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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간격

걷는사람 · 2021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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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거리에서 삶을 조율하는 ‘골디락스’의 의미를 되새기다
- 언택트 시대를 위로하는 음악과 글의 향연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전라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음악과 문학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북앨범 『골디락스:간격』(도서출판 걷는사람)을 출간했다. 북앨범에는 우리 시대의 멘토로 일컬어지는 김용택, 도종환, 정호승 시인 등 아홉 명의 예술가가 창작한 글과 그림을 비롯해 전라남도립국악단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연주한 열다섯 곡의 음악이 해설과 함께 담겼다.
영국의 전래동화 「곰 세 마리」에 등장하는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용어 ‘골디락스(GOLDILOCKS)’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최적의 간격’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전라남도립국악단은 이 ‘골디락스’라는 의미에 걸맞게 ‘최적의 거리, 아름다운 간격’이라는 주제로 시와 산문, 그림, 음악을 선별해 북앨범을 엮었다.
김용택 시인과 정호승 시인은 서늘하고도 고요하게 정신을 일깨우는 시를, 도종환 시인과 방현석 소설가, 안도현 시인, 이건용 작곡가, 김해숙 가야금 연주가, 최일도 목사는 팬데믹 시대의 지혜와 조화를 북돋우는 산문을 실었고, 박재동 화백은 〈적정 거리〉라는 제목의 그림을 통해 공명의 울림터가 있는 삶을 갈망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용택

전라북도 임실 진메마을에서 태어나 순창농고를 졸업했으며 그 이듬해에 교사 시험을 보고 스물한 살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교직 기간 동안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임실덕치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썼다. 섬진강 연작으로 유명하여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2008년 8월 31일자로 교직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자연과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글로 호흡했고, 아이들의 작품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동시에 자신의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하며 현대인이 잃어가는 순수와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2001년에는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장르인 시를 엮어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해 대중에게 시가 좀 더 친숙해 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5년 독자들이 필사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선한 시 등을 엮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 공유가 읽은 시집으로 유명해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은 시집으로 《울고 들어온 너에게》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도 활발한 작품 집필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글) 김해숙

1976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사 졸업했다. 201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누룩을 깎다」로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어쩔 수 없다」로 한국소설가협회 신예 작가에 선정되었으며 소설집으로 『유리병이 그려진 4번 골목』(2018)이 있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쓴다. 오래도록 읽힐 ‘글집’을 짓는 것이 소원이다.

저자(글) 도종환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고두미 마을에서》《접시꽃 당신》《당신은 누구십니까》《부드러운 직선》《슬픔의 뿌리》 《흔들리 며 피는 꽃》《해인으로 가는 길》《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사월 바다》등의 시집과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사람은 누구나 꽃이다》《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등의 산문집을 냈다. 신동엽창작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대 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용아박 용철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박재동

울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신문 한겨레 그림판을 8년간 연재했다.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오돌또기', '별별이야기', '사람이 되어라'의 감독을 맡았다. 우리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의 회장을 역임했다. MBC 뉴스데스크 '박재동의 TV만평'을 감독하기도 했다. '제4회 민주 언론상'과 '제1회 한겨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사만화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환상의 콤비,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목 긴 사나이>, <제억 공화국>, <만화 내사랑>, <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등이 있다. 제4회 민주언론상 / 제1회 한겨레상 / 제10회 고바우상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방현석

196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1988년 '실천문학' 봄호에 단편 '내딛는 첫발은'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장편 '십년간', '당신의 왼편',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등이 있다. 1991년 제9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고 2003년 제11회 오영수문학상, 제3회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이대환의 장편소설 '슬로우 불릿'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바 있으며, 35mm 단편영화 '무단횡단'을 연출하였다.

저자(글) 안도현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연어 이야기』 『관계』, 동시집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산문집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안도현의 발견』 『잡문』 『그런 일』 『백석 평전』 등을 펴냈다. 100쇄를 넘긴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석정시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저자(글) 이건용

음악에 조예가 깊은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별다른 음악 교육을 받지 않았으나 일찍부터 작곡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나름대로 곡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작곡 수업을 받았다. 1965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에서 작곡을 공부하였고 대학시절에는 연극과 문학에 심취하여 여러 작품을 연출, 연기하였으며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기도 했다. 1976년에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귀국 이후 대구 효성여대 작곡과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이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있으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이 학교의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가곡과 칸타타 오페라를 비롯한 성악곡, 실내악곡과 관현악곡 등을 포함한 기악곡 등에 폭넓게 걸쳐있다. 교회를 위한 합창읍악에 관심이 많아 '오소서 평화의 임금', '분노의 시', '분노와 비탄의 할렐루야', 'AILM을 위한 미사', '라자로의 노래' 등의 규모 있는 작품들을 작곡하였고 교회음악 합창곡집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분노의 시' 등을 출판하였다.

저자(글) 정호승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가, 1973년에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이 있으며, 어른을 위한 동화집 '연인', '항아리', '기차 이야기', 어른을 위한 동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산문집 '정호승의 위안'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글) 최일도

서울에서 태어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부터 청량리역에서 밥 굶는 이웃들을 상대로 라면을 끓여주기 시작, 다일공동체의 뿌리를 마련한 그는 다섯 살 연상 수녀와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어렵게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을 출간, 초대형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스스로 인간의 밥이 되어 인간을 살리고자 했던 예수의 가르침처럼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자신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그는 우리시대 가장 아름다운 목회자이다 빈민운동가 중의 한 사람이다. 현재 다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대표이사, 다일영성생활수련원 원장, 다일천사병원 이사장 등의 직함을 갖고 있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밥퍼 목사'로 불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목차

  • 류형선 예술감독 - [서문] 최적의 거리, 아름다운 간격:골디락스
    김용택 시인 - [시] 이 글은 시가 아닙니다 나의 새벽입니다
    도종환 시인·국회의원 - [산문] 꽃과 나의 빈빈한 거리
    박재동 화백 - [글·그림] 적정 거리
    방현석 소설가 - [산문] 날개를 감춘 사람들의 노래를 들어라
    안도현 시인 - [산문] 때를 맞추는 일
    이건용 작곡가 - [산문] 도전과 스밈과 골디락스
    김해숙 가야금 연주가 - [산문] 3과 2의 결합과 조화
    정호승 시인 - [시] 그네
    최일도 목사·시인 - [산문] 따뜻한 밥그릇과 식은 도시락과 빈 그릇 사이에서
    류형선 예술감독 - [음악노트] 전남도립국악단 북앨범 〈골디락스〉 음악노트

    수록곡
    음악으로 쓴 시(詩) 〈발자국〉
    구음 살풀이〈Peace in Myanmar〉
    전래놀이 노래〈점아 점아 콩점아〉
    해금과 기타를 위한 세 개의 단상 〈눈사람〉
    실내악 〈룡강기나리〉
    물속 춤 〈슬픈 우리 아빠〉
    피리 독주 〈나무가 있는 언덕〉
    거문고를 위한 세 개의 악장 〈용서하고픈 기억〉
    오라토리오 집체극 ‘봄날’ 피날레 〈세상이 너를 알지 못해도〉
    판소리 합창 〈범피중류〉
    관현악 합창 〈오래된 미래〉
    12현 가야금 독주 〈비단길〉
    25현 가야금과 대금 2중주 〈가야금이 있는 풍경〉
    해금 독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찰현악기 합주 〈접동새〉

책 속으로

이런 새벽은 내게 기쁨도 슬픔도 기다림도 사랑도 외로움도 걱정도 근심도 미움도
정치도, 경제도, 물론 시 따위는 생각 안 나, 내가 사랑하는 우리나라도
착한 국민들도 그땐 없어
새벽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텅 빈 우주 속에 생각 없이
떠도는 별, 그냥 아름다울 뿐인 별 같아
부정하고 불편하고 욕하고, 열 받고 수긍하고 긍정하고 수정하고 수용할 것도 없어
나는 어둔 땅을 내려다보며 가만히 서 있을 때가 많아
나무들이 어둠 속에 그렇게 고요하고, 나와 같이 서 있어
(…)
아무 생각이 안 나, 새벽이 아름다운 것은 생각이 안 난다는 거야
눈에 보이고 몸에 닿고 귀를 찾아오는 것이 다야
다 마음 밖에서 머물러 버려
텅 비어 있어
나를 때리면 텅텅 타악기 소리가 날 것 같아
서재 문을 따고 방에 들어가 불을 켜고 책상에 앉아 이렇게 말할 때도 있어
달빛이 부서지는 저 서정의 강물을 누가 내게 주었는가
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어
‐김용택, 「이 글은 시가 아닙니다 나의 새벽입니다」(26~29쪽)

저만치라는 거리는 꽃과 나와의 거리입니다. 내가 꽃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거리입니다. 꽃을 꽃으로 존재하게 하는 거리입니다. 꽃을 소유하고자 하는 거리가 아닙니다. 욕망의 거리는 밀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꽃을 꽃으로 존재하게 하면서 사랑하는 거리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습니다. ‘저만치’의 거리입니다. 그 꽃이 사랑스럽게 내 앞에 있는 거리. 꽃도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거리. 그런 거리입니다.
‐도종환, 「꽃과 나의 빈빈한 거리」(44~45쪽)

그에게 나는 두 가지를 물었다.
“왜 늪이 이렇게 넓은데 그물을 집 주변에만 치느냐? 두 배로 치면 두 배의 수입을 거둘 거 아닌가?”
그는 내게 되물었다.
“왜? 이것만으로도 먹고살기 충분한데.”
그에게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고 친구들과 즐길 시간이었다. 부족한 시간을 벌어야지 남아도는 돈을 왜 벌어? 그 순간 훙의 등에서 날개가 펼쳐지는 것을 보았다.
‐방현석, 「날개를 감춘 사람들의 노래를 들어라」(61~62쪽)

눈에 띄는 대로 가을에 씨앗을 여럿 받았다. 남의 밭에서 부추 씨앗 한 봉투, 강원도 고개를 넘다가 코스모스 씨앗 한 봉투, 내성천 강변에서 금계국 씨앗 한 봉투, 예천여고 꽃밭에서 금잔화 씨앗 한 봉투, 나팔꽃이며 맨드라미며 봉숭아 씨앗 한 봉투…… 스무 가지가 넘는 것 같다. 씨앗을 심는다고 해서 모두 아름다운 꽃이 피고 좋은 열매를 맺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때를 잘 맞춰야 한다. 씨앗 위에 덮이는 흙의 두께와 씨앗이 뿌리를 내리는 데 필요한 물과 햇볕의 양과 북을 돋워 줘야 할 시기와…….
‐안도현, 「때를 맞추는 일」(72쪽)

모든 음악에 ‘다른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즐거움(혹은 감동)’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은 많은 음악이 있다. 나의 음악 감수성은, 나의 음악에 대한 동경과 작곡가가 되고자 했던 노력은 그 즐거움(혹은 감동)을 주는 음악에 대한 것이었고 그것에 의해서 키워진 것이며 그것을 구현해 보고자 했던 시도의 결과였다.
‐이건용, 「도전과 스밈과 골디락스」(81쪽)

골디락스의 ‘죽’은 어떻게 보면, 저에게는 33년 동안 매일 기적을 경험하게 한 ‘밥’과 같습니다. 곰의 집에 차려진 접시에 담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그 죽……. 하루 한 끼 밥을 얻어먹기 위해 눈만 뜨면 “먹어야 살지” 하며 찾아오시는 청량리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는 밥 짓는 자원봉사자들의 눈물과 정성이 바로 ‘골디락스’였을 것입니다.
‐최일도, 「따뜻한 밥그릇과 식은 도시락과 빈 그릇 사이에서」(103쪽)

출판사 서평

적절한 거리에서 삶을 조율하는 ‘골디락스’의 의미를 되새기다
- 언택트 시대를 위로하는 음악과 글의 향연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전라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음악과 문학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북앨범 『골디락스:간격』(도서출판 걷는사람)을 출간했다. 북앨범에는 우리 시대의 멘토로 일컬어지는 김용택, 도종환, 정호승 시인 등 아홉 명의 예술가가 창작한 글과 그림을 비롯해 전라남도립국악단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연주한 열다섯 곡의 음악이 해설과 함께 담겼다.
영국의 전래동화 「곰 세 마리」에 등장하는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용어 ‘골디락스(GOLDILOCKS)’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최적의 간격’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전라남도립국악단은 이 ‘골디락스’라는 의미에 걸맞게 ‘최적의 거리, 아름다운 간격’이라는 주제로 시와 산문, 그림, 음악을 선별해 북앨범을 엮었다.
김용택 시인과 정호승 시인은 서늘하고도 고요하게 정신을 일깨우는 시를, 도종환 시인과 방현석 소설가, 안도현 시인, 이건용 작곡가, 김해숙 가야금 연주가, 최일도 목사는 팬데믹 시대의 지혜와 조화를 북돋우는 산문을 실었고, 박재동 화백은 〈적정 거리〉라는 제목의 그림을 통해 공명의 울림터가 있는 삶을 갈망한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가 지금 모습 이대로 생존 가능한 이유는 생명체가 살기에 최적화된 골디락스를 태양으로부터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거리가 조금만 더 좁혀지거나 조금만 더 멀어지면 지구의 생명체는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질서로 재편될 수밖에 없다.
(…)
내가 반응했던 음악들, 내가 아름답다고 느껴서 내 인생과 동행해 온 음악들의 속내에는 대부분 이 골디락스의 원리가 체현되어 있었다. 자연스럽게 내가 빚어내고픈 창작의 기본좌표는 골디락스이다. 가령 과하지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음악, 한 번 들어도 오래 들은 듯하고 오래 들어도 늘 처음 들은 것 같은, 그런 음악이다.
(…)
더 나아가 나 죽은 뒤에도 사람들 곁에 오래오래 머무를 자격을 갖춘 그런 음악-이 북앨범에 도종환 시인이 보내 준 명제처럼, ‘무늬와 바탕’이 서로 잘 어울리는 그런 음악, 이 지상에 머무르는 동안 나도 그런 음악을 남기고 갈 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
‐‘서문’ 「최적의 거리, 아름다운 간격:골디락스」 중에서

‘전통 예술의 공공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전라남도립국악단은 일상에서 길어 올린 음악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이번 북앨범에 오롯이 담았다. 최근 불고 있는 국악 밴드 열풍과 함께 퓨전 국악이 세계적 주목을 받으면서 인류 보편적인 흥(興)과 한(恨)을 노래하는 장르로서 우리 국악의 높은 가능성은 계속 증명되고 있다.
수록곡의 면면을 살펴보면 미얀마의 슬픔 담은 ‘구음 살풀이’ 〈Peace in Myanmar〉는 이면가락과 수성가락(노래의 선율을 따라가는 즉흥반주)의 조화를 통해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간절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구전으로 전해지는 노래에 가사를 새로 붙여 만든 〈점아 점아 콩점아〉는 갑오농민전쟁-3ㆍ1운동-4ㆍ19혁명-5ㆍ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를 구슬픈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로 담아냈다. 또한 김소월의 시를 모티프로 한 찰현악기 합주곡 〈접동새〉는 소아쟁, 대아쟁, 해금의 앙상블을 통해 애통하고도 그리운 정서를 표현한다.
북앨범 『골디락스:간격』은 과거와 현재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국악 선율과 인문학이 융합되어 다채롭고도 이색적인 체험(듣기+읽기)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팬데믹에 지친 독자들에겐 두 장르가 빚어내는 하모니의 미학을 음미하며 일상을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전라남도립국악단
전라남도립국악단은 남도의 전통 가·무·악(歌·舞·樂)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86년 8월 9일 창단되었다. 어린이국악단을 포함하여 창악·무용·기악·사물 등 140여 명의 단원들이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특히 예능 보유자, 전수조교, 이수자 등을 다수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악단으로 손꼽힌다. 또한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3,10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보이는 ‘토요공연’은 지역민은 물론, 전라남도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6년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 창극 〈나비야 청산도 가자〉, 2017년 시대창극 〈당신의 의미〉, 2018년 창극 〈목민심서-백성이 근본이다〉, 2019년 춤·극 〈심청〉, 2020년 오라토리오 집체극 〈봄날〉 등을 기획·공연하여 전라남도 전통공연예술의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1262667
발행(출시)일자 2021년 09월 30일
쪽수 208쪽
크기
137 * 195 * 23 mm / 370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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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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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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