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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3: 근대시기부터 당대시기까지

오정윤 저자(글)
창해 · 2021년 08월 20일
9.2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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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윤 한국통사 3: 근대시기부터 당대시기까지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사 시험에 아주 강한 《오정윤 한국사》
한국인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한국통사!
- 대륙의 역사를 개척한 진취적인 대한국사大韓國史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한국통사!
역사는 미래를 안내하는 길잡이이다!
시중에는 많은 한국사 책들이 있습니다. 모두 제각기 장점과 미덕이 있습니다. 그래도 욕심이라면 이 책은 교양인문의 눈으로 역사책을 읽고 한국사를 배우고 싶은 독자를 지향하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능한국사 등을 준비하는 청소년, 초중고 학생,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등의 필요성도 고려하였습니다. 아울러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자랑스런 한국인의 역사지식과 역사의식에 보탬이 되는 한국사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오정윤

이 책의 지은는 충남 대덕 출신으로 어린 시절 전통서당에서 한학을 사사하였고, 한국외대 중국어과에서 한자훈고학(문자학)과 동양철학을 공부하였으며, 졸업 후 (주)대우에서 기획실 홍보, PI(연설문) 및 중국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대학시절 신채호, 박은식, 이상룡, 이기, 한암당으로 이어지는 민족사학을 사숙하고, 역사인문단체인 한국역사문화연구소의 소장을 맡아 역사연구, 대중강연 등의 시민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명지대학교 문화콘텐츠과에서 〈문화원형〉, 〈한국사개론. 등을 강의하였다. 2012년에 서울시민대학 운영위원으로 있으면서 시민대학 설립추진과 운영 및 교육설계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석사 학위과정 교수로 〈문명과 미래〉 과목을 강의 중이다.
현재는 서울시등록 민간공익단체인 한국청소년역사문화홍보단(한청단)의 대표를 맡아 문화유산 자원봉사, 전통놀이 전승활동, 충무공 이순신 역사관 건립운동 등 여러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 시민학교인 한국역사인문교육원 〈미래학교〉에서 인문학, 한국사, 세계사, 박물관, 궁궐, 전통놀이 교실을 개설하여 운영중이며,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 〈미래학교TV〉, 한국사TV를 개설하고 이곳에서 한국사, 인문학, 한자서당, 동양학, 전통문화 등의 여러 콘텐츠를 게시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단숨에 읽는 한국사》, 《청소년 한국사》, 《취업한국사》, 《인문필독서 48권특강》. 《유세객열전》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서울옛길 사용설명서》, 《궁궐과 왕릉》, 《서울문학기행], 《전통놀이종합지도서》, 《한국역사기행》, 《한국사의 단군인식과 단군운동》, 《천재는 무엇으로 배우는가》, 《우리문화재》와 함께 번역서로는 《고구려풍속연구》, 《누르하치(3권)》, 《진시황제(3권)》, 《한국전쟁(3권)》 등이 있다.

목차

  • 책머리에

    10장. 근대 시기, 반봉건 반외세
    1 흥선대원군, 내정 개혁과 외세 침탈
    2 갑신정변과 갑오농민전쟁
    3 대한제국, 독립협회와 광무개혁
    4 을사늑약과 경술국치, 항일의 시대

    11장. 현대, 민주국가의 수립
    1 상해 정부, 무장투쟁과 실력양성운동
    2 해방 전후사, 분단이냐 통일이냐
    3 냉전 시대, 한국 전쟁과 반공 독재
    4 박정희 정권, 유신 독재와 민주항쟁

    12장. 당대, 민주항쟁의 시대
    1 광주항쟁, 신군부와 시민 항쟁
    2 제5공화국, 전두환 독재와 스포츠 공화국
    3 6·10항쟁, 시민사회의 성장과 북방 정책

    4 민주정부, 남북 정상회담과 통일 정책

책 속으로

한국의 근대사는 봉건적 수탈의 잔존, 외세의 침략과 일제의 지배, 이에 굴하지 않은 민중의 항일 독립투쟁과 무력 항쟁의 시대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 근대사는 피침략과 피지배의 역사이지만 그 속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불의에 대한 저항, 봉건제와 전제정치를 탈피하고 민주공화정을 수립하기 위한 고난의 시간을 거치면서 인류 평화와 진보에 기여한 민족 대중들의 투쟁의 역사라는 관점으로도 볼 수 있다.
*
고종이 청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공사관을 설치하자, 청나라는 미국과 조선에 압력을 넣어 초대 주미 공사 박정양을 소환하는 등 조선의 다원 외교를 견제했다.
고종은 러시아를 끌어들여 비밀 협약을 추진했는데, 이번에는 영국이 러시아의 영향력이 조선에 미치는 것을 막고자 1885년 4월 15일에 거문도를 점거하고 영국기를 게양했다(거문도사건). 그러나 조선 정부의 항의와 청나라의 중재로 영국군은 1887년 2월 27일에 물러났다. 나중에 영국과 일본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 영일동맹을 맺고 일본의 조선 지배를 용인했다. 거문도사건은 당시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의 현실이었던 것이다.
*
1895년 3월 29일 전봉준과 손화중, 최경선, 성두환, 김덕명 등 농민군 지휘자들은 한양으로 압송되어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일본군에게 학살당했다. 이로써 제2차 갑오농민전쟁은 실패로 끝났다.
동학농민군은 비록 일본군의 무력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농민 세력은 그 뒤 민권의 성장, 민중의 각성을 불러일으켜 훗날 의병 전쟁, 독립전쟁으로 계승되었다.
*
제2차 갑오농민전쟁에서 우리나라 농민들은 비록 무력을 앞세운 일본 군에게 패하여 투쟁은 좌절되었지만, 반봉건 반외세 투쟁 정신은 곧바로 항일 의병전쟁, 항일 독립전쟁으로 이어지고, 해방 후에는 민주화 투쟁, 통일운동으로 계승되어 승리의 역사를 만들었다.
*
1904년 2월 8일, 일본은 여순항에 있는 러시아 함대를 공격하여 러일전쟁을 일으켰다. 친러파를 앞세운 광무개혁을 중단시키고, 만주로 진출하려는 러시아를 막으려 한 것이다.
일본은 탁지부 대신 이용익을 일본으로 납치하고, 2월 23일에 외부대신 이지용을 앞세워 한일의정서를 체결했다. 한일의정서는 대한제국을 일본군의 군사 기지로 삼고, 조선에서 러시아의 이권을 폐기하는 내용이었다. 이는 조선에서 친러파가 무너지고 친일파가 득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은 조선을 병참기지로 삼아 육군 제1군은 5월 초에 압록강에서 러시아군을 격파하고, 제2군은 요동반도에 상륙하여 남산, 대련을 점령하고 여순을 포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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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황제는 1902년, 비밀리에 제국익문사(帝國益聞社)를 설립하고 일본과 서양 열강의 움직임을 파악했다. 국제 사회에서 조선의 독립을 홍보하려는 의도였다.
고종은 국제 사회에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1907년 4월에 덕수궁 중명전에서 의정부 참찬을 지낸 이상설, 평리원 검사를 지낸 이준을 은밀하게 만나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했다. 〈대한매일신보〉에도 친서를 보내 조약에 친필로 서명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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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이 점차 애국적인 운동에서 자주적인 주권수호운동으로 확산되자 통감부는 일진회를 앞세워 방해 공작을 펼치고 끝내는 양기탁을 횡령 혐의로 체포하여 운동을 좌절시켰다. 이런 가운데 안창호, 장지연, 신채호, 박은식, 이동휘, 이동녕, 이회영, 이승훈 등 변법자강을 추구하는 개신 유학자와 공화제를 추구하는 외국 유학파들이 공동으로 1907년 9월에 비밀결사 조직인 신민회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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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간도협약의 핵심은 제1조이다. 백두산정계비의 동쪽 국경인 도문 강(토문강) 상류는 석을수라고 하며 두만강으로 흐른다고 정의하였는데, 일 본은 자의적으로 도문강을 두만강으로 정하고 간도를 청나라에 넘겼다. 그러나 간도협약이 무효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조항도 무효가 된다. 따라서 한중 국경은 1712년의 백두산정계비 기록으로 되돌아가 다시 논의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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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민족자결주의와 사회주의 혁명은 약소민족의 독립을 자극했다. 해외 독립운동 세력은 1919년 2월 1일 중국 길림에서 무력으로라도 조선의 국토와 국권을 쟁취할 것이라는 무오 독립선언을 했으며, 일본 도쿄(동경)에 유학중인 학생들은 1919년 2월 8일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2·8독립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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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의거는 1920년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항일 민족운동이었다. 사건의 발단은 지극히 개인적인 충돌이었지만, 조선 학생과 일본 학생 사이에 잠재되어 있는 민족 차별과 경쟁의식은 언젠가는 한꺼번에 분출될 화약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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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7월 7일에 일본군이 북경의 노구교(蘆溝橋)에서 중일전쟁을 일으켰다. 7월 15일에 남경에 머물던 임시정부는 분열된 독립 진영의 세력 통합에 나서 김구의 한국국민당, 조소앙의 한국독립당, 이청천의 조선혁명당을 중심으로 대내외 9개 단체를 통합한 한국광복진선(광선)을 결성했다. 의열단을 이끌던 김원봉은 1935년 6월 29일에 한국(조선)민족혁명당을 발족시키고 1938년 10월 10일에 조선의용대를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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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6일과 9일에 미국의 폭격기가 각각 일본 본토의 대도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고열과 폭풍, 방사능으로 히로시마에서는 14만 명, 나가사키에서는 7만 명이 사망했다. 히로히토 일본 왕은 8월 15일에 연합군에게 무조선 항복을 선언했고, 이로써 제2차 세계대전(태평양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우리 독립운동 세력은 항일 전쟁에서 자력으로 승리를 얻지 못해 승전국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다. 조선의 독립 여부는 이제 대일본 승전국인 미국, 중국, 소련 등 연합국이 결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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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균주의는 노예 해방, 토지 공유, 사유제 철폐, 계급 타파, 자주국가의 이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민중혁명론이자 민족구국론으로, 1941년에 대한민국 건국 강령으로 채택되었다. 하지만 해방 이후 미군정에 의해 임시정부의 법통성이 부정되고, 국토 분단과 남북한 체제 경쟁이 격화되면서 삼균주의는 끝내 민족 사상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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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은 12월 12일에 남조선 과도입법의원 선거를 강행 했다. 미군정이 우익만의 입법기구 구성을 강행한 것은 이승만의 정읍 발언을 지지한 한민당과 이승만 세력을 중심으로 반공 정부의 수립이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1947년 1월 20일에 한민당 계열이 주도권을 장악한 입법의원은 신탁통치 반대를 결의했다. 미군정은 2월 5일에 안재홍을 최고 행정장관인 민정장관으로 임명하고 남조선 과도정부를 수립했다. 이대로 가면 남한에는 단독 정부가 수립되고 우리나라는 분단이 될 것이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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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6·25전쟁)은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남겼다. 남한에서 유엔군과 한국군은 18만 명이 전사하고, 민간인은 99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북한군은 52만 명, 중공군은 90만 명이 죽었으며,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북한 주민이 희생되었다. 산업 시설과 주택이 파괴되고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부모와 가족을 잃은 어린이·부녀자·이산가족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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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일어나 성공한 시민혁명이었다. 4·19는 지배 계급이나 군인들이 정치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일으킨 무력 혁명이 아니었다. 오랜 항일 전쟁 과정에서 단련되고 성장한 민족 역량의 분출이었으며, 국민들의 자유와 민권에 대한 요구와 독재를 용인하지 않는 자주의식의 표출이었다.
이때의 성공 경험은 뒷날 광주 민중항쟁과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30여 년을 지배해온 군부 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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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공화국이 공식적으로 출범하자 박정희 정권은 1964년부터 한일 회담의 타결을 밀어붙였다. 학생·재야·시민들이 한일 회담을 굴욕적인 경술국치(1910)에 견주며 결사적으로 반대하자 4월에 회담은 중지되었지만 반대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1964년 6월 3일에 시위대가 광화문에서 반대 시위를 하며 정권 퇴진을 주장하자(6·3항쟁), 4·19혁명과 같은 사태를 우려하여 박정희 정권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1천 200명의 학생을 연행했다. 12월에 7차 한일 회담이 재개되고 1965년 6월 22일에 한일 기본 조약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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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성명의 후속 조치로 1972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남측 적십자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하고, 9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북측 적십자 대표단이 서울을 답방했다. 이산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회담은 남북한 민중에게 통일이 눈앞에 닥친 듯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박정희는 유신 독재를 준비했고, 김일성은 주체사상을 통한 수령 체제를 구축했다.
박정희는 국가 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하여 1972년 10월 17일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시켰다. 이로써 모든 정치 활동이 금지되었고, 비상 국무회의에서 비밀리에 유신헌법이 기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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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의 오랜 가난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과 경제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한 대통령이었다. 공과를 놓고 본다면 경제 발전을 일으킨 업적이 가장 클 것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살펴보면 경제 성장의 성과는 재벌과 자본가의 배를 불리는 데로 흘러갔고, 저임금과 과노동에서 벗어나지 못한 노동자와 서민들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다.
그리고 반공 독재와 함께 경제 성장을 하기 위한 명분을 내세워 유신 독재의 길을 걸었으며, 국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짓누르고 양심과 도덕을 억압했으며 수많은 정적을 죽이고 감옥에 가두었다. 경제 성장의 외피에 현혹되어 경제적 공로만 부각시킨다면 그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고 국민 대대수의 희생과 고통을 은폐하는 역사 왜곡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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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남북공동성명은 투명하지 않은 비밀 접촉, 국민 총의를 거치지 않은 정치적 결단, 독재 정권의 연장 수단이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1) 통일 정책의 원칙을 천명했다는 점, 2)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전쟁을 통한 방식은 민족 범죄이며, 3) 통일의 주체가 정부만이 아닌 민족 구성원 전체이며, 4) 향후 통일운동이 이정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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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유신 독재 시대를 ‘정치의 겨울’이라고 했고, 박정희가 서거한 뒤 맞이한 한국사의 전환기 1980년을 ‘서울의 봄’이라고 불렀다. 서울의 봄은 유신 시대에 정치적으로 성장한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의 시대를 예고했다. 김대중은 유신 독재에 저항하는 민주화 투쟁의 상징으로 재야를 이끌었으며, 김영삼은 선명 야당을 표방하는 신민당의 총재로 야당의 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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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에 민주정부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고, 민주 화운동의 상징인 김대중이 신군부 세력에 의해 내란음모 죄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은 민심을 들끓게 했다. 특히 김대중의 정치적인 고향인 호남과 광주는 5월 18일부터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벌어지며 한국사에서 민주항쟁의 역사를 새로 쓴 광주민중항쟁(5. 18.∼5. 27)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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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세력은 광주민중항쟁의 진상을 철저하게 감추고 왜곡했다. 또한 광주민중항쟁에 관한 어떤 논의나 토론, 신문기사, 방송이 불가능했다. 5년 뒤의 정부 발표에 따르면 희생자는 사망 191명, 부상 852명이었다. 이 가운데에 계엄군 23명, 경찰 4명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것을 사실대로 믿는 국민들은 많지 않았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피살되거나 실종되었을 것이라 수군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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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남북공동성명이 남북한 독재 정권의 연장에 이용되었다 할지라도 통일운동의 역사를 진전시켰듯이, 만일 남북한 정상회담이 성사되었다면 남북한 긴장 완화에는 상당히 기여했을 것이다. 당시 실무를 책임졌던 정무장관 박철언은 노태우 정부 시절에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방 정책을 추진하여 중국, 소련, 동구권과의 수교,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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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의 대학생들은 6월 7일부터 학교 민주광장에서 6·10 국민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총궐기대회를 시작했다. 그런데 6월 9일에 6·10민주항쟁의 분수령이 되는 사건이 연세대에서 발생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학생 이한열이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세브란스병원에 실려 간 것이다.
이제 시위는 학생 중심에서 분노한 일반 시민으로 확대되었다. 이튿날 6월 10일에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시위에 참가했고, 서울에도 수십만 명이 서울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대회장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대성당으로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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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은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의 불법적 통치행위를 시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정당한 권리로 심판한 위대한 민주항쟁이었다. 헌법적 질서와 절차적 민주를 획득하지 않은 정권은 아무리 총칼로 위협해도 결국 시민들의 저항으로 무너진다는 역사적 교훈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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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당선자는 이듬해인 1993년 2월 25일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노태우 정부(제6공화국)의 후신을 부정하고, 32년 간 지속된 군인 출신 대통령이 아닌 민간인 출신 대통령이라는 자부심으로 자신의 정부를 ‘문민정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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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기본합의서에 담긴 정신은 남북한이 더 이상 체제 경쟁과 군사 대결 의 상대가 아니라 남북 화해와 호혜 평등, 경제 협력과 평화 공존을 추구하는 동반자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김영삼 정부의 남북 정상 회담 추진, 김대중 정부의 6·15공동선언, 노무현 정부의 10·4 정상선언으로 그 맥이 이어져 남북한 통일 정책의 기본 정신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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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1998∼2003)는 대한민국 정부 탄생 이후 국민의 손으로 야당 후보가 평화적으로 실질적인 정권 교체를 이루었다는 의미에서 국민의 정부를 표방했다. 김대중의 당선은 정통 민주화 세력과 유신 세력인 김종필의 합작으로 얻어진 한계를 지녔지만, 국민의 정부라는 이름과 함께 50년 만의 정권 교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획득했다. 국민의 정부는 집권 초기에 IMF 사태 극복, 남북한 관계 개선, 지역 차별 해소, 인권 개선이라는 시대적인 과제를 안고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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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른바 권력에서 소외되었던 비주류가 처음으로 집권한 역사적인 정권 교체였다. 노무현은 1946년생으로,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초의 해방 이후 출생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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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48.7%를 득표하여 26.1%에 그친 정동영 후보를 530만여 표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김대중 정부가 정권 교체를 이룬 것처럼, 또다시 여야 간 정권 교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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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 역사인 만주 지역의 요하 문명,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그리고 북방민족인 거란, 여진, 몽골, 만주족의 역사를 모두 중국사로 만드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만주 지역이 한 민족이 개척하고 활동했던 고유한 역사 영토임을 지속적으로 국제 사회에 홍보하고 간도 지역의 반환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의 8가지 특징

《오정윤 한국통사》는 다양한 형태를 활용하여 한국사 교과서와 단행본에서 배우는 역사 공부에 넓이와 깊이를 더한다.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과 동시에 역사관을 심도 깊게 파악하고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여, 역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재미와 함께 여러 가지 역사 상식으로 역사 통섭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1.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대입 수능 핵심 키워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과 대입 수능 기출 문제를 해당되는 본문의 좌우에 배치하여 역사 속 장면들의 중요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 한국사에 관한 자기 관점을 키운다
어떤 관점으로 역사를 보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역사적 사실도 달라진다. 장별로 정리한 ‘역사를 보는 눈’에서는 역사관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3. 역사 스토리텔링을 한눈에 본다
시대별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한 줄로 요약 정리한 ‘한 줄로 읽는 우리 역사’로 그 시대의 개요, 개략적인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한다.

4. 한국사와 세계를 동시에 본다
각 장마다 세계 지도와 시대 상황을 설명하여 역사를 통시적이고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5. 도표와 팁으로 기본을 다진다
도표와 팁으로 역사의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시대별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여 역사 속의 역사를 익힐 수 있게 하였다.

6.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키운다
‘논술 생각나무 키우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의문을 갖고 역사적 사실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

7.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한다
본문에서는 다하지 못한 중요한 사건이나 관점을 논술 형태로 읽는다. ‘역사 지식 플러스’와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위한 참고서적을 소개한다.

8. 거시적 관점의 한국사를 배운다
선사시대부터 당대에 이르는 문명교류의 다양성과 더불어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한 한국사의 문명사적 보편성을 배운다.

■ 《오정윤 한국통사》의 주요한 역사관점 7가지

《오정윤 한국통사》는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정신을 세운 단재 신채호, 백암 박은식, 해학 이기, 석주 이상룡, 위당 정인보 등으로 이어지는 민족사학의 역사관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와 주변사를 통섭하는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한국통사를 구성했다.

1. 고조선을 정립하다
동아시아 신석기문화의 원류인 요하문명의 계승자로서 지방분권형 다종족 연합국가인 고조선을 발견하고, 고조선의 중심지, 법률인 범금8조, 시가문학인 〈공무도하가〉, 비파형동검 등 고조선의 역사, 강역, 과학, 문화유산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풍부하게 다루었다.

2. 부여사를 찾아내다
고조선 연합국가의 해체 이후에 중부의 위만조선, 남부의 삼한과 경쟁하면서 고구려와 백제, 신라, 가야를 탄생시킨 부여사를 찾아내고, 원부여, 북부여, 동부여, 서부여, 중(졸본)부여, 남부여(백제), 후부여, 소부여(두막루국)로 이어지는 1000년의 역사를 복원했다.

3. 고구려를 발견하다
견제와 균형의 정치미학으로 동아시아의 정치질서를 주도하고, 고구려 150년 전성기(400-551)를 개막한 광개토태왕과 장수왕의 꿈을 설계하고, 백제 무령왕의 해상왕국, 신라 진흥왕의 한강진출, 가야연합 국가의 흥망성쇠 등을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4. 남북국을 되살리다
세계사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살수대첩, 안시성전투, 사비성전투, 평양성전투, 매소성전투, 천문령전투 등 동아시아 100년 전쟁(598-698)의 전개과정과 그 뒤를 이어 등장한 후기신라의 불국토, 발해의 해동성국을 남북국시대 역사의 관점으로 서술했다.

5. 북방민족사를 말하다
고조선과 부여, 고구려, 발해의 역사문화권에서 탄생하고 성장한 흉노족, 선비족, 유연족, 돌궐족, 거란족(요), 여진족(금), 몽골족(원), 만주족(청) 등 북방민족의 역사활동을 한국사의 부속사와 외연 사이라는 관점으로 고려시대, 조선시대와 연계하여 기술했다.

6. 민권시대를 그리다
동아시아 근대의 시대정신인 반봉건, 반제국주의(반침략) 항쟁을 줄기차게 실천한 동학농민전쟁, 항일의병전쟁, 항일독립투쟁 등을 충실하게 그려내고, 3·1항쟁, 4·19혁명, 광주민주화운동, 87 민주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민권쟁취의 역사를 기록했다.

7. 당대사를 설정하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사는 한국인의 삶과 의식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당대사의 기점으로 설정하고, 한국의 산업화, 민주화, 통일운동의 역사적 성과와 더불어 서울올림픽, 한일월드컵, 한류와 같은 사회문화적 변화와 성취를 소개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1215182
발행(출시)일자 2021년 08월 20일
쪽수 256쪽
크기
154 * 225 * 21 mm / 442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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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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