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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부모를 위한 SNS 심리학 소셜 미디어는 아이들의 마음과 인간관계,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케이트 아이크혼 지음 | 이종민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09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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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1090987(1191090981)
쪽수 230쪽
크기 154 * 227 * 21 mm /36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End of Forgetting/Kate Eichhorn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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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디지털 기술로 망각이 사라진 세상에서
우리 아이의 마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SNS의 발달로 아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과 정보들이 끊임없이 기록되고 공유되고 있다. 좋은 추억만이 아니라, 본인은 원하지 않은 ‘흑역사’와 시간이 지나면 잊혀야 할 정보들까지 계속 남아 재생산된다. 이제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기는 쉽지만, 정보를 잊고 남에게 잊히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아동 심리 전문가들은 아이의 마음이 온전히 성장해 균형잡힌 인격을 갖추려면 원치 않는 기억을 포함한 성장기는 반드시 ‘잊혀야’ 하며, 자기 바람대로 ‘재구성’하는 과정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은 이것을 철저히 방해하고, 더 나아가 우리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개인 사진첩을 비롯해 정보로 변환될 수 있는 개인적인 관계나 몸짓, 심지어 욕망까지 점점 더 타인의 수중으로 넘어가고 있다.
디지털화라는 시대의 거대한 흐름을 외면하기 힘든 우리 아이들은 이 ‘망각을 방해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온전하고 균형잡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상세이미지

Z세대 부모를 위한 SNS 심리학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SNS 시대, 아이들에게 열린 새로운 세상
2장. 망각에는 치유하는 힘이 있다
3장. 멀티 스크린 시대, 기억은 어떻게 재구성되는가
4장. 끝까지 따라붙는 꼬리표
5장. 디지털 시대, 사라질 권리를 찾아서

결론. 망각, 자유 그리고 정보


감사의 글

추천사

김호진(국내 1호 디지털장의사, 산타크루즈컴퍼니 대표)

국내 최초로 ‘잊힐 권리’(디지털 흔적 삭제) 사업화로 주목을 받았던 〈산타크루즈 컴퍼니〉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일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유년 시절의 게시물 때문에 힘들다며 나를 찾아오는 어린 학생이 뜻밖에 많았... 더보기

책 속으로

신경 과학자 도나 브리지Donna Bridge와 조엘 보스Joel Voss는 2014년 자기공명 영상장치MRI로 실험 참가자들의 뇌를 관찰한 결과 뇌가 기억을 ‘편집’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유지되지만, 적절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쳐 쓴다는 것이다.
실제로 청소년들의 자아의식은 쉽게 왜곡되거나 과장되는 경향이 있다. 중학교 졸업앨범에 실린 사진이 정확히 어떠한지는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많은 청소년이 아주 작은 흠결을 찾아낸 후에도 벗어날 수 없는 무능력의 낙인이자 치욕의 근원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페이스북은 거대한 ‘기억 비즈니스’다

“21세기의 석유는 데이터”라는 말이 있다. 주 수입원이 광고인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약 8천 억 달러, 한화 950조 원에 가깝다. 구글로 더 유명한 지주회사 ‘알파벳’은 더 놀라운 한화 2,500조 원(20년 9월 현재). 이 기업들의 가치는 대부분 고객이 만들어내는 정보를 이용해서 더 많은 새 정보를 생산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우리는 얼마 안 되는 개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가만히 앉아서 ‘공짜 정보’를 얻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넘긴 정보로 저들의 비즈니스는 저렇게 승승장구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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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처음 알게 됐을 때만해도 나는 그저 아이들의 잊혀질 권리에 대해서만 쓰여진 줄 알았다. 나중에 나의 아이들이 엄마의 sns피드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아할까 라는 물을과 함께 읽기 시작한 책.   그러나 그 내용 이상의 것이 훨씬 더 전문적으로, 그리고 방대하고 다양한 예시와 함께 쓰여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많은 고민을 했다. 사실 sns는 아주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nb... 더보기
  • 신이 인간에게 준 여러 축복 중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망각이다. 잊고, 잊힐 권리.   아날로그 시대에선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로 들어선 지금은 어렵게 되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경험한 X세대인 나로선 '망각이 축복'이라는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않은 흑역사로 기록된 사진이나 영상물들은 당시 태워버리거나 없애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세계에 SNS를 매개로 수없이 공유되고 재생산되면서 끝없이 정보의 주체로... 더보기
  •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아이의 사진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것에 대해 좀 더 신중해질 것이다.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던 주제, 신선하면서도 당황스러운 문제의식이다 ... 더보기
  • 페이스북을 사용하다보면, 몇 년 지난 게시글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친절하게도 몇 년 전 내가 올린 글을 알려주면서 과거를 기억하게 해준다. 혹은 누군가와 페이스북 친구가 된 지 몇 주년인지도 알려준다. 내가 처음 사용했던 SNS는 세이클럽이였던 거 같다. 학교에서 떠들며 실컷 이야기했구선, 집에서 늦은 밤까지 채팅을 했던 기억이 있다. 마지막은 "잘 자고, 학교에서 보자."로 항상 마무리가 된 거 같다. ... 더보기
  • 뭘 알아야 통제를 하지요. 디지털 시대 부모들은 아이들보다 한참은 뒤져 있는 것 같아요.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소셜미디어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Z>세대 부모를 위한 SNS 심리학>은 문화와 미디어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케이트 아이크혼의 책이에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디지털 기술로 인해 망각이 사라진 세상에서 아이의 마음은 어떻게 성장하는지. 1990년대부터 200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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