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조각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는 《눈물 조각》 속 ‘어린 별’이 되어 자신이 어른이 되며 겪었던 슬픔의 시간,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을지 모르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안아준다.
‘어린 별’이 겪은 고난의 시간이 영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의 괴로움도 언젠가 지나가고, ‘어린 별’이 흘리는 눈물이 영원한 슬픔으로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흘리는 눈물도 언젠가는 노력과 성장의 증거로 남게 될 거라며 작가는 어린이의 슬픔을 위로한다. 슬플 땐 마음껏 울어도 좋다. 훗날, 그 눈물만큼 반짝이는 보석 조각을 마주할 수 있을 테니…
작가정보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 지금 흘리는 눈물, 별보다 반짝이는 보석이 될 거야
할머니 이름으로 그려낸 《섭순》으로 그림책 작가가 된 고진이의 두 번째 그림책 《눈물 조각》이 출간되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어린 별’의 여정을 통해 눈물과 성장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눈물 조각》 속에서 작가는 어린이들의 눈물을 위로하고 그들의 용기를 응원한다. 두껍고 풍부한 색상으로 작가가 그려낸 빛과 어둠은 지금까지 보던 어떤 눈물보다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 오래전 흘려보낸 눈물과 마주하다
우주를 떠돌며 방황하던 ‘어린 별’은 가야 할 곳을 몰라 남몰래 눈물 흘린다. 별이 흘린 눈물은 깊은 산속 호수 안으로 흘러들어 호수의 밤을 밝혀주었다. 숲속 동물들은 누구나 호수의 빛을 사랑했다. 폭풍우 치던 날 호수는 엉망이 되었고, 호수 안의 빛 조각도 함께 사라져버렸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아무도 호수의 빛을 기억하지 못하던 어느 날, 이제 어른이 되어 자기 궤도를 순항하던 ‘어린 별’은 땅 위의 유난히 밝은 빛에 매혹되어 그 빛을 따라간다. 그곳에는 보석보다 반짝이는 눈물 조각 잎사귀의 버드나무가 ‘어린 별’을 기다리고 있다.
“아아, 너는 내가 흘린 눈물 조각이구나.”(30쪽)
자신보다 반짝이는 눈물 조각을 만난 ‘어린 별’은 지금까지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고 다른 이의 눈물까지 품어주는 다정한 빛을 갖게 되었다.
▷ 마음껏 울어도 돼
눈물은 슬픔과 아픔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기쁨과 감동을 표현하기도 한다. 눈물은 고난과 고통의 시간을 의미하지만, 곧 다가올 성장의 결실에 필수적인 통과 의례이기도 하다.
작가는 《눈물 조각》 속 ‘어린 별’이 되어 자신이 어른이 되며 겪었던 슬픔의 시간,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을지 모르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안아준다.
‘어린 별’이 겪은 고난의 시간이 영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의 괴로움도 언젠가 지나가고, ‘어린 별’이 흘리는 눈물이 영원한 슬픔으로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흘리는 눈물도 언젠가는 노력과 성장의 증거로 남게 될 거라며 작가는 어린이의 슬픔을 위로한다. 슬플 땐 마음껏 울어도 좋다. 훗날, 그 눈물만큼 반짝이는 보석 조각을 마주할 수 있을 테니…
▷ 시골 책방과 현대미술 작가의 만남
고진이 작가는 2012년부터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하며 ‘기억과 공간, 관계’를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발표해 왔다. 10년 동안 열 차례 넘는 개인전과 여러 전시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에 그림책이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다는 막연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2019년 여름 어느 날, 고진이 작가가 우연히 딸기책방 문을 열고 들어왔다. 머리도 식힐 겸 강화에 온 작가는 그림책방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 책방이 출판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작가는 그림책으로 풀어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그림책으로 만들 수 있겠는지 물어왔다. 그 물음이 출발이 되어 1년 동안 작가, 디자이너, 편집자가 생각을 나누며 첫 그림책 《섭순》을 출간하여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다시 1년, 작가가 유화 작업을 할 때마다 마음에 품었던 “수면 아래에서 올라오는 빛”의 이미지에 《눈물 조각》이라는 구체적인 이야기의 옷을 입혔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126129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1월 29일 |
쪽수 | 38쪽 |
크기 |
207 * 286
* 10
mm
/ 349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07 * 286 * 10 mm / 349 g |
제조자 (수입자) | 딸기책방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1.11.29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