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에너지 레볼루션 | 김기현 | 라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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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283860(1191283860)
쪽수	303쪽
크기	149 * 211 * 21 mm /48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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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혁신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시대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맞게 변화하라!

최근 들어 날씨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갑자기 비가 내렸다 멈췄다 하고 더웠다가 추웠다 한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 온도와 해수면이 상승하고, 폭염, 산불 등의 기상재해가 과거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지구의 환경과 기후의 변화는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2019년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65개국 정상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하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는 에너지 전환이 있다. 에너지 전환은 우리의 삶이 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일상생활은 물론 소비와 서비스, 비즈니스 등 전반적인 활동의 모든 흐름을 바꿀 것이며, 변화되어가는 사업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변화와 창출 또한 새롭게 이뤄질 것이다.
코로나19로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시계가 더욱 빨라졌다. 그에 따라 기업들의 경영과 기술의 혁신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다가올 에너지 전환기에 맞춰 새롭게 변해가는 사업 구조와 일자리 시장에서 혁신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새로운 역량과 시각으로 흔들리는 세계 시장의 판도에 대비하라!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상세이미지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에너지 레볼루션에 기회가 있다

1장 변화하는 세상,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라볼 때
지구온난화 위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과학혁명과 패러다임의 전환
화석연료의 위기, 청정에너지가 부상한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2장 기후위기를 알면 시장이 보인다
다가온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탄소시장을 둘러싼 저탄소/탈탄소 움직임
기후변화가 촉발하는 식량위기
경제학의 백조들 - 화이트 스완, 블랙 스완, 그린 스완

3장 탄소제로 경제로 나아가기
에너지원의 변화가 이끈 산업혁명
흔들리는 화석에너지 시장
화석연료의 미래
저탄소 경제는 가능할까

4장 탄소중립 전략과 신재생에너지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과 기업의 대응
저탄소 에너지원 신재생에너지의 부상 ㆍ
CCUS와 청정에너지 수소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
전력산업의 변화와 미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이 이끄는 에너지 전환

5장 2050 에너지 레볼루션 - 미래의 기회와 준비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시대의 전망과 기회
에너지 레볼루션 시대 유망 사업과 일자리
미래 경영과 투자의 중심, ESG
모든 것이 재활용된다, 순환경제로의 전환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참고 용어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인류는 혹독한 기후변화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의 문명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지금은 역사상 가장 번성한 문명을 만든 원동력인 화석에너지의 과다사용과 식량확보를 위한 산림파괴 등으로 지구의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인류문명은 절박한 생존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장 강한 종 또는 가장 똑똑한 종들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들이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지구온난화의 위기는 과거 250년 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누적되어왔지만, 그 파괴력에 대해 과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 지구적인 해결방안이 만들어진 것은 최근이다._21p

현재 지구 곳곳에서는 극단적인 기후변화의 빈도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해수면 상승, 생물 다양성의 변화 등으로 점점 더 피해가 커져가고 있다. 유엔은 인류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별칭 ‘리우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 2천여 명의 환경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환경위기시계(Environmental Doomsday Clock)’를 발표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계는 몇 시 몇 분일까?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환경위기시계는 0~3시까지는 ‘좋음’, 3~6시는 ‘보통’, 6~9시는 ‘나쁨’, 9~12시는 ‘위험’을 나타내고, 12시는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 종말을 의미한다. _51p

1, 2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특징은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원이 결합하면서 사회·경제적인 변혁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1차 산업혁명에서는 석탄이 증기기관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고, 2차 산업 혁명기에는 석유와 가스로 주요 에너지원이 대체되며 전기 사용이 시작되었다. 3차 산업혁명에서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가 더
해지면서 전기의 대중화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통신사회가 시작되었다. 지금의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이 그 특징이다.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의 혁신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또 단 하나의 기술만으로 일어나는 변화도 아니다. 혁명이란 기술을 포함한 사회 시스템 전체의 커다란 변화에 사용할 수 있는 용어이다. _99p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급격한 수요 감소로 인한 유가하락 등 환경의 변화 속에서 각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에 부응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미국계 오일 메이저보다 유럽계 메이저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석유기업이 생산·공급하는 에너지원의 탄소강도 감축을 위해 목표를 설정한 기업은 없었다. 그러나 2020년 5월을 기준으로 영국의 BP는 물론 네덜란드의 쉘, 프랑스의 토탈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했다. _156p

21세기에 우리의 일자리는 충분할까? 물론 일자리는 있겠지만 그 일자리는 지금과는 다른 영역과 기술로부터 생길 것이다. 이제는 넥스트 노멀(Next-normal)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빈번한 기후 이상으로 인한 재난재해, 청정에너지 전환이 가져오는 화석에너지 산업의 좌초자산 발생,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경제 구조의 변화, 기술과 산업의 융합이 불러온 경쟁의 가속화, 코로나19 이후의 탈세계화, 일상화된 비대면 생활 등으로 사회 전반에 파괴적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2050년까지의 에너지 전환기에는 이러한 위기와 함께 기회가 공존한다. _235p 닫기

출판사 서평

당신은 기후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2020년 12월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구온난화에 대비하려고 하는 걸까? 이제는 탄소중립, 환경보호, 새로운 미래 에너지 개발에 동참해야 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지구가 없으면 인류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구를 지키는 일은 우리의 숙명이다. 그리고 기후 위기에 따른 지구 보호, 에너지 전환은 단순히 정부만 신경 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전 인류가 정해진 기한 내에 모두 동참해야 해결할 수 있는 세계의 크나큰 과제다.
그리고 이 과제의 핵심인 에너지 전환은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물 부족, 식량 위기, 전기차, 순환 경제, 친환경,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일자리 창출 등 이 모든 것들과 연결되어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마땅히 해야 할 법규와 제도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또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이 우리의 미래에 가져올 위험성과 새로운 기회에 눈떠야 한다. 세계적인 흐름에 발을 담그고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주도적으로 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의 삶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 그 속에서 주도적으로 나의 기회를 찾는 것. 그것이 우리가 에너지 전환기를 주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1장에서는 세상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에너지와 디지털 변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앞으로 국제사회의 목표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청정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화된 에너지 사회로 전환한다. 그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인식의 변화에 대해 알려준다. 2장에서는 눈앞에 다가온 기후위기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탄소 시장 변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해 담고 있다. 3장에서는 탄소제로 경제로 나아가야 하는 현 상황에 관해 설명한다. 산업혁명과 에너지의 연관성, 화석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 등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전환기에 큰 그림을 이야기한다. 4장에서는 탄소중립 전략과 신재생에너지의 미래에 관해 설명한다. 태양광과 풍력 등 변해가는 산업구조와 에너지 전환의 계획 즉, 에너지가 국가 경제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천연가스와 석탄의 현재와 미래, 저탄소 경제의 가능성 등 각국 정부의 전략과 대응에 관해 설명한다.
5장에서는 에너지 레볼루션이라는 흐름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시선과 새로운 기회를 도모하고 준비해나가는 방법이 담겨 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맞이하게 될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과 일자리의 기회, 우리가 참여해야 할 지구 보호 활동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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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2050 에너지 레볼루션 so**ut | 2022-01-11 | 추천: 0 |

당신의 미래를 지배할 탈탄소 경제전환과 ESG 2050 에너지 레볼루션 저: 김기현, 천영호 출판사: 라온북스 출판일: 2021년 9월30일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과 함께 에너지 전환 (Energy Transformation)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환경위기를 촉발하는 온실가스(GHG, Green House Gas)를 줄여야만 한다. 이제는 단순하... 더보기

당신의 미래를 지배할 탈탄소 경제전환과 ESG

2050 에너지 레볼루션

저: 김기현, 천영호

출판사: 라온북스 출판일: 2021년 9월30일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과 함께 에너지 전환 (Energy Transformation)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환경위기를 촉발하는 온실가스(GHG, Green House Gas)를 줄여야만 한다. 이제는 단순하게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이전에는 도외시되던 ESG가 떠올랐다.

물론, 음모론도 등장하고 있다.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이다.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전세계의 제조공장이 된 중국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각 국가들 사이에서 단연 압도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게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일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유럽과 미국과 같은 오늘날의 선진국이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했는 지를 생각한다면 틀린 말도 아니다.

지정학적 게임인지 아닌 것인지 우리가 굳이 깊게 알 필요는 없다.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것은 기후온난화 자체가 거짓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우리가 확인한 여러 방대한 증거들은 이러한 주장을 무력하게 만든다. 확실히 산업혁명 이후, 화석에너지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수많은 온실가스가 대기를 뒤덮었고 지구기온은 상승했다. 최근의 이상기후의 실례를 본다면 그러한 주장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은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다. 나 역시 몰론 석유업계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는 사실 디지털 전환보다도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 동안의 관련 움직임을 집대성한 책을 찾아 한없이 기뻤다. 물론 이 책에서 어떤 만병통치약과 같은 솔루션을 기대한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확인하고 거기서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될 방향에 대한 단서를 얻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된 다양한 최신 기술 동향을 공부하고 나서, 매체에서 관련 뉴스를 접하게 되어도 이해에 있어서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나, 탄소권 거래와 탄소세, 탄소국경세와 같이 복잡한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요한 제조업, 시멘트와 철강산업에 있어서 우리가 노력해야 되는 방향성에 대한 단초도 얻었다. 물론 정유업계의 앞으로의 방향성도 마찬가지다. 왜 국내 정유사가 석화 플랜트에 대한 투자를 서둘렀는지, 가고자 하는 목표랄까? 그런 것도 느꼈다.

하지만, 우리가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추구해야 된다고는 믿지만, 나는 여전히 태양광과 풍력, 수소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다. 친환경 에너지원의 비율이 늘기는 했지만, 사실상 여기에 기여한 것은 수력발전이었다. 우리는 태양광과 풍력, 수소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화석에너지를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무심하다. 정말로 친환경인가에 대해서는 의심스럽다.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중단할 수도 없다. 오늘날 77억명의 사람이 지구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농업혁명 덕분이다. 이는 석유를 기반으로 한 질소비료의 대량생산으로 가능했다. 우리는 사실상 석유로 만들어진 식량을 먹고 있는 셈이다. 또한 자동차는 예외로 하더라도 선박과 항공기의 연료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막대한 추가비용을 우리 모두가 부담해야만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준비가 된 것일까?

이 글을 쓰기 얼마 전에 유럽연합에서 원자력도 친환경에너지원으로 인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재생에너지에 가장 앞서고 있는 유럽에서도 무탄소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간헐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정부에서 원자력을 폐기하겠다는 목표는 마찬가지로 이룩하기 어렵다. 따라서 도덕적 판단과 목표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는 현실적이여야 된다.

바츨라프 스밀의 책을 읽고서 얻은 통찰력이 있다. 거대한 서사에 몰두하기 보다는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생산되는 식량의 3분의 1이 버려진다는 사실, 투입되는 에너지에 비해서 비효율적인 소고기 생산, 추운 지방의 삼중창. 우리가 스스로의 탐욕을 조금 버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부터 한다면, 거대한 담론에서 말하는 결과를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는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이 새로운 사업기회로 생각되겠지만,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욕망을 자제해야 된다는 것을 도덕적으로 느껴야만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인간은 지구 상에서 그 수가 줄어야만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과격한 주장마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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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에너지 레볼루션 gs**629 | 2021-10-31 | 추천: 0 |

'2050 에너지 레볼루션'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탈탄소 경제 전환과 ESG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지구에 살고 있고 있는 모든 생물은 자연 생태계에 적응하고, 이것을 이용 해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인류는 풍부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이 생태계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지금까지 발전했다. 발전의 과정을 거치면서 ... 더보기

'2050 에너지 레볼루션'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탈탄소

경제 전환과 ESG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지구에 살고 있고 있는 모든 생물은

자연 생태계에 적응하고,

이것을 이용 해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인류는 풍부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이 생태계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지금까지 발전했다.

발전의 과정을 거치면서

더 많은 이익을 위해 한정된

자연환경을 무분별하게 파괴하였다.

인구 증가, 도시화, 산업화 등은

자연환경 파괴를 더 빠른 속도로 이끌고 있다.

대량 생산, 대량 구매, 대량 소비의

경제 체제로 인해 여러 매연, 오수,

유독가스, 유독 폐기물 등이 발생하였고

환경 오염과 생태계 변화가 시작되었다.

급속한 생태계 변화가 원인이 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의 상승, 강우패턴의 변화,

해수면 상승, 해수온 상승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식량문제, 자연재해,

이상기후 현상은 인류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상황이 지금처럼 심각해지자 65개국 정상들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을 선언했고, 이로인해 앞으로 에너지

전환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구조

역시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2050 에너지 레볼루션' 은 변화하는 세상,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라볼 때,

기후위기를 알면 시장이 보인다,

탄소제로 경제로 나아가기, 탄소중립 전략과

신재생에너지, 2050 에너지 레볼루션 미래의

기회와 준비까지 크게 5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에너지 레볼루션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탄소중립선언으로 인한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우리의 일상생활의 변화,

소비, 비즈니스 등의 전반적인 활동과 모습,

시대적인 흐름이 얼마나 획기적으로 큰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질지 이해할 수 있었다.

빈번한 기후 이상으로 인한 재난재해,

청정에너지 전환이 가져오는 화석에너지

산업의 좌초자산 발생,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경제구조의

변화, 기술과 산업의 융합이 불러온 경쟁의 가속화,

코로나19 이후의 탈세계화, 일상화 된

비대면 생활 등으로 사회 전반에

파괴적 변화가 지속될 것이고 지금과는

다른 영역과 기술로부터 올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2050 에너지 레볼루션' 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ESG 등의

대전환을 이루어내고 있는 각국의

현황과 전략, 사업 구조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알 수 있었다. 닫기
2050 에너지 레볼루션 ne**orea21 | 2021-10-31 | 추천: 0 |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지구의 미래와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현실의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했다. 2050년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탄소중립 달성의 해이다.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를 1.5℃로 제한하기로 해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특별보고서 채택은 우리의 오늘을 살피고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사용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의 탈원전에 대한 선언 역시 탄소중립을 위한 선언이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 더보기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지구의 미래와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현실의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했다.
2050년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탄소중립 달성의 해이다.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를 1.5℃로 제한하기로 해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특별보고서 채택은 우리의 오늘을
살피고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사용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의 탈원전에 대한 선언 역시 탄소중립을 위한 선언이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할것이다.
에너지 혁명이랄 수 있는 2050년 에너지 레볼루션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50 에너지 레볼루션" 은 기존의 환경보호라는 미온적 방법으로는 지구환경과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적극적 대책을 위한 방법으로 2050년 에너지 레볼루션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가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너지 전환으로 저탄소/탈탄소 에너지로 전화하거나 디지털 전환으로의 변화를 꽤해야 한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을 성공시키고 세계의 중심국가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일이 에너지
레볼루션과 연결되어 있다 생각하면 세계 각국의 다른 나라들 보다 앞서 나가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길과 맞물려 있다 생각할 수 있다.

한 나라, 세계 각국의 각축장이 될 수도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편이 에너지 레볼루션에 담겨 있다.
투자를 하는 이들로서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지식의 섭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50년 에너지 레볼루션은 미래의 기회와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의 세상의 변화를 읽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목할만한 내용들을 확인하고 조사, 분석해 투자의 지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매력있는 투자처가 될 수 있음은 이미 보증하고 있는것이라 판단할 수 있으나 그 선택은 오로지 독자들에게
달려있다 할것이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는냐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닫기
2050에너지 레볼루션 ks**55 | 2021-10-29 | 추천: 0 |

Read a book 263 2050에너지 레볼루션 김기현.천영호 지음 라온북 요즘 이슈가 되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다. 코로나, 주식, 부동산, 4차 산업, 그리고 환경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치는 제외) 그중에 2050은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2050까지 이끌고 가야 하는 에너지 대책을 이야기하고 있다. 몇 년 전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을 때 출근하는 것 자체가 짜증 나는 일이 되었던 것 같다. 아침부터 뿌연... 더보기

Read a book 263

2050에너지 레볼루션

김기현.천영호 지음

라온북

요즘 이슈가 되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다. 코로나, 주식, 부동산, 4차 산업, 그리고 환경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치는 제외) 그중에 2050은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2050까지 이끌고 가야 하는 에너지 대책을 이야기하고 있다.

몇 년 전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을 때 출근하는 것 자체가 짜증 나는 일이 되었던 것 같다. 아침부터 뿌연 미세먼지 속을 뚫고 다녀야 하는 현실에 놓인 적이 있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산활동 한동안 중지되어서인지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더 큰 재앙이 어쩌면 다가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상태인 것 같다. 전 세계는 기후변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환경 관련된 뉴스를 접할 때면 지구의 환경문제는 아주 심각한 상태인 것 같다.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의 온도를 낮추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고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에 대해 노력하고 있지만 환경문제라는 것이 한 개인 한 나라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두가 노력해 해야 하는 일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 패러다임의 첫 번째가 에너지의 패러다임이다.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 미래 에너지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는 것 같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변화하는 세상,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라볼 때

2장 기후위기를 알면 시장이 보인다.

3장 탄소제로 경제로 나아가기

4장 탄소중립 전략과 신재생에너지

5장 2050에너지 레볼루션- 미래의 기회와 준비

우리 사회에 메가트렌드 즉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 있다고 한다. 이 메가 트렌드가 무엇인지 알고 그에 따른 대응과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메가트렌드 첫 번째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탄소/탈탄소의 에너지 전환이고, 두 번째는 4차 변화 혁명의 기술혁신에 의한 디지털 전환이다. 이 현상은 어떠한 독자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 상호 공존하는 변화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뉴딜 정책으로 에너지와 디지털 분야에 대한 대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환경 문제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는 처음에는 많은 나라들이 천재지변이라는 현실에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은 우리가 먹는 식량까지 위협을 받을 것은 뻔하며 그러면 나라들 간의 식량에 대한 갈등이 심화될 것은 불 보듯 뻔한 것 같다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개인적은 1차~3차 산업혁명은 생산활동을 위한 노력이었다고 하면 4차 산업혁명은 4차 산업혁명 내용 + 보호가 필요할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생산활동을 위해 환경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에 놓은 것 같다. 3차 산업혁명까지는 화석연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제는 신재생 에너지로 완전한 변화가 필요할 때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책들을 설명함을 많은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을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마지막 장 ‘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이라는 단어에 왠지 모르게 뭉클해진다. 지구의 수명은 언제가 끝이지는 알 수 없지만 끝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그 페달을 놓을 수 있도록 우리 각자가 노력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서 환경에 대한 최대한 한뜻으로 나아가는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지금은 기후변화 측면에서 무엇이 변화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현재 진행되는 지구온난화가 무엇을 기인하는지, 또 정치, 사회, 경제 및 기술의 영역에서 어떠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 국제사회의 목표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청정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화된 에너지 사회로 전환하는것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곧 저탄소/탈탄소 사회로의 전환하는 것이다.

전 세계는 이처럼 그린 스완의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 낮추기에 참여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발전단가가 높고 인프라 구축도 쉽지 않지만, 글로벌 LCOE 측면에서 기술 발전으로 원가가 하락하면서, 기존 에너지원과 동등하거나 또 더 낮은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 7월에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의 두 축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다. 디지털 뉴딜은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며, 그린 뉴딜은 경제 전반을 저탄소 친환경 위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뉴딜 정책을 통해서 2025년까지 총 160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구 온난화를 지금 곧바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이 순간에도 지속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해수면은 상승하고 있으며 태풍, 홍수, 산불, 폭염 등의 이상 기온 현상은 더 자주 높은 강도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각 국가와 기업, 개인 등 모든 구성원들의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글은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 #2050에너지레볼루션#김기현#천영호#RAONBOOK#라온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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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os**511 | 2021-10-29 | 추천: 0 |

요즘 경제뉴스에서 가장 핫한 단어가 탈탄소 경제인것 같은데요!ㅎㅎ 탄소배출권 문제들도 있고,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관리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날씨의 변화가 더 심해지고 지구 온난화를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는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여름인데 너무 덥고 가을이 없어지고 바로 겨울이 오는것 같아요. 현재 우리 세계는 지구 온도와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고, 지나친 폭염이 자주 나타나요. 계속 이대로라면 우리 후 세대들이 더욱 살기 힘들어 질 것 같네요. 그래서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는 65개국 정상들이 모여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 더보기

요즘 경제뉴스에서 가장 핫한 단어가 탈탄소 경제인것 같은데요!ㅎㅎ 탄소배출권 문제들도 있고,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관리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날씨의 변화가 더 심해지고 지구 온난화를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는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여름인데 너무 덥고 가을이 없어지고 바로 겨울이 오는것 같아요. 현재 우리 세계는 지구 온도와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고, 지나친 폭염이 자주 나타나요. 계속 이대로라면 우리 후 세대들이 더욱 살기 힘들어 질 것 같네요. 그래서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는 65개국 정상들이 모여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하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어요. 그 중심에 바로 에너지 전환이 있는데 이 에너지 전환은 우리의 삶이 변하는 시작이 될거라고 하네요.ㅎㅎ에너지 전환기에 맞춰 새롭게 변해가는 사업 구조와 일자리는 어떤것들이 바뀔까요? 굉장히 궁금하네요. 지금의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하는데 이러한 산업혁명은 기술을 포함한 사회 시스템 전체가 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기업으로 변신하려고 전기차도 나오고 있고, 많은 국가에서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관련한 법규와 제도 관련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는 모습이라 다행이에요. 이처럼 지금 우리 세상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에너지와 디지털 변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설명해줘요. 엄청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탄소중립 전략과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는 밝을 것이고, 태양광과 풍력 등 변해가는 산업구조와 에너지 전환의 계획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겠어요.ϻ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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