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ful(트립풀) 남해 남해도, 창선도

Name: Tripful(트립풀) 남해
Rating: 9.00 (2 reviews)
Author: 이지앤북스 편집부

Tripful 시리즈 21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1년 04월 26일 출간

총 4 중

4 9.0 (리뷰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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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1657005(1191657000)
쪽수	108쪽
크기	181 * 234 * 9 mm /24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행 > 국내여행 > 경상도

남해를 살다,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스런 남해

보물섬 남해로의 여행
한려수도의 중심 ‘보물섬 남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 그리고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 남해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나가고 있는 돌창고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까지. 남해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매력의 스폿들을 만나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계획해 보자.

상세이미지

010 WHERE YOU’RE GOING
012 COURSE BY THEME

PREVIEW : ABOUT NAMHAE
018 SECRET NAMHAE
남해를 살다,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스런 남해
022 SPACE CARRIES A STORY, NAMHAE
남해, 공간은 이야기를 싣고

SPECIAL PLACES
030 NAMHAE DARANGYI VILLAGE
남해의 자연을 한가득, 다랭이마을
034 NAMHAE GERMAN VILLAGE
남해의 재탄생, 독일마을

SPOTS TO GO TO
042 NAMHAEDO NORTHWEST
남해의 첫인사, 남해도 서북부
046 THEMEㅣNAMHAE, THE YOUNG
남해 청년거리
048 THEMEㅣHIP & TRENDY
남해의 새로운 트렌드, 장항숲 주변
050 NAMHAEDO SOUTHWEST
아기자기한 매력의 자연, 남해도 서남부
052 NAMHAEDO SOUTHEAST
한려수도를 품에 안은, 남해도 동남부
056 A QUIET NAMHAE, CHANGSEONDO
고즈넉한 남해, 창선도
058 THEMEㅣVILLAGE EXPERIENCE
오직 남해에서만, 특별한 마을 체험

EAT UP
062 NAMHAE LOCAL FOOD
남해 로컬 음식
064 THE REPRESENTIVE FOOD OF NAMHAE
남해를 대표하는, 멸치쌈밥
066 SEAFOOD Ⅰ
남해바다를 식탁에
068 SEAFOOD Ⅱ
청정 바다 남해에서 맛보는 물회
070 LOCAL RECOMMENDED RESTAURANT
남해 로컬 추천 맛집
072 THE FOOD OF THE WORLD WITH NAMHAE
남해가 만난 세계 음식
073 NOODLE ROAD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누들 로드
074 ATMOSPHARE CAFE
분위기가 다 했다, 감성 카페
076 OCEAN VIEW CAFE
남해바다뷰 카페
079 COFFEE & TASTE
남해 커피 여행
080 DESSERT & BAEKERY
디저트 & 베이커리

LIFESTYLE & SHOPPING
086 LIFESTYLE SHOP
남해만의 매력, 라이프스타일숍
088 SOUVENIR
남해를 대표하는, 기념품 & 특산품

PLACES TO STAY
090 HOTEL & RESORT

PLAN YOUR TRIP
092 TRAVELER’S NOTE & CHECK LIST
남해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094 SEASON CALENDAR & FESTIVAL
남해 여행, 언제 떠날까?
096 TRANSPORTATION
남해를 즐겁게 여행하는 방법

MAP
098 지도

출판사 서평

Tripful is always with you
늘 함께하는 여행책, Tripful

여행 순간순간의 낯선 즐거움이 당신의 삶에 영감으로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늘 당신 곁에서, 일상을 여행으로 가득 채워 줄 여행책 ‘트립풀’.

수많은 매체와 서적들은 앞다투어 여행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도 저마다 여행을 바라보는 의미와 이유가 다르기에, 정작 ‘여행’의 정답을 말하는 이는 없습니다. 다만 여행을 앞두고, 혹은 여행을 떠올리며 갖게 되는 ‘감정의 궤’가 존재함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여행이 전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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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Tripful 트립풀 Issue No.21 남해 sh**0 | 2021-06-03 | 추천: 0 |

Tripful 트립풀 Issue No.21 남해 남해도, 창선도 남해를 살다,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스런 남해 트립플 남해 표지를 본 딸아이가 여행 가고싶다고 하네요~~ 특히나 남해는 1년에 한 번 이상씩은 가곤 하던 여행지였는데.... 작년과 올해는 가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ㅠㅠ 여행서 트립플 남해의 표지를 보고 풀빌라라고 생각한 딸아이 ㅋㅋㅋ 근데 책을 살펴보... 더보기

Tripful 트립풀 Issue No.21 남해

남해도, 창선도

남해를 살다,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스런 남해

트립플 남해 표지를 본 딸아이가 여행 가고싶다고 하네요~~

특히나 남해는 1년에 한 번 이상씩은 가곤 하던 여행지였는데....

작년과 올해는 가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ㅠㅠ

여행서 트립플 남해의 표지를 보고 풀빌라라고 생각한 딸아이 ㅋㅋㅋ

근데 책을 살펴보니 카페인거같더라구요^^

그래도 가보고픈~~~!!

조만간 남해여행을 꿈꾸며~~~

오랜만에 남해 여행을 책으로 먼저 해봅니다.

처음 남해여행을 겨울에 갔는데요.

저희가 살던 곳보다 푸릇푸릇하고 따뜻한 날씨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역시 남쪽나라구나 싶었는데요.

그 후로는 일년에 한 번 이상은 찾곤하는 남해인데 아무래도 좋았던 기억이 있는 가던곳 위주로 가게 되더라구요.

다음 남해행에는 새로운 곳을 찾아보자며 트립플 남해를 만났어요.

우선 당장은 갈 수 없는 남해인지라....

이렇게 책으로 사진보며 계획세우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그동안 못한 여행을 여기서 풀어보자며!!!

여행하면 좋은 곳 보는 것도 좋지만 먹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ㅎㅎ 맛집 정보들 아주 좋아요!!

남해의 자랑은 천혜의 자연 그리고 먹거리까지~~~

따뜻한 남쪽 나라 보물섬 남해~~

이 중에서도 독일마을과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저희가 좋아하는 코스예요.

둘이 위치가 가깝기도 하고요.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갔던 기억도 좋았고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걷는 것도 너무 좋았고~~~

둘 다 몇번씩 갔는데 특히나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정말 강추!!!

근데 예약하는게 정말 힘들어서 아쉽지만 숙박하지않고 입장도 가능하니^^

한 달에 한 번 이상씩은 했던 여행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올해는 한 번도 못갔는데요 ㅠㅠ

여름휴가는 정말 갈 수 있기를 바라며!!!

남해 여행을 한 번 조심스럽게 계획해봅니다.

너무나 힐링이 간절한 요즘 남해가면 저절로 힐링이 될 듯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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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풀 남해 ie**25 | 2021-05-28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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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해를 처음 여행해 본건 아마도 10년도 더 지난 일이다.

결혼전 직장생활하며 거래처 출장을 겸해 팀 워크샵으로 경상도 전역을 돌아 다니면서 였다.

그전까지 남해는 막연히 나와는 아주 거리가 먼 가보기 힘든 곳 정도로 인식되고 있었던 거 같다.

남해하면 다랭이 논과 이순신 장군님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그 다음으론 독일마을이 생각이 난다.

워낙 예전부터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방송에도 많이 소개되며 친근해져서이다.

트립풀 남해에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남해와 요즘 트렌드로 바뀐 남해를 모두 다 소개해 준다.

연인 &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남해- 로맨틱한 해안도로와 러블리하게 꾸며 놓은 정원들, 감성 넘치는 카페와 문화 공간들에 아기자기한 숍들까지 남해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가 한가득이다.

가족 &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남해 - 양떼들과 뛰어놀고 어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진 남해만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까지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에 최적에 장소이다.

2박 3일간 가족들과 가보면 좋을 곳들을 코스로 소개해준다.

책에서 스케쥴을 짜주니 힘들이지 않고 가보지 않은 코스로 여행한다면 초행이라도 실패확률이 매우 적은 성공적인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로컬이 일상이 되는 힐링여행 하기 좋은 남해 - 본래 섬이었던 남해는 남해대교 개통 후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남해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여기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남해의 매력을 알리는 중이다.

남해 자연과 만날수 있는 액티비티 여행 - 남해바다의 압도적인 풍광에 국내 최고 해돋이 명소인 금산 보리암과 남해 전역을 조망하는 망운산까지 산과 바다를 모두 만날수 있는 남해의 자연이다.

책속에 소개된 남해의 특산품들

마늘, 남해유자, 수제맥주, 남해유자빵, 죽방멸치 등등 많은 먹거리가 우릴 반겨주고 있다.

남해를 대표하는 숙소들을 소개해 준다.

아난티 남해, 라피스 호텔, 남해스포츠파크 호텔, 엘림마리나앤리조트 수려한 한려수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숙소 들이다.

일 년 내내 따뜻한 남해. 계절에 걸맞는 축제 정보를 참고 해 볼 수 있다.

독일마을 맥주 축제는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로 독일의 옥토버페스티벌을 모태로 하여 더욱 흥미롭다.

남해를 여행하기전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엿볼 수 있다.

미리미리 그지역 정보를 알아두면 여행이 조금 더 풍성하고 기분좋게 할 수 있다.

트립풀 남해와 함께

여행 순간순간의 낯선 즐거움이

당신의 삶에 영감으로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잘 쓰여진 책한권만 있으면 여행은 거저라고 생각해요.

이책이 여행에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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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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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남해- 독일마을에서 슈바이네학센&수제맥주 한 잔, 캬아~♡ ko**koac | 2021-05-25 | 추천: 0 |

[이지앤북스] Tripful 남해 Tripful 트립풀 Issue No.21 남해 남해도, 창선도 저자 이지앤북스 편집부 페이지 108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죠~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서해, 좀 멀리 나가면 동해, 남해를 가려면 아주 아주 멀~리~지만, 많은 섬들이 있고, 멋진 독일마을도 있답니다^ㅁ^ Tripful 시리즈는 잡지 스타일로, 여행지의 핫플레이스 정보들을 잘 담고 있는데요, 요... 더보기

[이지앤북스] Tripful 남해

Tripful 트립풀 Issue No.21 남해 남해도, 창선도

저자 이지앤북스 편집부

페이지 108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죠~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서해, 좀 멀리 나가면 동해,

남해를 가려면 아주 아주 멀~리~지만,

많은 섬들이 있고, 멋진 독일마을도 있답니다^ㅁ^

Tripful 시리즈는 잡지 스타일로, 여행지의 핫플레이스 정보들을 잘 담고 있는데요,

요번에는 남해를 택했네요!!

함께 남해로 떠나볼까요?

서, 서핑보드!!?? ♥.♥바다가 다가오는 느낌이 벌써~!!

글자가 많지 않고, 정말 잡지 느낌이죠?

이래뵈도 핫플레이스들을 잘 담고있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요~

남해편은

연인&친구와 함께

가족&아이와 함께

로컬의 일상 속으로, 힐링 여행

남해 자연과 만나다, 액티비티 여행

으로 일정을 세워줬네요~

3일 일정씩으로 짜여있으니, 읽어보고 내 취향대로 섞어 가면 될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독일 마을!! 넘 멋지죠~~

저~편에 바다도 보이네요!

(구글맵을 찾아보니,

독일은 삼면이 육지고, 북쪽만 바다와 접해있네요!!

우리나라랑 반대네~~)

독일마을은 예쁜 건물들로 이뤄져있고요,

그 건물들이 거의 다 핫플레이인데, 진짜 잘꾸며져있더라구요~ (2~3년 전이미 다녀온 자. 후후)맛있는 독일 음식들로 가아~득~!! (이 동네 진짜 맛난 소시지 냄새나요)

여유를 즐기며, 독일 마을 간 날은 하루 5끼!! ㅎㅎ

남해도에 이렇게 근사한 곳이 많네요~

전망대도~ 스카이워크도~ 독일마을은 물론이요, 해오름예술촌, 편백숲까지!!

바다에 왔으니, 빠질 수 없는 싱싱한 해산물 먹방도!!

(실제로 남해여행 다녀오고 몇키로 쪘어요ㅜㅜ 그 때 찐 살이 아직도 안빠짐...ㅜㅜㅎㅎ)

먹방 = 행복

이동네는 이렇게 커피도 바다를 보면서 우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뷰~ 씨뷰~~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tripful 남해="">와 함께 남해여행을 즐기시길~★</tripful>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닫기
[서평] Tripful 트립풀 남해 kg**ice | 2021-05-23 | 추천: 0 |

책을 처음 보는데, 여행책이 아니라, 잡지 혹은 화보같은 느낌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여행수필인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형식이 혼합된 책이라 신선했다. 그것이 트립풀 시리즈만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눈에도 잘 들어오고, 책도 커서, 가독성에도 좋았었다. 책을 보니 남해 현대와 옛날의 혼합, 조화의 느낌이었다. 책을 보면 여행지나 관광명소만 소개시키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남해로 빠져드는 듯했다. 가게 되면, 여기 소개된 ... 더보기

책을 처음 보는데, 여행책이 아니라, 잡지 혹은 화보같은 느낌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여행수필인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형식이 혼합된 책이라 신선했다. 그것이 트립풀 시리즈만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눈에도 잘 들어오고, 책도 커서, 가독성에도 좋았었다. 책을 보니 남해 현대와 옛날의 혼합, 조화의 느낌이었다. 책을 보면 여행지나 관광명소만 소개시키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남해로 빠져드는 듯했다. 가게 되면, 여기 소개된 곳은 다 들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 남해는 보물섬이다. 들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곳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장소의 매력이 있기에, 자신만의 여행도 얼마든지 기획을 할 수 있다. 남해는 트립풀 시리즈의 21번째 이야기다. 21번째까지 갈정도면 독자들에게 인정받고 사랑을 받고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냥 여행을 가고 싶다. 얼른 추억을 만들어버리고 싶다. 솔직히 다른 생각은 들지도않는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별한 곳 / 가야할 곳 / 먹거리 / 라이프 스타일, 쇼핑 / 머물러야할 곳 / 계획 세우기 등이 나와있다.

군생활 했을 때 남해에 잠깐 있었는데, 독일마을을 가보지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다랭이 마을도 있지만, 이국적인 느낌에 오렌지빛 지붕이 인상적이다. 괜히 보물섬이라고 불리는게 아닌가보다. 꼭 들러야하고 들러보고 싶다.

여행이라면 먹거리가 빠지면 굉장히 섭섭함을 준다. 나도 해산물을 좋아한다. 특히 물회. 몇 일전에 EBS에서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2>가 남해를 배경으로 나왔었다. TV로 보고나서 책으로도 보니까 정말로 미치는 줄 알았다. 한 편으로는 신계숙 선생님이 부럽기도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책으로나마 접해서 대리만족하는 기분이었다.
이런 곳에서 일상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 쉴 수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행이라는게 참 좋은 건가보다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어디든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솔직히 여유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하루빨리 갈 수 있게 될 상황이 갖추어지길 바라면서, 책으로 대리만족을 했다는 마음으로 마치겠다. 여행에 미쳐보고 싶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닫기
Tripful(트립풀) 남해 jy**k66 | 2021-05-22 | 추천: 0 |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스런 남해_트립풀 남해」 15년 전 남해를 방문한 후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손질된 조경에 반한 기억이 강하게 마음 한편에 남아 있었다. 늘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졌었다. 연인, 친구와 함께 둘러보는 태안 도로와 정원들, ... 더보기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스런 남해_트립풀 남해」

15년 전 남해를 방문한 후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손질된 조경에 반한 기억이 강하게 마음 한편에 남아 있었다. 늘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졌었다.

연인, 친구와 함께 둘러보는 태안 도로와 정원들, 카페 및 문화 공간을 방문하는 코스

가족, 아이와 함께 어촌체험마을을 경험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가족 단위 여행 코스

젊은 세대들의 남해 전통과 현재 문화와 예술을 알아 가는 힐링 여행 코스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해돋이를 보고 산과 바다를 즐기는 액티비티 여행 코스

책에는 이렇게 4코스로 여행 주제를 나누었다.

이 책은 남해에 가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 준다. 이것이 「트립풀 남해」가 다른 여행 책자와 차별화된 점이다.

책을 읽어보니 내가 방문했던 10여년전과는 사뭇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남해에는 이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다. 새로운 카페는 현대적이며, 젊은이들의 꿈을 펼치는 남해읍 청년거리가 유명하다. 남해에 독일마을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독일마을 옥토퍼페스티벌이 매년 열린다는 것도 이 책에서 나는 처음 알게 되었다. 독일마을에 방문하면 이색적인 유럽풍의 풍광과 더불어 맥주를 만드는 공간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맥주와 함께 맛있는 안주는 덤이다.

저자는 다랭이마을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경사진 산비탈에 계단식 논을 보여준다. 12코스의 다랭이지겟길, 10코스의 앵강다숲길이 이 마을을 지난다고 한다. 산책코스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면 해변 정자는 마치 그림과 같다. 멋진 풍광이 아름다운 경관도 충분히 인상적이지만 이것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있다면 좀 더 오래 머물며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겠다. 저자는 관광객의 시점에서, 여행자의 입장에서 이런 장소들을 많이 소개해 주었다.

남해의 톤다운된 사진을 보면 늦가을 어느 날 이곳을 방문하여 같은 각도에서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길고 아름다운 대교, 양목장, 남해전통시장, 남해 청년거리, 낙지를 잡는 특별한 마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 온전히 남해의 매력을 알아가며 현지 사람들처럼 잠깐이나마 살아 볼 수 있겠다.

지금 남해는 멸치회, 멸치쌈밥이 한창인 시기다. 며칠 전 TV에 남해에서 멸치회를 먹는 모습이 나와 생멸치를 주문하여 멸치회를 만들어 먹었다. 택배로 하루가 넘게 배송된 멸치는 그닥 싱싱하지 않았다. 오돌오돌 씹히는 맛의 싱싱한 멸치회를 맛보고 싶은 이유만으로 지금 이 계절 남해를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돌아올 때는 남해의 특산품을 사오는 것을 잊지 말자. 유자가 유명한 이곳에서 파는 유자파운드, 서상막걸리, 죽방멸치, 수제맥주, 고사리의 품질은 전국 최고란다.

1월엔 물메기 축제, 5월엔 멸치축제, 6월엔 한우축제, 10월엔 맥주축제 등 각종 축제도 열린다. 기왕이면 이 시기에 맞춰 가서 좀 더 알찬 여행을 계획해보는 정보를 받았다. 부록으로 나와 있는 각 지역의 자세한 지도는 덤이다.

「트립풀 남해」는 꼭 가야 할 곳, 꼭 봐야 할 것을 엄선한 정보에다가 사진도 보기 편한 크기라서 정보가 너무 많이 담긴 두꺼운 책보다 오히려 보고 싶은 곳을 고르기 편했다. 저자의 시선에서 한 번 걸러진 장소들 중 다시 나의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방문하고 싶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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