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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노인 나는 58년 개띠 '끝난 사람'이 아니다

양장
이필재 지음 | 몽스북 | 2021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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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1401028(1191401022)
쪽수 260쪽
크기 145 * 216 * 22 mm /42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렇게 사노라면, 어쩌면 꿈꾸는 대로
신발을 신은 채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끝난 사람’이 아닌, ‘살 날’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어느 ‘58년 개띠’의 성찰적 고백
“진보적 노인은 소수자이다. 소수자라고 해서 약자로 찌그러져 있으라는 법 없다.”

상세이미지

진보적 노인(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Prologue ‘끝난 사람’의 2막 무대 16

1 차별이 익숙한 세상에서 살았다
시니어는 원로가 아니다 22
남성도 남성으로 길러진다 29
동성애자의 이웃은 누구인가 33
대한민국은 남자가 최고의 스펙 37

언론은 재벌 총수에 기울어진 운동장 42
지식인이 외면하는 한국 교회 46
역사적 예수는 진보주의자였다 50
사회 진보는 비합리적인 사람들에 달렸다 55
여자를 쉽게 대상화하는 한국 남자 60
산업화와 민주화의 대립 구도를 넘어 67

2 나는 58년 개띠, 진보적 노인은 소수자다
폭력이 일상이던 야만의 시대 74
부양하고 부양 못 받는 ‘낀 세대’ 83
고지식한 원칙주의자 88
촌지를 받지 않겠다는 초심 95
불온했기에 불운했던 최단명 편집장 103
성찰하지만 실패하는 학벌주의자 110
별수 없는 인종주의자 115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겸손에 도달하는 사람 120
진보적 노인은 일종의 소수자 127

3 현역으로, 신발을 신은 채 죽고 싶다
신발을 신은 채 죽고 싶다 134
방탕중년단으로 살아가기 138
아이들과 각자도생합니다 147
언론에 진실만 한 국익은 없다 150
글쓰기 능력은 조직 생활의 필살기 158
대형 오보를 막은 기자의 직업 의식 164
기자는 상종 못 할 집단 169
기자는 어쩌다 기레기가 됐나 174
The show must go on 179
지식인은 ‘가오’로 산다 183
평가에 연연하지 않겠다 190

4 꼰대지만 진보를 꿈꾼다
왕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꼰대 198
그때 ‘노’라고 말했어야 했다 205
진보란 약자 편에 서는 것 212
진보 엘리트는 도덕적 우위를 잃었다 219
삶이란 부모로부터 멀리 달아나는 시간 226
남자들이여, 배우자의 필요를 채우라 233
생명을 들이는 건 이별을 준비하는 것 239
1970년대에 고착된 노래 취향 243
넥타이 부대가 태극기 부대로 전락해서야 251

에필로그 포기할 수 없는 가치 256

추천사

우석훈(『88만원 세대』 저자)

『진보적 노인』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아주 오랜만에 책 첫 장을 넘길 때 손이 떨리는 경험을 했다. 생활인으로 인생 1막을 마감하고, 은퇴 후 감성을 회복하고, 아흔을 바라보는 아버지와 합치면서 자가에서 전세로 옮기게 된 현실... 더보기

김승호(『돈의 속성』 저자)

이필재 선생의 글은 항상 정갈하다. 그런데 이번 책은 달다. 딱 딱하던 쌀이 밥이 되고 삭아서 식혜가 된 느낌이다. 나는 평소에 늙어가는 것도, 죽는 것도 두려움 없이 즐겁게 받아들일 자 세가 되어 있다고 항상 호언을 했다.... 더보기

유진룡(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40여 년을 지켜보며 그의 까칠함은 언제 무뎌질까 궁금했는데, 다시 본색을 드러내는 이 책을 보며 저자의 한결같음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여러 경험을 돌아보고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접한 다양한 인물... 더보기

신은경(차의과학대 교수, 전 KBS 앵커)

극심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진보적 노인』이라! 눈을 뗄 수 없이 재미가 있다. 드라마 보며 눈물 흘리는 남자, 빨래를 도맡아 하는 남자, 딸을 위해서 평등한 미래 사회를 꿈꾸는 남자라니. 흥미로운 관심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 더보기

책 속으로

남자도 때로는 우울할 수 있다. 힘들 땐 힘들어해도 괜찮다. 남자라고 센 척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남자도 슬프면 눈 물을 흘릴 수 있다. 남자가 눈물을 흘리는 건 여자가 그렇듯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이다. 신부이자 작가인 헨리 나우웬은 “우리가 사랑하고자 한다면 거기에는 많은 눈물이 있을 것”이라고 썼다. 이 부조리하고 불평등한 시대에 어찌 연민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는가? 32p 남성도 남성으로 길러진다

나는 이성애자가 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태어나 보니 남자였을 뿐 남자가 되려고 노력한 일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론을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필재 선생의 글은 항상 정갈하다. 그런데 이번 책은 달다.
딱딱하던 쌀이 밥이 되고 삭아서 식혜가 된 느낌이다.
- 김승호, 〈돈의 속성〉 저자

100세 시대, 노인이 진보해야 한국 사회가 좋아진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다.
- 우석훈, 〈88만원 세대〉 저자

저자는 촉이 살아 있는 언론인이며 내공이 깊은 인문학자다.
- 윤은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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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진보적 노인 ok**kim | 2021-04-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대부분이 진보에 속하고 보수가 오히려 소수파인 샌드위치 세대가 있다. 바로 X세대다. X세대인 나는 평생 진보로 살아왔기에 이후 70세를 넘긴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진보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언론인 이필재의 신작 '진보적 노인'이란 책제목을 딱 보았을 때 혹시 한번 비튼 풍자적인 뉘앙스가 아닐까 싶었다. 왜냐면 일단 저자가 색안경을 끼고 보게 만드는 보수 언론사 출신이고, 우리 사회는 "젊어서 진보 아니면 가슴이 없는 것이고, 나이 먹고도 보수가 안 되면 머리가 없는 것"이라는, 이른바 아포리즘을 가장한 선입견이... 더보기
  • 오늘은 제목부터가 멋집니다. "진보적 노인" 책 제목이 너무 멋져서 읽게 된 책입니다.50대가 된 나 자신 또한 이러한 진보적 노인이 되는 것이 목표여서 이 책의 저자가 생각하는 진보적 노인이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하면서 읽은 책입니다.저자는 58년 개띠로 저보다는 한참 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저자 입장에서 보면 저 또한 같이 늙어가는 입장일 수도 있지만요. 젊은 시절 기자로서 사회의 정의를 위해, 그리고 기자협회와 회사 노조 간부로서 회사내의 직원의 권리를 위해 싸우셨던 그 생각을 늙어서도 가지고 싶어하는 분이라고 저는 ... 더보기
  • 진보적 노인 sm**lmiso | 2021-04-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평생을 소수자로 살아왔다는 노년의 저자는 진보적 가치를 지향하는 은퇴기자이다. 책속에서도 언급했듯이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가치척도의 문제가 있는데 진보적이길 바라는 저자는 과연 진보적 성향인가 하는 궁금증이 든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가장 치열하게 살아야했던 1958년생으로 사회적 성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고민해야했고 선택해야하는 부담이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성공이라는 처세보다 가치라는 묵직한 삶을 지향했다고 한다. 사회의 일반적 가치와 관용을 멀리 하고 원칙을 지켜... 더보기
  • 진보적이고 싶다 mi**7172 | 2021-04-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ϻ 사람들마다 생애주기별 사이클이 있지요. 그리고 그 안에는 퇴직이란 것도 있습니다. 보통 퇴직을 하고나면 그 이후의 삶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요즘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저자는 기자에서 퇴직한 후에도 글을 쓰는 삶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도 나온 것이겠지요. ϻϻ 글쓰기 관련한 강의도 하고 여전히 글을 쓰며 책도 여러권 냈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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