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바다의 시간

자크 아탈리 저자(글) · 전경훈 번역
책과함께 · 2021년 06월 24일
9.5 (23개의 리뷰)
집중돼요 (64%의 구매자)
  • 바다의 시간 대표 이미지
    바다의 시간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바다의 시간 사이즈 비교 154x225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150P

기본적립

1% 적립 1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결정적 순간마다 핵심은 늘 바다였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우리의 세계관을 극적으로 확장시켜주는
전방위 지식인 자크 아탈리의 총체적 통찰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불리는 자크 아탈리가 명료하게 정리한 바다의 총체적 역사. 바다의 탄생부터 바다에서 탄생한 생명의 이야기를 거쳐 바다에서 바라본 인류의 역사와 만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모든 것이 바다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인류사의 중요한 승패와 성패 역시 모두 바다에서 결정되었다.

경제, 정치, 군사, 사회, 문화의 주도권은 늘 바다와 항구를 지배할 줄 아는 이들에게 귀속되어왔다. 제국은 해양 패권을 확보함으로써 품고 있던 야망을 이루었고, 바다를 통제하지 못할 때 쇠퇴했다. 인간 사회를 뒤집은 혁신들은 대개 바다에서 일어났거나, 혹은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예나 지금이나 바다를 통해 사상과 상품이 유통되고, 노동의 경쟁과 분업이 이루어진다.

우주의 첫 순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생명의 영속에서 바다가 하는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바다의 근본 역할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자크 아탈리

Jacques Attali
1943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 무렵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도핀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에콜 폴리테크니크와 파리도핀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다가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으로 재직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해 초대 총재를 지냈으며,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재임 당시 성장촉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컨설팅 회사 아탈리&아소시에와 사회 취약 계층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인 포지티브 플래닛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정치·경제·문화·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유럽 최고의 석학이라 불린다. 교수·정치인·행정관료를 두루 거치며 독창적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왔다. 권력의 이동, 공산주의의 쇠락, 테러리즘의 위험 등 국제 정세에 대한 전망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금융 버블, 디지털 노마드 등 사회 변화 전반에 걸쳐 정확한 예측을 보여주었다.
8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우리말로 옮겨진 저서로 《생명경제로의 전환》,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인류는 어떻게 진보하는가》, 《21세기 사전》 등이 있다.

번역 전경훈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교의 국제대학원을 수료했다. 젊을 때 잠시 미얀마와 튀니지에서 지냈고 한동안 가톨릭교회의 수사(修士)로 살았다. 지금은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이러저러한 책들을 번역하며 산다. 옮긴 책으로 《농경의 배신》, 《20세기 이데올로기》, 《페미사이드》, 《가톨리시즘》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며

    1 우주, 물, 생명
    2 물과 땅: 해면에서 인간까지
    3 인류 최초의 항해
    4 노와 돛을 이용한 바다 정복
    5 석탄과 석유로 정복된 바다
    6 ‘컨테이너’ 혹은 바다의 세계화
    7 오늘날의 어업
    8 바다, 자유라는 이데올로기의 근원
    9 내일의 바다: 바다의 경제
    10 미래: 바다의 지정학
    11 미래: 바다가 죽을 수도 있을까
    12 바다를 구하라

    맺으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자료
    도판 출처
    찾아보기

책 속으로

2 물과 땅: 해면에서 인간까지 (33~34쪽)
3000만 년 전, 최초의 영장류 가운데 일부가 아프리카를 떠나 남아메리카에 당도했다. 그들이 바다를 항해했다는 것은 쉽게 믿기지 않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물론 자발적인 이주는 분명히 아니었을 것이다.
가장 널리 인정되는 가설에 따르면, 이 영장류는 자연스레 형성된 커다란 뗏목을 타고 아프리카에 있는 큰 강의 하구로 떠밀려왔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식물 빙산들’이 우연히 동물들을 태우고 남대서양을 횡단하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게다가 3000만 년 전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의 거리는 오늘날보다 훨씬 가까웠다. 아소르스제도와 카리브제도를 통하든, 아프리카 남부, 북극해 서부, 파타고니아를 통하든 해류 또한 순조로웠다.

3 인류 최초의 항해 (57~58쪽)
유대인들에게 물은 생명의 원천이면서, 동시에 죽음의 위협이었다. 하느님은 자신의 권능을 바다 위에 펼치거나 바다를 통해 드러냈다. 대홍수 이야기에서 노아는 그리스의 난파선 이야기에서처럼, 일종의 ‘상자’ 안에 들어가 살아남는다. 홍해가 갈라진 이야기는 인간 구원을 나타내는 은유였다. 요나라는 인물은 풍랑을 잠재우려는 뱃사람들에 의해 바다로 던져져 커다란 물고기에게 삼켜졌지만 며칠 뒤에 풀려났다. 이 모든 이야기에서 보듯, 바다는 하느님이 부여한 시험의 장소였다. 인간은 이 시험을 이겨내야만 자유인의 조건에 이를 수 있다. 바다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성경에서 묘사하는 여러 괴물 중 가장 무서운 레비아탄은 바다에 살았다.

4 노와 돛을 이용한 바다 정복 (102쪽)
이 시기(15세기 후반)에 포르투갈 사람들은 새로운 선박을 고안해냈다. 카라벨라라고 불린 이 작고 가벼운 배는 이물에 작은 삼각돛을 달고 2개의 사각 돛과 1개의 라틴 돛(직각삼각형 형태의 아주 큰 돛)을 설치해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었고, 따라서 탐사 여행을 떠나기에 이상적인 이동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재산 관리를 제노바 상인들에게 맡겨둔 이베리아반도의 다른 이웃과 마찬가지로 상업적 야망은 없고 종교적 열정만 지니고 있었다. 즉 원주민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새로운 지리적 발견에 나선 것이다. 포르투갈은 안트베르펜을 이용해 무역을 했고, 포르투갈의 북유럽 수출을 보장하는 창고들을 그곳에 설치했다. 그리고 유럽 너머 미지의 땅을 찾아 떠나는 임무를 맡기 위해 그리스도 기사단〔1319년 포르투갈의 시인왕 디니스 1세에 의해 창설된 기사수도회〕을 발전시켰다. 포르투갈인들은 아프리카 해안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당시 해양 지도는 여전히 엄격한 비밀 자료로 유지되었다. 배가 난파될 경우 물에 가라앉도록 지도에 납덩이를 달아두었을 정도였다.

5 석탄과 석유로 정복된 바다 (141~142쪽)
한편 또 다른 주요 혁신이 이루어졌다. 이제 바다를 통해 화물과 여객만을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은 금융 정보들이 전달되었다. 사람들은 전서구(傳書鳩)나 시각적 전보 신호를 사용해 사흘이나 걸려서 파리 주식시장에서 런던 주식시장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만족할 수가 없었다. 해법은 바다에 있었다. 1850년 8월, 영국인들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해저 전신 케이블이 칼레와 도버 사이에 설치되었다. 하지만 이 케이블은 불과 11분 만에 끊어져서, 이듬해인 1851년 11월 30일 케이블이 다시 설치되었다. 이로써 메시지 전달 소요 시간은 (사흘에서) 한 시간으로 줄었다. 이 케이블은 이후 40년 동안 작동하면서 주로 주식시장 정보를 모스 부호로 전달했다.
해저 전신 케이블은 세계 경제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다. 모든 사람이 전에 없이 빠른 속도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리라고 예감했다.
영국은 점진적으로 전신 케이블을 설치해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연결했다. 주로 금융 정보를 모스 부호로 주고받기 위한 것이었다. 이로써 런던의 권력을 장기간 지속시켜줄 사회 기반시설이 자리를 잡았다.

5 석탄과 석유로 정복된 바다 (163~164쪽)
1940년 봄이 되자, 영국군은 1914년에 그랬던 것처럼 독일군이 북해와 대서양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려 했다. 하지만 1940년 5월 프랑스군이 패주하면서 영국군 역시 어려움에 봉착했다. 영국은 구축함 39척과 소해정〔기뢰 등 위험물을 제거하는 배〕 여러 척을 비롯해 민간인 요트와 어선까지 보내어 33만 8226명의 병사(프랑스 군인 12만 3000명 포함)를 ?케르크에서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독일은 그들을 붙잡을 수 없었다.
곧이어 메르엘케비르〔알제리의 작은 항구도시〕에서 영국군이 프랑스 함대를 파괴했으며, 툴롱에서는 프랑스군이 스스로 자국의 함대를 파괴했다. 따라서 독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도 이들 함대를 이용할 수 없었고 대서양, 발트해, 지중해, 어느 바다도 통제하지 못했다. 결국 독일은 아시아로 눈을 돌려야 했다.
어떤 의미에서 유럽에서는 전쟁의 결말이 이미 정해진 셈이었다.

6 ‘컨테이너’ 혹은 바다의 세계화 (171~172쪽)
비행기로는 석유, 밀, 동물, 공작기계, 트럭, 자동차, 가사 도구 등을 실어나를 수 없었고, 철로나 도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제한된 지역에서만 운송이 가능했다. … 오직 바다를 통해서만 이러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슨 방법으로 할 것인가? 태평양 해전과 노르망디 상륙에 쓰인 수많은 미국 군함들이 상선으로 개조되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 배들은 벌크선이어서 포장하거나 정렬하지 않아도 되는 화물만 운송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계를 옮길 경우, 부품으로 해체해서 운송한 뒤 배송 지역의 해당 공장에서 다시 조립해야 했다. 또한 항구들이 무척이나 복잡한 탓에 무역이 제한되기도 했다. 부두는 늘 수천 명의 하역 인부들로 붐볐고, 물류 창고는 혼돈에 가까울 정도로 무질서했으며, 어마어마한 교통 체증으로 트럭들은 느릿느릿 움직여야 했다.
이처럼 적절한 운송 수단 및 물류 수단이 결여된 탓에 1940년대 말에는 세계의 총수요 증가가 주춤하기에 이르렀다. 서방에는 강력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었다.
이 모든 상황이 매우 간단한 혁신 덕분에 곧 바뀌게 된다. 이제 부서지기 쉬운 화물조차 대량으로 배에 싣고, 날씨에 상관없이 매우 안전한 상태로 장거리 해상 경로를 통해 운송하고, 보관 및 취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컨테이너가 등장한 것이다. 컨테이너는 얼핏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소위 ‘영광의 30년’〔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석유 파동 직전까지의 고도 성장기〕 동안 엄청난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한, 절대적으로 중요한 혁신을 일으켰다.

8 바다, 자유라는 이데올로기의 근원 (205~206쪽)
바다가 요구하는 자질들은 겉으로 보기엔 서로 모순적이다. 바다는 체계적인 방법과 과감한 시도, 숙련과 임기응변, 협력과 자율을 동시에 요구한다. 사실 이러한 자질들은 정확히 개인의 자유라는 이데올로기가 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자유의 이데올로기는 무정부주의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 명확한 제도적 틀 안에 새겨질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바다는 가장 나쁜 형태로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많은 선주들이 수많은 선원들을 착취한다. 마치 현실이 되기 전의 자유란 그저 관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려는 것만 같다.
바다는 생명을 낳았다. 그리고 5억 년이 지난 뒤, 바다는 자신의 피조물 중 하나에게 스스로 자유로이 생각하는 능력을 주었다.

10 미래: 바다의 지정학 (247쪽)
냉전은 6년 뒤인 1962년 10월 중순에 절정에 이르렀다. 이번에도 그 배경은 바다였다. 1959년 공산국가가 된 쿠바를 향해 소련에서 핵미사일을 배에 실어 보낸 것이다. 핵미사일이 쿠바에 도착해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그해 10월 24일에 쿠바를 봉쇄했다. 이로써 냉전의 긴장이 극에 달했다. 핵전쟁이 임박했던 것이다. 하지만 쿠바 봉쇄 이후 사흘 뒤 소련이 양보하면서 핵미사일을 실은 배들이 회항했다. 미국은 그에 대한 대가로 터키에 핵미사일을 설치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바다의 위기에 관심을 덜 가지는 이유는
바다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바다가 문제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각종 미디어에서 바다에 관한 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인간이 버린 폐기물로 몸살을 앓는 해양생물들의 모습은 너무나 익숙하다.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두려움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닥쳐오고 있으며, 난바다의 작은 섬 하나를 둘러싸고 여러 나라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다투는 것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바다는 보통 우리의 관심에서 비껴 있다. 겉으로 보기에 바다는 우리 일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바다를 위협하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바다라는 광활한 공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고, 이 바다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며, 나아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바다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바다를 존중하지도 않는다.
유럽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가 이 책 《바다의 시간》을 집필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행동하기 위해서는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우선, 우주의 첫 순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
이 책 또한 그 본래의 의미에서, 바다에 던져진 유리병, 구조를 요청하는 외침이다. 이 외침은 우리 자신을 향해 내지르는 것이다. 우리 이외에 다른 어느 누구도 우리를 구해주러 오지 않는다.”
- 〈들어가며〉에서(10~11쪽)

우리의 세계관을 극적으로 확장시켜주는
전방위 지식인 자크 아탈리의 총체적 통찰

이 책의 지은이 자크 아탈리는 우리에게 주로 경제학을 전공한 미래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게 단순한 인물이 아니다. 그는 20대 말에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기 전 프랑스 엘리트 교육기관인 그랑제콜 중에서 이공계 학교 두 곳과 정치경제계 학교 두 곳을 졸업했다. 20대 말부터 프랑스 정부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유럽연합을 비롯한 외교 무대에서도 크게 활약했고, 자신의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권의 책을 써왔다.
그는 단지 바다에 관한 하나의 주제, 이를테면 오늘날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 오염 문제만을 골라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식의 글은 쓰지 않는다. 그는 애초에 이 바다라는 것이 지구상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하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자연사적 관점에서 시작된 그의 탐구는 생물의 역사로 넘어오고, 또다시 인간의 역사로 넘어온다.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서 바다가 갖는 의미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측면에서 두루 살핀 뒤 다시 한 번 전 지구적 차원에서 바다를 조망한다.
특히 아탈리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근거들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탁월하다. 바다가 형성되는 과정이나 바다에서 생물이 진화하는 과정은 물론이고, 바다를 둘러싸고 세계 경제와 정치의 패권이 이동해온 역사나 오늘날 해양 오염이 심각해진 상황을 설명할 때에도 두루뭉술한 서술이 아니라 상세한 자료들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한다. 또한 포괄적으로 전체를 조망하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세부사항을 놓치는 법이 없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는다. 예컨대 바다를 둘러싼 세계 패권의 이동 과정을 설명하면서 유럽만이 아니라 아시아의 상황도 균형 있게 다루고 있으며, 어업과 무역의 발전을 설명할 때에도 선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또한 정치와 경제에 관한 설명을 하면서도 기술 발전에 의한 변화 역시 충분히 논의한다.

인류사의 중요한 승패와 성패는 모두 바다에서 결정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모든 것이 바다에서 이루어진다는 데 놀라게 된다. 비단 생명을 탄생시키고 유지하게 하는 자연과학적인 면만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도 그렇다. 경제, 정치, 군사, 사회, 문화의 주도권은 늘 바다와 항구를 지배할 줄 아는 이들에게 귀속되어왔다. 인간 사회를 뒤집은 혁신들은 대부분 바다에서 일어났거나, 혹은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바다를 통해 수천 년 동안 사상과 상품이 유통되었고, 노동의 경쟁과 분업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상품과 통신과 정보의 90퍼센트는 바다를 통해 이동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그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다.
바다는 또한 권력에도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제국은 해양 패권을 확보함으로써 품고 있던 최고의 야망을 이룬다. 그 패권을 상실해 바다를 통제하지 못할 때 제국은 쇠퇴한다. 전쟁의 승패는 거의 예외 없이 바다에서 정해진다. 모든 주요한 이데올로기적 변화는 바다를 경유한다. 그러므로 지정학이란 이와 같이 바다의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
바다에 배를 띄우며 사는 사람과 땅을 일구어 먹고사는 사람 사이의 구분은 종교적 차이보다 더 뚜렷하다. 바다와 땅 사이의 구분이 시장경제 및 민주주의를 창조할 줄 알았던 이들과 그렇게 할 줄 몰랐거나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던 이들 사이의 경계를 확정하며, 전자들의 부와 자유의 원천을 이룬다. 이는 역사의 승자들 중에 네덜란드, 잉글랜드, 미국의 프로테스탄트 신자들도 있지만 플랑드르, 제노바, 베네치아의 가톨릭 신자들도 있는 까닭을 다른 어떤 이론보다도 잘 설명한다. 이 역사의 승자들은 모두 해안에 사는 이들이다. 역사의 패자들 중에 프랑스와 러시아의 가톨릭 신자들도 있지만, 독일의 프로테스탄트 신자들도 있는 까닭 역시 마찬가지로 설명된다. 그들은 모두 내륙에 사는 이들이었다.

“결정적 순간마다 핵심은 늘 바다였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우주의 첫 순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생명의 영속에서 바다가 하는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탈리는 오늘날의 위기 상황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미래를 전망하면서 위기를 타개할 방안까지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다양한 학문을 공부한 뒤에 그저 백면서생이 되지 않고 정부와 국제기구에서 오랜 세월 실무를 추진했던 인물만이 가질 수 있는 전방위적이고 실질적인 통찰이 책에 담겨 있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바다의 근본 역할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1432091
발행(출시)일자 2021년 06월 24일
쪽수 336쪽
크기
154 * 225 * 26 mm / 502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Histoires De La Mer/Attali, Jacques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바다의 시간
바다에서 이루어진 역사적 순간들, 바다가 결정지을 우리의 미래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