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이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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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잽 한 번 더 날려보는
버티고 또 버티는 청춘 스탠딩 에세이.
배우라는 꿈을 품고서 N잡러로 치열하게 살고있는 작가는 2016년부터 스스로를 응원하기 위한 일기를 기록했고 SNS와 독립출판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처지의 청춘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최고가 되는 상상을 한다. 모두가 최고는 될 수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많은 꿈을 이루고 있는 것을 아닐까. 사실은 실패하고 실수해도 다시 일어나서 꿈을 꾸며 살아갈 의지를 다지는 것 그것 또한 의미 있는 성취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노력과 열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 많겠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잽 한 번씩 더 날리면서 한 걸음씩 가보는 것은 어렵지 않을 테니, 작가와 함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존버단에 합류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구부러졌든 휘어졌든 내가 원하는 주먹 한 번 더 던져보자.
작가정보
목차
- 01 그럼에도 불구하고.
잽 Jab┃10
러너스 하이┃13
꾸준함┃16
최고가 아니라고
최선도 안 하진 말자고┃19
프리랜서┃23
걷는 듯 천천히┃27
존버에 대한 단상┃30
뜀박질을 멈추는 순간에┃33
산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산다┃36
성공┃40
나의 시대┃43
우주 어디에 있을까┃46
재능┃49
어차피┃53
좋아하는 일┃56
만화책 주인공처럼┃59
잘하고 싶은 마음┃62
최고┃65
돈이냐 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67
불가능한 꿈 하나┃7
밤┃74
악몽┃75
여백┃78
쓸모없는 일┃82
변화┃85
잡인┃88
벌꿀오소리┃91
작은 목표들┃94
진지함┃97
생존┃100
창작의 힘┃102
돈, 돈, 돈┃104
행동┃107
잘못하는 어리석음┃108
보답┃110
02 건너편 건물 위에 별 하나.
TAKE MY HAND┃114
힐링 말고 스탠딩┃117
감기┃120
형제┃123
진심┃126
성장┃128
안부┃129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앞두고┃132
책누나 프로젝트┃134
인간답게 사는 법┃137
봉사자 모집┃140
즐거운 고민┃143
좌우명┃147
연극┃149
촉각 도서┃151
엄마에게┃154
여행┃158
느끼한 나의 글┃161
이불 밖은 위험해┃164
별┃167
철사┃ 172
달리기┃175
빛┃178
떠나는 날에는
역시 해가 떠올랐다┃181
독서┃184
골목길┃188
후쿠오카의 골목┃190
휴식┃193
돌바닥┃195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마치고┃198
기록┃201
완벽한 관계┃204
시집을 펼쳤다┃206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면┃208
세탁┃210
의미┃214
책 속으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는 순간에 애써 구부러진 팔을 뻗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한다. ‘구부러졌든 휘어졌든 한 번 더 주먹을 던져보자.’ 요즘처럼 노력의 끝에 서 있으면서 한계를 뛰어넘는 건 무리다. 그러니 스스로 극복의 의지를 불어넣는다. 제한된 상황 안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해보자고. 노력과 열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 많겠지만 잽 한 번 더 날리는 것은 가능하니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잽 한 번 더 날려본다.
〈‘잽Jab’ 중에서〉
현재에 대한 만족은 다가올 미래에도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희망에서 비롯된다. 인간이 가진 나눔의 미덕으로, 잠시 나무 그늘에 기대 휴식을 취해보기도 하고 힘들게 걸어온 길을 우스갯소리처럼 회상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의 휴식 후에는 엉덩이에 묻은 흙을 털고 일어나 다시 또 먼 길을 나아가야 한다. 만족할만한 순간을 더 자주 만들기 위해 지루한 날들에도 노력하고, 행복을 자주 느끼기 위해서 불행을 꾸준히 헤쳐나가며, 힐링을 넘어서 스탠딩으로.
〈‘힐링 말고 스탠딩’ 중에서)
그래도 이 말은 하고 싶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꿈은 평생 어느 때든 꿀 수 있어서 꿈이니까. 언제라도 이루고 싶은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그 두 손을 꼬옥 잡아주고 싶다.
〈‘TAKE MY HAND’ 중에서〉
이토록 꿈에게 화가 나도 되는 걸까, 열분이 차올라 딱 한 번만 속 시원히 쥐어패고 싶다는 생각에 한참을 혼자 씩씩대다가 결국엔 그래도 잘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다시 대본을 펼칠 뿐이다. ‘그래, 잘하는 수밖에 없지. 내가 너 하나를 잘하려고 얼마나 수많은 일을 하고 시간을 쏟고 돈을 버는지 알면 넌 나한테 이렇게 못 해.’하고 서운해하면서 또 대본을 본다. 적어도 그만두고 싶어서 난 화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토닥이며 더 대단해 보이거나 괜찮아 보이려고 하지 말고 어차피 살아야 할 날들이라면 글 속에서라도 나약하고 솔직한 인간이 되어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자고. 조금 느려도 부단히 노력하는 인간으로 살아가려고 투정 한 번 부려본다.
〈‘어차피’ 중에서〉
좋은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반대로 상상만으로도 무너질 때가 있지만, 좋고 나쁜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어서 더 이상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때면 몇 시간 내내 뭘 고민했는지도 모른 채 다시 걷는 수밖에 없다. 행복한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또 한참을 걸었다. 걷다가 힘들면 다시 앉아서 쉬고, 충분히 쉬면 다시 일어나서 또 걷고. 너무 오래 쉬었으면 조금 속도를 내서 뛰기도 하고 넘어지면 무릎에 입김을 호호 불고 일어나 다시 천천히 걷고. 잘 쉬고 또 걷고. 계속, 걷기.
〈‘골목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배우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존버하는 청춘의 기록
구부러졌든 휘어졌든 한번 해보자는 뜨거운 응원
좋아하는 연기를 하기 위해 N잡러로 현실을 치열하게 존버하는 배우 차영남의 첫 번째 에세이다. 2016년부터 배우라는 꿈을 위해 버티고 또 버티고 있는 작가의 글은 SNS와 독립출판을 통해 같은 고민을 하는 청춘들에게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2021년 여름, 대한민국을 다시 뜨겁게 만들었던 한마디는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였다. 작가 또한 세상에 가득한 위로와 힐링을 듬뿍 담아 이제는 충분히 예열된 열정을 꺼내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자고 이야기한다. 현재의 만족감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에서 비롯된다. 적당한 휴식을 취했다면 이제는 엉덩이에 묻은 흙을 털고 일어나 다시 또 먼 길을 나가야 한다. 지루한 날들에도 노력하고 불행을 헤쳐 나가며 언젠가 찾아올 나의 시간을 위해 힐링을 넘어서 스탠딩 해보자는 것 또한 청춘이기에 가능한 일들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노력과 열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 많겠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잽 한 번씩 더 날리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을 테니, 함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존버단에 합류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구부러졌든 휘어졌든 내가 원하는 주먹 한 번 더 던져보자고 뜨거운 응원을 던져본다.
쉴 틈 없이 ‘존버’하는 청춘들에게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전하는 진정한 위로의 메시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포기해왔던 크고 작은 꿈들에 대한 상실감과 앞으로도 끝을 알 수 없어 막막한 우리에게 작가는 뜨거운 응원과 함께 따스한 위로도 전한다. 작가 스스로 버텨내기 위해 시작한 글이었지만 비슷한 처지의 힘겨운 청춘들도 함께 일어나길 바라는 바람도 담겨있다. 나의 위로와 응원으로 누군가가 일어설 때의 뿌듯함을 알기 때문이다. 마치 히어로물에서 주인공이 무력해졌을 때 동료들이 나타나 하나둘 힘을 모아주면 갑자기 괴력을 발휘하는 것처럼 작가 역시 함께 버티고 있는 동료이기에 서로의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 있기를 소원한다. 때로는 열 마디 응원의 말보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곤 한다. 잠시 힘들어 주저앉았지만, 함께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다 때가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일어나 엉덩이를 툭툭 털고 사뿐히 걸어 나가는 것.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다시 버티고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553260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22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24 * 191
* 19
mm
/ 229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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