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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연모하는 꽃 열한 번째 Convergence 감성 시집

샘문시선 8011
이정록 외 지음 | 샘문 | 2021년 05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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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1111187(1191111180)
쪽수 608쪽
크기 151 * 219 * 32 mm /82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에는 저마다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묵묵히 살아가면서도, 꿈틀거리는 심상을 놓치지 않으며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한 시와, 또 눈물겨운 수필이 들어 있다.
저명성과 주지성이 있는 작가들부터 이제 막 등단하시는 신예 작가들까지 그분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은 세상이고 우주라 할 수 있다.

목차

〈발간사〉
- 신춘문예, 샘터문학상 및 컨버전스
감성시집 출간을 축하하며············6

〈문학사 소개〉
- 샘문그룹에 대하여··········8

〈서시〉
이근배-서해안··········12

〈신춘문예 특집시〉
손해일-청보리밭에 오는 봄············11
이정록-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17

〈샘터문학상 초대시〉
이근배-개화기············22
손해일-산수유 수유간에············24
김소엽-감꽃이 피면 외 2편············26
도종환-우리 거듭나야 합니다 외 2편············30
이진호-시낭송인의 노래 외 1편············34
서창원-봄 연서戀書 외 1편············44
지은경-한 그루 나무가 되어 외 1편············44
이정록-봉창 Two 외 2편············46
김유조-시 ‘전지剪枝 하던 날’············52
권갑하-취흥醉興 외 1편············54
심종숙-몰운대 1 외 2편············57

〈샘터문학상 초대시조〉
서병진-고분군 독뫼 외 1편············62

〈샘터문학상 초대수필〉
서창원-쉬니케플라테에서 전합니다············66

〈신춘문예 특집〉
이정록-서럽게 피어나지 않는 꽃, 어디있으랴············71
이정록-양눈박이 울프 외 4편············74
서창원-봄, 한 컵 외 4편············84

〈샘터문학상 초대석 시〉
강성범-이월의 마지막 날 외 1편············92
노금선-서른여섯 외 2편············96
류시호-화담숲의 가을 외 1편············101
박길동-엄마 젖과 막걸리 외 2편············104
박영대-눈이 지배하는 나라············108
신재미-생체 탐색 외 1편············110
안승기-행복한 사람 외 2편············113
염동규-어느 봄날 외 1편············117
오연복-괭이밥 외 2편············121
오호현-쉼과 빈손 이치理治 외 1편············125
이종식-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외 1편············128
장지연-목련꽃 필 무렵 외 1편············131
조기홍-흔적 외 2편············134

〈샘터문학상 초대석 시조〉
김동철-경칩 외 1편············138
송영기-강화도, 고려궁지에 올라 외 1편············142
오순덕-별님 사랑 외 1편············144

〈샘터문학상 초대석 동시조〉
표시은-오리 가족 외 4편············154

〈신춘문예 특집 철학칼럼〉
이정록-욕심과 아집이 시대정신 될 수 없다············157

〈신춘문예 특집 역사칼럼〉
이정록-확증편향의 함정············161
-아베 노부유키의 예언은 사실인가

〈제11회 신춘문예 샘터문학상 「본상」 수상작〉
《대상》
이동춘-바람을 연모하는 꽃 외 4편············166

《최우수상》
[시부문]
이상욱-산중의 일출 외 4편············177
정종복-새벽시장 외 2편············186
이순옥-아주 사적인 영역 외 2편············192
[수필부문]
변화진-용담정의 진달래············198

《우수상》
[시부문]
신호철-눈꽃 편지 외 4편············203
조애리-섬 외 4편············211
이동현-봉선화 연정 외 4편············221
경달현-엄니의 맷돌 사랑 외 2편············233
김현철-여수 밤바다 외 4편 240
[수필부문]
원은미-실과 바늘의 숙명 외 1편············248
조영자-배꽃 필 무렵 외 1편············254
[동시부문]
강안나-벚꽃의 슬픈 축제 외 2편············260

《특별작품상》
[시부문]
한대상-겨울나무의 비밀 외 4편············256
강성화-내 꿈이여 빛나라 외 2편············279
김백기-봄의 선봉장 매화 외 4편············284
김봄닢-폐점 외 2편············291
송운용-묵?밥 외 2편············297
[동시부문]
김순미-겨울잠 외 4편············302


〈신춘문예 특집 인생칼럼〉
이정록-비우기 빼기의 깊은 깨달음············309
-빼고 비우라 그럼 간결해지리라

〈신춘문예 특집 사회칼럼〉
오연복-김치, 민족의 노래가 되다············314

〈제11회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수상작〉
[시부문]
서보언-세상의 보배 외 4편············318
윤해옥-버릇나무 기르기 외 4편············326
신정순-함박눈 외 4편············333
박선옥-개간밭 외 4편············340
김지운-황강에 뜨는 달 외 4편············347
남궁기순-살만한 인생 외 4편············355
오인경-스쳐 지나간 그대 외 4편············365
장윤용-천연 물거울 외 편············373
류승희-어머니 어머니 외 4편············380
[시조부문]
표시은-매화 외 6편············392
[수필부문]
홍범식-우리 손자, 멋진데 외 1편············400
신호철-봄꽃은 어머니의 얼굴 외 1편············410
김영운-베푸는 미덕을 가르쳐주신 할머니 외 1편············417

〈신춘문예 특집 시이론〉
이정록-시詩란 무엇인가?············423
-시詩의 탄생

〈샘터문학상&컨버젼스 감성시집 출품작〉
[시부문]
고금석-한반도여 미래로 나가세 외 2편············430
김기현-인생은 수레바퀴 외 4편············434
김영운-안개꽃 외 4편············442
김용식-두려운 역병시대 외 2편············448
-포기한 자유와 추락하는 삶
김정진-한 많은 어미 팔자 외 4편············452
모상철-그리움 외 2편············459
민정기-무극의 삶 외 4편············463
박길선-고향 소식 외 2편············473
박선희-구병산 설화說話 외 4편············476
박승문-내 이름은 진달래꽃 외 4편············490
박영구-설화雪花 천국 외 4편············490
박재하-어머니의 노래 외 4편············495
박주은-실리콘이 춤추네 외 4편············503
배학기-해바라기 외 2편············508
신성자-봄은 다시 온다 외 2편············511
안재덕-돌멩이 외 4편············516
오복룡-제5의 위기 외 4편············524
오수경-위로 외 2편············529
이순기-매화꽃 연정 외 2편············534
이태복-목 타는 단풍잎 연서 외 2편············539
인정희-동백꽃으로 피었다 외 2편············544
장복순-처녀치마 외 4편············549
전경호-나를 키워준 생동의 봄 외 4편············555
정정기-가을엔 시詩가 그대에게로 외 2편············563
차성우-엄마 외 4편············568
표시은-불효녀의 성묘 외 4편············574
홍선종-춘우春雨 외 2편············581
[시조부문]
김기웅-추억으로 오는 그대 외 2편············586
김홍중-남녀관계 아리송해 외 4편············588
이광범-사월의 연가 외 4편············591
[수필부문]
김관수-사감 선생님의 정의············596
장윤용-추억의 검정 고무신············599

〈샘터문학상 특집 시이론〉
이정록-시詩란 무엇인가?············423
-한시를 쓴다는 것1

책 속으로

이근배 - 개화기
꽃은 아무렇게나 피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렇게나 진창으로 피어
이 산천을 덮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피는 때가 있어야 한다
피는 까닭이 있어야 한다
(개화기 시詩, 일부 인용)

도종환 - 용서
우리들의 싸움이 사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의 싸움이 서로 사랑하기 위해
싸우는 싸움이기에 그들이 지금 뉘우치지 않는다 해도
사랑에서 비롯된 싸움임을 알 수 있을 때까지
다시 두손을 모두어 잡고 용서하기로 합니다
(용서 시詩, 일부 인용)

김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샘문시선 열한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샘문시선 8011호 『바람을 연모하는 꽃』 이 출간되었다.
문단을 대표하는 132여명의 시인, 작가 이근배, 손해일, 김소엽, 도종환, 이정록, 지은경, 이진호, 서창원, 서병진, 김유조 시인들의 500여편의 주옥 같은 시, 시조, 수필, 동시, 동시조를 수록하고 있으며, 우리 한국문학의 중심에서 문단을 이끌어 가는 보석 같은 시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이 컨버젼스 감성시집 한 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집의 제목 『바람을 연모하는 꽃』에서 엿볼 수 있듯이 무수히 번뇌하고, 고뇌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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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바람을 연모하는 꽃.. ys**n0417 | 2021-06-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그 나무를 알고 있어요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심은 나무 나무는 사람들이 잠든 밤에도 깨어 마을과 사람들을 지켜주었어요   나는 그 나무를 사랑합니다 봄이면 연둣빛으로 빛나고 여름이면 무성한 잎을 달며 생각을 키워주었어요 가을이면 잎을 떨구며 내려놓을 때를 가르쳐주고 겨울이면 갈 때와 올 때를  보여주는 나무였어요   나 그런 나무이고 싶습니다 수백 년 수천 년 살아서 사람들과 사랑하며 행복했던 나무 나도 ... 더보기
  • 초록봄 기지개 켠 구례 산동 산수유골 섬진강 골골마다 마실 나온 꽃잎들이 봄볕에 몸을 말리며 노릇노릇 익는다   초록색 동색인데 노랑도 동색인가 노랑나비 노랑멧새 나붓나붓 어울린 봄 가녀린 떨잠 족두리 파르르르 떨린다   산수유 꽃말은 영원불명 영생무한 노란꽃 지고 나면 불꽃 사리 남기건만 덧없는 우리네 삶은 무얼 찾아 지는가   노오란 꽃잎 천지 혼불 그려 눈감으니 사레들린 꽃샘 바람 세월의 미늘처럼 산수유 눈깜짝할 새 하릴없이 지는 이승 더보기
  • 개화기 jo**4538 | 2021-06-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꽃은 아무렇게나 피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렇게나 진창으로 피어 이 산천을 덮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피는 때가 있어야 한다 피는 까닭이 있어야 한다 설움이거나 기쁨이거나 몸살같은 사랑이거나 남북통일이라도 되거든 남북통일이 되는 까닭을 꽃은 흐드러지게 피어야 한다 꽃이 만발해서 이 나라에 지천이 되어도 좋다 한라산에서 까닭없이 지라산에서 까닭없이 영변약산에서 까닭없이 핀다 한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채울 수 없지 않느냐 또 헛되이 봄 한철을 버리는 것이 아니냐 꽃은 아무렇게나 피어도... 더보기
  • 우리들의 싸움이 사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의 싸움이 서로 사랑하기 위해 싸우는 싸움이기에 그들이 지금 뉘우치지 않는다 해도 사랑에서 비롯된 싸움임을 알 수 있을 때까지 다시 두 손을 모두어 잡고 용서하기로 합니다 도종환시인님의 용서의 일부-   세월의 강물은 나를 섬이 되게 했지만 내 고향 양촌은 언제나 햇살 따스한 양지마을 입안 가득 하얀 웃음 물고 지금도 출렁이는 고향 김소엽시인님의 감ʳ이 피면 일부-   오묘한 곳이네 한지 화단에 홍매화 설풍을 틀어쥐고 설화가... 더보기
  • 바람을 연모하는 꽃 ip**k2020 | 2021-06-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머니 시상식이 있다고해서  토요일날 샘터문학상을 가서 알게 되었던  바람을 연모하는 꽃 감성시집이다.  우선 두껍다.  문인을 대표하는 132명분의 시인 작가들의 주옥 같은 시, 수필, 시조, 동시조 , 동시가  모두 실려 있는 시집이다.  우선은 유명하신분들도 계셨다.  그중 이근배시인님의 개화기 일부인용중 꽃을 아무렇게나 피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렇게나 진창으로 피어 이 산천을 덮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피는 때가 있어야 한다 피는 까닭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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