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평생 면역 | 안예지 | 라온북

배송일정 안내
출고 예정	도착예정일	비고
1일 이내	2~3일 이내	연휴 및 토.일. 공휴일은 제외
2일 이내	3~4일 이내
3일 이내	4~5일 이내
4일 이내	5~6일 이내

장바구니 담기 바로구매

상품정보
회원리뷰 (13)
교환/반품/품절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1283846(1191283844)
쪽수	273쪽
크기	149 * 211 * 20 mm /44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치료가 필요할 땐 이미 늦었다!
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면역력 홈케어’

삶이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IT,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숨 쉬고 활동해야 하는 일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과 비대면 활성화로 성인, 아이 할 것 없이 답답함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고,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제한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아 우울증, 틱장애, 신경성 두통, 수면 장애 등 여러 질환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본적인 힘,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면역력은 아이 몸속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바이러스와 각종 균은 물론 정신적인 질환도 예방하는 방법을 원한다면,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에너지를 갖고 올바른 애착 관계를 형성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소아 한의사가 알려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먹고 자고 싸고 자는 것’이 기초가 되는 ‘면역력 홈케어’를 시작하길 바란다!

상세이미지

프롤로그 우리 아이의 면역력을 미리 키워야 하는 이유

1장 면역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비대면 시대 질병의 양상이 달라졌다
집에 있는데 면역력이 왜 나빠져요?
놓친 성장기는 돌아오지 않는다
건강한 신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면역력과 심리적 방어력 둘 다 필요하다
2장 집에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면역력
스스로를 지키는 힘
면역력에 켜진 빨간 신호등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을 줄여라
주치의 같은 부모가 되자
면역력 홈케어를 위한 준비
모든 것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3장 식습관 홈케어
제철 식재료로 밥상을 차렸던 이유
영양 균형에 맞춰 먹는 방법
세 끼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은 피하라
언제든 생길 수 있는 소화기 장애
아이 배변은 부모의 숙제

4장 성장 홈케어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을까?
알레르기성 질환이 성장 부진을 일으킨다
잠은 성장의 보약이다
활동량은 아이 성장의 엔진
바른 자세가 바르게 자라게 한다
규칙적인 생활 패턴 만들기
눈이 나빠지는 아이들

5장 마음 면역력 홈케어
우리 아이 지금 우울한 걸까?
미운 일곱 살 지나가는 거 맞죠?
틱장애일까? 비염일까?
산만함일까? ADHD일까?
착해서 아픈 아이들
부모와 아이에게도 기질 궁합이 있다
내 감정부터 관리하자

부록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책 속으로

역설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서는 감기에 걸리고 회복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외부의 감염원에 대해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은 선천적 면역체계와 후천적 면역 체계의 상호 보완 작용을 통해 완성된다. 약간의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선천적 면역체계는 모든 사람이 같은 반응 기전을 가지고 태어나는, 본래 가지고 있는 면역 기능에 가깝다. 하지만 후천적 면역체계는 특정 외부 물질 혹은 예전에 노출된 적이 있는 특정 감염원에 대해 선택적으로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의 몸은 후천적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 특정 병원균을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여러 훈련 과정을 거친다. 이때 이미 접했던 병원체에 대해서는 기억 세포로 저장하여 다음에 같은 병원체에 노출될 경우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
_21p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은 적당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많은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적정 온도가 생각보다 서늘하다는 것이다. 적정 실내 온도는 하나로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계절에 따라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한의 추위가 있는 겨울에는 당연히 그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20도 내외, 여름철은 26도 내외를 권장한다. 예외적으로 여름철 수면 직전에는 20~22도 정도로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실내 온도를 22도 정도로 맞추려면 에어컨은 이보다 2~3도 높게 설정해야 한다. 자는 내내 에
어컨을 틀어두면 새벽에는 체온이 떨어져 추워할 수 있으니 아이가 잠든 이후 2~3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_56p

한의원에서 진료하다 보면 부모님들이 공통으로 하는 질문들이 있다. 아이가 잘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데 기가 허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밤만 되면 피부가 간지럽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단연 많이 물어보시는 것은 지금 우리 아이의 호흡기 증상이 비염인지 감기인지를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아직 호흡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환절기에 호흡기 증상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한 달 이상 콧물, 코막힘 증상이 끝나지 않은 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기도 한다.
_69p

일반적으로 ‘그럴 땐 한의원에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상황들이 있는 것 같다. 걷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이상하게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할 때 등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밥을 잘 안 먹을 때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고 편식하는 것을 보던 할머니가 “이럴 때는 한의원에 가서 녹용 넣은 보약을 한 번 먹는 게 좋다”라고 하셔서 같이 내원하는 경우다. 그런데 이때 보호자가 말하는 식욕부진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이 아주 다양하다. 정말 하루에 어른 숟가락으로 한두 번밖에 먹지 않는 아이도 있는 반면에 정량보다 더 많이 먹고 있는데도 할머니가 보기에는 먹는 양이 부족해 보여 밥을 잘 먹게 되는 한약을 지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_90p

아이가 18개월 정도가 되면 부모가 받는 숙제 같은 것이 있다. 바로 배변 훈련이다. 이때의 부모는 아이의 발달 시기에 굉장히 민감한 경우가 많다. 아이의 발달 정도가 또래보다 조금 늦어지는 것 같으면 혹시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부모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이 시기에 배변에 문제가 생기면 많이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특히 배변의 문제는 아이의 먹는 문제와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중요하다. 변비가 있는 아이들은 흔히 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어 식욕이 같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가스가 잘 차고 배가 빵빵해지면서 속이 더부룩해 밥을 잘 못 먹기도 한다. 게다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밥을 먹으면 자꾸 변을 봐야 할 것 같고 변보는 것이 아프니까 밥을 안 먹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_121p 닫기

출판사 서평

우리 아이 면역력 강화,
집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면역력 강화’, 무슨 의미가 담겨 있을까?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의미한다. 면역력이 좋다, 안 좋다로 우리 몸이 온갖 균이나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그리고 이 면역력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성장기에 강화해야 한다. 아이마다 다른 기질과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식습관, 성장, 마음 면역력 강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필요한 기본적인 힘일 것이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생활 속 케어 방법을 통해 아이의 영양 균형을 맞추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잡아주고, 틱장애, ADHD, 소아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 홈케어’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삶 그리고 정신까지 책임질 것이다.
1장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금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왜 더 면역력을 챙겨야 하는지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부모가 해주는 면역력 홈케어가 무엇인지 최대한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3장에서는 식습관과 소화기에 관한 문제점과 방안들을 담고 있다. 4장에서는 아이들의 활동량과 시력, 잠 등 성장기에 중요한 문제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5장은 최근 더욱 중요성이 커진 마음 면역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부록에서는 진료실에서 부모님께 자주 듣는 질문과 답변을 담았다. 저자는 책 전반을 통해 부모가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 홈케어 방법을 제시한다. 놓친 아이의 성장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치료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는 이미 늦다. 미리부터 하는 면역력 홈케어로 우리 아이의 삶을 지켜주자. 닫기

상품정보
회원리뷰 (13)
교환/반품/품절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13) 전체보기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우리 아이 평생 면역 mn**tn | 2021-11-12 | 추천: 0 |

요즘은 면역력을 강조하는 시대입니다. 항암제도 차세대 요법은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고 하죠. 또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 질환이 창궐해도 애초에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대처를 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면역력이라는 게 아이 때 어떻게 부모가 케어를 해 주느냐에 크게 좌우된다고도 합니다. 어린이의 면역력을 잘 키워 주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지 해서 책을 꼼꼼히 읽게 되었습니다(아직 아이는 없지만요). 유난히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애가 있습니다. 이게 그냥 성격이... 더보기

요즘은 면역력을 강조하는 시대입니다. 항암제도 차세대 요법은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고 하죠. 또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 질환이 창궐해도 애초에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대처를 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면역력이라는 게 아이 때 어떻게 부모가 케어를 해 주느냐에 크게 좌우된다고도 합니다. 어린이의 면역력을 잘 키워 주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지 해서 책을 꼼꼼히 읽게 되었습니다(아직 아이는 없지만요).

유난히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애가 있습니다. 이게 그냥 성격이겠거니 하고 예사로이 넘길 것만은 아닙니다. 책 p32에는 "심폐 능력이 낮을 때 우울증이나 불안에 빠질 확률이 높고, 심폐 능력과 악력이 낮은 집단에서 우울, 불안은 물론 일반적인 정신 장애의 확률마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됩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쿠베르탱 남작의 유명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의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p33)라고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갉아먹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짜증이 는다, 이러면 스트레스를 내가 많이 받는 중이다, 나아가 면역력이 떨어져간다 같은 메시지를 몸이 보내는 거라고 합니다(p50). "아이는 자신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를 다방면으로 보낸다(p51)." 쉽게 짜증을 내고 칭얼거리면 면역체계의 반응이 약화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반복적으로 감염이 되며, 피부의 상처 같은 게 늦게 아물며, 자주 피곤해지고, 피부가 예민해진다고 하네요. 그저 아이들이니까 약해서 그렇겠거니 하고 예사로 넘기지 말고 이런 이상 신호를 꼼꼼히 살피는 게 필요할 듯합니다.

여름에는 땀을 좀 흘리게 해야 하고, 겨울에도 추위를 너무 못 느끼게 하면 그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p58). 사람은 본래 수십년 동안 적응해 온 환경이 있고 그것에 적정히 대처하는 방법을 몸에 입력된 여러 기제가 자율 조절합니다. 이게 고장나면 혹 갑자기 나쁜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탈이 날 수 있겠죠. 이 정도는 상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책에서는 이걸 "면역력 강화 체질"과 연관시킵니다. 가습기를 통한 습도 조절, 또 잦은 환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정보가 많아서 좋습니다. 그러나 의학 정보는 이런 데 지나치게 의존하면 곤란합니다. 어떤 엄마들은 사회에서 공신력 있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맘카페에서 떠도는 이런저런 낭설에 빠져들고 그걸 또 바이럴처럼 사방에 옮기고 다니면서 쾌감을 찾습니다. 아주 위험한 태도이며, 전문가가 아닌 주변 이웃, 지인 들에게서 얻어들은 통념 따위에 죄우되는 사회는 미개 야만의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뿌리 깊은 불신 풍조 때문이겠는데 부모 본인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판단력을 키워 나가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방법이 올바르다면 결국 전문가에의 의존이 답이라는 걸 공부 끝에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한테 식습관 올바로 길러 주는 게 무척 중요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김치 안 먹고 편식을 해서 부모님이 꽤 애를 먹으셨는데 그래서인지 환절기에 알레르기로 고생을 많이 합니다. 아이는 그저 때가 되면 올바르고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게 최고인데 성미 까다롭고 입 짧은 아이한테 이걸 어떻게 습관으로 만들지 정말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책에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세 가지 원칙(p99)을 제시합니다.

첫째 일단 배가 고프게 해라. 성인들에게는 보통 조금씩 자주 먹게 해서 폭식을 피하는 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조금씩 우유나 간식 같은 걸 자주 먹게 하지 말고, 식사 때에는 배가 고프도록 유도해서 김치, 나물, 채소 등을 끼니때 많이 먹게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엄마들이 유념해야 할 듯합니다. 아이는 과자 등 일단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에 끌리는 게 당연하고 엄마가 몸에 좋은 이런저런 반찬을 권하면 "왜 내가 원하는 걸 못 먹게 하지?"라며 자기 고집을 부립니다. 이걸 놔 두면 안 됩니다. "과자를 먹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워라"는 말도 있죠.

둘째 밥먹는 과정을 즐겁게, 놀이로 만들어라. 특히 이로 꼭꼭 씹어 먹는 버릇을 들여야 하며 이게 18개월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 먹는다고, 혹은 애 편의를 위해서 자꾸 떠먹여 주는 게 그렇게 안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삼시세끼 밥 먹는 걸 놀이로 여기게 만들라는 책의 가르침을 잘 새겨야 하겠습니다.

셋째 밥먹는 일에서 주의를 돌리게 하지 말라. 아이들 때는 뭐든 간에 주의력이 산만합니다. 모든 일에 주의력을 집중하게 교육시키는 게 중요하지만 특히 밥 먹을 때 오롯이 밥 먹는 데에만 집중하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아이가 밥을 안 먹으려고 할 때 일단 재미있는 영상을 틀어 주고 거기에 정신이 팔렸을 때 입을 벌려서 밥을 떠먹여 주고... 이런 걸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버릇을 들이면 영상 없이는 밥을 못 먹게 되고 이런 게 결국 면역력 증진에도 해가 된다는 겁니다. 참 엄마들이 영어교육이다 수학이다 해서 좋은 건 그렇게 많이 시켜 주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평생 건강한 체질"을 어렸을 때 못 길러 주거나 오히려 해치는 중이라면 이게 얼마나 기막힌 결과이겠습니까.

아이 키는 부모한테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키가 안 크면 성장과정이나 청년기에 본인부터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 저하의 첫째 원인이 됩니다. 일단 요즘은 영양부족이 아니라 반대로 과잉이 문제이며, 사실 제가 주위를 봐도 이 영양과잉의 시대에 그리 키 큰 학생, 청년이 자주 안 보입니다. 한국의 젊은 세대는 어찌된 게 키만큼은 1990년대에 그대로 머무른 듯한데, 저자는 책에서 "성조숙증"을 먼저 체크해 보라고 합니다. 특히 살이 찌는데도 키가 안 크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뼈 나이 검사(p136)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성장은 정해진 시기가 있다"는 말,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발전을 얻고, 대신 공기를 잃었다(p140)." 대기 질이 안 좋다 보니 비염, 또 각종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아토피, 천식은 일단 집진드기를 철저히 없애 주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에 가면 특히 콧물을 빼 주는 치료를 하는데 이것도 권할 만하다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일거에 없애는 치료법은 없으므로 꾸준한 관리, 치료, 식이요법 등이 중요하다는 게 저자의 말입니다.

밤에 잘 자야 키가 큰다고 합니다. 또 갖가지 조명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아이가 자다가 자주 깨면 야제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잦은 피로감 호소는 성장 호르몬 분비에도 큰 장애가 됩니다. 국화차, 진피차, 대추자 등(p154)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도 조언합니다.

몸이 아픈 것도 신경을 잘 써 줘야 하지만 마음이 아픈 아이가 훨씬 위험합니다. 특히 저자는 아이들의 우울증 증상은 어른들의 그것보다 훨씬 다양하므로 겉으로 보아 우울증이 아닌 것 같아도 일단 신경을 써 보라고 합니다. 또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이런 경우에도 회복력이 좋은 편이므로 지나친 걱정 역시 불필요하다고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관심은 지속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책 후반부에는 ADHD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으므로 이게 신경 쓰이는 분들은 한번 자세히 읽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아이가 안 아프려면 먼저 엄마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할 필요가 있다고 책은 말합니다. 사실 엄마의 공연한 정서 불안, 집착, 신경증, 비관주의, 미숙한 짜증 같은 건 아이한테 고스란히 옮아가기도 합니다.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아이도 그걸 보고 배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역시 부모가 된다는 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중 하나입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닫기
우리아이평생면역읽고 면역력을 키워봅니다. nu**l1031 | 2021-11-10 | 추천: 0 |

더보기

닫기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우리아이 평생면역> ss**gi20 | 2021-10-26 | 추천: 0 |

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우리아이 평생면역 책을 읽어봤어요.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책이예요. 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해요. 우리 아이의 건강을 기초부터 튼튼히 하고... 더보기

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우리아이 평생면역 책을 읽어봤어요.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책이예요.

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해요.

우리 아이의 건강을 기초부터 튼튼히 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부모가 직접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에 신경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해요.

아이의 건강에 가장 기초가 되는 먹고 자고 싸는 것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저도 아이들이 환절기만되면 감기를 달고 살아서

아이들의 면역력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더라고요

특히 둘째는 아기일때부터 중이염에 자주걸리고

겨울만오면 감기도 자주 걸려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면역력과 체력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해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몸이 피곤해지지 않으며

이런 좋은 컨디션이 유지되면 그 결과 면역력이 좋아진다.

면역력이 좋아서 질병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적으면

내 몸의 남는 에너지들이 많아지면서 체력도

좋아진다고해요.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의 의미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너무 부족하지도 과잉하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몸의 컨디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는 말이라고해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식단은

부모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주는 집밥에 있다고해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즐겁게 섭취하는 것이

아이의 신체 및 정서발달의 기본이라고해요.

제철 식재료와 건강한 식단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아이에게 평생 건강의 중요한 뒷받침이 되어준다고해요.

성장통은 주로 만 3세에서 12세 사이의 성장기

아이들에게 나타나며 양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성장통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도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해주기 좋더라고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는시간, 마사지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아이들의 근시는 TV 및 컴퓨터, 스마트 기기에의 노출과

생활의 변화로 인행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어왔다고해요.

요즘 아주 어린 나이에도 근시나 혹은 난시, 원시 등

다른 시력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영유아검진 시 시력 검사도 꼼꼼히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해요.

성장기에 어떤 습관을 가지는지가

10년 뒤 아이의 키, 자세, 시력을 결정하고

더불어 평생의 건강에 소중한 열쇠가 된다고 하니

잊지 말아야겠어요.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인 혼란을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 건강과

관련된 케어를 해주어야 한다고해요.

아이가 정서적인 변화나 문제 행동이 보인다면

우선 무엇이 원인이 되는 지를 살피고

그것을 고정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저도 아이들의 마음 발달 단계를 잘

지켜봐줘야 겠어요.

부록으로 부모들이 가장 궁긍해하는 질문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저도 궁금했던 질문들이 있어서 읽어보면서 궁금했던게

많이 해결되었어요.

아이들도 집에서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그 안에서 자존감을 기르고 다시 한 발작국 성장할 힘을

재충전한다고 해요.

제 마음의 힘을 잃지 않고 아이의 마음 면역력을 꼭꼭

채워줘야겠어요.

우리아이 평생면역력 책 꼭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키성모 이벤트 참여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닫기
우리 아이 평생 면역 : 집에서 홈케어하자. tu**7766 | 2021-10-16 | 추천: 0 |

면역력이 더없이 중요해진 시대.특히나 환경이 좋지 않아 요즘은 대다수의 아이들이 알러지 질환과 비염은 기본으로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내 아이의 면역력 케어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도움 받아 볼 수 있겠을 책이겠다.이 책에서 "아이가 치료를 필요로 할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에 사실 아이의 면역력에 조금이라도 이상 기류가 보인다면 이미 그것을 알아챘을 것이고 신경을 쓴다면 치료를 필요로 하기 전에 나아질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니 면역력의 ... 더보기

면역력이 더없이 중요해진 시대.특히나 환경이 좋지 않아 요즘은 대다수의 아이들이 알러지 질환과 비염은 기본으로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내 아이의 면역력 케어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도움 받아 볼 수 있겠을 책이겠다.이 책에서 "아이가 치료를 필요로 할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에 사실 아이의 면역력에 조금이라도 이상 기류가 보인다면 이미 그것을 알아챘을 것이고 신경을 쓴다면 치료를 필요로 하기 전에 나아질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니 면역력의 근본적인 케어는 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그러면 넘치는 정보속에서 내 아이의 케어를 제대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정보를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 뜬구름만 잡는 정보들이 너무나 넘쳐나는 세상.이거 좋다고, 저것 좋다고 하란 대로 하다가 어찌 보면 중간에서 아이만 힘들어 질 수도 있고,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다.1장에서는 면역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2장에서는 면역력 케어는 집에서 시작해야 된다고 말해주신다. 3장에서는 집에서의 식습관 케어를 4장에서는 성장에 대해서. 5장에서는 마음 면역력 홈케어를.그리고 알짜베기 같은 질문들을 모아놓은 부록으로 마무리를 해놓았다. 집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면역력 홈케어읽으면서 정말 많은 걸 새롭게 알게 되고, 또 육아에 적용 시켜 볼 수 있을것 같다. 출산도서로도 추천드리고 싶고, 정말 알레르기질환과 내아이 면역력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너무나 도움되는 책이었다.

닫기
우리 아이 평생 면역 to**7530 | 2021-10-13 | 추천: 0 |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간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갑작스럽게 아이의 면역력 건강 관리에 비상등이 켜진 것도 사실이에요. 물론 그 전에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좋다는 것을 여기저기 구해보고 챙겨주고 먹기 싫어하는 애들에게 억지로 챙겨 주곤 했지만 부족했나봐요. 물론 다양한 건강 관리에 관련하여 방... 더보기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간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갑작스럽게 아이의 면역력

건강 관리에 비상등이 켜진 것도 사실이에요.

물론 그 전에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좋다는 것을

여기저기 구해보고 챙겨주고 먹기 싫어하는

애들에게 억지로 챙겨 주곤 했지만 부족했나봐요.

물론 다양한 건강 관리에 관련하여 방송이나

다양한 콘텐츠나 매체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케어가 되지 않았나봅니다.

역시나 이 도서의 저자 안예지 한의사님의 눈으로 저의

아이들 건강 관리를 보았다면 역시나 속상한 마음이

드셨을 것 같은데 분명히 기본을 놓치고 있었을테니까요.

라온북 출판사의 신간도서 우리 아이 평생 면역 책은

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통합적인

면역력 홈케어 노하우를 모두 총망라하고 있답니다.

사실 전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서 최대한 외부

활동을 제한하고 집에서만 있으면 괜찮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면역력과 체력의 관계성은 물론

이고 감기에 안 걸리는 것이 건강함의 척도라고 생각한

모든 것이 나의 착각이었음을 깨닫자 불안해지기 시작했죠.

후천적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몰랐던

제가 조금씩 아이들 신체 속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일종에

학습이라는 시간과 경험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답니다.

항상 병치레가 잦고 아픈 아이들만 걱정했지 평소에 감기조차

걸리지 않는 애들의 면역력 부재를 상상하지 못했기에 병을 앓아 치러

내는 그 모든 과정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어요.

이 도서 덕분에 식습관 홈케어는 물론이고 성장 홈케어 같은

물질적이고 신체적인 관리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고 무엇보다도

작년의 사태를 통해 마음 면역력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몰라서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한

나 자신을 자책하는 순간에 책 속에 적힌 모든 것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격려의 글을 읽으며 많은 위안도 받게 되었죠.

도서의 권말에는 부모라면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평소에 제가

알고 싶었던 내용이 많아서 무척이나 유익하게 읽고 있어요.

비대면 시대 어떻게 극복하고 앞으로도 이런 바이러스나

세균의 습격이 반복해서 다시 올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대비와

관리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지를 꼼꼼히 배우고 있답니다.

라온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닫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상품정보
회원리뷰 (13)
교환/반품/품절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