·행복국가의 헌법적 제도화
    ■ 복지와 행복의 헌법화
    ■ 행복론적 헌법과 ‘최대행복’ 정식의 출처

    제2절 프랑스혁명과 유교적 자유·평등화

    2.1.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
    ■ 만인의 태생적 자유·평등론
    ■ 인민혁명권의 제도화
    2.2. 귀족제도와 노예제도의 혁명적 폐지
    ■ 귀족제 폐지의 지난한 행정
    ■ 혁명 프랑스에서 노예제 폐지 문제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ㆍ 머리말
세 권으로 이루어진 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2·3)』은 ‘충격과 탄생’ 시리즈 4부작 전6권 중 제2부작이다. 이 제2부작은 제1부작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을 전제로 쓰였다. 제1·2부작은 16세기 중반 이래 250년 동안 서구제국에 가해진 공자의 민본주의적 자유·평등사상과 중국제국의 귀천 없는 자유·평등사회의 다단계적 ‘문화충격’으로 서구의 자유·평등사회가 탄생한 ‘역사적 비밀’을 파헤쳐 백일하에 폭로한다. 참고로, 제3부작은 『극동의 격몽과 서구 관용국가의 탄생』이고, 제4부작은 『유교의 충격과 서구 근대국가의 탄생』이다.
지식깨나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극동제국이 서양에 많은 정치적·문화적 영향을 끼친 점을 인정하더라도 근대적 자유·평등이념만큼은 서양에서 극동으로 전파된 서양 고유의 사상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서양인들도 서구가 전 세계를 제패한 19세기 후반 이후 그렇게 생각해왔다. 마르크스·베버·비트포겔·하버마스·케네디·헌팅턴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서양 학자들은 근대적 자유·평등이념이 고대그리스의 아테네 민주주의로부터 유래한 것이라고 주장해왔고, 심지어 기독교의 자유의지와 개인적 영혼 개념으로부터 발전되어 나온 것이라고도 견강부회해왔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 꽃피운 아테네 민주주의는 약 30만 명의 아테네 백성 중 9할 이상을 노예로 부리는 ‘자유인 참주들’의 민주주의였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은 “노예는 본성상 노예다”는 ‘본성적 노예론’을 이론화하고 노예제도를 ‘이상국가’의 전제로 삼은 ‘노예주 이데올로기들’이었다.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와 칸트의 기독교신학적 ‘자유의지론’과 ‘개인적 영혼론’은 외적 정치사회 제도와 강권에 의해 관철되고 유지되는 억압과 불평등을 개인들의 주관적 미성년성과 비겁 탓으로 돌리거나 개인에게 원인제공자로서의 죄를 뒤집어씌워 ‘자유와 평등을 위한 투쟁’을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이론들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성서는 한술 더 뜬다. 구약만이 아니라 신약도 노예제도를 정당화할 뿐만 아니라 공고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베소서(6:5)에서 바울은 “종들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외경으로 몸을 떨며 성심에서 너의 육신의 주인인 자들에게 복종하라”라고 명하고, 골로새서(3:22)에서도 “종들아, 모든 일에서 너의 육신의 주인에게 아첨꾼처럼 눈가림으로가 아니라 신을 두려워하는 성심으로 복종하라”고 명한다. 또 「로마서」(13:1-6)에서 바울은 네로 황제의 폭정에 어찌 대응해야 하는지를 묻는 로마의 지하 신도들의 절박한 물음에 “신으로부터 오지 않는 권세는 없고, 존재하는 권세는 신에 의해 임명되어 있기 때문에 만인은 통치하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왕권신수설로 답하고 폭군을 포함한 모든 군주들에게 무조건 복종할 것을 명했다.
따라서 근대적 자유·평등이념과 백성자치(인민주권)사상이 서양의 전통사상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은 서구중심주의자들과 그 아류들의 무식하고 배은망덕한 ‘오만’이 아니라면, 석두들의 ‘견폐성犬吠聲’에 불과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서양의 전통사상은 고대로부터 19세기까지 2000여 년 동안 백성의 민본주의적 자유·평등이념을 전혀 몰랐거나 인정치 않았고, 오직 노예주 자유인들과 귀족들의 ‘귀족주의적 자유·평등이념’만을 알았을 뿐이다. 따라서 공자의 자연적·생득적(태생적) 자유·평등철학, 즉 민본주의적 자유·평등이념과 그 제도가 서양에 이식되는 과정은 서양 전통의 귀족주의적 자유·평등이념과 귀족제도를 깨부수는 험난하고 유혈낭자한 과정일 수밖에 없었다. 이런 까닭에 서구와 미국의 계몽주의적 혁명가들이 백성의 완전한 정치적·정신적 자유·평등권과 혁명권을 정치적으로 쟁취하여 명실상부하게 법제화하기까지 서양 근세사는 청교도혁명·명예혁명·미국혁명·프랑스대혁명 등 네 번의 유혈혁명과, 영국의 왕정복고 및 (『법의 정신』의 선풍적 인기로 가시화된) 몽테스키외와 서구 대귀족들의 반동 등 두 번의 정치적 대반동을 겪었다.
이 제1·2부작 전4권은 서양 근세사에서 공자와 극동제국의 민본주의적 자유·평등철학에 대한 진보적 서양철학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귀족세력의 전율적 적대 속에서 네 번의 유혈혁명과 두 번의 대반동을 일으킨 모든 혁명적·반동적 담론을 추적하여 결국 서양의 자유·평등사회가 공자와 극동제국의 다단계적 충격으로부터 민주공화국의 형태로 탄생하는 장구한 과정을 소상하게 밝힌다. 200자 원고지 1만5000매를 훌쩍 넘는 이 2부작 전4권의 장대한 논의에 붙이는 머리말이 더 길어지면 ‘사족’이 될 것이다.
‘충격과 탄생’ 시리즈 4부작 중 제3·4부작도 이 제1·2부작과 거의 동시에 출판된다. 아무쪼록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할 뿐이다.

송파구 바람들이 황성옛터에서
2021년 11월
황 태 연 지識.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1874143
발행(출시)일자 2021년 11월 20일
쪽수 840쪽
크기
154 * 224 * 41 mm / 95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황태연 학술총서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 평등사회의 탄생. 2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