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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 12장면 팩트체크 민주시민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신봉석 , 정한식 지음 | 푸른칠판 | 2021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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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1638011(1191638014)
쪽수 296쪽
크기 148 * 211 * 23 mm /46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민주시민을 위한 역사 리터러시 수업
역사 부정과 가짜 뉴스에 맞서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키운다!
요즘 학생들은 더 이상 학교 수업이나 인터넷 강의, 책만으로 역사를 배우지 않는다. 물론 여전히 학교에서의 역사교육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이제는 유튜브와 같은 경로를 통해 역사 지식을 습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학생들이 이런 미디어를 통해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자료나 논리를 접하거나, 가짜 뉴스에 대해 교사에게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유통시키며 혼란을 만드는 이들과 속는 이들이 있다. 가짜 뉴스는 ‘검증 가능한 사실을 허위로 이야기하는 정보’를 말한다. 즉 검증이 덜 된 소위 ‘카더라’ 정도의 사건을 표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역사적 검증과 판단이 끝난 사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다. 가짜 뉴스는 지엽적인 사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극적인 문구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재생산해 내는 방식으로, 현재 우리의 일상과 너무나도 밀접한 디지털 미디어라는 수단을 이용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럼, 우리는 가짜 뉴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가짜 뉴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은 가짜 뉴스의 대상이 되는 사건의 흐름과 가짜 뉴스의 반박 논거를 아는 것이다. 가짜 뉴스를 반박할 논거만 충분하다면 조금씩 변이되어 노출되는 가짜 뉴스들을 극복할 수 있다. 가짜 뉴스는 검증이 가능한 사실을 허위로 왜곡시킨 정보이기에, 사실을 검증하고 진실을 아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다만, 그 진실을 파고드는 일은 매우 복잡하고 지난하다. 가령 “독도는 일본의 영토이다.”라는 정보에 대해 “그건 가짜 뉴스야.”라고 누구나 말할 수는 있어도 막상 그것을 반박할 근거를 쉽게 대지 못하는 이유이다. 보통 이와 관련한 서적들은 연구자들이 집필한 전문 학술서인 데다가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전체를 살펴보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가짜 뉴스를 반박하는 데 드는 지난한 어려움을 덜어내고,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아 교사와 학생, 일반인들 누구나 가짜 뉴스를 반박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책은 역사적 통찰력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중요하게 여기는 민주주의와 대중을 선동하기 위한 가짜 이야기를 구별할 줄 아는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는 데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1장 근현대사 팩트체크
일제와 우리나라의 근대화
일제강점기 한국의 경제 상황
3·1운동으로 독립 의지를 알린 한국인
민주공화국의 시작, 대한민국임시정부
최고의 무장 독립투쟁, 봉오동·청산리전투
일제 침략전쟁에 강제 동원된 한국인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위안부’ 문제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영유권

2장 현대사 팩트체크
우리 삶을 바꾼 해방 후 3년
제주4·3이 역사에 남긴 교훈
강제징용 피해자의 눈물과 한일 협정
5월의 기억, 5·18민주화운동

부록 근현대사 수업 활동
그림책으로 생각해 보는 ‘역사 부정’
역사 자료를 활용한 퀴즈 활동
통계자료로 역사적 상황 추측하기
영화, 만들기를 활용하기
팩트체크 카드 게임
민주시민으로 자라는 민주주의 프로젝트

나가며
하나의 사회현상이 된 역사 부정
현대사 속 가짜 뉴스들

참고문헌

추천사

김재우(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센터)

시민으로서 우리는 계속 의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동안 배워 온, 당연하다고 생각한 역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근현대사 관련 가짜 뉴스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 책과 함께 독립운동의... 더보기

문순창(광명 운산고등학교 역사교사)

근현대사의 진실을 논란의 지하실에 가두지 않고 논쟁의 광장으로 불러내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두 저자가 기꺼이 그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까닭은 좋은 역사 수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기 때문이지요. 역사적 진실을 추구... 더보기

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서울송중초 교사)

이 책은 우리 역사와 뉴스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열어 줍니다. 당연하게만 생각해 왔던 근현대사의 주요 역사들을 새롭게 살피고, 이와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는 가짜 뉴스들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알차게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역사와 ... 더보기

차경호(대구 경혜여자중학교 역사교사)

세상이 가짜 뉴스로 위기에 빠졌다. 특히 역사 속 가짜 뉴스는 더욱 검증하기가 어렵기에, 그로 인한 피해를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 역사 속 가짜 뉴스에 맞서는 용감한 선생님들이 나타났다. 거짓과 부정에 맞서 대신 ... 더보기

책 속으로

일부 학자들은 일제의 한국인 노무 동원이 강제가 아니었다고 주장합니다. 징용 기간은 길어 봐야 8개월 정도의 단기간이었고, 모집과 관 알선에는 법률성 강제성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이지요. 또 노무 현장의 생활이 무척 자유로웠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강제성 없이 자신이 원해서 선택한 자유로운 일터에서 ‘탈출’하는 한국인 노동자는 왜 그렇게 많았을까요?
-「일제강점기 한국의 경제 상황」중

일본군‘위안부’의 경우 강제 연행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흔히 피해 여성들의 증언을 실증적인 증거로 생각하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독립운동의 근대사부터 민주화운동의 현대사까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몰랐던 한국 근현대사 톺아보기

우리나라 근대사와 현대사 중 지금까지도 우리 삶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최근 논란이 되는 가짜 뉴스나 오해가 많은 12가지 역사적 장면을 선정했다. 이 책에서는 그 12가지 장면을 중심으로 총 50여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질문들에 대한 역사적 진실과 가짜 뉴스를 반박할 논거를 들며 하나하나 팩트체크를 한다.
1장에서는 식민지 근대화론,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 독도 문제 등을 중심으로 우리가 오해하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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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어느 때보다 웹을 대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유투브의 장악력은 말할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커진 장악력은 유용함에서나 해악에서나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목적의식에 선한 영향을 끼치려는 사람 뿐만 아니라, 단순히 자신의 영향력이 목적인 사람, 심지어 돈만을 목적으로 한 저급함, 편견과 오만에 젖은 사람 등 다양함 속에서 그것을 분별하는 것은 개개인의 판단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판단력과 비판적인 시각, 균형잡힌 관점이 필요하다.    책이 도착하고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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