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원서/번역서: [보유]やる氣に賴らず「すぐやる人」になる37のコツ科學的に「先延ばし」をなくす技術) | 오히라 노부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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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777154(1191777154)
쪽수	272쪽
크기	140 * 205 * 23 mm /3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やる氣に賴らず「すぐやる人」になる37のコツ科學的に「先延ばし」をなくす技術 / 大平信孝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기한이 아슬아슬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그때 행동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며 후회만 한다.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으로 손이 가서 도저히 집중할 수 없다.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에 바로 포기해버린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도 계속 미루기만 한다.

일단 움직여보고 행동해보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바로 실행할 수 있는 37가지 행동 패턴을 알려준다.

▶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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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시작하며

PART 01 미루는 습관이 사라진다! 행동의 ‘시작 속도’를 높이는 방법
01 행동이 망설여질 때는 임시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02 첫걸음이 힘들 때는 10초만 움직여본다
03 성가신 일은 미리 손을 봐둔다
04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한다
05 새로운 습관을 원하면 이미 정착된 습관에 살짝 덧붙인다
06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일단 몸을 움직인다
〈COLUMN 1〉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하루 ‘시작하는 속도’를 높인다

PART 02 놀라울 만큼 집중력이 계속된다! ‘행동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방법
07 책상 위 물건의 위치를 명확하게 지정한다
08 한 달에 한 번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한다
09 잠시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면 해야 할 일을 메모한다
10 업무가 끝나면 내일 일을 예상해 메모한다
11 집중할 수 없을 때는 일단 종이에 적는다
12 상황을 개별적이고 한정적으로 파악한다
13 부담감이 심할 때는 잠시 정보를 차단한다
14 마음이 해이해졌다면 적당한 부담감을 준다
15 나와의 약속에도 ‘마감’을 설정한다
16 계획을 여러 개 준비하여 ‘예상 밖의 일’에 대비한다
17 행동할 수 없을 때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려 본다
18 포상을 설정하여 스스로를 움직이게 만든다
〈COLUMN 2〉 ‘소리’와 ‘자세’를 의식한다

PART 03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다! 행동 마인드를 갖추는 방법
19 결과에 휘둘릴 것 같다면 ‘타율’로 생각한다
20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기준의 눈금을 작게 한다
21 ‘하지 못한 일’이 아니라 ‘잘한 일’에 주목한다
22 ‘결과 목표’가 아닌 ‘행동 목표’에 집중한다
23 무의식중에 내뱉는 ‘변명’을 깨닫는다
24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는 습관을 갖는다
〈COLUMN 3〉 10초 만에 할 수 있는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다섯 가지 행동

PART 04 바빠서 움직일 수 없다는 핑계가 사라진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25 어디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26 시간표를 만들어 원칙을 지킨다
27 업무 시간을 15분 단위로 나눈다
28 ‘최고 집중하는 30분’을 하루 두 번 확보한다
29 소요 시간별 기분 전환 방법을 미리 정한다
〈COLUMN 4〉 시간의 질을 높이는 네 가지 질문

PART 05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딘다! 행동 사고를 익히는 방법
30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원대한 목표’가 필요하다
31 ‘욕망’에 집중하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
32 ‘머리의 소리’, ‘몸의 소리’, ‘마음의 소리’를 나누어 듣는다
33 ‘목적’과 ‘실천 내용’을 구체적으로 생각한다
34 자신의 가치관을 이해하면 진정한 목적이 보인다
35 세 개의 마일스톤을 세운다
36 마일스톤을 세분화한다
37 목표 완수 전, 한 단계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COLUMN 5〉 당신의 행동을 크게 바꾸는 자기 이미지 향상 방법

[부록] 목표를 착실하게 실현하기 위한 ‘되돌아보기 노트’ 작성 방법

나오며

완전 요약! 키워드 색인

책 속으로

바로 행동하지 못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정확히 말하면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선택을 하는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 대부분 명확한 근거는 없고 그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13p)

왠지 모르게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기합을 넣는 것이 아니라 몸을 조금씩 움직여보기 바란다. 이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행동력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53p)

사실 ‘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무심코 미루는 사람 사이에 능력이나 성격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다만 상황과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자세, 인식 방법,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124p)

‘바로 행동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나는 할 수 있다. 해냈다!’라는 긍정적인 목표 이미지를 그리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이미지의 힘을 잘 사용하고 있다. 반면 일을 미루는 사람은 ‘불가능하다’, ‘어렵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125p)

만약 지금은 잘 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을 비교함으로써 자기 비하가 아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전망을 그릴 수 있다. 사람은 실현하고 싶은 미래가 확실하다면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156p)

‘실패하고 싶지 않다, 실망하고 싶지 않다, 잔소리 듣고 싶지 않다, 편안해지고 싶다’라는 감정으로 예정 조화적인 목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무난한 목표는 수립한다고 하더라도 감정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행동 스위치는 켜지지 않는다. (202p)

한 단계 더 나아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면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보일 것이다. 또한 현재의 목표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달성해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39p) 닫기

출판사 서평

■ 당신이 바로 행동할 수 없는 이유는 당신을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당신의 뇌이다.

꿈이나 목표는 있지만 그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하지 않고 성과만 기대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영어책은 건드리지도 않고 있다. 몸을 단련해 건강해지고 싶은데 몇 년 동안 체육관만 찾고 있다.

이것은 업무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제를 빨리 상사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저녁이 되어버렸다.
내일이 기한인 보고서가 있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메일에 답변하기가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더니 엄청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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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시간활용이 필요한 당신에게,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bo**dalhi | 2022-07-04 | 추천: 0 |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과 쉽게 미루는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나 성격이 아니라 상황과 사물을 파악하는 방법이 다른 것 뿐이다." 행동의 시작부터 행동 사고를 익히는 방법까지 총 4개의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사람들의 유형에 따라 다른 방식의 행동 비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 Q. 완벽주의인 사람, 계획을 세우다가 끝나는 사람들이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A. 비록 임시일지라도 '지금은 이것'이라고 결정하고 움직인다. 완벽하게 모든 ... 더보기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과 쉽게 미루는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나 성격이 아니라 상황과 사물을 파악하는 방법이 다른 것 뿐이다."

행동의 시작부터 행동 사고를 익히는 방법까지 총 4개의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사람들의 유형에 따라 다른 방식의 행동 비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

Q. 완벽주의인 사람, 계획을 세우다가 끝나는 사람들이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A. 비록 임시일지라도 '지금은 이것'이라고 결정하고 움직인다.

완벽하게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내게 가장 공감이 되는 문구였다. 나는 과거에 모든 일에 대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야 마음이 편해지고, 때문에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일이 생기기도 했었다.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의 저자는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필요한 첫 번째는 양->질 순서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동의 양을 늘린 뒤, 행동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이다.

일을 미루는 데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일을 미루는 것'이 고민인 다양한 사람들에게 개인 처방전을 주는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를 통해 우리 모두는 앞으로 행동으로 바로 옮기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닫기
행동하자! ru**11 | 2022-07-04 | 추천: 0 |

가장 인상깊었던 챕터는 미루는 습관이 사라진다!라는 첫번째 챕터에서 '새로운 습관을 원하면 이미 정착된 습관에 살짝 덧붙인다'라는 내용이었다. 평소에도 끈기있게 하나의 행동을 지속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던 터라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다. 습관을 제로부터 만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행동의 허들이 낮아진다는 말 또한 인상깊었다. 지금까지 작심삼일로 시도했던 행동들을 원래 가지고 있던 습관과 잘 연결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또한 이 외에도 유용한 내용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일이 잘... 더보기

가장 인상깊었던 챕터는 미루는 습관이 사라진다!라는 첫번째 챕터에서 '새로운 습관을 원하면 이미 정착된 습관에 살짝 덧붙인다'라는 내용이었다. 평소에도 끈기있게 하나의 행동을 지속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던 터라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다. 습관을 제로부터 만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행동의 허들이 낮아진다는 말 또한 인상깊었다. 지금까지 작심삼일로 시도했던 행동들을 원래 가지고 있던 습관과 잘 연결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또한 이 외에도 유용한 내용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에는 기준의 눈금을 작게 설정하여 잘했다/못했다와 같은 이분법적인 기준이 아니라 1점부터 10점과 같이 나누어 본다면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것도 기억에 남았다. 닫기
[자기계발]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da**iwooyu | 2022-07-03 | 추천: 0 |

요즘 일하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러지? 왜 이렇게 생각이 많지? 걱정이 많지? 하면서 몸도 아픈거 같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으며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 더보기

요즘 일하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러지? 왜 이렇게 생각이 많지? 걱정이 많지? 하면서 몸도 아픈거 같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으며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의욕이 없어서? 의지가 약해서? 성격의 문제? 아니, 그렇지 않다.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당신의 뇌이다(P.10)귀찮아하는 뇌를 움직일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 수 있으면 스위치를 켤 수 있다고 하였다. 스위치를 켜는 방법에 대해 37가지로 나누어 소개하였다.1. 행동이 망설여질 때는 임시로 결정하고 행동한다.2. 첫걸음이 힘들 때는 10초만 움직여본다.6.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일단 몸을 움직인다.13. 부담감이 심할 때는 잠시 정보를 차단한다.17. 행동할 수 없을 때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려 본다.19. 결과에 휘둘릴 것 같다면 '타율'로 생각한다.20.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기준의 눈금을 작게 한다.21. '하지 못한 일'이 아니라 '잘한 일'에 주목한다.22. '결과 목표'가 아닌 '행동 목표'에 집중한다.'마음의 소리'를 표면화하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정말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라는 간단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너무 공감되어 바로 실천했다. 10초만 움직여보고 나 스스로에게 질문던지기. 하루하루 발전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게으른뇌에행동스위치를켜라 #오히라노부타카 #밀리언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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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mi**1005 | 2022-07-02 | 추천: 0 |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과 쉽게 미루는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나 성격이 아니라 상황과 사물을 파악하는 방법이 다른 것뿐이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무언가 쌓아 올리는 느낌보다는 지친 기분만 드는 시기가 종종 찾아온다. 매번 같은 패턴의 반복이고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지지만 초조함과 후회만 늘어가는 기분이 들고 나중엔 자책으로 이어져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기도 한다. ... 더보기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과

쉽게 미루는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나 성격이 아니라

상황과 사물을 파악하는 방법이

다른 것뿐이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무언가 쌓아 올리는 느낌보다는 지친 기분만 드는 시기가 종종 찾아온다. 매번 같은 패턴의 반복이고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지지만 초조함과 후회만 늘어가는 기분이 들고 나중엔 자책으로 이어져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기도 한다.

지금 되돌아보면 슬럼프처럼 느껴지는 그런 기분의 이유는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등 원하는 건 있지만 말 그대로 원하기만 하고 어떠한 행동도 시작하지 않아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 때문에 그런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현재 일본에서 목표 실현 전문가이자 기업인들의 멘탈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는 오히라 노부타카 역시 과거에 자주 '내 인생이 이럴 리 없어.' '나는 왜 이렇게 기대 이하인 걸까'라며 후회와 자기 비하의 늪에 빠져 괴로워했다고 한다.

그랬던 그는 심리학과 뇌과학을 공부하면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행동하지 못하는 나의 현재 상태는 의지가 약하거나 야무지지 못한 성격의 탓이 아니라, 행동의 스위치를 켜는 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본투비 귀차니스트

야생에서 진화를 거듭해오며 인간의 뇌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목숨에 지장이 없는 한 되도록 변화를 피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방어 본능이 작용하고 있다. 습관을 바꾸려고 의지를 불태우지만 쉽게 포기하는 것은 우리의 본능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저자는 미루지 않고 바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따라 하기 쉽고 간결한 행동 패턴 3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사람의 행동 패턴

뇌과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행동력의 원천이 되는 도파민을 분비하도록 자극하는 방법을 다섯 파트에 걸쳐 일러주고 있다. 행동의 '시작 속도'를 높이는 방법, 작심삼일을 만드는 '행동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방법,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행동 마인드를 갖추는 방법을 비롯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여러 방법들 중 특히 나에게 적용하고 싶었던 부분은 머리의 소리, 몸의 소리, 마음의 소리를 나누어 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우리는 자신의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신의 진짜 욕망을 확인하는 비법은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가령 좀처럼 행동으로 옮길 수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머리의 소리'만 듣고 있고,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은 사람은 '몸의 소리'를 무시하고 육체를 혹사시키고 있어서였다. 세 가지 소리를 나누어 듣고 이들의 조화를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잘 캐치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도 계속 미루기만 하는 사람, 늘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 마감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사람,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에 바로 포기해버리는 사람, 다른 일을 하다가고 자신도 모르게 핸드폰에 손이 가는 사람이라면 변화를 위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실용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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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tj**ud012 | 2022-07-02 | 추천: 0 |

간단한 책 소개 : 기한이 아슬아슬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그때 행동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며 후회만 한다.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으로 손이 가서 도저히 집중할 수 없다.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에 바로 포기해버린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 데도 계속 미루기만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바로 실행할 수 있는 37가지 행동 패턴을 알려준다.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모티베이션에 좌우되지 않는다! 자기긍정감이 향상된다! 누구나 바로 가능하다! 나는 매우 게으른 사람 중 한 명으로써, 책의 ... 더보기

간단한 책 소개 :
기한이 아슬아슬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그때 행동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며 후회만 한다.
자신도 모르게 스마트폰으로 손이 가서 도저히 집중할 수 없다.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에 바로 포기해버린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 데도 계속 미루기만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바로 실행할 수 있는 37가지 행동 패턴을 알려준다.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모티베이션에 좌우되지 않는다! 자기긍정감이 향상된다! 누구나 바로 가능하다!

나는 매우 게으른 사람 중 한 명으로써,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나에게 딱 맞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위의 책 소개에서도 볼 수 있듯, 나는 기한이 아슬아슬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며, 항상 스마트폰으로 손이 가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많았다. 특히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에, 도전해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일이 많았다.
따라서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기길 바라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가 바로 움직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이에 대한 이유가 개개인의 성격 혹은 의지에서 차이가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는 의욕이 없어서, 의지가 약해서 그리고 성격 때문도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뇌' 때문이다.
사실 우리의 뇌는 엄청난 귀차니스트이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 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편향이 작용하여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다르게 말해, 귀찮아하는 뇌를 움직일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 수만 있으면 '바로 행동하는' 스위치를 'ON'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내게 가장 설들력 있게 다가온 부분은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행동의 질은 잠시 넣어두고 행동의 양을 늘려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였다. 이때 힘을 발휘하는 것이 '임시 결정과 임시 행동'이라는 방법이다. 나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내곤 하는데,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하든 일단 움직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책의 예시에서도 볼 수 있듯, 근력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피트니스에 다니는 것과 홈트레이닝 중 무엇이 좋을지 고민만 하고 있다' 나 역시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옮기지 않고 고민을 한다는 핑계로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낼 것이다. 그러나 일단 일어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활동하기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팔굽혀펴기나 복근 운동을 10회 아니면 5회만이라도 해보자는 것이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한다'
필자는 최근 7년간 집에서 책을 집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 이 책의 원고 또한 집 근처의 카페에서 쓴 것이며, 참고로 그 카페에서는 집필 이외의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즉, 특정 업무와 장소를 연결지어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마 집에서 집중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음식도 먹고, 책도 읽고, 영상도 보고, 심지어는 공부까지도 같은 장소, 같은 책상에서 한다면 당장 뭐부터 해야할지 갈피가 집히지 않을 때가 많으며, 미루는 습관을 만들게 된다.

이 밖에도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행동 마인드를 갖추는 법, 특히 자신을 다른 사람이 아닌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는 법과 같이 마음가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과 조언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평소에도 시작을 하는 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에 격한 공감을 하곤 했다. '게으른 외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를 통해 시작을 하는 법에 대해 어느 정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책에서 말한 37개의 행동 패턴은 매우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면 크게 어렵지 않은 행동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나도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미루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습관만 가져도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거라 생각된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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